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렷자세가 손가락을 펴고 있군요.

중국 심천 지하철에서 본 풍경하나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보안원인데 이들은 지하철 오면 주변의 사람들에게 떨어지라고 하고 출발하기 시작하면 멈춰 서 있다가

출발하면 움직이더군요.

오래전의 우리나라 기차 역무원모습을 기억하는 이라면 그 때를 생각하면 되는데 이렇게 타기도 하는군요.

지금 홍콩시위로 인하여 심천에 군부대가 집결해 있다는데 오늘이 고비라고도 하고,

미국과 영국국기를 들고 홍콩시위 지지를 요청하는데 한 편으로는 안스럽기도 하고

과연 그 나라들이 응답해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홍콩은 중국령이 맞습니다. 엄연히 아편전쟁이후로 영국에 할양된 거니 말이죠.

하지만 100년 넘게 민주주의 체제로 살아온 사람들에게 공산주의로 편입을 시도하는

중국의 정책은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다고 중국에서 홍콩을 언제까지 일국양제로 둘 수는 없습니다.

독립을 시도하는 다른 민족들이 존재하고 있으니 그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가 있으니 말이죠.

과연 홍콩이 어떻게 변할지, 중국이 어떻게 나올지 관심을 두고 보지 않을 수가

없군요. 중국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에 영향을 미치는 이웃나라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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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내일 길위에 김대중을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일었다. 술 마시다가 말이다.

그 전에 볼 까 했는데 게으름때문에 보지 않다가 기운빠지는 일이 좀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

심란한 마음의 정리도 해야겠고 아이들에게도 교육적으로도 좋겠다는 생각에 영화보자고 이야길 꺼냈다.

불뜩! 다로드 인생에선 계획적인 경우가 드물다. OK 읏!

아침에 일어나서 습관적으로 회사에 나왔다. 컴퓨터를 켜고 이 것 저 것을 살펴보다가 보니

헉! 맞아. 오늘 극장가자고 와이프한테 이야기했었지. 그런데 막상 회사에 나오니 엉덩이가 무거워진다.

갈까 말까..상영시간은 오후 1시인데 지금은 10시 30분이다. 밥먹고 가려면 12시에는 도착을 해야 하는데...

일을 하다가 보니 머리가 무거워진다. 지금 내가 해결해야 할 것들이 있는데 게을러진 거 같기도 하고

머리가 아프기도 하고 망설여지는 것들이 있다. 그래. 거인의 어깨에 기대고 싶다.

내가 지금 겪는 상황은 그 분이 겪어왔던 것에 비할 바가 아니다. 길위에 김대중을 보고 용기라도

얻어야겠다는 심산으로 와이프에게 전화를 했다. 11시 30분까지 회사 근처로 오라고 했다.

오랫만에 극장을 가니 딸꼬가 묻는다.

"무슨 영화야?"

"아빠가 너희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영화가 있어서 같이 가는거야"

"아니, 그래도 제목은 알고 가야지?"

"기억 이응 이응 기억 디귿 지읒"

인터넷을 검색하더니,

"길위에 김대중?"

ㅋㅋ 쎄한 기색이 보인다.

"아빠가 극장 잘 안 가잖아. 가족과 함께 꼭 보고 싶은 영화거든."

고개를 끄덕인다. 기특한 딸이다.

시간이 촉박해서 나는 예약을 하고 가족은 가까운 롯데리아로 갔다.

예약후 롯데리아로 갔는데... 이 무슨, 한국의 롯데리아인지 이렇게 현란하게 영어를 휘 갈겨놨는지 모르겠다.

이 게 MZ감성인가? 도통 모르겠네. 불편하다.

극장에서 꼬맹이들에게 팝콘을 사면서 원산지를 보니 미국산 옥수수다.GMO 흠...

영화를 시간가는지 모르고 봤다. 딸꼬는 잠깐 보니 졸기도 하고, 다시 깨어서 보기도 하고...ㅎㅎ

하긴 좀 어려운 영화일 수도 있겠지만 대한민국에 이런 정치인이 있었다는 것을 안다면 만족하겠다.

끝날 때 보니 2편이 있을 것 같다.

아꼬와 딸꼬의 티격태격,

아꼬는 아는 척을 좀 하는 편인지라 딸꼬에게 영화보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쑥덕거렸나 보다.

"아빠, 지가 아는 내용 나오면 옆에서 아는 척 막 하고... 영화보는데 방해를 해."

