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몇 일전에 내란당의 지지율이 민주당을 넘어섰다고 해서 조작가능성을 의심하기도 하고 수꼴이 과표집되었을꺼라는생각을 했기에 그럼 여론조사 전화번호가 오면 받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이었다. 오늘 온 것이다. 여론조사업체 "조원TNI"라고 합니다. 라면서 간단한 소개를 한 뒤에 여론조사를 한다. ARS다. 처음 묻는 것이 지역, 그리고 나이다. 서울, X대라고 입력했더니 여론조사 대상이 아니라고 한다.
뭐야 이건? 갑자기 예전에도 이런 기억이 난다. 아마 대통령선거때였을까? 같은 질문을 하고 여론조사 대상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 만약 지역이 경상도였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딱 드는것이다. 이렇게 과표집을 만들어 낼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 서울에 사는 내 나이대는 압도적으로 민주당이 우위이니 말이다. 확률적으로 여론조사에 넣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명태균이가 한 것을 보면 온갖 방법으로 조작을 할 수가 있다. 인터넷으로 "조원TNI"를 검색했건만 아무런 정보가 없다.
벌써 오늘 나온 갤럽에서는 민주당이 역전을 했다.
오늘 정치권인사들이 언제나 그렇듯 설 귀성인사를 위해 서울역으로 고속터미널로 나섰다. 과연 지지율 40%였다는 내란당이 이 정도 홀대를 받을 수 있을까? 20분만에 도망쳤다.
이러니 서울이라면 여론조사도 가려받는 것이다. 좋은 여론조사를 가져다 줘야지 그 것을 써 먹고 다음에 또 오더를 받을테니 말이다. 악어와 악어새같이 공생하는 것이다. 이런 여론조사는 언론이 퍼나르기를 하고 재생산하면서 내란당은 주제파악을 못하고 큰 소리 떵떵 치는 것이다. 내란범이 대통령이 된 이후 거짓말하는 것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내가 살기 위해 어제 했던 말을 오늘 바꾸고 부하에게 뒤집어 씌운다. 눈에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씨부린다. 저런 게 일국의 대통령이었다는 것이 참... 챙피함을 넘어 자괴감까지 인다. 비겁하고 뻔뻔하고 치졸하고 하는 짓을 보면 5세훈이 아니라 누구 말처럼 총을 쥔 중학교 2학년생이다. 대통령이 이러니 내란당도 그를 비호하기 위하여 거짓말에 살을 붙이고 색을 칠하고 계속 거짓말은 한다. 본인들을 찍는 서민들이 있느니 당당한 것이다. 대통령은 가져오지 못해도 적어도 자신을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는 안도감때문일까?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서만 뭉쳤으니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이러니 전광훙 같은 놈도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한다. 근데 하나님도 까불면 나한테 죽어! 라고 말하는데 열광하는 신도들은 뭐냐? 나라가 개판이다.
채널A에서 이 정도 현장영상을 찍을 정도면 실제는 어땠을까?
아싸! 경사났네. 검찰, 서울중앙지법에 내란범 구속영장 신청! 2월 6일까지 연장! 다음 정권을 검찰에서 다시 가져올 수, 아니 앞으로 영영 가져올 수가 없기에 검찰에게 내란범은 좋은 카드다. 정치권으로 법조,재벌로 온 갖 카르텔의 정점에 서 있는 검찰이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될 지를 모를까. 그냥 버린카드지만 버릴때도 멋지게 버려야 하는거다. 내란범이 그랬듯이 조직을 위해서 말이다.
초기라서 신경이 더 쓰입니다. 눈가 귀가 나도 모르게 당뇨관련 정보를 찾고 손이 갑니다. 그런데 스마트워치가 있더군요. 그냥 차고만 있으면 측정이 된다는 것인데...
당뇨병 환자라면 혈당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매일 혈당을 측정하고 기록하는 과정은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데요. 최근에는 스마트워치가 혈당 관리에도 활용될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마트워치의 혈당 측정 기능은 과연 얼마나 정확할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마트워치의 혈당 측정 기술, 정확도, 그리고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만한 추천 상품도 소개할 예정이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스마트워치의 혈당 측정 기술은 어떻게 작동할까?
