시진핑 시대가 열렸다고 언론에서 많이 보이던데 그 만큼 중국의 비중이 우리나라에서도 커진 탓일게다.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중앙군사위원 주석까지 맡았다고 하던데 전례에 비하면 무척 빨리 권좌에 올랐다. 이전의 후진타오의 경우는 장쩌민으로부터 2년뒤에 물려받았으니 말이다. 그 것을 보면 후진타오도 인물은 인물이다라는 생각이다. 어느나라 위정자가 그리 자신의 생명과 같을 권력을 그리 쉽게 물려주겠는가. 그 것도 핏줄 하나 안 섞인 인간에게 말이다. 파라도 같은가?

거래처의 아가씨라고 하기에는 어린 소녀?의 수줍은 듯한 웃음과 함께 시작해 보자.

 

국제전자성 2층에는 아이폰이나 갤럭시등 스마트기기에 관한 모든 것이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좀 찾아 들어가기가 애매하게 되어 있어서 화창베이에 들락거리는 사람도 우연하게 찾지 않으면 찾기가 어렵다.

멀리는 아프리카에서부터 인도, 유럽등에서 찾아오는 수 많은 바이어들에게 팔리는 케이스.

한 쪽에는 음향기기샵들도 있다.

 

1층에는 이렇게 의료기기들을 판매하고 있지만 도매라고 하기엔 가격이 비싸다. 

눈탱이 맞는 경우가 많다.

 

심천지하철에 다시 나타난 X레이 검사대.

 

학생들이 춤을 추기 위해 모여들었다. 중국의 학생들도 힙합춤에 관심이 있어 이렇게 모여서 춤을 추곤 한다.

결국 일본음식점까지 문을 닫았나 보다. 중국음식점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국가간의 갈등이 

민간의 영역까지 침범한다는게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내가 머무는 곳을 멀리서 찍어 보았다. 한 달동안 매일 왔다 갔다 하던 곳. 이제 정이 다 들더라.

멀리 경호 빙관이 보인다.

 

한국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전통?한국식당은 아니고 프랜차이즈 식당인데 음식맛을 보면 

한식에 중식을 휴전한 듯한 맛이다. 아무래도 한식 그대로 중국인들에게 맛을보이기엔 부담스럽게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 음식들에 기름기가 많은 편이다. 일반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해서인지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순두부국이다.

 

중국 심천의 물가는 한국보다는 싸다고 말 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꼭 싸다고만 할 수 없을 정도의

편차를 갖는다. 택시비는 180원 환율로 따지면 기본요금이 11콰이. 1980원이다. 

음식은 8콰이에서부터 위의 순두부한식의 경우 5400원. 버스비의 경우 540원정도. 소주는 5400원.

 

한국인 입장에서 이렇게 말할 정도이니 심천에 사는 중국인에게 그 체감물가는 어떨까? 

생각해 보면 수 많은 물음표가 머릿속에 생긴다. 어떻게 살지? 불만은 없을까? 저축은 하나? 

도대체 월급을 얼마나 받을까? 등등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중국 심천에는 월마트가 잇다. 다행이도 가까운데 있어서 좋다.

월마트 안으로 들어서면 한국과는 다른 규모이다. 이마트와 비교해 보면 차암~작다.


그런데 진짜 살아 있는 것들을 판다는 것. 후...신기하다. 고기도 마구 돌아다닌다.


고려농장이라는 브랜드가 있다. 맛은 어떨까? 사실 중국에서 김치가 유명만 하지 실제 중국인이 잘 먹는 것은 그다지 보지 못했다. 아무래도 그들의 음식의 맛과는 너무나도 차이가 난다. 극명하게 말이다.

이게 식혜인가? 생긴 것은 식혜같은데 흠... 먹어보지는 못했다.

하긴 식혜는 중국에서도 먹힐 것 같다. 달짝지근하니 말이다.


1회용으로 먹을만한 것도 판다. 4위안 정도.

이 것들을 원하는대로 그릇에 담아서 7위안 정도 한다. 한 끼 식사로는 괜찮다.

여기도 시간이 늦으면 이렇게 세일을 한다. 1개값인데 2개를 준다. 오...그런데 맛은 없더라.


중국와서 과일은 잘 먹는다. 왜? 싸니까. 암 싸잖아.

쌀은 정말 싸다. 한국의 반값정도 한다.

사진 몇 장 찍었더니 못찍는다고 말린다. 네. 하고 또 찍는다.

빙관에 오다가 본 C less ㅎㅎ 언젠가 함 가 봐야쥐. 


