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아랑 검사.

이 상한 나라 2024. 12. 21. 10:53

임아랑 검사님 왜 그러셨어요?

 

 

 

광주지검 목포지청 임아랑검사 사랑의 김치 봉사

▲ 광주지검 목포지청과 법무부 범죄예방목포지역협의회 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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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아랑 검사님.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남으시겠군요.

과연 인생이 꽃 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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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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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안철수는 찬성한다고 이미 밝혔고,

물론 윤석열이 정해진 시일내에 자신의 하야를 밝혀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지만 룬은 그런 머리가 없다.

지가 아직도 대통령인 줄 안다. 다시 자신에게 권력이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친윤이라는 국짐당 의원들이 진짜 친윤인줄 안다. 

그들도 먹고 살기 위한 셈법이 다르다.

 

김예지, 그리고 김상욱의원이 역시 룬의 퇴진확정이 없다면 찬성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조경태가 역시 조건부 찬성을 이야기 하였다.

조건부라는 것이 절대 룬이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것이고...

이미 룬과 간동훈의 협정은 깨졌다.

국짐 내부에서 간동훈을 패대기 치기 위한 당내쿠데타가 시도되고 있는 상황이다.

친윤파가 그렇듯이 친한파도 지 살길 찾기 바쁘다.

간동훈을 지도자로 여기며 그를 따를 자가 있을까? 

줏대 없이 일로 갔다, 절로 갔다. 지도자의 절대적인 신뢰성이 떨어진, 가치관을 알 수 없는 인간을 믿을 수 있나?

자기 살 길 찾아 바람부는 대로 갈대같은 움직임을 보여준 간동훈을 지도자로 생각하는 친한파는 없다.

 

2차 탄핵은 성사가 된다.

선착순 8명이다.

탄핵이 성사가 되면 국짐당은 내란동죄당으로 정당해산이 될 것이며 

찬성한 의원들을 중심으로 조금은 더 건강한 보수가 다시 만들어질 것이다.

 

아마도 조경태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지금 국짐당에서 있으나 마나 한 역할을 하는 중진 조경태가 다시 입지를 다질 기회도 지금인 것이다.

 

간동훈은 탄핵이 성사가 되면 이재명과 호흡을 맞추며 자신의 여권 대표로서 자리를 다지려고 하겠으나,

그 건 니 생각이고. 이미 친룬파의 당내 쿠데타는 접었다 쳐도...

 

시간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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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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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 못자가며 소주 마시며 쓴 글이다.

 

비상 계엄령, 들어는 봤니?

C발, 전국민 인실좆!

국회앞 특수부대. 2024년 12월 3일 11시50분경.

아프리카나 동남아, 혹은 중남미에서 해외뉴스로나 들었지?

대한민국에서도 다시 나왔네? 우와, 얼마만이냐. 반갑다야. ㅆㅂㄹㅁ

내가 크고 보니 코흘리개때 전두환이 계엄령했다는 이야기만 들었는데...,

이 색힌 전두환.

이게 2024년 선진국이라는 대한민국에서 나왔네.

참 아름다운 대한민국이다.

그나저나 당분간 국장은 나락일세.

계엄령은 처음이지?

 

지금 대한민국은 쿠데타, 내전, 반란, 전쟁, 폭동,

국가적 재난 등 비상사태의 시기이다.

특정 범죄는 군법회의로 GO!

일상이 파괴되고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사회라는거지. 흠..., 그런 것 같기도.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메타인지가 문득 떠오르네.

대한민국 경제, 불가학적 역성장 가는거냐? 필리핀화?

오늘 대한민국은 몇 시인가?

영화로만 봤지? 44년만에 레알이네.

 

사실 계엄령 이야기는 음모론이라는 이야기로 여러 번 회자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정국의 어려움을 정치적으로 해결할 능력이 없어 물리적으로 해결하고자

계엄령, 혹은 전쟁불사... 이야기가 음모론 처럼 나왔는데...

이 건 박근혜 탄핵 위기때도 이미 나왔던 이야기다. 실제였다.

지금은 한 발 빠르게 먼저 움직이긴 한 건데...

오죽하면 이런 사설이 있겠나?

우크라이나 전쟁 참여가 안 되니, 결국은 ㄱㅖ엄령인가

아 놔, C8 좀 억울하기도 하다.

나는 모 언론에서 이야기한 마처세대이다. 부모님을 공양하는 마지막 세대이면서

아들까지 부양하지만 나는 자식한테 기대하지 않는 첫 세대.

대학다닐때 IMF, 졸라 열심히 일해서 먹고 살만하니 금융위기,

이제 아이들도 크고...코로나.

뭐 이런...

나만 그러겠냐만...

모두 한 참 무언가를 해야 할 시기에 이런 일이 생긴거다.

이젠 계엄령이네?

아 놔 C8!

달콤한 인생일세.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 ㅠㅠ

국회의원 재적 과반수가 계엄령 해제 의결시 대통령은 해제해야 한다.

계엄령을 선포하면 정부는 국회출석을 막기 위해 군을 동원하여 국회 입장을 막는 이유다.

그런데... 들어갔네? 자세한 것은 모르겠다. 어쨌거나 190명 출석, 만장일치로 의결하였다.

아 놔, 잠도 못자고 이 무슨 ...

잠 못드는 밤이다. 이 것도 역사에 남겠구나.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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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다. 

ㅋㅋ 숫자로 벌었다.

뭘로? 응. 루닛으로 말이다.

 

ㅎㅎ 부럽냐? 부러울 거 없다.

난 돈을 번게 아니고 꼴아박은 것이 올라오는 중이고, 아직 본전도 못찾았다.

8만원에 산 루닛, 아직 7만원도 안 된다.,

젠장.

