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김밥을 아주 쉽게 만드는 꿀팁.
이거 한 번 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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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도 아이들의 놀이시설이 될 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찜질방에 가면 아이들또래애들이
오면서 그 아이들과 찜질방내에 비치된 카드놀이등을 하면서 처음 만난 아이들끼리도 사이가
금새 돈독해지는 모습을 본다. 가끔 떠들때면 민폐를 끼치는 것 같아 신경이 곤두서서 말려보기도
하는 불편은 어쩔 수가 없지만 말이다. 전에는 키즈방을 가곤 했는데 키즈방을 가려면 버스를
타야 하는데다가 기껏해야 두 시간 정도만 놀다오는데 정작 아이들이 놀기엔 너무 놀이가 단순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친구를 만날 수 있다는 것 때문이리라.
그러다 우연히 찜질방을 데려간 이후로 맛을 알아버렸다. "찜질방의 맛" 오늘은 찜질방을 갔더니
같은 태권도 체육관 다닌애를 만났다고 둘이서 딱 붙어서 논다. 아이들은 분주하다.
아이들을 보고 있자니 어릴 땐 나도 그랬었지 하던 생각이 떠 오른다. 놀이터도 없어서 집앞의
땅을 파서 구슬치기도 하고 딱지치기, 야구, 축구... 못할게 없었네 그려. ㅋㅋ
감기 때문에 찜질방에서 죽치면서 이 생각, 저 생각. 머.감기 아니래두 찜질방에 가끔 와야한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사찰은 아니고 산사를 울리는 목탁소리의청아함도 없지만 조용한 듯, 자잘한 듯
찜질방은 나에게 편안함을 준다. 갈 곳도 많고 군것질거리도 있고 흡연실도 있다.
발 길 닿는대로, 땀나면 나는대로.찜질방이 가까이 있다는 것도 행복이다.
생활의 발견이로세.
그런데 오늘 이야기 할 것은 조금 황당한 에피소드다. 우선 삼부건강랜드 소개부터하자.
내가 이 곳을 찾는 이유는 가장 가깝고 또 집에서 가다보면 이렇게 놀이터가 있어서
찜질방을 나온 뒤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잠깐이나마 뛰어놀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또 삼부마켓이 있어서 비교적 저렴하게 일용품을 구매할 수가 있다.
삼부사우나에는 자그마한 놀이방이 있고 헬쓰룸도 있다. 유료이긴 하지만 안마의자도 있다.
이곳에서 아이들과 잠을 자는 것도 참 편한 날이다.
늦은 밤이 되어 아이들도 옆으로 와서 잠을 자고 나 또한 잠이 들었다. 그 때가 2시쯤 되었을까?
취침시간이라 소등을 했지만 어느정도 조명이 되어있다. 다 아는 것 처럼 말이다.
저 빨간 작대기 위에 세 명이 바로 나와 사랑스런 아들 딸이다. 처음 잘 때 가족이 저 위치를 택한 것은
마땅히 3명이 같이할 만한 자리는 없었이게 저 자리를 택한 것인데 사진과는 달리 충분한 자리다.
벽면에 놓여있는 안마의자와 우리가 누운 공간 사이에는 충분히 사람들이 다닐만한 공간이 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사람이 저 빨간 작대기처럼 누워버리면 사람들이 지나다기이에 불편한 공간이 된다.
그 일이 내게 일어났다.
두 꼬맹이가 워낙 잠버릇이 고약해서 잠을 깨기를 여러번 하는데, 어느 순간 발 아래로 살결이 닿는다.
잠결에도 생각을 하며 추리를 할 수 있다는 사실. 헐, 이 건 무슨 시츄에이션인가? 머릿속으로
한 참 그림을 그려보았다. 팔인가? 다리인가? 누구지? 아...딸내미가 저 아래로 내려갔나 보다.
다시 자리 잡아줘야지 하고 일어나 보니 헉!
바로 저 그림의 모습으로 어떤 작대기가 누워 있는 것이 아닌가. 아니 왜 여기에 누워 있지?