얼마 안 남았다.


'또가고싶다 > 중국 열 걸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랫만의 설레임  (0) 2012.11.03
중국식사. 오리고기 도시락  (0) 2012.11.03
야심한 밤이다. 6년째구나.  (0) 2012.11.01
중국 심천의 반일감정  (0) 2012.10.31
4000원짜리 식사 한 끼.  (0) 2012.10.29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심천의 밤거리를 걷다보면 중국은 참 조명을 좋아하는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휘황찬란한 조명이 없는 중국거리는 상상하기 힘듭니다. 하긴 이 넓은 땅덩어리와 인구를 밝힐려면 많은 조명이 필요하겠지요. 중국은 산유국이기도 하지만 막대한 양의 원유를 수입하는 하마이기도 합니다.


작년 7월뉴스입니다.

중국, 석유 수입 급증 위험수준 
  
2분기 소폭 감소하던 중국의 주요 석유제품 소비가 7월들어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8월 15일 중국 국가개발개혁위원회(NDRC)에 따르면 중국의 7월 석유제품 수요는 전년 동월대비 5% 증가했고, 전월 대비로도 5.3%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석유수요는 지난 3월을 정점으로 6월까지 3개월 연속 감소했다. 그러나 7월 소비가 급증해 1~7월까지 3개 주요 석유제품(휘발유, 경유, 제트유) 수요는 139.29백만톤(521만b/d)으로 전년 동기대비 6.8% 증가했다.

특히 경유 수요는 87.81백만톤(310만b/d)으로 전년동기대비 5.9%, 휘발유 수요는 41.54백만톤(166만b/d)으로 전년 동기대비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1년 상반기 중국의 원유 수입 의존도는 54.8%로(미국 61%) 나타났다. 때문에 미국과 함께 세계 석유 소비의 블랙홀이라는 말까지 듣고 있다. 특히 올 1~5월의 석유 수입 의존도는 55.2%로 미국의 53.5%보다도 소폭 높게 나타났다. 2009년 같은 기간의 석유 수입 의존도인 33.0%와 비교하면 상당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중국공정원의 연구에 따르면 중국의 석유 의존도가 2020년에는 60%를, 그리고 2030년에 6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정부 역시 지나친 석유 의존도 때문에 국제유가 등락 등의 위험이 중국 경제성장의 큰 걸림돌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보이고 있다. 석유의 대외의존도를 낮추고 천연가스 개발에 시급히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다




아이패드 광고판 너머로 심천의 고층빌딩인 띠왕따샤와 100층건물 400m높이의 차이우웨이 금융센터건물이 있습니다.


구오마오역 앞에 새로 조성을 했습니다. 한 3년 된 거 같군요. 그 전에는 작은 공원 이어서 사람들이 쉬기도 하고 춤을 추며 대화를 나누던 곳인데 이렇게 바뀌어 버렸습니다. 쉼터가 사라진 것이죠.


구오마오역에는 진광화 광창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어린이들은 인라인을 타기도 하고 10대의 청소년들은 힙합춤을 추는 모습도 보입니다. 만남의 광장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광장의 모습입니다. 오른쪽 아래가 꾸오마오역입니다.


역으로 들어가는 길이 다 그러듯이 커피숍이며 식당,옷가게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사는 앉을 자리가 없습니다.


이 곳에서도 강남스타일은 인기인 듯 합니다. 어느 바에서 강남스타일 춤경연대회를 연것 같습니다.


심천의 육교에는 에스컬레이터도 있습니다. 육교에 등으로 장식을 하기도 합니다.

참, 심천의 택시도 빨간색입니다. 홍콩처럼요.

중국식 자본주의인 것인지, 아니면 자본주의라는 것이 단지 역사의 발전에 중간에 있는 제도적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중국식 자본주의라는 말이 폄하하기 위한 말이 아닌가 합니다. 영국이 자본주의의 출발이지만 영국은 여왕이 있고 미국은 없으니 영국입장에서 볼 때는 미국식 자본주의가 될테구요. 스웨덴이나 노르웨이처럼 사회주의 성격을 가진 나라들을 따로 부르지는 않으니 말이다. 이 것들도 역사가 되어야 훗날 무어라고 정의내리지 않을까?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중국에서 약 20여일을 머무르면서 그 날 그 날 사진을 올리지를 못하고 모아두었다가 한가할때 또는 특이사항이 있을때
올리다 보니 제목도 그 때 그 때 기분에 따라 아무의미없이? 혹은 의미심장한 제목을 달기도 하는 것 같다. 흠, 분명 외계어는 아닌데, 쩝.

