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방지? 혹은 테러방지 장치라고 할 수 있는 스킨 혹은 스티커다. 즉, 새차나 새자전거, 새바이크도 되겠다. 새거다 싶은 것을 훔쳐가거나 새차에 흠집을 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미리 흠집이 난듯한 그래서 테러나 도둑들의 시야에서 멀어지게 하는 장치다.
호..이건 완전히 역발상이구나.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봤는데
좀 웃기기도 하다. 그러니까 그런 상품 아냐. 헌 차면 아예 손도 안 댈것이다. 그러니 아예 내 차를 누가봐도 헌차같이 보이게 만들어 테러를 방지하자. 아니 그러려면 왜 새차를 사? 혼자만 알고 있는 새차?
이런 거 보면 그런 그림이 생각난다. 끝없이 올라가는 계단같은 것.
뭐 이런 것 말이다. 사람이 편해지기 위해서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뭐든지 해주는 기계. 그런데 버튼 누르는 것도 귀찮아서 버튼만 누르면 버튼을 대신 눌러주는 기계라든가, 정부기관에서 부패에 찌들은 어느 기관을 감사하기 위해 사정기관을 두었는데 그 사정기관마저 부패해서 다시 그 사정기관을 감사하는 사정기관을 두고, 다시 또 그 사정기관을...이런 비효율적인 것 말이다. 혹은 광고도 그렇겠다. 간판을 눈에 띄게 하기 위해 옆집보다 크게 만들었는데 그 옆집은 더 크게 만들고 다시 더 크게 만들고 끝없는 경쟁구도 결국은 안했을때나 똑같은 결과.
세력들의 시위에 앞서 나서며 마이크를 들던 사람이란다. 한국인이면서 일본어를 쓰면 더 멋있어 보일까
일본어를 쓰면서 소녀상을 희롱했다는 것 자체가 말이다. 사람이라 불완전하기에
자기 생각이 옳다고 생각이 되면 확증편향사고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생각과
다른 생각을 한다면 한 번쯤 자신의 사고를 돌아 볼 생각을 해야 하지 않을까?
나는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토왜세력과 일베에 대한 생각과 의견은 대다수의
생각과 같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이 포스팅을 하는 것이다.
일본수구세력들의 지지를 받는 수구꼴통 토왜세력들, 그리고 토왜세력들의 귀염을
받으며 주제파악을 하지 못하는 일베충들의 경거망동을 보고 있자니 오호통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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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 당시 본인의 두 차례에 걸친 경고에는 단지 조선독립이라는 말이 허망한 것이니 망동하여 생명을 사상(死傷)하는 화에 빠지지 말고 급히 구하라는 뜻으로만 말하였거니와, 이번에 여러분이 지난 잘못을 후회하는 때가 오니 본인이 다시 한마디를 더하는 것은, 독립이라는 주장이 허망함을 여러분이 확실히 깨닫는 것이 우리 조선 민족의 장래 행복을 설계하는 것임을 말하려는 것이다." 이완용은 3·1운동이 확산되자 조선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에 3회에 걸쳐 '경고문'을 실었다. 앞의 글은 3차 경고문의 일부분으로 문장 첫머리의 '소요'는 3·1운동을 말한다. 매일신보에 친일파들이 기고한 글을 엮은 '친일파 명문장 67선'에는 이완용의 글 외에도 일제를 찬양하거나 황국신민이 될 것을 독려하는, 더 나아가 일제의 전쟁에서 목숨을 바칠 것을 종용하는 글이 다수 등장한다. 지금 읽어보면 역겹기 그지 없지만 당시 힘없는 민초들로서는 이들 지식인의 수려한 문구에 일부 혹했을 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