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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 마치기 직전, 프로젝트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책을 만들었군요.

세상 좋아졌네.

그림좀 그린다는 급우들끼리 모여서 이렇게 만들었는데 옴니버스로 만든 이야기모음집입니다.

그 중 딸꼬가 그린 작품입니다.

모든 페이지를 찍은 것이 아니라 스토리가 매끈하지 않습니다. 그림만 보세욧!

내일의 K툰 작가들 친필서명입니다. 이 중에 누군가 나올지 모릅니다.

가능성 있겠죠? 아후~~~

딸꼬는 먹고 살겠군. ㅋㅋ 한 입 덜었다. 푸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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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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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적 놀이터가 있었던가. 지금은 놀이터라면 이렇게 미끄럼틀이 필수적으로 있고 그네와 시이소오등이 있지만 그 땐

이런 것을 구경하려면 학교에 가야 했다. 그래서 점심시간이나 하교후에 잠시 놀 수 있었지만 대부분은 동네에서

전봇대를 가지고 술래잡기를 하고 비포장된 골목길에 홈을 파서 구슬치기를 하거나 테니스공으로 손야구를 하기도

했었다. 골목길에서 야구를 할 수 있었을 정도로 꽤나 넓었던 그 길. 그 터를 중심으로 우리동네가 만들어지고

동네 친구들이 있었다. 항상 모여들던 그 터. 하수구는 왜 이리 구멍이 많은지...구슬치기를 하다가 빠지기도 하고

공이라도 담넘어 가면 담을 넘어가 공을 빼오기도 하던 용감한 아이가 있었던 동네이고 놀이터였다.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논다. 어린이집, 보육원, 유치원 학교를 들어가면서 놀이터에서 멀어지는 아이들.

스마트폰이 있고 TV가 있고 컴퓨터가 있어서일까. 학원과 학교, 집을 시계추처럼 왔다갔다 하는 아이들에게도 우리가 느꼈던

동네에 대한 기억들이 존재할까.

 

이사가는 친구가 아쉬워 이삿짐이 다 쌓인 차를 뒤쫓아가던 그 기억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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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물변호사 번소가 희귀조류로 지정된 매를 밀매하고자 시도한 범죄자를 변호,

승소한 이후 수임료대신 담보로 받은 범죄자의 차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무인구를 지나면서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들을 스피디하게 보여준다.

활극같기도 하고 블랙코미디 같기도 하고 보고 나면 무언가 의미있는 잔상이 보이는 영화다.

추천할 만한 영화이다. 번소역을 맡은 서쟁 영화는 그 모두가 볼만하더라.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면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중국의 비약적인 발전을

점점 의식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 영화가 그런 경우다.

2013년도에 나온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영상, 음악이나 시나리오등에서 나는 흠을 못잡겠다.

번소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영화는 어쩌면 영화 마무리쯤 되어서야 나와야 하는 감독 닝하오의 메세지가 아닐까.

선생님이 말해준 고대 원숭이들이 호랑이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협력하고 이기심을 버림으로서 인간의 무리가 되었다는 이야기.

번소는 이기심을 버린 원숭이이야기를 영화 끝날 때 그 의미를 깨닫게 된다.

역시 사람은 치열한 삶을 겪은 이후에 깨닫는 것인가?

시작은 이렇다.

좋은 놈이라기 보다는 나쁜 놈, 이상한 놈들이 만들어가는 영화다.

어쩌면 그게 정상적일 수도 있고 말이다.

성선이냐, 성악이냐. 영화를 보면 성악이지만

나는 성선을 믿는다.

어쨌거나 골때리는 내용들로 풀어가는데 정말 무인구와 같은 그런 황량한 곳이라면 그럴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실날같은 정의는 있다. 그 정의를 찾아가는 여정이라고나 할까.

어쩌면 어릴 적 보았던 미국의 서부영화가 이랬을지도 모르겠다.

지금의 영화는 온통 시멘트속에서 꽃이 피지만 당시 그 흙먼지속에서 총잡이들의 결투속에서 벌어지는 권선징악이

어린마음을 많이도 흔들어 놓았다. 이 영화를 지금의 꼬맹이들이 본다면 혹시 그럴 지도 모르겠다.

