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슈퍼멤버스 회원이다.

ㅔㅇ

네이버 블로거나 인스타그램 유저들중 나름 인플루언서 들에게 무료, 혹은 할인을 제공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것을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것이다. 

일종에 중개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앱을 통하여 가까운 곳의 체험단을 확인할 수가 있는

위치기반의 서비스이기도 하다. 아직은 내가 사는 동네는 그다기 많지가 않아 좀 아쉬움이 있기는 하다.

 

몇 일전 우연히 들어갔다가 발견하게 된 전동킥보드 나인봇 맥스 G30

이게 70만원대에 판매가 되고 최저가도 65만원정도이다.

그런데 그 것을 439,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거기에는 리뷰를 달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기는 하다.

몇 일동안 고민을 했다. 이 것을 사야 하나?

효용성으로 따져봤을 때는 큰 메리트를 못느꼈다. 출퇴근 하는 것으로는 뭐 걸어다니고 있는데

굳이 타야 하나 싶기도 하고,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말이다.

아이들과 같다면 이제 재미가 조금 붙은 자전거나 같이 타고 다니지나 않을까. 

흠... 결제하고 나니 약간의 후회가... 스멀스멀...

ㅎㅎ

그래도 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하다. 

타야 될 이유를 찾는다면 집보러 갈 때도 편하고 또 샀으니 많은 곳을 쉽게 오갈 수도 있을테니 말이다.

 

나한테 선물 한 셈치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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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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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사 놓고 썩히는 것 같아서 맘잡고 날려본다.

날릴 만한 곳이 없다. ㅠㅠ

아이들이 오면 가족들과 함께 멀리라도 가 볼텐데 말이다.

혼자 놀기도 지겹다. 


마누라도 보고싶고, 리후, 리하도 다 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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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성환에서 촬영한 화면이다.

어느 곳에서나 정붙이면 좋은 곳이다. 이 곳에서 학교를 다니지도 않았고

태어나거나 기껏해야 2,3년 살았지만 힘들때 그나마 안식이 되었기에

좋은 기억으로 남는 곳이다.

더구나 부모님이 계시니 말이다.


정식 주소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으로 바뀌었고 이 곳은 매주리이다.평택시와 인접하고

있는 곳으로 농촌진흥청 축산시험장이 있고 배과수원이 많다.

위키백과를 보다 보니 과거에는 성환참외..들어본 것 같기도 하다. 그 걸로 유명했는데

지금은 배로 유명하다고 한다. 하긴 성환참외 보지 못한 것 같다. 사금산지로 유명하고

원자핵자원인 모나자이트, 지르콘등이 매장되어 있다고. 갑자기 엄습하네.


지난 10월말, 광주에서 초딩 반창회때 하루를 묵었던 모텔에서 촬영한 화면.

광주는 나에게 고향과도 같은 곳이다. 뭐 고향이랄 것도 없는 상황이 가끔 처량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이런 처지는 나에게서 끝을 내야 하지 않겠어?



아이들과 와이프. 그리고 어머니. 아버님. 내 편이 ㅎㅎ 4명이나 있다.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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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어느 잘 꾸며진 저수지에서 결국 이렇게 사단이 났다. ㅎㅎ

알 수 없는 이유. 어디가 문제일까. 하나 하나 뜯어보면 유추할 수 있는 것이 피트범퍼가 나가 있어서

착률시에 충격을 제대로 흡수를 못했던것이 있을 수 있고 가끔 프로펠러가 풀려나왔는데 볼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은 상태로 날렸던 이유도 있다. 어찌 되었든 기체프레임과 와이파이 안테나와

피트범퍼가 나갔다.








이렇게 말이다.

이 것도 하나가 나갔고,

와이파이 안테나도 갈아야 한다.

기체를 분해한다는게 좀 난감했는데 자리에 떠억 앉고 해 보니 뭐 2시간 정도 걸렸다.

어렵지 않다. 해보니 그런거겠지만 ㅎㅎ 사실 하면서 좀 진땀은 뺐다만 방법은 있더라. 부품을들

패럿코리아에서 샀는데 알고보니 비싸게 산 거다. 병행수입업체들의 쇼핑몰들이 있으니 그 곳에서

사면 더 저렴하게 살 수가 있다. 30페선트정도 말이다. 엄청 싼거지.


