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셜론 시계 캠코더는 2,3년 전만 해도 초소형캠코더에서는 꽤? 유명한 브랜드였다. 물론 아는 사람만 아는 브랜드 말이다. 에셜론 시계캠코더가 나오기 전 유명했던 md-80s 시리즈는 당시 음지?에서 판매되던 초소형캠코더나 초소형카메라, 혹은 몰래카메라, 몰카를 양지로 끌어 올렸다. 레저용 캠코더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으니 말이다.

 

바로 이 제품이다. 이시웍스에서 런칭한 제품이다.

 

 

한 동안 이시웍스에서는 초소형캠코더를 많이 내 놓았다. 업계의 리딩컴퍼니라고나 할까? 가격을 저렴하게 한 md-80p, 그리고 다양한 조율의 캠코더,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시계 캠코더. 워치캠이라고도 불리는 이 제품은 몰카에 가장 근접한 제품이라고나 할까? 몰카라고 해서 이상한 상상말고 빚쟁이 잡는다거나 증거녹취 할때의 그 몰카말이다. 기자들이 쓰기도 하는 것이라고 보면 이해가 빠르겠다. 그리고 시계캠코더중에선 에셜론이라는 브랜드를 내 놓는다. 그렇다. 블랙박스로 유명한 그 에셜론 브랜드이며 시작은 이렇게 시계캠코더에서 시작을 하고 블랙박스까지 브랜드가 확장 된 것이다. 광학기기 브랜드이다.

당시 에셜론 워치캠이 획기적이었던 것은 방수까지 된다는 점이었다. 해수욕장에서 몰카들고 헤벌래하는 넘들이 들으면 아싸리 쾌재를 부를지도 모를 일이겠다. 어쨌거나 에셜론은 방수캠을 시작으로 이렇게 w라는 브랜드로 확장하여 보다 디자인이 보강된 제품이 나오게 된다.

 

하긴 요즘 HD캠도 있긴 있더라. 그런데 가격이 30만원가까이 가면 너무 비싼 것 아닌가? 현재 에셜론 W는 10만원전후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된다. 아래의 장면은 홍제동 옥상에서 찍어본 장면이다.

해상도는 sd급으로 64- * 480 이다.

 

이젠 초소형캠코더의 영향력이 차츰 줄어들 것 같은 느낌이다. 스마트폰을 다 들고 있고 그 것을 이용하면 녹음은 물론 녹화를 못하겠나. 그리고 몰카어플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말이다.

어쨌거나 그래도 전용제품을 찾는다면 이 것도 썩 나쁘지는 않은 선택이다.

이 에셜론 이후에 나온 제품이 md-80c 시리즈이다. 토이카메라, 혹은 토이캠코더를 컨셉으로 나온 제품이다.

 

 

 

md-80c1 이란 제품인데 렌즈를 교환할 수 있는 교환식이다. 이 제품은 일본 라쿠텐같은 곳에서도 볼 수가 있다.

 

 

 

가장 화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md-80c2

 

 

 

에셜론 W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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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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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된 것 같다. 억션에서 저렴한 자전거를 준비하고 그 전에 인라인 스케이트를 살때 함께 구매했던
머리보호대와 함께 하니 딱 어울린다. 다행이 집에서 직장까지는 지하철로 두 정거장이라 자전거로 다니기에도
충분한 거리이고 말이야. 아쉬움이 있다면 출퇴근하면서 보면 자전거를 이용해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임에도
아직 자전거 도로가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긴 서울 시내에 자전거 도로가 얼마나 되겟냐만 말이다.

출퇴근 길에는 무악재를 넘어야 하는데 오르막길을 오를때는 다소 힘이 들기도 하지만 내리막길에서는
귓가로 흐르는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래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이 있고 또 오르막길이 있겟지.
가끔 당연한 거 아냐?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교훈적인 이야기들이 심장을 뛰게 할 때가 있다.
나이가 먹어가는 증거일까? 그래 달라져야 겠지. 삶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고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처럼 그래서 삶이 아름다운 거 아닌지 모르겠다.
조금씩 달라질 수 있는 노력을 한다면 언젠가는 그 달라짐의 결과로 보다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지 않을까.