나는 아니 너는 어디에서 왔는가? 왜 여기에 있는가? 오밤중에 때 아닌 심오한 물음의
답을 찾아 나서고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 ??? 흠... !!! 결론을 그 것뿐이었다. 그래, 너가 생각하는 그 거 말이다.
이 작대기는 엎어진 채로 잠을 자는 모습이다. 척한거지. 딸내미를 다시 끌어올려 자리를
잡고 잠시 생각을 해 보았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렇게 고민하다 귀차니즘으로 다시 누워 있으니 5분정도 되었을까?
사사삭 하는 소리가 들리며 멀어지고 난 얼마 뒤.
"아니 왜요?"
"너 그 사진 뭐야?"
"여자친구 사진인대요?"
"이런 싸가지 없는 노무 새퀴... 사진을 찍고..."
언성이 높아진다. 그 놈이구나. 하고 일어나 보니 그렇다. 그 놈이다.
하지만 할아버지의 목소리는 술에 취한 듯 흐느적 거림이 있는 반면에 그 놈은 너무나 뻔뻔했다.
잠결에 깨어난 사람들은 영문을 모른 체 할아버지를 힐난한다.
"아저씨, 왜 그래요. 잠이나 자요"
"아 시끄러워 잠을 못자겠네."
나는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저 놈이 사진을 찍고 있었구나 . 흠... 어떻게 하지? 무엇을 해야 하나? 이런 고민과
힘겹게 싸우고 있는 와중에, 할아버지가 말씀하신다.
" 너 이노무 색희 경찰에 신고할거야. 경찰 불러, 빨리 경찰불러"
그 놈은 주변 사람들의 짜증섞인 할아버지를 향한 비난소리에 바이타민을 얻었는지
당신이 전화해. 전화줄께 하면서 자신의 전화를 들이민다.
이 놈 자식, 다른 사람들이 영문을 모른 채 할아버지에게 비난을 하니 기운을 얻었나 보다 하고
괘씸함을 느끼다가 다가가서 그 사람 핸드폰을 뺏었다.
"두 분다 조용히 하시구요. 제가 경찰 부르겠습니다. 잠시 기다리세요."
10여분 쯤 지났을가. 여자 경찰이 여자 목욕탕을 통해 들어오고 남자경찰은 남자 목욕탕을 통해
들어왔다. 내 앞을 지나는 여자 경찰에게 내가 겪은 이야기와 함께 자초지종을 이야기 해 줬다.
먼저 와 있던 남자경찰 두 명과 용의자? 두 명이 언쟁하다가 주변인들의 컴플레인으로 남자목욕탕으로
자리를 옮겨 다시 대화를 이어갔으나 내가 끼어들기엔 부족함이 있었다. 결국 할아버지가 소란으로
쫓겨나는 안타까움만 느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고, 오밤중에 느끼는 무기력감.
성추행은 성에 대한 호기심, 또는 도착증세로 도덕적으로 제어할 수 없는 경우에 일어나는 어떤 환경에서의 반사행동이 아닌가 싶다. 뭐 그렇다고 짧은 치마를 입었다고 성추행이 용인시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앞서 말했듯이 도덕적으로 제어할 수 없는 본인 인식의 결함이 먼저다.
교육도 교육이지만 난 인터넷의 영향을 무시할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나도 아이들을 키우지만
너무나 쉽게 노출 컨텐츠를 볼 수가 있다.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쥐어주었더니 손에서 뗄 줄을
몰라 가끔 실갱이를 벌이는 경우도 있다. 시간을 정해놓고 보게 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황에서 보여지는 그러한 컨텐츠들은 아이들이 이성에 대한 인식을
비뚤어지게 만들고 그릇된 성인식을 심어주는 것은 자명할 것이다. 어른들 조차 인터넷의 무분별한
컨텐츠들로 섣부를 충동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데 하물며 아이들은 어쩔 것인가.
그렇다고 섣불리 보다 강제하고 보다 억제한다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지도 모른다. 마치 사창가를
없애니 보다 음지로 숨어들어가 실제적인 효과와는 달리 폐해가 큰 것처럼 말이다.
