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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대부분 남자의 고민이고 여성의 고민이기도 하다.

탈모 걱정이 언제부턴가 2,30대 젊은이들도 많다고 한다. 하긴 걱정할 일도 많겠지.

연애만 고민하면 될 일을 학업이며 취업걱정에 취업하고 나면 나만 빼고 다 일확천금을 벌고 있는 것 같으니 말이다.

번디는 어릴 때부터 탈모가 아닌 머리숱에 대한 일종의 컴플렉스가 있었다. 어머님의 모발을 닮아서 

머리숱이 가늘다보니 상대적으로 적어보였고 이마까지 넓은 편이다. 스타일이 나오지 않는다.

게다가 두상도 뒤가 납작한 짱구였다. 돌아보니 아무것도 아닌데 어릴 때는 유난히도 컴플렉스,

자신만이 생각하는 단점으로 인해 위축되기도 한다. 지금 돌아보니 위축될 필요 전혀 없다.

머리숱은 한참 연애에 관심가질 무렵 나도 여자친구를 만나고 싶어 자신감을 갖기 위해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퍼머를 하고 나니 머리에 힘이 들어가서 좀 폼이 나더라. 그래서 적당히 여자친구도 만났는데 정작 결혼은

30대 후반에 했다. 이 때는 퍼머를 해도 마치 전인권처럼 축 늘어지게 된다. 이후 퍼머를 하지 않고

머리를 짧게 깎으니 함양?되어 있던 자신감으로 결혼까지 골인했다.

이제 중년에 접어드니 이마가 넓어지기 시작한다. 그렇다고 고민하냐고? 아니다.

전혀 고민하지 않는다. 아무도 나의 넓어지는 이마를 걱정하거나 이상하게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친한 친구부터 와이프, 아이들, 지나가는 사람들도 말이다. 그냥 자연스러운 모습이며 지나가는 아저씨로 볼 뿐이다.

사실 보지도 않지.

젊을 때 탈모로 걱정하는 이들이라면 아래의 글을 보자. 자신감은 만들면 된다. 

백종원도 머리를 심었는지, 가발을 착용했는지... 지금은 잘 살지 않나. 걱정할 시간에 아래의 글을 보고

하면 된다.

 
[생활] 

디시에서 퍼온 탈모 총정리 공유

글쓴이 : 고요한밤사이 날짜 : 2021-01-12 (화) 17:09 조회 : 2217 추천 : 12    
탈모 인생 6년 차 모든 것 정리함


27살부터 탈모 조짐이 보이기 시작함
담배는 안 하고 술은 친구들하고 만날 때만 운동은 강아지랑 하루 2번 산책하고 팔굽혀펴기 하루 100개씩 하는 정도
야근이 많은 직장이긴 해도 스트레스가 많은 편은 아님


대학교 졸업 전까지 괜찮았는데 유전성도 아닌데 탈모가 시작되는 것 같았음
머리카락이 처음에 점점 많이 빠지는 것 같다고 느꼈는데 두피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함
안되겠다 시작해서 병원에 갔는데 탈모 초기 진단받음
왜 탈모가 시작됬는지는 솔직히 모르겠음.. 유전도 아니고 음주 금연도 딱히 아닌 거 같은데
쨌든 나는 두피가 보일때까지 간과했고 더 탈모 진행이 되게 놔둔 꼴이 됨
그러니까 머리카락이 더 빠지는 것 같으면 꼭 병원에 가서 확실히 진단받는게 좋음


쨌든 27살부터 탈모와서 여친도 없는데 결혼 못하게 될까바 클리닉 샴푸 탈모약 등 다양하게 경험해봐서 정리해봄
(내 경험이니 참고용으로만 봐주면 될듯 개인차는 있으니까) 


1. 탈모 클리닉


탈모와서 탈모 클리닉을 가장 먼저 이용했는데 당연 탈모 전용이니까 효과가 당연히 제일 클거라고 생각했음
비용이 솔직히 내 월급에서 꼭 내야할 거 빼고 남는 돈으로 상당히 부담됬지만 탈모 치료효과가 있다면 투자할만 하다고 생각했었음
하지만 효과 1도 없었고 돈은 돈대로 탈모는 그대로 나가 떨어짐...
클리닉 받는 동안 탈모는 더 진행되었고 개인적으로 효과는 잘 모르겠음