날마다 감사하자. 그리고 준비하자. 폐달을 밟을때마다 앞으로 나아가듯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자.

퇴근하는 길 - 초소형캠코더 이시웍스 md-80p 촬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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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장을 갔을때 노상 초소형 카메라 md80s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만약 일반 캠코더였다면 언감생신 찍기가 상당히 까다로웠겠지요.
이런 저런 상품도 보고 뭐 캠코더로 찍었으면 거부했을 상품들도 찍고 말이죠.
이런 점에서는 꽤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불법적인? -.-; 것에
사용한다면 큰일나겠지만, 문명의 이기라는 것들이 어쩜 크고 작음의 차, 또는
경중의 차는 있을지 모르지만 모두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꼭 이런 디지털 기기뿐만 아니라 문명이 생기면서부터 함께 만들어지고 소멸을
같이 해 온 법규나 제도, 도덕적인 것들이 말이죠. 어쩜 종교도 비껴가긴 어렵지 않을까요.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하여 적당함을 취하고자 하는 중용이 이미 오래전부터 
유교나 도교에서의 중용사상처럼 과를 경계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시계는 돌아간다는게 가끔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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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캠코더, 초소형 카메라에 관심을 갖고 지난 심천 방문시 유심히 봤던 제품이다.
정식 명칭은 808 car keys miicro camera 이다. 작년 여름에 거래처에 들렀다가
한 켠에 놓여있는 이 제품에 관심이 갔다. 화질 테스트를 해 본 결과 깨끗하고 크기가
작았으니 말이다. 결정적으로 기존의 소형카메라류와는 달리 녹화중이라는 점등이
표시되지 않으니 몰래카메라를 찾는 이에게는 이만한 제품이 없을 것이기에 말이다.

보다시피 박스 디자인에서부터 실제 외관은 상당히 조잡하다.
하지만 충분한 메리트로 가격을 알아보니 가격까지 그리 착하지 아니할 수가 없다.
그래서 거래처에 이 상품이 어떠냐고 운을 떼었더니 "흔 마판~" 즉, 골치아프다는 것이다.
내용인 즉슨, 판매를 해 보았더니 불량이 너무 많아서 AS하기 벅차다는 것이다.
자기들도 포기한 제품이라면서 별로 권하지 않는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가져온 샘플들이다. 같은 제품이지만 박스가 이렇게 다양한 것은
구매자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약간의 편집을 가해서 박스를 만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델명은  808 car keys micro-camcorder 이다.

내부는 이렇다. 박스를 열면 제품에 대하여 그나마 있던 신뢰감이 금이가기 시작한다.

이렇게 usb케이블과 설명서가 들어 있다. 장난감을 만들어도 이렇진 않을텐데,

설명서가 종이 한장인데 영어와 중문으로 양면에 표기되어 있다.

나름 초기에 앞서 말했던 장점으로 인해 유사제품이 나오고 있길래 몇 개를 추려서 6개를 가지고 왔다. 테스트 해 볼 요량으로 말이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난 지금. 6개 다 망가졌다.
뭐 결국 6개값 날라간 셈인데 아래는 이 제품에서 나타나는 문제 증세이다.

문제점
1. 몇 일 사용하다 보면 화질에 줄이 간다.

2. 화질에는 문제가 없는데 일반 소리를 들을 수 없을 정돋로 잡음이 심하게 들린다.
- 이게 가장 큰 문제다. 아마 1주일 아니, 한 몇 번사용하다 보면 알 수가 있다.

3. 캠코더를 녹화하려고 작동하면 연속깜박깜박이다가 꺼지면서 작동이 아예 되지를 않는다.