결국은 자기 책임일 수 밖에 없다. 아이들은 부모가 책임져야 하고 어른은 스스로 책임지는 수 밖에 ,
그리고 또 사회가 함께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
사회에 일어나는 문제 모두가 다 그렇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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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꼬맹이가 태어난 후 그 감격이 오래갔다.
첫 아이, 퇴근하고 집에 가면 웅얼 웅얼 대는 모습이 얼마나 이뻤겠는가.
기념겸, 선물겸 보험을 들었다. 흥국생명 드림재테크 저축보험과 KB플래티넘연금보험II이다.
아이가 둘이라 결국은 보험을 2개 들었는데 그 중 하나가 만기가 되었다는 문자가 왔다.
적금 1년짜리도 제대로 넣지 못하던 내가 ㅎㅎ 10년간을 부었다는게 ... 뭐 사실 놀랍지는 않다.
최초의 취업이후 얼마 안 되는 월급을 쪼개서 꾸역꾸역 적금이라고 넣다가 결국 해약하고 까먹었던
몇 번의 어린 시절이다. 너도그렇잖아. 그러다가 사업시작한 이후로는 깬 것은 없다. 하긴 적금은 넣지 않았고
주택부금만 십 년 가까이 넣다가 깬 적은 있다. 그냥 돈주고 사자라고 부동산재테크에 깜깜이었기에 가능한
무식함이었다. 하지만 펀드 3년짜리는 2번 만기채워서 쏠쏠했었고그러다가주식망테크
그리고 그 당시 들었던 보험이 이렇게 만기가 되었다.
청구시 구비서류가 복잡하다.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4월 1일이 만기일이라 다시 전화를 달라고 한다. 본인 확인절차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상담받기 위해서 이름, 주소, 이체 은행 물어보더니... 이 거 아닌가?
설마 그 때 되서 다시 저 청구서류 챙겨서 오라는 것은 아니겠지?
오~~~
잠깐, 이 돈을 ㅎㅎ
생각도 했지만 주식계좌를 만들어 주는게 좋을 것 같다.
나는 아이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믿기에 말이다.
그러고 보니 보험이 2개가 더 남았다. 내 년 작은 꼬맹이 태어났을 때 넣은 것,
그리고 또 하나는 얼떨결에 회사로 찾아온 보험판매원에게 넣은 것. 크... 순진했던 때다.
지금 같으면 칼일텐데...
그래도 여하튼 목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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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일간조회수와 애드센스의 페이지뷰가 달라서 이게 무슨 일일까? 검색을 해 보았다.
사실 납득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이라 고민을 해 보았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
같은 날짜로 구글 애드센스를 확인할 내용이다. 티스토리에선 188 조회수인데 구글 애드센스에선
페이지뷰가 14다. 이건 무슨 변고일까? 검색을 해 보았지만 다 뜬금없는 소리다.
그래서 해결책이 뭐냐고?
구글 메일을 확인하다가 구글 써치콘솔에서 온 메일을 확인했다.
구글 써치콘솔에서 티스토리 확인할 생각을 못했다. 티스토리는 기본적으로 글을 올리면 구글에서 검색이
되는줄 알았다. 아니다. 설사 검색, 즉 색인에 등록되더라도 시간이 길다. 지금 이슈가 되는 글인데
등록이 늦어져 컨텐츠의 시한성이 상실되는 것이다. 그래서 번디는 글을 등록하면 바로 색인 요청을 한다.
써치콘솔에 로그인 하면 상단의 주소줄에 포스팅한 글주소를 입력하고 색인요청을 한다.
색인 생성이 되징 않은 컨테츠가 8천개가 넘는다. 이런...
색인이 생성되지 않았으니 이게 검색이 될 일인가. 네이버, 다음에서만 보인 것이다.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면 카테고리도 색인을 해 주어야 한다.
오늘 하루 종일 티스토리 글들을 색인 등록 요청을 했다. 결국 100개 이상을 요청했다.
너무나 많은 글이 색인이 되지 않아 구글에서 검색이 되지 않았다.