"누나는 영화 안 보고 잤잖아."

영화보는 내내 불편했다는 딸의 불평. 누나는 영화 안 보고 잤다며 핀잔을 주는 아들.

그러더니 아꼬가 하는 말.

"아빠, 2편은 보지 말죠."

"응. 그래"

유튜브 스타도 아니고, 연예인도 아닌 정치인의 다큐를 보는 것이 참 쌩뚱맞았을 지도 모르겠지만

가족이 함께 "길위에 김대중" 영화를 본 이유를 언젠가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1998년 단군이래 최대 경제위기이던 IMF시기 대통령 취임. 그렇게 안 써먹더니 제대로 써 먹었다.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 - 김 대 중.

ps: 왜 "길위의 김대중"이 아닌 "길위에 김대중"일까? 일반적이지 않다.

"길위의"와 "길위에"의 "길"의 무게감은 길위에서의 "길"이 더 무겁고 존재감이 있다.

위치와 방향성이 느껴지고 행동한다는 의미가 강해지는 느낌이다.

그는 항상 길위에 있었다. 국민이 서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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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도정을 이끌며 파격적인 정책을 통해 국민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행정 실험과, 정부와의 정면 충돌까지—그의 도정은 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재명 지사의 도지사 재임 시절 핵심 업적과 중앙정부와의 갈등 사례를 구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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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도지사의 대표적 업적

<출처 : 2019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결과,  http://manifesto.or.kr/?p=6673&page_num=4236  >

● 청년기본소득 전국 최초 도입

이재명 도정의 대표 브랜드 정책은 단연 청년기본소득입니다.
경기도는 만 24세 청년에게 연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분기별 지급해, 청년 자립을 도왔습니다.
이 정책은 단순 복지 차원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소비 진작, 정책 실험성 측면에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 전국 최초 재난기본소득 도입

2020년 코로나19가 확산되자, 경기도는 전 도민 1인당 1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했습니다.
이는 지방정부 최초의 전격적인 보편 복지 실현으로 평가받으며, 이후 정부의 재난지원금 정책에 강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 공공건설 원가 공개 및 시장표준단가제 도입

건설비리 방지를 위해, 이재명 도정은 공공건설 원가 전면 공개와 단가 체계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 정책은 **“공사비 거품 제거”와 “예산 낭비 차단”**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남겼으며,다른 지방정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 무상교복, 무상급식, 산후조리비 확대

  • 중·고교 무상교복: 교육 평등 실현 및 가계 부담 완화
  • 산후조리비 50만 원 지급: 출산율 제고를 위한 복지 실험
  •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 취약계층 출산 환경 개선에 기여

● 수술실 CCTV 도입 및 닥터헬기 운영

  • 수술실 CCTV 설치: 의료사고 예방과 투명한 진료 문화 조성
  • 24시간 닥터헬기 운영: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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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와의 관계.

● 재난지원금 방식 논쟁

이재명 지사는 **보편지급(전 국민 대상)**을 주장한 반면, 당시 정부는 선별지원(저소득층 우선) 원칙을 고수했습니다.
이 갈등은 당정 간 공개적인 신경전으로 비화되었고, **“지방정부의 실험 vs 중앙정부의 안정적 관리”**라는 프레임으로
나뉘었습니다. 결국 이재명 지사는 정책 실현을 위해 선별지급에 조건부 동의하면서도 보편 복지의 원칙은 끝까지 강조했습니다.

● 지역화폐 확대 입법 갈등

이 지사는 지역화폐의 법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관련 입법을 추진했으나, 당내 일부 의원들과 정부 경제팀은 이를
**“현금 살포식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하며 충돌했습니다.
특히 기획재정부와의 갈등은 언론에 공개되며 정책 철학의 차이가 부각됐습니다.