2. 탈모샴푸


탈모 제품하면 탈모 샴푸가 제일 검색되서 나름 유명한 제품으로 썼는데 탈모를 막을 수는 없었음
어떤 글 보니까 진행된 탈모에는 효과 없다더라 탈모 예방이 되는거지 치료는 효과 없는듯함
탈모 치료효과를 기대하고 쓰는건 아니라고 봄 그냥 보조적으로 챙겨 쓰는게 맞는 거 같음


3. 탈모약


처음 부작용 고민되서 약은 안먹으려고 발버둥쳤는데 그 시간이 아까울 정도임
병원 처방받고 탈모약 복용했는데 효과가 드디어 나타남.. 물론 4달 정도 지나니까 나타나긴했음
최소 3개월 부터라고 하니까 개인차인거 같고 부작용도 성욕감퇴 같이 성기능 문제 나타난다는데
1% 사람한테만 나타나서 드물게 나타난다고 함
탈모약 먹고 느낀게 탈모면 일단 탈모약 먹는게 맞다고 봄


탈모약이 피나스테리드랑 두타스테리드 성분임
혈중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 모발의 성장기를 단축시켜 다 성장하지 못한 모발이 타락하게 된다고 함
그걸 피나스테리드 성분이 DHT 성분을 억제해서 모발의 성장기가 단축되지 않게 도와준다고함
DHT를 생성하는 5알파 환원효소는 제1형과 제2형으로 피나스테리드는 제2형만 차단하고 두타스테리드는 모두 차단함
근데 남성탈모는 제2형 영향을 더 많이 받아서 피나스테리드 성분을 먼저 복용하고 효과가 미미하면 두타스테리드 계열을
병원에서도 처방해주기 때문에 피나스테리드 계열먼저 처방해주고 가장 효과 많이 보는 계열임.




프로페시아가 가장 피나스테리드 계열로 대표적인 약인데 가격이 상당히 부담됨
병원에서 한달치 처방받으면 7만원대였는데 계속 먹어야하니까 가격 부담 장난아니였음
그래서 갈아탄게 핀페시아임 가격이 거의 10분의 1이상 저렴했고 한달복용이 커피 한잔 값
성분과 용량이 같으니까 탈모 치료 효과도 동일했음
카피약이라서 불안했는데 카피약이 효과가 다른게 아니라 특허기간이 끝나면
다른 제약사에서 동일한 성분으로 만든 동일한 약임


국내에서 사는 프로페시아를 제외한 모든 피나계열도 다 카피약임
그리고 인도에서 만든거라 불안한 사람도 많던데 핀페시아 만든 씨플라 제약사가 국내 제약사 상위 4위 매출합보다 더 연매출이 큼
세계에서 알아주는 카피약 만드는 제네릭 제약사라고 함


솔직히 1년 2년 먹는것도 아니고 적어도 10년이상인데 가격 생각 안 할수가 없음
난 인도 직구해서 약 2년치 쟁겨두고 떨어질때 되면 사는중임
자가 복용 목적으로 소량 의약품 해외 구매는 처방전 없어도 된다고 함


+ 핀페시아 구매처 댓글에 남겨달라고 쪽지 너무 많이와서 글씀 나는 굿팜에서 구매함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1711877 머리카락이 다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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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인"까지 치니까 나오는 연관 검색어가 무시무시하다.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책 이름이다. 흠, 요즘 술을 너무 많이 마신다.

절주의 필요성을 느끼는 바이라 책 소개를 보니 흠... 이 것만 보도 책은 굳이 사지 않아도 될 듯 하다.

제목들을 보면 능히 상상이 가는 내용들이다. 이 거 날마다 한 번씩 봐야 할 것 같다.

축하할 일이 있을 때도, 위로할 일이 있을 때도 언제나 함께하며 사람의 마음을 담아 내는 술. 이 술을 지속적으로 많이 마실 때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자. 다양한 알코올성 질환 중 발병률이 높은 것들만 소개한다.

