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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중국비즈니스를 행하면서 최악의 경우라고나 할까?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는 심사가
산토우행 버스표를 끊게 했다.

산토우는 중국 광동성의 동쪽끝에 자리잡은 곳이다. 잔지앙이 서쪽 끝이라면 말이다.
심천에서 약 4시간 정도 걸린거 같다. 잔지앙은 기차로 갔는데 기차는 광저우에서
타야하고 로후역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가 있다. 중국의 장거리 버스는 현대화가
되어 있어 편안하다. 버스내에서 안내양이 있어 비디오를 상영하고 항상
생수 한 병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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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무슨 음식전시회가 있었는지 각종 음식이 이렇게 모여 있었다. 중국음식이 안 맞는 다는 한국인들이 많은데 나에겐 아무런 거부감은 없다. 이 무슨 조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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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먹거리들이 이렇게 쌓여있다. 이 안에는 해산물이 들어있었는데 짭짜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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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고쳐주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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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륜차를 타고 호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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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ENCY호텔로 5성급인데 1박에 런민비 5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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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3성급, 런민비 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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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길거리에 앉아 식사를 하는 것. 익숙하다 못해 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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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에 갔는데 이 곳에서 양주 뭐 마셨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150원. 입장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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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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