 

그래도 목표가를 보고 사는게 아니라 그냥 노후보장으로 가지고 있는 거다. 

조금씩 모아가야쥐.

 

그나저나 썩열이는 언제 내려오나?

경제가 폭망이잖어. 넌 먹고 살만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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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이 나한테 한 때 했던 말이 형은 참 대단하다고, 

지금까지 대출 한 푼 없이 살고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고 그러는거다.

그래서, 뭘 ...대출 없으니 집도 없고 뭐 그렇지, 그랬다.

최근 몇 년사이 집 값이 엄청 오르면서 대출받아서 집산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고,

아. 이래서 대출받는구나. 이게 레버리지구나 했지.

그래도 집 살 생각을 하지는 않았다. 너무나 비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올 해가 전세계약기 끝나는 해이다.

지금 있던 아파트를 벗어나자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아파트가 낮은 산꼭대기에에 있다 보니 여름에 올라갈 때 땀범벅에 겨울엔 찬 바람이 머리카락을

곤두서게 할 정도이다. 그래도 이 곳에서 8년을 살았다. 이젠 벗어날 때도 되었지.

 

빌라를 살까, 그냥 방이 3개, 화장실 2개있는 곳을 찾아볼까 고민을 했었다.

아니 전세를 들어갈까?

고민했다.

 

결국 샀다. 아파트.

뭐 집 값은 더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이 놈의 집 앞으로도 20년 이상을 살아야 하는데 집 값걱정없다.

방이 4개니 얼마나 좋겠냐.

그런데 지 방 생겼다고 뭐 다...나도 그렇고... 침대생활을 하기로 한 것이다.

아이들은 벙커침대를 들여놓기로 하고...흠..

뭐 까짓 좋다.

집 양쪽으로 배란다가 아주 와이드하게 펼쳐져있다.

창문을 열면 바람이 시베리아 태풍이다. 와우~~~~!

이 여름 잘 보내고 있다.

지하철역이 문을 나서 1분이내이니 초역세권. 에궁. 이 나이되서 팔자 폈다.

 

편의점이 가까이 있어서 좋은 점보다는 나쁜 점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아이들이 너무 쉽게 편의점을 넘나든다.

흠, 나도 술을 너무 쉽게 사는 것 같고 말이다.

 

나는 여전히 집 값이 비싸다고 생각한다. 

집 값올라서 그 돈으로 내 인생 편하게 살 생각이 아예 없기 때문이다.

지금보다 반 값이 된다고 해도 수긍할 뿐이다. 너무 비싸.

내 집만 떨어질거냐구. 다른 집도 떨어지는 것이고,

집 값올라가 봐야, 내 집만 올라가는 것도 아니잖아.

물론 지역 보고 사로 팔고 잘 하면 되겠지만 굳이 그렇게 돈을 벌고 싶진 않다.

난 20년 이상, 어쩌면 평생을 이 곳에서 살아야 할 것이다.

 

그러니 편한 것이다.

집으로 돈을 벌 생각이 없어서 그랬을까?

난 대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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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환읍에서 군대가기 전에 몇 개월 지냈고 제대이후에도1년 넘게 지낸 것 같다.

IMF시기 직장을 구하지 못해 낮에는 가까운 성환도서관을 가거나 남서울 대학교의 도서관에 가서 인터넷을 돌아다녔다.

밤에는 친해진 PC방 주인의 양해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관리하곤 했는데 어느 순간, 스타크래프트에 빠져들었던 시기다.

스타크래프트에 빠져 밤새다가 아침에 집에 들어와 아무도 없는 방에서 밥을 대충 차려먹고 잠에 들곤 했다.

희망도 없고 계획도 없던, 하...지금 생각해도 답답한 날들의 연속이었다.

 

 

늦은 밤, 남서울 대학교를 가 볼까 하고 길을 나섰다.

 

성환은 발전이 참 늦다. 근처의 탄약창때문이라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지금도 있나?

로로삼계탕이다. 한 번도 가 보지는 않았지만 오리풍선이 떠 있는 것이 이채롭다.

 

어느 순간 식당들이 참 많아졌다. 이 많은 식당에서 누가 먹지? 청매골이라는 대형식당인데 문을 닫은 것 같다.

 

부모님뵈러 가끔 가서 그런지 못 보던 식당이 생겼다.

성환읍 인구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참 아쉽네. 그래도 정든 곳 중에 하나인데 말이다.

 

천안가는 국도가 보인다.

 

여기에도 전동킥보드가 있다. 학교근처라 그런가?

 

남서울 대학교 들어온다고 해서 주민들이 상당한 기대를 많이 했던 것으로 안다.원룸도 많이 지어졌고 성환읍내가

활기찰 줄 알았는데... 기대로만 끝났다. 수업끝나면 서울로 버스타고 올라가 버리니 말이다. 주변으로 건물도

많이 들어섰는데 조용하다. 남서울대학교는 꽤나 발전을 한 으로 보인다.

 

성암학사. 무언가 했더니 남서울대 기숙사를 이 곳에 만들었다. 교내에 2곳(제1엘림생활관, 제2엘림생활관)이 있고

또 한 곳을 세운 것이다. 남서울대학생을 고객으로 하는 원룸임대업자에겐 날벼락이었을게다.

 

2021학년도 사생모집 공고를 보니 그릭 저렴하지도 않은 것 같다.

 

남서울대가 생긴지 30주년이 되었네. 시간 참 빠르구나.

남서울대 기숙사인지 모르고 겁도 없이 돌아봤다.

 

토요일 밤이라 그런지 조용하다. 원룸형 기숙사인데 다들 바깥에 나갔나 보다.

 

기억을 더듬어서 한 바퀴 돌았다. 나도 나이가 들어가나보다.

점점 기억이 많아지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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