구글 애드센스로 수익을 벌겠다고 티스토리를 시작했는데 구글 노출이 되지 않아 수익이 나지 않는 번디와 같은
초보자라면 꼭 확인하기 바란다. 다른 애드센스 고수들이 말한 내용도 참고할만하겠지만 번디와 같은
초보자가 가장 많이 놓칠거라는 생각이다. 위에서도 내용이 나와 있지만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를 한다면
애드센스 수익화가 목적이라면 워드프레스를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이미 결과가 나와 있지 않은가. 한 달도 되지 않은 워드프레스는 구글 노출이 잘 된다.
상위 노출에 대해서는 구글 seo를 공부해야 될 일이지만 티스토리보다 훨씬 노출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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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56기 출신으로 제707특수임무단장 현직 육군대령이다.
제707이라는 이름은 아무나 쉽게 불러댈 수 있는 이름이 아닌 자부심이 있는 이름이다.
쉽게 불러대지도 않는다. 개나소나 해병대를 부르짖는 것과는 다른 무게가 있는 이름이다.
평시에는 대테러 최정예 특수부대이지만 전시/준전시 상황에서는 국가적 차원의 극비임무는 물론,
각종 특수작전, 특히 참수작전중 가장 극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록 그 창설과정에서 하나회 소속 역적 최세창이 상관인 정병주 제3대 육군특수전사령관을 불법체포하고
부관인 김오랑 소령을 사살하는 참극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국가역적 전두환이 6월 항쟁때 특전사령관인
민병돈에게 유혈진압을 명령했지만 민병돈은 거부했기에 6월 항쟁이 성공하는 숨은 공신이 되기도 했다.
이런 제707부대에서 부하들을 속이면서까지 일신상의 안일만을 챙기는 특임단장이 나온 것이다.
이 배신감은 어찌할꼬?
시작은 폼 났다. 윤석열의 개뻘짓 123내란으로 가뜩이나 개판으로 만들어 놓은 나라를 나락으로
보내는 과정을 정리하나 싶었다. 김현태는 국민적인 분노가 극에 달했던 12월 9일 아침,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와 707특임단은 김용현 장관에게 이용당한 피해자"
라며 "부대원들은 죄가 없는 만큼 선처해달라"고 말하며 "(본인이) 군을 떠나겠다." 라고 말했으나.
2025년 2월 6일 오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6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자신은 곽종근 특전사령관에게 국회를 봉쇄하고 건물을 확보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도착해보니 예상 외로
시민 등 인원이 너무 많아 봉쇄, 확보가 안된다고 보고하자 테이저건과 공포탄[5] 사용 가능하냐는
연락을 받았는데 제한된다고 답변, 이후 비상계엄 해제안이 가결되기 전 "(윗선에서 국회의원) 150명 넘으면
안 된다는데 들어갈 수 있겠냐"와 가결 10여분 전 단전 지시를 받았고[6], 그래서 지하 등 단전할 곳을 찾아봤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그냥 상황을 방치했다고 진술했다. 고.짓.말.
철수도 대통령 지시는 받은 적 없고 지하 1층에 있는데 새벽 1시 좀 지난 무렵 국회 관계자가 계엄 해제안 가결되었으니
군인들 나가라고 해서 곽 사령관에게 보고하자 곽 사령관이 철수하라고 해서 즉시 철수했다고 한다.
다만 국회 나와서 버스 타고 인원 확인하는 등 절차에 시간이 걸려 새벽 3시 6분 무렵에서야 철수하려는데,
이때 복귀하면 되냐고 묻자 계엄사령부에서 아직 승인이 없다고 해서 기다리다 3시 12분에 연락이 와
철수했다고 한다. 이 것도 고.짓. 말!
->박안수 계엄사령관도 국회청문회에서 해제안이 가결된 1시 무렵이 아닌 2시 50분~3시 무렵이 되어서야
철수 관련 논의가 시작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참고로 이 시간까지도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에서 해제안 가결 즉시 해야
되는 계엄해제를 공식적으로 하지 않은 상황이었고(4시 30분 되어서야 국무회의 해제안 의결.