결국 우리 회사에서는 이 제품을 포기해야 하나 고민할 무렵, 정보통신부에서 이런 몰래카메라류에
더 이상 mic인증을 내주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을 거래처로부터 듣게 되었다.
그래서 손 툭툭 털었지. 지금 생각해 보니 다행인 것 같다. 그 뒷감당을 어찌할 번 했단 말인가.
어쨌거나 지금 팔리고 있는 신규 소형카메라들은 mic인증도 받지 않고 팔린다는 말인가?
하긴 경기가 어렵다 보니 걸리면 과징금내던니 몸으로 때우던지 하는 자포자기로 판매하는
영세상인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 제품의 사양은 비디오의 경우 Format: 640x480을 지원하며
카메라의 경우는 Camera Format: 1280x960 이다.
카메라 사진은 일반적인 웹캠으로 찍은 영상정도 나온다.
결국 위와 같은 불량증세가 나오면 웹캠으로는 쓸 수 있겠다.

초소형 캠코더의 경우는 AS가 중요하고 특히 처음 사용해봐서는 품질을 알 수가 없다.
내구성이 가장 큰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적지 않은 돈인데 말이다. 사용자들의 단순한 몇 자 평보다는 다양한 환경에서 어느정도의 시간동안 사용해 본 이들의 후기를 참고해 볼 일이다.

한마디로 돈낭비하지 말라는 소리다!

현재 판매가 되고 있더군요. 1280*960의 최대해상도. 큭.. 사진해상도입니다.
그런데 사진 크기만 키웠지 120만화소 웹캠으로 찍은 것 보다 못한 사진이 크기만 큽니다.
정보라도 제대로 제공하고 팔 것이쥐. 쩝. 명박스럽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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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캠코더가 인기가 있기는 한데 가격적으로 비싸서 구입을 망설였다면
이 제품을 주목하시라. 그런데 초소형 카메라 내지는 캠코더라 불리는 것들이
왜 이리 가격이 비싼지 모르겠다.
어쨌거나 md-80s(스포츠)와 md-80p(포켓)의 중요한 성능은 삐까삐까하다.
80s는 뽀대나게 메탈로 만들어져 있고 80p는 여타의 캠코더처럼 플라스틱이다.
따라서 가볍기는 하다.
안의 구성품 역시 다른데 뭐가 다를까. 한 번 확인해 보자
우선 박스가 다르다. ㅎㅎ

대략 박스 크기는 MD-80S보다 1/2 더 작다
그만큼 뭔가 빠졋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일반 활용의 캠코더로 적당할 듯 하지만 뭐 레저용으로도 못쓰란
법은 없다. 이 것 저 것 응용하면 말이다.
우선 눈에 딱 띄는 밴드가 없다.
MD-80S에는 4종의 밴드와 함께 헤드기어에 장착하는 클립이 없다.
참고로 100대 기획상품이라고 하니 빨리 달려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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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카메라를 한동안 쓰다가 쓰지 않았는데 기회가 생겼다.
지난 번 내린 큰눈으로 인해 뜨란채 산책길에서 영천시장 가는 내리막길에
눈썰매장이 생겨버려버렸다. 크...
출근하면서 타고 내려오는데 경사가 아래로 내려올 수록 가팔라서 자못 위험할 수도
있는데 다행이 맨 아래에는 뜨란채아파트 경계가 세워져 있어서 일종의 안전망역할을 한다.

생각을 해보니 나에겐 MD-80s가 있지 않은가. 크헉!
카메라론 이것 저것 마구 렌즈를 들이대면서 이렇게 간편한 것을 잊고 있엇다.
그래서 눈이 녹기 전에 아침에 챙겨들고 나왔다.

그런데 밴딩을 하지 않아서인지 제대로 포커스가 만지 않았고 중간쯤에 오는 곳에
올라가는 곳. 나름 점프대.^^;; 거기에서 md80s가 날라가버렸다.
동영상을 보면 TV처럼 줄가는 것이 보이는데 그 건 빙글빙글 돌아가는 장면이다.



오늘 아침 출근장면인데 윽. 정지하면서 뜨란체 경계 철골 구조물에 부딪혔더니 손목이 지끈 거린다.
하지만, 재밌다. 우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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