영화를 보면서 중국이 참 크기는 크구나(볼 게 많구나) 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는데 무인구는 중국에 4개가 있다고 한다.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1일] 네이멍구(內蒙古, 내몽고)자치구 후허하오터(呼和浩特, 호화호특) 철도국 린처[臨策, 린허(臨河)-처커(策克)]노선에는 57021/2번의 차량이 있다. 철도 운행도에서 그 행적을 찾아볼 수 없는 해당 열차는 무인구를 돌며 철도국 직원들에게 보급품을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생명 열차’라고 불리고 있다.

 

네이멍구 린처노선에는 30여 개의 역이 배치되어 있지만 80% 이상이 황량한 사막 지역인 무인구(노선 길이 400여km)이다. 월요일이 되면 물탱크, 화물칸, 녹색 휴식칸으로 구성된 해당 열차는 서쪽으로 달리며 광활한 사막 지역을 통과해 정차하는 역에서 물과 야채 등을 보급한다. 정차하는 지역은 대부분 이름이 없어 열차의 킬로수에 맞춰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린허에서 처커까지 왕복하는 데는 총 70시간이 걸리는데 이 ‘생명 열차’는 한 번 돌아오면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출발한다고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기차는 연결되어야 하고 중간 중간에 역이 있다. 너무 길어서 그런지 몰라도 역은 있어야 하나 보다.

이런 곳에 근무하는 이들은 무슨 재미로 살아가나 싶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징병제처럼 이런 곳도 징원제일까.

사진으로 봐서는 남자밖에 없다. 하긴,

이 무인구와 관련된 영화가 또 있었다. 커커시리. 제쌍쑤난다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 중국 무인구중

가장 크고 유명한 티벳의 커커시리고원을 배경으로 티벳영양 밀렵꾼을 막기위한 자원군으로 구성된

산악순찰대의 활약을 그린 영화이다.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무인구에서 밀렵꾼으로 나왔던 둬부제가 순찰대장으로 나온다는 것이 이채롭다.

시기적으로 보면 커커시리가 더 빠르다. 2004년작.

2004년 도쿄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비롯해 중화권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을 했다고 한다.

 

흥미로운 기사를 접했는데 티베트의 커커시리에 무장부대가 위치해 있다는 것이다.

뭐 군사적 요충지에는 당연히 있어야 하긴 한데 그 티벳고원 근처에 적대세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중국에서 티벳고원이 차지하는 군사적 중요성을 상징한다고나 할까.

석유나 각종 자원이 많다는 글이 보인다.

무인구로 가장 유명한 곳은 티베트의 커커시리(可可西裏)다. 해발 5천미터에 위치한 칭짱 철돌 쿤룬산 터널 부근에는

무장부대가 있다. 칭하이 총대 2지대 17중대, 쿤룬중대이다.

커커시리에서 인터넷이 안된다는 글도 있는데 2017년 8월 29일 정식으로 쒀난다제보호소가 위성통신고정소를개통해서 중국 4대 무인구중

인터넷접속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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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좀 이상하긴 했어. 티스토리도 불안하다.

블로그도 파워블로거며 인플루언서며 그렇게 발전시켜놨으면서 또 무슨 포스트를 만드나 싶었다.

혹시나 싶어 잠깐 하다가 멈추고 말았다. 다음 브런치가 이슈를 만들어내니 카피한 것 같다.

다음은 블로그가 없잖아.

네이버 포스트 서비스가 중지된다.

돈이 안 되면 사라지는거다. 사라지는 서비스에 그 동안 열심히 활동했던 유저들에겐

이런 당혹스러움도 없을게다. 낭패다.

뭐 어쩔 수가 있나. 하겠다는데... 그런데 이런 경우 열심히 활동한 유저에게 피해보상?

뭐 그런 게 있어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을 잠깐 해 본다.

새로 만든 서비스에서 열심히 활동한 유저의 의견청취도 없이 사업적인 이유로

일방적으로 서비스를 정지하는 것이 아닌가. 흠...

이전 신청을 하고 나니 관련 안내가 나온다.

네이버 포스트에 열정을 기울인 창작자들도 분명 있을터인데 말이다.

날벼락이다.

이렇게 세상은 내가 생각치도 않던 방향으로 흘러가기도 한다.

또는 변화가 보임에도 그저 타성에 젖어 지금까지 해 오던 것을 지속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해 왔으니 말이다. 다시 시작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런데 세상은 변하는 걸??