한덕수 총리가 설득했다고 보도된 바 있다.), 2차, 3차 계엄을 준비했던 정황도 보도된 바 있다.
이 외에도 그의 거짓말은 한 두개가 아니지만 제707특수부대원이 느껴야 할 그 치욕감은 누가 책임질 수 있을지
한숨만 나온다. 자신의 상관인 곽종근 사령관까지 무시하면서 까대는 것을 볼 땐 그에게 군인정신은
찾아볼 수가 없을 것 같다.
2025년 2월 19일, 김현태 특임단장의 이전 주장과는 달리 비상계엄 당일, 707 특수임무단의 지휘부가
모두 참여한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에서 김현태 특임단장은 의원들의 국회 본회의장 진입을 막으라고 부하들에게
명령한 걸로 확인됐다. 이는 앞서 2월 6일 헌재 탄핵 심판 증인으로 출석했을 당시 "의원들을 막은 게 아니라
국회를 봉쇄하라는 지시만 받았다"는 김현태 주장과는 배치되는 내용이다.# 2024년 12월 3일 밤 11시 46분,
김현태 특임단장은 "본회의장 막는 게 우선"이라는 지시를 내렸으며, 이어 "진입 시도 의원 있을 듯"이라며,
"문 차단 우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입 차단 막고"라고 덧붙였다. '본회의장 의원 진입 차단'이라는 지시로
분명하게 읽히는 내용인데, 비상계엄 당일 707특임단 대화방에선 '의원'이라고 해놓고, 헌재 증언 때는
다른 얘기를 한 셈이다. 이에 대해 김현태는 당시 곽 사령관 지시를 공유한 것이라 이후엔 기억을 못했다고 주장했다.
헌재에서조차 자신의 발언을 부정하며 헌재 능멸.
이외에도 그는 문을 잠그려고 케이블 타이를 가져갔다는 둥, 실탄사용문제, 자신의 상관인 곽종근 사령관 회유설까지
유포하며 구라만 까대다가 결국 나락으로 가며 707부대원들에게 치욕적인 열패감까지 느끼게 만들며
2025년을 보내고 있다.
대한민국이 철저히 망가지고 있다. 뭐 이런 색희가 707특임단장이라고... 얼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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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동에서 초등학교 졸업이후 성남시로 이사한 이후 가난한 어린 시절, 지금의 장애를 갖게된 소년공,
우울증과 장애를 이겨내고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후 1986년 사법시험 합격, 1987년 사법연수원 입소후,
우연히 듣게된 노무현 변호사의 강연에 감명을 받는다. 역시 연설의 달인이다. 흔들림 없는 삶의 철학은
원고가 필요 없다. 삶의 철학이 없는 이들은 원고를 봐야 한다. 살아오면서 체험하고 깊이 고민하고 사색하며
물방울을 뚫는 바위와 같은 그 철학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으며 쉽게 변하지도 않는다. 정치인들의 연설을
들을 때 번디는 저 사람이 원고를 보나 안 보나를 유심히 본다. 특히 열변을 토할때 말이다.
이재명의 연설과 권성동의 연설을 비교해 보면 당장 알 수가 있다. 뭐 거기까지 안 가도 내란수괴의 연설을 봐도
알 수가 있다. 그가 원고를 보지 않고 발언하는 것은 대통령초기 도어스테핑시절과 내란범으로 전락한 후
헌법재판소에서이다. 계엄해제를 하면서도 원고를 봐야 한다. 도대체 머리가???
이재명이 유명해진 시기는 2004년 성남 시립병원 설립운동 당시 공공의료원을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국내 최초로 18.595명의 서명으로 주민발의 조례를 했다. 하지만 성남시의회에서는 여러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심사보류로 결정이 되었다.
이에 주민대표중 한 사람으로 성남시민과 의회에서 항의하다가 주민 30여명과 연행되면 특수공무원집행방해 및
공용물건손상죄를 선고 받는다. 그는 이 시절을 회상하며 성남의료원 설립을 못한다면 내가 시장이 되어
설립을 하자며 정치를 시작하게 된 동기로 이야기한다. 이 시절, 검사사칭 공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으로
처벌을 받은 일로 그의 정적들이나 안티들에게 두고 두고 먹이로 까이는 일이 생긴다. 옛다 먹이.