1 뇌- 알코올의존증

일반적으로 알코올 중독 또는 알코올리즘으로 부른다. 술을 과다하게 계속 마심으로써 신체적·심리적·사회적 기능을 해치는 만성적 행동장애다. 이 질환은 보통 초기와 중기, 말기로 나누는데 초기에는 2~3일간 술을 마시고 몸이 회복되면 다시 음주를 시작한다. 중기는 술 없이 살아갈 자신을 잃고, 주로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신다. 말기에는 술 때문에 종종 사고를 저지르며 술을 입에 달고 산다. 체중이 감소하며 신체적·정신적 폐해가 생긴다. 알코올성치매, 정신병 등을 수반하며, 때로는 자살 충동을 느끼기도 한다. 노인성 치매보다 더 심각한 게 알코올성 치매다.

술을 많이 마시거나 오래 마시면 뇌 속에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라는 부분이 찌그러지며 손상된다. 술을 마시면서 필름이 끊기는‘블랙아웃 현상’의 초기에는 뇌 기능에만 문제가 생길 뿐 구조에는 변화가 없지만 블랙아웃이 반복될 경우 뇌가 쪼그라들면서 뇌 중앙에 비어 있는 공간인 뇌실이 넓어진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알코올성치매로 진단 한다. 감정을 조절하는 전두엽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화를 잘 내고 폭력적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2 성대- 이물감, 통증

맥주는 성대 건강의 적이다. 맥주에 포함된 다량의 탄산은 톡 쏘는 느낌을 주는데, 이것이 성대에 자극을 준다. 특히 목에 염증이나 상처가 있을 때는 이러한 자극이 이물감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맥주는 식도를 통과하면서 성대 점막을 마르게 한다. 알코올은 분해될 때 다량의 수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성대표면의 수분을 빼앗아 가는 것이다.

3 위- 소화불량

술은 구강과 식도를 통과해 위장에 도달하는데 20~30%는 위에서 흡수되고, 나머지 대부분은 소장 및 대장에서 흡수된다.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의 75%는 위염 또는 위궤양을 일으킨다고 알려진 헬리코박터균을 가지고 있다. 이런 헬리코박터균을 갖고 있는 사람이 음주를 많이 하면 더 빨리 위염이나 위궤양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4 간- 알코올성 간질환

얼굴에 황달이 나타나거나 전신 피로감, 복부 오른쪽 윗부분에 묵직한 불편감이 느껴진다면 간 질환을 의심해 보자. 알코올성간 질환은지방간, 간염, 간경변증 등으로 이들 질환은 환자에 따라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아무런 증상 없이 진행되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에 의해 간세포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지만 간세포 손상은 거의 없는 상태다. 가장 흔한 간질환 중 하나다. 술을 끊으면 수주에서 수개월 내 정상으로 돌아 온다. 갑자기 심한 피로감을 느끼거나 복부 오른쪽 윗부분에 묵직한 불편을 느끼면 지방간을 의심하고 정확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에 의해 간에 염증이 생긴 상태. 간 세포가 파괴되고 결국 간이 손상된다. 증상은 아예 없거나 발열, 황달, 상복부 동통을 호소하며 간이 심하게 붓고 복수가 차거나 수개월 내에 생명이 위험할 정도로 심한 경우도 있다. 경미한 경우 금주에 의해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지만, 심한 경우 입원해서 스테로이드 투여, 간이식 수술 등 특수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알코올성 간경변증 지방간이나 감염 상태에서 계속 술을 마시면 알코올성 간경변증이 될 수 있다. 별 증상 없이 지내다가 전신 피로감과 식욕 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진행 과정에서 복수, 식도 정맥류와 출혈, 간성 뇌증 또는 혼수 등의 합병증이 나타난다. 금주를 하면 급속한 진행은 억제할 수 있으나 정상 간으로 되돌아 오기는 어렵다.

5 심장& 혈관- 심장질환, 관상동맥질환 등

적당한 술은 심장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술은 거꾸로 심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알코올과 알코올의 대사산물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직접 심근에 손상을 주는데 이를 알코올성 심장 질환이라 한다. 술은 또 심장의 전기발생장치에 영향을 미쳐 심장박동을 불규칙하게 만드는 부정맥을 유발한다. 상습적인 과음은 관상동맥질환과 고혈압의 원인이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2/09/2009120900899.html

이거 하루에 한 번씩 읽어야 겠다. 흠, 너무 많이 마셔.