스마트워치가 혈당을 측정하는 방식은 기존의 침습적 혈당 측정기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대부분의 스마트워치는 비침습적(non-invasive) 방식으로 혈당을 측정하며, 주로 **광학 센서(Optical Sensor)**를 사용합니다. 이 센서는 피부를 통해 혈액 내 포도당 농도를 간접적으로 추정하는데요.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기술이 사용됩니다:
적외선 광학 분광법: 피부 아래 혈액의 포도당이 빛을 흡수하는 방식을 분석하여 혈당 수치를 추정합니다. 이 기술은 피부를 통해 빛을 쏘아 혈액 내 포도당 농도에 따라 반사되는 빛의 패턴을 분석합니다.
체액 분석: 땀, 체액 등에서 포도당 농도를 간접적으로 측정하려는 시도도 있습니다. 이 방식은 피부 표면의 체액을 분석하여 혈당 수치를 추정합니다.
이러한 기술은 기존의 혈당 측정기처럼 손가락 끝에서 혈액을 채취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큰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기술적으로 완성되지 않은 부분이 많아 정확도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직 미국 FDA에서는 비침습적 혈당측정기를 의료기기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애플에서 혈당측정 기능이 개발된다고 해도 의료기기로 인정을 받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럼, 스마트워치 혈당 측정의 정확도는 얼마나 될까?
스마트워치의 혈당 측정 기술은 현재 연구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상용화된 제품 중에서도 신뢰할 만한 정확도를 제공하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정확도와 관련된 주요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차: 피부 색상, 두께, 수분 상태 등에 따라 측정 정확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피부가 짙은 사람의 경우 빛의 반사가 적어 정확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부 요인: 온도, 습도, 운동 상태 등이 측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운동 중에는 체온이 상승하고 땀이 나오면서 측정 오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술적 한계: 광학 센서가 혈액 내 포도당 농도를 직접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간접적으로 추정하기 때문에 오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로서는 ±20% 이상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스마트워치 혈당 측정 기술의 한계
2024년 기준으로, 스마트워치의 혈당 측정 기술은 상용화 단계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대표적인 스마트워치 제조사들의 상황을 살펴보면:
애플워치: 애플은 혈당 측정 기술을 연구 중이지만, 아직 상용화되지 않았습니다. 애플은 광학 센서를 활용한 비침습적 혈당 측정 기술을 개발 중이며, 2025년 이후에 관련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워치: 삼성도 비슷한 기술을 개발 중이지만, 현재로서는 혈당 측정 기능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삼성은 최근 CGM(연속 혈당 모니터링) 기술과의 연동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타 제품: 일부 중소기업에서 혈당 측정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출시했지만, 대부분 정확도가 낮아 의료용으로 사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의 몇몇 브랜드에서 출시된 스마트워치는 혈당 측정 기능을 광고하고 있지만, 실제 사용자 리뷰에서는 정확도가 낮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의료용 혈당 측정기와 비교
현재까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혈당 측정 방법은 침습적 방식을 사용하는 혈당 측정기(예: 손가락 끝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측정) 또는 **CGM(연속 혈당 모니터링 장치)**입니다. 이와 비교했을 때, 스마트워치의 혈당 측정 기술은 다음과 같은 차이를 보입니다.
정확도: 의료용 혈당 측정기나 CGM은 ±10~15%의 오차 범위를 유지하는 반면, 스마트워치는 ±20% 이상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의료적 판단에 큰 차이를 초래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용도: 스마트워치는 현재 트렌드 분석이나 경고용으로만 사용 가능하며, 정확한 의료적 판단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거나 하강하는 경우를 알려주는 경고 기능은 유용할 수 있지만, 정확한 수치는 의료용 기기로 확인해야 합니다.
미래 전망: 스마트워치 혈당 측정의 가능성
비침습적 혈당 측정 기술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큰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기업과 연구 기관이 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스마트워치 발전 가능성을 기대해 봅니다.
정확도 향상: 더 정교한 센서와 알고리즘이 개발되면서 오차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술이 혈당 측정 정확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FDA 승인: 정확도가 입증되면 의료 기기로 승인받아 널리 사용될 수 있습니다. FDA 승인을 받은 스마트워치 혈당 측정 기능은 의료용으로도 신뢰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통합 기능: 스마트워치가 혈당뿐만 아니라 혈압, 심박수, 산소 포화도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당뇨병 환자뿐만 아니라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혈당 관리 추천 상품
현재 스마트워치의 혈당 측정 기능이 완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당뇨병 환자라면 정확한 혈당 관리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프리스타일 리브르(FreeStyle Libre)
특징: CGM(연속 혈당 모니터링) 장치로, 피부에 부착하여 14일 동안 혈당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장점: 침습적 방식이 아니며, 스마트폰 앱과 연동하여 혈당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람 기능을 통해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거나 하강할 경우 즉각적으로 알려줍니다.