분해할때 몇 가지 유의할 점이 있다. 모터와 프로펠러는 다 위치가 있으니 분해하고 꼭 기체프레임옆에두어야 한다. 아니면 번호를 붙여놓던가 말이다.기체분해는 유투브 동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수 십번은

본 것 같다. 돌려보고 빨리보고 이렇게 말이다.


수리 완료하고 날려보니 문제 없이 잘 날아간다. 이렇게 고치고 다시 사용하고 하면서 정이 들고

드론에 대한 실력도 더 나아지는 거겠지. 사설 드론 AS나 해 볼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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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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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짱이와 리후, 그리고 리하와 따듯한 봄을 맞이했다. 벌써 4년여가 흘렀다.

리후는 리하와 함께 어린이 집을 다니고 나는 이 곳에서 4번째 사무실을 열었다. 

뭐 그렇다고 르네상스는 아니지. 짱이속을 무던히도 썩였으니 말이야. ㅎㅎ 언제쯤 우리 짱이 속을

썩이지 않을까? 난 아직 철이 덜 들었나봐. 모르겠다. 아직 먼 이야기 같다.


글쎄, 아름답지는 않은 것 같다. 이래도 보고 저래도 보는 일상의 풍경이 얼마나 감흥을 줄 것인가.

그래도 뭐 이렇게 보니 그럭저럭 괜찮네. 우리집 주 변이다.


저 넘의 센트레빌때문에 북한산 전경이 막혀버렸다. 흠... 누구한테는 좋은 광경을 주지만 그 것은

누구의 것을 빼앗은 것이다.


빌라촌으로 만들 것인지 시도 때도 없다. 공사중이다.


변할 수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내가 적응해 가는 수 밖에 말이다. 내가 싫다고 막을 능력도 없잖아.


응암동. 은평구.


괜찮은 동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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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날리기엔 말이다.



썩 아름다운 광경은 아니다. 그런데 서울에서 쉬이 찾기도 어렵고 그냥 일단 어디론가 가보자라는

생각으로 찍은 곳이다. 아니 처음은 아니었는데 그 곳 가다가 이 곳에서 내린 것이다.


고양시인데 자동차 매매상이 보인다. 삼송역 주변의 모습이다. 없는데가 없구나. 뭐 복잡해 보이지는

않아서 좋은 것 같다. 이런데서 살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그런데 회사까지 좀 멀다 싶다.

결국 차를 끌고 다녀야 한다는 애기잖아. 아..전철타도 되는구나. 지하철노선도를 보니 한 번 갈아타고

오는데 26분. 멀지는 않구나.

무슨 상가가 있는데 아직 많이 비어있는 듯 하다. 주변이 휑한데 좀 을씨년 스럽다.

천이 하나 있는데 물이 많지는 않다.

작은 망을 들고 고기를 잡는 부자의 모습이 참 정겹다.

드론을 날리고 돌아가는 길이다. 식사를 하고 갈까 해서 말이다. 두리번 거리다 보니,

막창집이다. ^^ 맛있긴 하지.

분위기가 나름 유원지의 여느 식당모습이다. 저 안 쪽으로 강아지 두마리가 손님을 반겨준다.

아니 한 마리는 시큰둥했구나. 짜아식~

불막창. 막창이라 그런지 초벌구이를 해오고 여기서 다시 구워먹는데 먹음직 스럽다. 먹을만하다.

나름 맛집정도는 될 것 같다. 다시 오고 싶을 정도로 참 친절하다. 젊은 사장같은데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맺힐 정도로 열심이고 미소를 잃지 않는다.

혼자 있어서 인가? 왜 이리 술도 땡기는 지 원, 1인분 12.000원이다.

막창에 술도 한 잔 했겠다. 이제 돌아가야지. 기다리는 사람 없지만 내가 가야 할 곳은 집이다.


술먹은 기분에 인터넷 돌다보니 또 누군가 괜찮은 음악을 올려놨다. 헐...그럼 가야지.

혼자 노래부르는데 참 큰 룸을 준다. 하긴 손님이 없어서...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


요즘 너무 술에 쩔어 있는 것 같다. 중심을 잡아야지. 다시 말이다.

직원도 새로 들어왔는데 계획했던 일 같이 만들어가 보자. 힘내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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