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을 통해 심천으로 입국하는 예의 그 경로를 밟았습니다.
몇 차례 하고 보니 이젠 어려움이 없내요. 예전엔 필리핀에서 휴식을 취하고 홍콩에서 중국으로 들어가서
일하다가 다시 홍콩을 통해서 바로 귀국을 했습니다.
다음부터는 태국으로 갈 생각인데 경로가 어떻게 될 지 모르겠내요.
어쨌거나 홍콩에 도착하면 버스를 타고 샹슈에이에서 내려서 전철을 타고 심천 로후역으로 들어옵니다.
나갈때는 물론 역이구요.



필리핀에 몇 차례 출국을 할 때 기억이 길게 늘어선 줄때문이었는지 몰라도 이번엔 너무나 사람이 없어서 놀라움 반, 기쁜 반. ^___^


공항세 750P 잊지 맙시다. ㅎㅎ


마닐라공항에서 유일하게 담배를 필 수 있는 장소입니다. 공항의 식음료나 서비스료는 비싸지요. 여기도 그렇습니다.
그래도 담배 한 대 피우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 피었는데 자리가 없다보니 어떤 이들은 그냥 담배를 피더군요.
뭐 굳이 무얼 꼭 사지 않아도 될 듯, 자리만 차지 않는 다면 말이죠. 


생리대인가요? 오~~ 케세이엔 이렇게 준비가... 다른 항공사는 솔직이 모르겠고 케세이가 맘에 들어서 이 것 저 것 들여봤습니다.


홍콩으로 들어오는 길입니다. 이미그레이션이니 왼쪽으로 가는군요.


이 곳을 통해서 내려가서 버스를 탑니다.


버스를 타고 한 컷 찍어봤습니다. 비가 내리더군요. 하여간 이번엔 필리핀도 그렇고 중국도 그렇고 비와 함께한 날들이었습니다.


샹슈에이역입니다.

로후역까지는 단 한 정거장. 아주 가깝습니다. 홍콩과 심천이 접경이니 말이죠.


중국인들과 함께 입국심사를 합니다.


로후역에 도착했군요. 반가운 모습. 사진을 보니 중국은행 앞에서 찍은 것이군요.


가볍게 맥주 한 잔 했지요. ㅎㅎ


화창베이도 이렇게 한 번 쓰윽 들여다 보고,


마침 이쁜 꼬마가 있어서 한 컷 ! 포즈도 잘 취해주는군요. 마침 심천에서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있어서 이렇게 질서운동을 합니다.
그런데 중국의 움직임을 보니 우리나라도 예전엔 참 피곤했겠구나 하던 생각, 아..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게임 할때 말이죠.
아직 덜 발전된 나라는 국제적인 행사를 치루게 되면 국민들을 들볷는 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긴 그러면서 시민의식도
발전하는것 같지만 말이죠.


지하철에서 X레이 검사한다고 이렇게 바글 바글... 한 50미터는 줄 선 것 같습니다. 좁은 지하철역에서 바리케이드같은 것으로 돌리고
돌려서 줄을 만들었습니다. 한 10분 기다린 듯 합니다.


통과하고 나서 뒤를 보고 찍은 모습입니다.


닭고기입니다. 무척 부드럽지요. 좀 싱거운 것 같더라구요. 썩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좋아하는 요리중에 하나인데 큰 고기의 머리만 잘라서 요리를 한 것입니다. 시식해 보면 어두제일미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살이 너무 부드럽습니다.


안마를 받아볼까 하고 어슬렁 거리다가 폰구경하는 꼬마아이 보고 한 컷. 요즘 애들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군요. 의식하는건가???


민박집에서 찍어본 모습입니다.


처음 가 본 곳인데 인쇄공장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이렇게 쇼핑백에 인쇄도 해주구요.


문구점들도 많습니다.


ㅎㅎ 이게 뭐냐면 제가 잘 모르니 이 표시 보고 몇 번 버스를 타고 어디에서 타고 내린다고 사진을 찍은 것입니다. ^^;;


500원정도 하는 죽같은 건데 아주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건강음료라고 봐야 하나? 뭐 그런 비슷한 것입니다.


네. 이름은 이 것입니다. 이게 뭐죠???



중국 도착해서 어슬렁 어슬렁 거렸으니 이제 일을 해야 겠지요?
날이 참 덥내요. 조금만 걸으면 땀이 삐질 삐질... 샤워해야 합니다. 무슨 열대우림기후도 아니고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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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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