단점: 초기 비용이 다소 높으며, 센서 교체 비용도 지속적으로 발생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혈당 관리를 용이하게 하므로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입니다.
아큐첵 가이드(Abbott Accu-Chek Guide)
특징: 전통적인 침습적 혈당 측정기로, 손가락 끝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혈당을 측정합니다.
장점: 매우 정확한 측정 결과를 제공하며, 사용법이 간단합니다. 또한,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데이터를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앱도 제공됩니다.
단점: 매번 혈액을 채취해야 하므로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도와 신뢰성 면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흐릿해지는 시야, 설마 당뇨 망막병증 초기? 경험자가 알려주는 당뇨와 눈 건강의 관계, 자가 관리법
"혹시... 눈이 침침한 게 당뇨 때문인가?"
최근 건강검진에서 당뇨 초기 진단을 받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평소 건강하다고 자부했던 터라 더욱 그랬죠. 게다가 며칠 전부터 눈이 왠지 모르게 흐릿하고 침침하게 느껴지는 겁니다. PC사용을 오래 해서 그런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별의별 생각을 다 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당뇨'와 '시력'**을 검색해 봤습니다.
검색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당뇨가 시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고, 심지어 망막병증이라는 무서운 합병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눈앞이 캄캄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혹시 나도 벌써 망막병증 초기 증상이 나타난 건 아닐까? 걱정과 불안함에 밤잠을 설칠 정도였습니다.
3년전에 당뇨병 주의단계였는데, 주의를 하지 않고 평소의 생활 그대로 한 자신이 반상되기도 하더군요.
저처럼 당뇨 진단을 받았거나, 당뇨는 아니더라도 최근 시력 변화를 느껴 불안하신 분들이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당뇨와 망막병증의 관계, 초기 증상, 그리고 어떻게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는지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저와 같은 걱정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당뇨 망막병증, 왜 무서운 걸까?
당뇨병은 혈액 속의 당(포도당) 농도가 정상보다 높아지는 병입니다. 문제는 이 높은 혈당이 혈관을 망가뜨린다는 점입니다. 우리 몸의 모든 혈관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특히 눈의 망막 혈관은 매우 가늘고 예민하기 때문에 당뇨에 취약합니다.
망막은 눈의 가장 안쪽에 있는 얇은 막으로, 빛을 감지하고 시각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망막 혈관이 손상되면 망막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심하면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는데, 이것이 바로 당뇨 망막병증입니다.
당뇨 망막병증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력이 점점 떨어지고, 심한 경우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그래서 **'소리 없는 시력 도둑'**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혹시 나도 망막병증 초기 증상? 경험자가 알려주는 자가 진단
저처럼 당뇨 진단을 받고 시력 변화를 느끼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건 아마 '혹시 나도 망막병증 초기 증상일까?' 일 겁니다. 저 역시 불안한 마음에 인터넷을 밤새도록 검색했었죠. 제가 경험했던 증상들과 함께 망막병증 초기 증상을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제가 느꼈던 초기 증상:
흐릿하고 침침한 시야: 가장 먼저 느낀 증상입니다. 점점 안경쓰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노안인줄 알았는데 선명하게 보이지 않고, 마치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는 느낌이었어요.
눈의 피로감 증가: 평소보다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뻑뻑했습니다. 특히 저녁이 되면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 같았어요.
빛 번짐: 밤에 운전할 때나 밝은 빛을 볼 때 빛이 번져 보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간헐적인 시력 변화: 어떤 때는 괜찮다가, 또 어떤 때는 갑자기 흐릿하게 보이는 등 시력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당뇨 망막병증 초기 의심 증상 (일반적인 증상 포함):
시력 저하: 점점 시력이 떨어지는 느낌
흐릿하거나 왜곡되어 보이는 시야
눈 앞에 떠다니는 검은 점 (비문증)
번쩍거리는 빛이 보이는 현상 (광시증)
색깔 구별이 어려워짐
야간 시력 저하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망막병증 외에도 다른 안과 질환이나 일시적인 피로, 노안 등으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가 진단만으로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반드시 안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입니다. 저 역시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바로 안과를 찾아 검사를 받았습니다.