술을 자주 마시게 되니 운동을 덜 하게 된다. 술 때문에 운동을 못하게 되고 술로 인해 갖는 부담을 해소하지 못하니 더욱 건강이

좋지 않아 지는 것 가다. 1주일에 3회이상은 나 갈 수 있도록 하자.

새절역에 있는 준 스포츠센터이다. 회사에서 가까워서 다닌다. 사실 추천할 만한 곳은 못된다. 추천할 만한 사유라면 저렴하다는 것.

무조건 런닝머신부터 뛴다. 보통 20~30분정도. 삘받거나 너무 배가 무겁다 싶으면 1시간도 뛴다. 뛰어야 산다는 생각으로.

걸을때는 6.8Km, 뛸때는 7.8~8.8km

운동하면서 흐르는 땀은 기분이 좋다. 물론 샤워장이 가까이 있으니 그런거지. ㅎ

내가 운동을 하는 이유는 잘 먹기 위해서이고 잘 먹으려면 건강하게 잘 살아야 한다.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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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은 언제 하는게 좋을까?

꼬맹이들 치아가 참 보고 있자니 참 황송하다. 나만 궁긍해하는 것이 아니었다.

이렇게 되어야 하는데,

어제 와이프와 딸꼬의 차아교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두 꼬맹이의 치아는 누굴 닮아서 그런가? 와이프하고 한 참을 설전을 벌임. ㅋㅋ

더구나 와이프는 어릴 때 해야한다. 나는 어릴 때는 성장기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자란 청소년기에

하는게 좋다라고 검색을 해 보니 주로 초딩때 많이 하는지 치아교정하면 어린이 관련 글이 많이 보인다.

내가 잘못 알고 있나 싶어 좀 더 깊이있게 조사해 보았다

 

내 이빨은 후천적이었다고, 너희들은 도대체 누구를?????? 흐헉. 내 돈...ㅠㅠ

이 모냥이다. 이 포스팅을 하고 있다가 잠시 자리를 비웠더니 딸꼬가 보고 글을 달았다.아래. ㅋㅋ

수신-딸이름은 이뿌고 깜쯱해용 뿡잉뿌잉-리이후우
이쁜 내 딸이다.ㅋㅋ


나이대는 대중이 없는 것 같다.

고등학생이라면 해야 할 시기인 것이다.

청소년기에 하는게 좋다는 신뢰할 만한 포스팅이 보인다.

치아교정은 만 14세에서 16세가 가장 적당하다고 한다. 이게 신뢰감은 간다.


만 14~16세가 교정을 하기 적절한 시기이며 이 시기에 하면 고른 치아를 유지한 채로 성장하면서

나중에 다시 교정을 하는 일이 있더라도 다시 하는데 들어가는 노력과 비용이 더 적고,

치아가 고르지 않음에 따라 수반되는 턱이나 비강구조의 변형이 더 적다고 한다.

악골적인 부정교합(턱이 나왔다던가 턱이 덜 자랐을때)는 가급적 빠른 시기,

치열간의 부정교합은 초등학교 후반기 5,6학년에 좋다는 방송.

그런데 제목이 초등학생 이하라고 했기 때문에 초등학교때 한다면 그 때가 좋다고 한 것이다.

 

 

그리고 이런 방송내용도 있다.

 
 

 

결국은 케바케다. 그래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믿을만한 곳에서 말이다.

 

이렇게 여러가지를 조합해 보면 정해진 나이는 없다. 아이의 치아가 걱정된다면 바로 그 때,

진단을 먼저 받아봐야 한다. 진단을 받아서 케바케에 따른 정확한 시기를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

치아교정은 치과라면 다 하는 줄 알았는데 치아교정만 하는 곳이 따로 있단다. 알고보니 내과,외과처럼

치과의 전문과목이다. 치과대학이나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공부좀 하는 학생들이 지망하는

인기학과가 치과교정과라고 한다.

검색을 해 보니 교정기+월치료비 포함 최소 300만원이상이 든다고 한다. 으휴... 두 명이면 600만원이네. 쩝.

초진(설문지 작성,문진 등), 기본적인 X선촬영, 치아 모형(3D 스캐너 장비가 있는 곳은 본을 뜰 필요가 없다고),

얼굴 사진, 구강 내 사진등의 자료를 이용하여 환자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개인에 적합한 치료 계획을 확립한다.