시내에서 본 건물이다 .중국의 전통적인 문양을 본 딴 듯한 건물이 특이해서 사진을 찍어봤다. 중국은 자국의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하던데 이런 모습으로 표출되는 건 아닐까?


금강산도 식후경. 중국에서 식사를 하다 보면 기름으로 볶고 지지고 하는 요리라는 생각이 드는데 간장도 빠지지 않는 조미료다.


화창베이에 가면 없는 거 빼고 다 있다는 것이 바로 이런 곳을 말하는 것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다양한 디지탈 상품을 만날 수가 있다.
선풍기인데 LED로 조명이 들어오며 글자가 나온다.


자동차 용품에도 LED로 많은 대체가 이뤄지고 있다.


중국에도 짝짓기? 프로그램이 열풍인데 그런 프로그램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십거리로 재벌2세가 나오네 어쩌네 하는 것과
하등 다를 바 없지만 여성들은 미모가 출중하다.


연애코치인지 전문가인지 외국인도 심사를 하는데 저 프로그램에 나오는 여자들은 왜 이리 영어를 잘 하는지, 자격조건에 들었있나?


가까운 곳에 면으로 아주 유명한 식당이 있는데 그 곳에서 면과 함께 시킨 "주타"라는 요리인데 돼지족발 정도? 우리나라 족발이 쫄깃한
맛이 잇는데 이 주타라는 요리는 부들부들하다.


이 곳에서 다양한 면을 먹었던 것 같다. 글자를 읽고 발음하기가 어려우니 주위를 쓰윽 둘러보다 먹음직 스러운 것이 있으면 그 것을 달라고
한다. 이런...


이 것도 참 먹을만하다. 뭐라고 할까. 양이라고 하나? 소의 내장. 우리나라에선 꽤 비싸게 파는 것인데 이 곳에서는 무척 저렴하다.
대략 한국돈으로 2000원에서 3000원정도이니 말이다. 아, 요리 하나에 말이다.


심천에는 현지인보다도 다양한 성에서 일을 하기 위해 오기 때문에 다양한 성의 음식을 맛볼 수가 있다. 정말 종류가 다양하다.


광저우갔을때 길에서 본 음식인데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을 것 같은데 값은 비싼데 ㅠㅠ 겉에만 저 모습이다. 안에는 그냥 쌀이다.
한개에 160원 정도.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곳인 웬징루 근처의 야시장이다. 약 1키로를 길게 야시장이 늘어 있어 심심하면 이 곳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재미난 구경거리가 될 듯 하다.


켄지상과 동료? 혹은 여친과 함께 놀러간 곳. 외국인이나 좀 논다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으로 술값은 일반적이지 않지만 약간
비싼 편이다. 하지만 주변으로 이런 바들이 많아서 놀면서 구경하기에 좋다. 지명을 모르겠다.


이렇게 한 쪽에서 술을 마시고 한 쪽에선 춤도 출 수 있고 말이다.


똥먼싀창 근처의 공원. 이 곳에는 소규모의 놀이공원이 있는데 근처에 작은 호수가 있어 데이트코스로도 만점.


일본 식당에서 먹은 음식. 일본음식점이 프렌차이즈화되어 있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머리 털나고 처음으로 비즈니스석을 타봤다. 우헉~~~ 다르긴 다르구나.


웬 돌 두개를 주나 했더니 양념통이다.


새벽 0시 20분 비행기를 타고 왔는데 그 밤중에 또 언제 먹어볼까나 싶어 비즈니스석에서 주는 건 다 먹어보겠다고 커피까지 먹었는데
안타깝게도 뒤에 나오는 와인또는 위스키를 못 마셨다. ㅎㅎ 시바스리갓 10년산도 있었는데...


그렇게 한국에 들어왔고 후유증에 아직까지 잠못드는 밤을 이루고 있다는 건가? 날이 더워서 그런건지 아니면 후유증인가?
그래도 좋더구나~~에헤라 디여`~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홍콩을 통해 심천으로 입국하는 예의 그 경로를 밟았습니다.
몇 차례 하고 보니 이젠 어려움이 없내요. 예전엔 필리핀에서 휴식을 취하고 홍콩에서 중국으로 들어가서
일하다가 다시 홍콩을 통해서 바로 귀국을 했습니다.
다음부터는 태국으로 갈 생각인데 경로가 어떻게 될 지 모르겠내요.
어쨌거나 홍콩에 도착하면 버스를 타고 샹슈에이에서 내려서 전철을 타고 심천 로후역으로 들어옵니다.
나갈때는 물론 역이구요.