당뇨 망막병증,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할까?
안과에 방문하면 시력 검사, 안압 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등 기본적인 검사뿐만 아니라, 망막을 정밀하게 검사하기 위한 추가적인 검사를 받게 됩니다.
안저 촬영: 망막 사진을 촬영하여 망막 혈관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형광 안저 혈관 조영술: 혈관에 형광 물질을 주입하고 망막 혈관을 촬영하여 혈관 누출이나 막힘 등을 확인하는 정밀 검사입니다.
빛간섭 단층 촬영 (OCT): 망막의 단층 촬영을 통해 망막 부종이나 망막층의 변화를 정밀하게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검사 결과, 저는 다행히 망막병증 초기 단계는 아니었지만, 망막 혈관이 약해져 있고 당뇨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망막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지금부터라도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당뇨 망막병증 치료는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초기 망막병증: 철저한 혈당 관리와 혈압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진행 여부를 꾸준히 관찰합니다.
진행된 망막병증: 레이저 광응고술, 항혈관내피성장인자(anti-VEGF) 주사, 유리체 절제술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 초기 단계는 아니었기에, 혈당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망막병증을 예방하고 진행을 늦추는 데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경험자가 알려주는 당뇨 망막병증 예방 및 관리법
저처럼 당뇨 진단을 받으신 분들, 혹은 당뇨는 아니더라도 눈 건강이 걱정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실천하고 있는 당뇨 망막병증 예방 및 관리법을 공유합니다. 물론 모든 방법이 개인에게 다 맞지는 않겠지만, 참고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철저한 혈당 관리:
식단 관리: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것은 식단 관리입니다.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음식, 탄수화물, 가공식품 섭취는 최대한 줄이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주 3-4회,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혈당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주로 아침에 짐에 가서 가벼운 런닝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혈당 측정:혈당 측정기를 이용하여 꾸준히 혈당을 체크하고, 기록하여 혈당 변화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병원 방문 시 혈당 측정 기록을 의사 선생님께 보여드리고 상담을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약물 치료: 필요한 경우 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 혈당 강하제 등 약물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저는 아직 약물 치료 단계는 아니지만, 꾸준히 혈당 관리를 하면서 필요하면 약물 치료도 고려할 생각입니다.
2.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
금연: 흡연은 혈관 건강을 악화시키고 망막병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입니다. 금연은 필수입니다. 금연은 쉽지 않으나 담배를 줄여가고 있으며 금연도....흠... 이 건 정말 쉽지 않지만 ㅠㅠ
절주: 과도한 음주는 혈당 조절을 어렵게 하고, 혈관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술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제가 근 몇 년간 매일 소주를 마셨습니다. 소주의 당이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과자나 단 것은 좋아하지 않아서 잘 먹지를 않습니다. 초콜릿도 말이죠.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혈당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주로 운동이나 독서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하루 7-8시간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합니다. 수면 부족은 혈당 조절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3. 정기적인 안과 검진:
당뇨 진단 후 반드시 안과 검진: 당뇨 진단을 받았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안과 검진을 받아 망막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 망막병증 초기 진단을 받았다면 3-6개월마다, 망막병증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 검진을 통해 망막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시력 보호에 가장 중요합니다.
4. 눈에 좋은 영양소 섭취:
루테인, 지아잔틴: 망막 건강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영양소입니다. 녹황색 채소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 눈의 염증을 줄이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등푸른 생선, 견과류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 E, 아연: 항산화 작용을 통해 망막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과일, 채소, 견과류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저는 최근부터 이러한 관리법들을 건강을 생각하 실천하고 있습니다. 아직 눈에 띄는 변화는 없지만, 꾸준히 노력하면 분명히 좋아질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
당뇨 망막병증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는 정말 막막하고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안과 검진을 받고, 의사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꾸준히 관리하면 충분히 시력을 보호하고 악화를 막을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습니다.
물론 혈당 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의 눈 건강, 더 나아가 삶의 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혼자서는 힘들 수 있지만, 가족, 친구, 의료진의 도움을 받고, 당뇨 관련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면서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저의 경험이 당뇨와 시력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관리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