검사비도 10만원에서 40만원까지 가기도 한다니 진료도 쉬운게 아니다.

신경치료가 필요한 상황이 있을 수도 있고 충치가 있다면 충치치료를 하고 교정기 부착하기 어려운 상황이면

발치하기도 한단다. 이게 아주 복잡한 상황이라 가볍게 인터넷만으로 검색해서 아이의 치아교정에 대한

정보를 얻기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교정만 하는 경우는 18개월에서 36개월까지 소요된다.

껌도 못씹고 양치질도 잘 해야 하고 딱딱한 것은 먹으면 안 되고 교정장치 한 상태에서는 음식을 먹으면

그 때마다 이빨을 닦아야 하고 알려주는 양치법으로 양치해야 하고 큰 음식은 잘라먹어야 하고 꾸준히 관리해야 하고

관리 받아야 한다. 흠, 꼬맹이들 성격개선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장난아니다.

치근흡수, 치아균열, 치아파절, 충치, 턱관절장애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 조사하기만 해도 내가 다 겁나네.

그래서 중요한 것이 어느 치과를 선택할 것인가 이다.

허준같은 사람을 찾을 수는 없더라도 비도덕적인 의사를 피해야 하는 것이다.

주변 지인들을 수소문해봐야 할 것 같다.

이 건 와이프가 아는 학부모들이 많으니 학부모들에게 들어봐야 할 것 같다.

물론 나는 검색을 더 해 봐야 겠다.

새절역에는 몇 개의 치과가 있는데 세상에 교정치료하는 곳이 없다.

결국 응암역에서 이마트 주변에 있는 곳까지 가야 한다. 어짜피 돈이 한 두푼 드는 것도 아니고

두,세군데를 가서 진료를 받아봐야 겠다.

아이 키우기는 쉽지가 않다.

결국 은평구 불광동에 있는 유디치과에 가서 교정을 했다. 결국 교저을 시행한 시기는 초등학교 6학년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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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보건소에 아침 10시  30분에 도착했다.

어제 전화로 예약을 하고 바로 가능시간인 10시 30분까지 왔는데 어제 밤 10시부터 공복을 유지하다보니

기운이 없다. 물 한잔도 못한 상태. 빨리 끝내고 물마시고 싶다는 생각.

덕분에 버스를 타고 약 20여분 오고 가며 내 주변이 환경이 이렇게 변했구나, 음미를 하는 호사를 누렸다.

1. 생활습관등 조사지를 작성한다. - 마치 병원에서 건강진단하기전 쓰는 것과 같다.

2. 손끝채혈을 한다. 공복혈당을 확인하기 위한 것인데 다른 검사를 하다보면 공복혈당 결과도 나온다.

3. 처음 간다면 정보가 없기에 키나 몸무게, 그리고 혈압측정후 인바디를 측정한다.

5. 의사를 만나서 대사증후군 검사결과지를 보고 30초정도의 결과에 대한 상담이 아닌 설명을 해 준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결과지보고 설명. 요식행위 30초.

6. 마지막으로 검사결과지나 인바디 검사지에 대한 안내를 해 준다. 좀 기계적인 듯...

다 마치는데는 약 30여분 걸리는 것 같은데 물 한 잔 마시고, 또 한 잔마시면서 약간 실망스런 기분이다.

내가 기대했던 것은 내 몸 상태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현재 내가 어떤 식사를 하고, 운동이나, 최근 절주를 하고 있는

것들을 이야기하면서 앞으로 나에게 필요한 먹거리나 그 외 정보를 얻고 싶었다.

 

내가 보건소에 가서 얻은 것.

지난 해 9월 건강검진 결과와 비교해 볼 수 있는 수치를 얻었다는 것이다.

2024년 9월의 건강검진결과와 비교해봤다.

몸무게가 7Kg빠졌다는 것을 확인으며 그 덕에 허리가 5cm가 줄어들었다.

몸무게 재봐야지 재봐야지 하면서도 집에있는 체중계를 못올라갔다.

 

혈압은 고혈압 전단계에서 정상으로 돌아왔다.

 

지난 9월의 검사결과다.

총 콜레스테롤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전반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졌는데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는

고밀도 콜레스테롤까지 떨어져서 이 건 더 안 좋아진 케이스다.