필리핀에 몇 차례 출국을 할 때 기억이 길게 늘어선 줄때문이었는지 몰라도 이번엔 너무나 사람이 없어서 놀라움 반, 기쁜 반. ^___^


공항세 750P 잊지 맙시다. ㅎㅎ


마닐라공항에서 유일하게 담배를 필 수 있는 장소입니다. 공항의 식음료나 서비스료는 비싸지요. 여기도 그렇습니다.
그래도 담배 한 대 피우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 피었는데 자리가 없다보니 어떤 이들은 그냥 담배를 피더군요.
뭐 굳이 무얼 꼭 사지 않아도 될 듯, 자리만 차지 않는 다면 말이죠. 


생리대인가요? 오~~ 케세이엔 이렇게 준비가... 다른 항공사는 솔직이 모르겠고 케세이가 맘에 들어서 이 것 저 것 들여봤습니다.


홍콩으로 들어오는 길입니다. 이미그레이션이니 왼쪽으로 가는군요.


이 곳을 통해서 내려가서 버스를 탑니다.


버스를 타고 한 컷 찍어봤습니다. 비가 내리더군요. 하여간 이번엔 필리핀도 그렇고 중국도 그렇고 비와 함께한 날들이었습니다.


샹슈에이역입니다.

로후역까지는 단 한 정거장. 아주 가깝습니다. 홍콩과 심천이 접경이니 말이죠.


중국인들과 함께 입국심사를 합니다.


로후역에 도착했군요. 반가운 모습. 사진을 보니 중국은행 앞에서 찍은 것이군요.


가볍게 맥주 한 잔 했지요. ㅎㅎ


화창베이도 이렇게 한 번 쓰윽 들여다 보고,


마침 이쁜 꼬마가 있어서 한 컷 ! 포즈도 잘 취해주는군요. 마침 심천에서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있어서 이렇게 질서운동을 합니다.
그런데 중국의 움직임을 보니 우리나라도 예전엔 참 피곤했겠구나 하던 생각, 아..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게임 할때 말이죠.
아직 덜 발전된 나라는 국제적인 행사를 치루게 되면 국민들을 들볷는 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긴 그러면서 시민의식도
발전하는것 같지만 말이죠.


지하철에서 X레이 검사한다고 이렇게 바글 바글... 한 50미터는 줄 선 것 같습니다. 좁은 지하철역에서 바리케이드같은 것으로 돌리고
돌려서 줄을 만들었습니다. 한 10분 기다린 듯 합니다.


통과하고 나서 뒤를 보고 찍은 모습입니다.


닭고기입니다. 무척 부드럽지요. 좀 싱거운 것 같더라구요. 썩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좋아하는 요리중에 하나인데 큰 고기의 머리만 잘라서 요리를 한 것입니다. 시식해 보면 어두제일미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살이 너무 부드럽습니다.


안마를 받아볼까 하고 어슬렁 거리다가 폰구경하는 꼬마아이 보고 한 컷. 요즘 애들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군요. 의식하는건가???


민박집에서 찍어본 모습입니다.


처음 가 본 곳인데 인쇄공장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이렇게 쇼핑백에 인쇄도 해주구요.


문구점들도 많습니다.


ㅎㅎ 이게 뭐냐면 제가 잘 모르니 이 표시 보고 몇 번 버스를 타고 어디에서 타고 내린다고 사진을 찍은 것입니다. ^^;;


500원정도 하는 죽같은 건데 아주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건강음료라고 봐야 하나? 뭐 그런 비슷한 것입니다.


네. 이름은 이 것입니다. 이게 뭐죠???



중국 도착해서 어슬렁 어슬렁 거렸으니 이제 일을 해야 겠지요?
날이 참 덥내요. 조금만 걸으면 땀이 삐질 삐질... 샤워해야 합니다. 무슨 열대우림기후도 아니고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기도 합니다.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해서리 이 것 저 것 정리 합니다.
아직 일이 덜 끝났는데 쩝.

심천 지하철 내부입니다. 심천은 신도시답게 전철도 꽤 세련된 모습입니다. 각 차량간 따로 개폐문이 없어서
이 쪽에서 저 끝에까지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앉는 자리가 금속재질로 되어 있어 불에 탈 위험도 없지요.

