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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그 해, 번디의 전성기의 시작이였다.

94학번! 카~~~ 수능1세대.

전성기라는 의미를 어떻게 정의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다로드는 그 때가 번디 청춘의 전성기였다.

왜? 지금도 나는 그 시기는 행복한 생각만 기억이 날 뿐이다.

혼자서 여행도 만이 다녔고, 같이 다니기도 하고 즐거운 기억들이 많은 시간이었다.

짧아서 더욱 아쉬워서 오래 오래 기억이 남는지도 모른다.

94년 그 시기다.

이원진의 시작되는 연인을을위하여, 그리고 ref, 서태지, 듀스, 터보, 투투, 디제이doc, 녹색지대, 넥스트, 모자이크 하..

뿐만 아니라 서지원, 김부용, 최재훈, 이덕진 이나 솔로들도 참 많은 가수들이 있었다.

다시 생각해도 얼마나 많은 이름들이 있었는지 말이다. 명곡들이 참 많아.

오늘은 우연한 기회에 다시 듣게 된 이원진을 이야기 해 보자.

인터넷을 찾아보니 중앙대학교에 떨어져서 미국 유학을 가서 써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 갔다고 하는데,

뭐 사실 그 자체는 차치하고, 당시에는 한국에서 대학교 떨어지면 미국으로 유학가던 그런 트렌드였다.

외국물이 먹히던 시기였다. 한국 대학교가 입학하기는 힘들었던 시기다. 서울 중위군 대학교 떨어지고

미국 MIT니 하바드니 붙었다는 기사거리도 종종 있었으니 말이다.

어쨌거나 팩트는 작사,작곡에 능한 싱어송 라이터인 것이다.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라는

제목도 좋고 노래도 좋아서 그 때 노래방 가면 부르던 노래였다.

그가 남겨놓은 노래는 참 많은 가수들이 표절을 했는데 그 중에서도 탑은 머라이어 캐리다.

당시 미국 팝차트를 씹어먹던 가수다.

 

너무나 젊은 나이에 생을 달리했는데 이에 대한 뒷 애기가 있긴 하다.

교통사고라는 이야기도 잇고 한 편에선 당시 미국에서 유행하던 유체이탈에 재미를 붙여 자주 유체이탈을 했다는데,

사망당시에 유체이탈을 했다가 육신으로 돌아와보니 먹었던 사과 조각이 목에 걸려 육신이 죽은 상태라

유체이탈에서 깨어나지 못했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한다.

내 인생중에 다시 돌아가고 싶은 시기가 있다면 90년대 초중반으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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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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