이후 성남시에서 변호사 개업을 한 후 인천시와 광주시의 노동상담소장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활동을
하는 등 사회운동을 하며 지역에서 이름을 알리게 된다. 2006년 지방선걸를 즈음하여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여
단수공천으로 성남시장에 출마하나 한나라당 이대엽 후보에 밀려 낙선한다. 당시는 열린우리당 지지율도
바닥이었고 당시 성남시는 보수색채가 강한 곳이었다. 이후 2008년 성남시 분당구 갑 선거구에 전략공천되었으나
한나라당 고흥길 후보에 밀려 낙선.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51.2%의 득표율을 얻어 당선. 2014년에도 그 보다 더 높은 55.1%의
득표율로 재선에 당선된다. 심지어 부자동네로 서울이 강남에 비견되는 보수강세지역인 분당구에서도 승리한다.
그는 시장으로 당선된뒤 서민친화적이며 참신한 정책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받는다.
이 외에도 수 많은 친서민 정책을 실행하여 성남시장 재선은 물론 전국적인 지명도를 얻게 되며
성남시 또한 전국적으로 유명세 및 부러움을 얻게 된다. 그가 당선된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는 민주당에 대한
지역민들의 신뢰와 기대를 갖게 되며 민주당 후보가 연이어 당선되는 이력을 만들게 된다.
역시 없으면 연설을 못하는 것은 물론 햄버거도 칼이 없으면 먹지 못하고 우산도 들어줘야 하는
천상 공주과인 박그네와의 전쟁이야기다.
청년배당. 무상 산후조리. 무상교복 지원의 무상복지 확대를 진행하며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게 되자
당시 박근혜 정부는 물론 타 자치단체, 한나라당에서 본격적인 견제가 들어오기 시작한다.
2016년 4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지방자치단체의 가용예산을 근거로 하면서
"성남시 등의 부자 지자체의 포퓰리즘을 줄여야 한다"며 법인지방소득세의 50%를 도세로 전환하는
방안을 내놓았고 이재명은 페이스북을 통해 즉각 반발한다. 하지만 지자체 지방세에 중앙정부의 교부세까지
포함된 1인당 예산은 경기도 내에서 중간정도로 결코 높은 편이 아니었다. 당시 과천시나 동두천시의
경우 1인당 예산이 성남시의 거의 2배에 육박했다. 또한 청년배당으로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하자
일부가 현금깡으로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오는 일이 있었다. 하지만 해당 글 자체는 지급전에 올라온 글이라
공작성이 있지 않나 의심되기도 한다. 무상지급에 경끼는 물론 개거품을 무는 한나라당인지라..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그들이 공작을 한 두 번 일으킨 것도 아니지 않나. 박근혜 정부에서는
이재명이 시행하는 정책에 제대로 태클을 걸기 위해 지방재정개혁 개편안을 시행하기로 한다.
그러자 이재명은 단식투쟁에 들어가게되고 행자부에서 정부합동감사를 통해 특정된 90일간의
이재명의 일정을 제출하라며 정식공문이 아닌 스프링노트를 찢어 해당 내용을 메모한 후 팩스로 보내며
강대강으로 돌입하게 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된다. 단식은 당시 김종인 위원장의 만류로
11일만에 종료한다.
이런 그의 업적으로 인한 정부와의 갈등은
영국의 유력 시사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에서도 대서특필되었다. 이재명이 이끄는 성남시를
"전임 새누리당 시장이 만든 막대한 빚을 3년 6개월 만에 상환하면서도 한국 정부가 인정한 재정자립도가
높은 도시"로 소개하며 각종 정책과 시민반응을 소개하며 "박근혜 정부는 이재명의 복지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하였으며 전 새누리당 대표인 김무성 의원은 "악마의 속삭임"이라 칭하였다"라며 성남시와
한국 정부간의 갈등을 집중 소개하였다.
성남시장 재임시절 공약이행률은 94.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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