절철내의 방송입니다. 우리나라의 지하철처럼 각종 방송을 하는데 이 방송은 내용이 독특해서 물어보니 어느 여자가 자신의 남편감을
찾는 내용의 방송이더군요. 무척 신기했습니다. TV도 아닌 지하철에서 이런 내용이 방송된 다는 것이 말이죠.

약 10여일간 머물렀던 호텔입니다. 120위안에 머물렀지요. 인터넷이 꽤 빠릅니다. 마치 우리나라에서 인터넷 하는 것과 같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유리창 너머로 고층 빌딩과 또 새롭게 더 높이 올라가는 건물이 보입니다.

비가 내린 꾸오마오역 주변

화창베이입니다. 사람이 참 많죠? 유동인구가 정말 장난아닙니다. 그런데 도로가 좁아서 항상 차와 사람이 얽혀서 이 곳을 지나는 차량이나 사람에겐 곤욕일 듯 합니다.

바다에서 가까워서 그런지 이 날은 비바람이 아주 세차게 불었습니다. 그러면 귀신같이 우산을 든 사람들이 나와서 판매를 시작합니다.

한국에서 연락한 업체를 방문하기 위해 전화로 물어 물어 찾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드나들면서 보지 못했던 장소들을 발견했내요.
역시 사람은 자기 아는 것만 보이기 마련인가 봅니다.

량이가 상점에서 물건을 사면서 이런 저런 애기를 합니다. 아주 빨리 화술이 느는 듯 합니다. ㅎㅎ 대견하죠.

여긴 메모리부터 mp3플레이어, 이어폰등 음향기기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입니다. 이 작은 매대가 그들의 평생 일터지요.

아. 드디어 도착을 했군요. 좋군요. 흠..이런 건물 하나 마련해야 하는데.. 아잣잣.

내 년에 이 부근에 사무실을 얻어볼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오른쪽이 로후역이고 그 뒤에 산이 홍콩쪽입니다.

요기에 사무실을 하나 얻어보면 어떨까 싶드라구요. 지역은 개발구라 꽤 비싸지만 이 곳은 상대적으로 발전하지를 않아서 저렴할 듯도 합니다.

호텔 유리창을 통해서 주변을 찍어봤습니다. 심천 꽤 큰 곳이죠.

이게 그 에이패드입니다. 웹캠이 30만화소인데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이게 에이패드 7인치에 맞는 케이스더군요.

에이패드 제조사를 방문했던 것이죠. ^^

이 것 저 것 물건을 사다 보니 돈이 부족해서 은행에 들렀습니다. 중국은행의 현금지급기 앞에 이렇게 노란 선이 있어서
그 뒤로 사람들이 서 있습니다. 그리고 비밀번호를 누르는 버튼 위에는 손의 움직임을 보지 못하도록 가리개가 또 쳐져 있습니다.

각종 기기의 거치대 판매점입니다.

세계의 공장이라고 하는 중국. 그 중국에서도 전자상품의 시작점인 심천.동관지역. 그리고 화창베이. 셀수도 없는 상점들이 모여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이 곳을 드나들었지만 제가 아는 것은 몇 군데 건물뿐.

패스트푸드점입니다. 맥도날드나 kfc에 비해 무척 저렴합니다. 그런데 맛은 좀 부족한 듯 합니다. 입이 거기에 길들여진 것인지 모르지만
말이죠.

그런데 이 작은 가게에 직원이 9명이더군요. 다른 곳과 달리 주문하면 직원이 갖다 줍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 듯.

이 날도 비가 왔는데 밥먹고 주변을 찍어봤습니다.

보통 식사가 2000원 내외입니다. 밥과 반찬이 함께 있는 것을 많이 찾더군요.

그 곳주변의 어느 큰 식당. 꽤 많은 종류의 어패류들이 자신의 생명을 의탁?하고 있습니다. 무게와 가격이 적혀있지요.

이제 음식씨리즈입니다. 요게 한 이천원. 단촐하죠? ^^

밥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고 칭따우 피죠우와 함께!

아직 올리지 못한 사진은 참 많은데, 제가 중국을 좋아하는 것 중에 한 이유가 바로 음식입니다. 그냥 음식이 아니라 저렴하면서도
맛있기 때문이죠. 아래는 어느 식당의 메뉴판입니다. 가짓수와 종류를 보시길.... 후덜덜 합니다.

밤에 근처의 일본인 친구를 만나거나 호텔주변의 길에서 이렇게 양로우추알을 안주로 맥주한 잔을 들이키며 하루의 피로를 푸는
즐거움도 만만치 않더군요.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