보건소에서 체크할 수 있는 것은 국민건강진단과는 달리 한계가 있지만 앞서 서술한 정도의 검사치라도

확인할 수 있는 게 어디냐는 생각이 든다. 비교대상이 있으니 말이다. 물론 병원에 가서도할 수는 있겠지만

비용이 들지 않는다. 6개월뒤에 예약을 하고 비교를 하게 되는데 그 때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기로 했다.

큰 기대는 하지 말자. 그러면 만족할 만하다.

국민세금으로 운영되는 것이고, 누군가는 너 월급 내가 주는거야 뭐 이런 욱박질도 예전에는 있었지만

ㅎㅎ 실제 저 사람들이 그런 것을 인식하고 일하지는 않는다. 그냥 국가에서 일하는 별정직이든, 뭐든 공무원으로

일하고 국가에서 월급받는다고 생각하지 절대 국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내 월급이 나온다고 생각하는 사람 없다.

그리고 비교하면서 확인한 것인데 솔직히 지금까지 건강진단서 대충 봤는데 항목부분에서 주의단계인 것들도 꽤 있다.

보건소에선 비교대상이 없고... 이 건 하나 하나 조사를 해 봐야 할 것 같다. 내 몸 내가 챙기자.

다 마치고 나면 팜플렛 2장과 2080치약 2개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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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 (1가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건강진단을 받으면서 항상 별 문제가 없었던 것에 익숙했다.

매 번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거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맞다. 그래야 한다고 했으면서도 흠...

건강뿐이겠는가. 사람도 그렇고 돈과 같은 물질도 그렇고 있을 때 잘 간수하고 잘 해야지.

건강진단결과지가 와서 한 쪽에 처박아 두었다가 함 읽어보까 하고 펼쳐보니,

헉! 주의사항이 떴다.

공복혈당이 높다.

위험요인은 5가지가 있다.

복부비만,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높은 중성지방 혈증, 낮은HDL 콜레스트롤 혈증 5개 부분에서

높은 혈당에 해당하며 이 중 3가지이상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나의 평화로운 일상에 느닷없이 끼어든 이 불청객을 알아봐야 겠다.

위험요인은 5가지가 있다.

복부비만,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높은 중성지방 혈증, 낮은HDL 콜레스트롤 혈증 5개 부분에서

높은 혈당에 해당하며 이 중 3가지이상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나의 평화로운 일상에 느닷없이 끼어든 이 불청객을 알아봐야 겠다.

성인병... 아, 성인병. 어릴때 들어봤던 성인병. 4,50대의 사망원인중 가장 큰 것이 성인병이라고 하더니

그 성인병이구나. 흠... 맞아. 이겐 그 나이가 되어 버렸어.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유전적인 소인과 환경적인 요일이라는 글을 보니 흠...

우리 집안에??? 내 기억엔 딱히 없다. 이 공연한 고마움은 무엇인지.

서울시 보건소 대사증후군 관리센터

건강검진 결과지를 가지고 가까운 보건소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를 예약해서 방문하여

대사증후군을 보다정확히 체크할 수가 있다.

20~64세의 서울시민이라면 모두 가능하며 5가지 건강체크를 한다.

허리둘레, 중성지방, 혈압, 좋은콜레스테롤, 혈당.

사전예약을 필수이며 검사하기 전에 최소 10시간 이상 금식을 하여야 한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니 각 지역 보건소에 연락해 보는 것이 좋다.

대사증후군 글을 올렸더니 아빠걱정을 하는 전국의 효자,효녀들이 댓글을 올렸는데 이 곳 추천한다.

대사증후군에 대한 보다 정확한 지식을 구할 수가 있다.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대사증후군 오락프로젝트)페이지 입니다.

5check.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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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대사증후군 예약을 하려고 했더니 예약 자체가 되지 않는다.

아무리 예약일을 뒤로 해도 예약시간이 나오지 않아 이렇게 밀렸나 했는데 2026년으로 넘어가도 안 된다.

오세훈이가 모아타운에 돈 쏟아붓느라 돈이 없나보다. -.-;;

가까운 보건소에 연락해 보자. 가까운 보건소에 연락해서 예약은 했는데...

좀 간단한 것 같다. 기대가 컸나? 보건소 후기는 따로 남겨보겠다. 250203 *

 

원흉은 소주였다.