발전이든 퇴보든 말이다.

휩쓸려 가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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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다.

그 때 야릇한 영화 한 편이 눈에 띄었다.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제목이 참 독특했다.

그 당시의 일반적인 영화 작명과는 달리 서술적인 영화명이 독특했다.

영화 제목도 제목이지만 잠수교? 잠수하는 다리야?

이름을 그 따위로 지은 거지?

어린나이에 여하튼 신기했다.

청소년기 한 참 혈기왕성할 때이다.

포스터만 봐도 영화 한 편 본 셈 치고 포스터를 뚫어지게 쳐다 봤다.

그 상상력이 오죽했으랴.

으쌰. 지금 생각해도 불끈. ㅎㅎ

노래가 정말 장난 아니었다.

정말 졸리다.

"너를 보면 나는 잠이 와"

"잠이오면 나는 잠을 자."

"자면서 사랑을 해."

이렇게 시적이면서 감각적으로 가사를 지을 수 있을까.

시 한 편이다. 그러면서도 뭔가 관능적이다.

그런데 그 게 노래와 더불어 편안하다.

당시 김진아라는 색다른 칼라의 여우와 정승호라는 남우가 만들어내는 데칼코마니였다.

이런 비슷한 느낌을 꼬집자면 박진영이 데뷔할때?

 

잠수교는 진짜 잠수하는 다리였다. 그래서 잠수교였던 것이다.

잠수교(潛水橋)는 홍수 때에는 수면 아래에 잠기도록 낮게 가설한 교량으로, 홍수 때는 교통이 차단되며 수위가 낮아지면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서울 한강의 잠수교(潛水橋)는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과 서초구 반포동을 잇는 다리로, 1975년 9월에 착공해 이듬해 7월 완공하였다.

1980년 1월에는 잠수교 위에 2층 교량이 착공되어 2년 후에 완공되었는데, 이것이 반포대교이다. 반포대교는 한강다리중 유일한 2층 교량이다.

1층 잠수교는 평상시 수면 2m 가량 위에 걸린 듯한 형태로 고수부지에 수평하게 만든 다리로서 홍수시에는 물에 잠기게 하였다. 필요할 때마다 다리 중간 15m를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 대형 선박 등이 지나가게 하며, 비상시에 안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하여 일명 '안보교'라고도 불린다.

장마철에 한강수위가 늘어나면 연평균 13일간 물속에 잠기지만 유실되지 않는 특수공법을 사용했다. 1976년에 한강유역에 154㎜의 비로 인하여 홍수주의보가 내려 잠수교가 첫 잠수를 하게 되었는데 당시 수위는 6m50㎝였다.

■ 우천시 잠수교 통제기준

- 보행자 통제기준: 한강수위 5m50㎝

- 차량통제수위: 한강수위 6m20㎝

- 잠수 수위: 한강수위 6m50㎝

결국 많지 않은 나이에 가셨다. 아쉽다. 더 한 활동을 할 수도 있었는데...

http://www.hani.co.kr/arti/society/obituary/652222.html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팜플렛이 보인다.

박영민이 불렀구나. 지금 들어도 색다른 노래.

김진아의 데뷔작 "수렁에서 건진 내 딸" 이다. 검색하다 보니 십대의 반항,

혹은 수렁에서 건진 내딸 2로 개봉했던 김혜수 주연작.

하지만 화제나 흥행이나 수렁에서 건진 내딸이 단연 돋보였다.

공연하게 나른해지고 싶다거나 졸립다.

잠이 안 온다.

피곤하다.

늘어지고 싶다.

사는게 뭐냐.

그냥 만사가 귀찮다.

귀르가즘을 느끼고 싶다.

들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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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에 포스팅한 글이다.-

국민MC 송해. 하다못해 유재석도 호불호가 있더라.

그런데 송해는 호불호가 없다. 그냥 좋은거다.

그런 그가 감기증상으로 인해 한양대 병원에 입원했다고 한다.

올 해 93세.

1927년 황해도 재령군 재령읍에서 출생하여 그 나이만큼 참 이런 저런 곡절을 겪은

대한민국사의 증인이며 방송계의 산 증인이다.

창공악극단이라는 순회극단에서 가수로 시작하며 mc까지 했는데 방송활동은

KBS에서 가장 많은 활동을 했다고 한다.