과당을 많이 섭취한 것인데, 나는 과당이 들어갔을 법한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을 잘 먹지 않는다.

음료수를 마셔도 과일쥬스정도? 1년에 10캔 이내의 콜라나 사이다정도를 마실까?

그래서 생각해 보니 딱 용의선상에 떠 오르는 하나. 바로 소주다.

소주에도 과당이 들어가나? 그러겠다 싶어 다로드는 소주를 좋아한다. 아니 러브한다.

확인해 보니 소주의 단맛을 내기 위해 과당이 들어간다. 이런~

과당에 대해서 더 알아보면 알수록 정말 우리 먹거리가 이 정도인지, 혀를 끌끌차게 되는데

선택지가 마땅치가 않다. 과당은 옥수수로 만들어지는데 미국의 드넓은 평야에서 기업형농업시설에서 자라는 옥수수다.

대한민국보다 훨씬 넓다.

한반도보다 훨씬 큰 콘벨트가 옥수수재배면적이다. 세계수출 1위, 미국산 옥수수.

 

GMO와 글리포세이트

그 옥수수들은 모두 GMO(유전자변형작물)이다.

GMO옥수수.

이게 놀라운게 우리는 GMO뿐만 아니라 우리는 농약을 먹고 있다는 것이다.

글리포세이트.

잡초를 잡기 위해 몬산토가 파이프 청소물질을 이용 개발, ROUND UP으로 판매하고

GMO 옥수수와 콩 에 무차별 살포한다. WHO는 글리포세이트를 발암추정물질로 분류했다.

추정물질. 유엔은 미국에 의해서 움직이고 미국 농산물업자의 입김, 혹은 압력이 정부를 웁직인다.

그래서 추정한다. 추정물질.

우리는 GMO뿐만 아니라 농약을 먹고 있다.

우리는 GMO뿐만 아니라 농약을 먹고 있다.

몬산토에 대해서 잠시 읽어보니 완전 악의축이다.

글리포세이튼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뇌에도 영향을 미쳐 자폐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IARC(국제암연구소)가 글리포세이트를 발암물질로 평가 - 제4장 “죽음을 생산하는 기업” 몬산토

앞서 얘기했듯이 2015년 3월 20일 세계보건기구(WHO)인 국제암연구소(IARC)가 글리포세이트가 2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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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얘기했듯이 2015년 3월 20일 세계보건기구(WHO)인 국제암연구소(IARC)가 글리포세이트가

2A 등급의 발암물질이라고 발표했다. 뉴욕 타임스도 IARC의 발표에 대해 “Stop Making Us Guinea Pigs

(우리를 실험실용 쥐로 만드는 것을 중단하라)”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다.

월스트릿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워싱턴 포스트 (Was­ hington Post),

시카고 트리뷴(Chicago Tribune), NPR, The Guardian, Huffington Post, National Geographic 등

많은 세계의 언론들이 그 뉴스를 보도했다.

 

그런데 그렇게 중요한 뉴스가 한국에서는 거의 큰 언론에서는 보도된 것이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별로 보지 않는 작은 언론 기관만이 그 뉴스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그렇기 때문에 IARC의 발표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아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이 점 역시 몬산토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의심할 필요가 있다.

 

몬산토는 IARC의 판결에 예상대로 대해 강한 반발을 하고 있다. 하지만 놀라운 점은 EPA(미국 환경보호국)의

서류에 의하면 글리포세이트의 발암 가능성에 대해서 1981년부터 몬산토는 알고 있었다. 4‐22)

1985년 특설 독성위원회가 글리포세이트가 “Class C Carcinogen(C 등급의 발암물질)”이라고 판명했다.

하지만 1991년 EPA가 “Class E”로 바꾸었던 것이다.

기이하게도 바로 이 당시 몬산토가 라운드업 레디 작물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GMO+글리포세이트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국에서 수입한 것은 ㅠㅠ

비료로, 사료로, 제초제로 사용되어 키워지는 모든 것들...

팝콘,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계란, 두부, 청국장, 간장, 된장, 콜라, 빵, 과자, 막걸리, 소주, 꿀,

카놀라유, 치킨, 치즈, 우유, 요거트,..

이 거 보면 그냥 뭐 별 수 있나. 운에 맡겨야지.

그런거..., 뭐 그런건가?

이게 정상은 아니잖아. ㅠㅠ

오늘 뭐 먹지???

먹을게 없으니 어쩔 수 없는건가?

정답은 유기농인데 너무 비싸고 구매하기에 번거롭다.

솔직히 다로드는 유기농 찾는 사람이 아닌지라... 뭐 지금까지도 잘 살아왔는데 별 거 있어?

하는데, 지금까지와는 다르다. 이젠 나이가 들어가는거다.

그리고 내 아이들이 있다. 그냥 이렇게 당해야 하나?

글리포세이트와 GMO식품을 퇴출시켜야 하는데... 몬산토와 미국정가의 관계. 참 어려운 문제다.

거기까지는 너무나 멀어보이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덜 취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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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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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에 걸친 작업이다.


티눈이 왜 나나? 궁금해서 알아보니 과도한 마찰과 압력으로 난다고 한다.

잘못된 걸음걸이가 원인일 수도 있겠고 뭐 잘못된 신발을 신어서 날 수도 있는게다. 나만 나는 것은 아닌가보다.

더구나 국민건강보험 자료에 따르면 티눈 진료환자가 최근 연평균 6.4%씩 증가했다고 한다.

뭐 이렇게 많아.

아... 네 이놈 발가락 티눈

전에도 발가락에 몇 개가 한 꺼번에 나서 병원에 갔더니 레이저로 쏴서 없앴다.

이번에도 레이저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번거로운 것도 번거롭거니와 정말 아프다.

그 것도 많이. ㅠㅠ 그냥 레이저만 쏘는게 아니다. 그 전에 마취주사를 놔야 하는데

엉덩이도 아니고 발가락에 살이 어디있겠나. ㅎㅎ 별로 다시 체험하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 알아보니 티눈 약이 있더라.

티눈밴드 사용후기

바로 티눈밴드다. 효과가 얼마나 있을까 모르겠지만 일단 해보고 안 되면 병원가야지머.

티눈밴드
내 발가락에 티눈밴드

설명된 내용을 보면 2일에서 5일까지 붙여둘 수가 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는 말인데

난 샤워를 끝낸 이후 붙였다. 이렇게 떼어보니 하얗게 물먹은 것처럼 변화가 있기는 하다.

호~~뭔가 되기는 하는 것 같은데 눈에 띄는 변화는 없다.

사실 붙였을때부터 뭐 싸하거나 아무런 느낌도 못받아서 이게 효과는 있는건지 조금 미심쩍기는 했다.

티눈밴드를 다 사용했다.

결국 실패다.

티눈스립 후기

티눈밴드는 실패를 했는데 너무 오래되어 뿌리깊이 박혀있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티눈밴드는 초기용으로나 사용하면 어쩌면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젠 티눈시럽이다. 이건 액체인데 한 참을 바를 수가 있을 것 같다. 티눈을 못살게 굴어야겠다.

티눈스립
적정용량이없다.

SMALL

용법이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다. 그냥 심심하면 바르는 거다.

1주일 넘게 바른 것 같은데 호전은 되는 것도 같다.

오오오옷~~~~ 드러버...쩝. 고생했다.

 

티눈시럽을 바르고나면 한 참 후에티눈부위가 딱딱해진다.

그러면  손톱깍이로 자르는데 자르다 보면 이렇게 피가 좀 날 때도 있다.

또 바른다.

그래도 처음과 비교하면 많은 변화가 있었다.

티눈 제거 완치 후기

2년에 걸친 작업이다.

티눈밴드는 의미 없고,티눈'스립이 효과가 있다. 티눈스립을 바르면 티눈이 녹는건지 뭐 액으로인해

티눈이 딱딱해진다. 그럴때 손톱깎이로 계속 깎아대기를 심심하면 한다.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를 하다가도 하고 또 티눈이 커지면 당연히 하고 말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 없어졌다. 결국 티눈스립은 다 쓰지도 않은 상태에서 나았다.

​사실 시간 날 때마다 한 것은 아니니 열심히 티눈을 못살게 굴면 한 6개월 이내면 낫지 않을까?

아마도 계속 못살게 깎아대니 스스로 저항력이 약해져서 삶은 포기한 것은 아닐까??? -.-''

티눈으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이 글을 바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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