물론 KBS에서 최고참은 아직까지 가족오락관을 26년간 진행한 허참이다. 허! 참~~~

 

뭐 그 기록을 깰 것은 같고,

물론 그도 흑역사가 없지는 않다.

1996년 뉴스데스크에서 경로잔치에 출연해 8만원짜리를 26만원에 사도록 부추겼다는 보도도 있었고,

 

 

[카메라 출동]건강보조식품 만병통치약으로 판 업자 고발[정상원]

[카메라 출동]건강보조식품 만병통치약으로 판 업자 고발[정상원]

imnews.imbc.com

옛날엔 정말 다 그랬다.

옛날엔 다 그랬다. 송해뿐만 아니라 배삼룡, 구봉서도 다 그랬다.

물론 변호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고.

솔직이 내가 좋아하던 JTBC도 지금은 안 보고 안 보던 MBC를 보는 것처럼... 변한다.

나도 아마 변하고 있지 않을까?

물론 나는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안 좋은 쪽으로가 아니라 좋은 쪽으로 변한다고 생각하겠지.

이상룡도 그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참 억울하다. 무죄판결 받았는데 그 여파로 시력까지 잃을 뻔 했다.

어릴때 뽀빠이 아저씨 심장병 어린이기금 모으고 그 기금으로 치료한 어린이들 사진을

본 기억이 있는데 2012년 3월, TV조선에서 방영된 "토코쇼 노크멘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밝힌 바로는, 당시 수술비용은 1,800만원이었는데 그의 집값은 600만원 이었다.

당시 현재까지 연락되는 이는 단 2명.

심장병 치료 받은 어린이들, 이상룡 아저씨 찾아가세욧.

 

송해는 1986년 아들을 잃고 당시 아들이 사망한 한남대교는 절대 가지 않는다고,

인터넷 투표에서 안티팬이 가장 없는 연예인으로 조용필, 현숙과 함께 꼽혔다고.

종로3가역 1번출구역 앞네느 송해길이 있다네.

대구 달성군에는 송해공원도 있다. 그의 부인인 석옥이가 대구 달성 옥포읍 기세읍출신.

어쨌거나 만약 송해씨가 지난 2012년, 1018년 처럼 감기몸살과 과로로 인해 녹화 불참할 경우 대타는?

가장유력한 후보는 허참(72세, 본명 이상룡)이다. 이미 그는 2012년 전국노래자랑 녹화방송을

진행한 이력이 있다. 아직까지는 최장수 MC기록을 가지고 있기도며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

전국노래자랑 후임MC를 노리고 있다는 멘트를 날리 정도로 호시탐탐. ㅎㅎ

두 번째는 이상벽.

이상벽또한 호불호가 없는 mc이며 ,mbc주부가요열창, kbs tv는 사랑을 싣고, 아침방송등

두루 두루 무난한 방송을 진행했다.

이상룡도 유력후보중 하나다. TV방송사상 언급한 두 사람과 마찬가지로 명MC의 반열에

오를만한 인물이 아닌가. kbs어린이 프로그램인 모이자 노래하자부터 mbc 우정의 무대,

그리고 사실 전국노래자랑을 송해보다 먼저인 1985년 7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11개월간 전국노래자랑 2대 mc로 전국을 누볐었다.

그러면 전국노래자랑 1대 mc는 누굴일까?

1대 이한필

2대 이상용

3대 고광수

4대 최선규

5대 송해

6대 김선동

7대 송해

흠,

다행히 송해씨는 코로나는 아니라고 하니 그 걱정은 말자.

 

송해, 코로나19 검사 왜? "고열 감기, 음성 판정"(종합)

송해, 코로나19 검사 왜? "고열 감기, 음성 판정"(종합), 송해, 고열 감기로 입원 코로나19 검사 받았지만 '음성' 컨디션 회복한 송해 '전국노래자랑' 27일 녹화는 불참

www.hankyung.com

 

송해님. 건강하세요.

송해는 사랑입니다.

 

2022년 돌아가셨다.

 

 

‘전국~노래자랑’ 송해 별세…자택서 눈감아

국민 엠시(MC) 송해가 8일 별세했다. 향년 95.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송해는 이날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 그는 지난 4월과 5월 건강 문제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고, 3월에는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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