● 부동산 정책 공개 비판

이 지사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집값 못 잡고 국민만 고통”**이라고 직설적으로 비판해,
청와대와 정부 고위관료들과도 불편한 관계를 형성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민주당 내 내부 견제 기능”을 수행한 사례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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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의 실험성과 갈등의 정치적 효과

<출처 : 경기도지사 홈페이지, https://governor.gg.go.kr/anniversary/ >

이재명 지사는 도지사 시절 내내 실험적이고 돌파력 있는 정책 추진으로 행정가형 리더십을 보여줬습니다.
그의 주요 정책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구분내용
혁신성 전국 최초 정책 다수 (기본소득, 재난기본소득 등)
민생성 청년, 저소득층, 출산가정 중심
정치성 정부와의 정책 충돌로 전국구 정치인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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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지방정부의 한계를 뛰어넘은 실험

https://brunch.co.kr/%40aorigin/114?utm_source=chatgpt.com

이재명 전 도지사의 경기도정은 지방정부의 권한 안에서 최대치를 실현한 정치 실험으로 기록됩니다.
그가 펼친 복지 정책, 재난 대응, 투명 행정은 많은 국민의 공감과 관심을 얻었고, 동시에 정부와의 충돌은 지방자치와 중앙정치의 긴장 관계를 다시금 조명하게 했습니다.

그의 도정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지방행정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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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묻는 질문들 (FAQs)

Q1. 이재명 도지사의 대표 정책은 무엇인가요?
→ 청년기본소득, 재난기본소득, 공공건설 원가 공개 등이 있습니다.

Q2. 중앙정부와 가장 크게 갈등한 이슈는?
→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과 지역화폐법 개정안이 대표적입니다.

Q3. 보편 vs 선별 지원 논쟁의 결말은?
→ 이재명 지사는 보편지원이 원칙이지만 선별도 수용했습니다.

Q4. 지방정부가 중앙정부 정책에 반기 든 사례인가요?
→ 부분적으로 그렇습니다. 민주당 내 다양한 목소리 중 하나로 해석됩니다.

Q5. 도정 시절 이재명 지사는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력을 끼쳤나요?
→ 정책 실험을 통해 중앙정치 의제를 이끌며 대선 주자로 부상했습니다.

 

 

K 이니셔티브. 대한민국의 미래. - 이실직고

이재명 전 대표가 대권출사표에서 말한 K이니셔티브의 비전이 궁금하다. 그는 과연 대한민국을 확고한 선진국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인가. k이니셔티브를 알아보고자 한다. 다음 대통령은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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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한민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대선후보 경선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4월 현재 이재명 전 대표의 독주 체제 속에서 비이재명계 후보들의 움직임이 변수로 부상하고 있으며,
당내 경선 룰 정비와 전국 순회 경선 방식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4월 기준으로 민주당 대선후보 경쟁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유권자 선택에 도움이 될 핵심 정보들을 정리했습니다.


민주당 대선 구도 개요 (2025년 4월 기준)

경선 일정과 구조

민주당은 2025년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해 4월부터 본격적인 순회 경선을 시작했습니다.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TV토론과 현장 투표를 병행하며, 5월 초까지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전국 순회 경선 방식 소개

  • 권역별 투표 + 온라인 투표 병행
  • TV 생중계 토론 및 유튜브 스트리밍
  • 권역별 주요 이슈 반영된 정책 질의

이재명의 독주 체제

K-이니셔티브 비전 발표

이재명 전 대표는 ‘K-이니셔티브’라는 이름의 정책 비전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나섰습니다.
이는 기후위기 대응, AI 산업 육성, 청년 자산형성 정책을 핵심으로 하는 실용중심의 국가 비전입니다.

캠프 구성 및 전략 방향

  • 캠프 본부장: 윤호중 전 원내대표
  • 비전 정책단: 청년 정책 전문가와 스타트업 창업자 중심
  • 메시지 전략: 통합과 실용, 반윤정서 극대화

비이재명계 후보들의 등장

김동연 출마 선언 배경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균형잡힌 개혁과 미래 준비”를 강조하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그는 중도층과 비명계의 기대를 받고 있으며, 경제 전문가로서의 강점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김두관의 재도전 시사

김두관 전 의원은 지역 기반 정치인으로서 영남권 공략을 목표로 출마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단, 계파 기반이 약하다는 점이 약점입니다.

김경수 변수의 가능성

사면 복권 이후 정계 복귀가 주목되던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출마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문계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카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용진 불출마 배경 분석

공식 입장문 요약

박용진 전 의원은 2025년 4월 초 SNS를 통해 불출마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선 후보가 아닌 평당원으로서
정권 교체에 기여하겠다”고 말하며 비주류로서의 한계를 자각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향후 정치 행보 예상

  • 재도전 가능성은 낮음
  • 정권 교체를 위한 선거지원 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보임

당내 계파 구도 변화

친명계 결집

이재명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 친명계는 현재 경선 국면에서 가장 조직적으로 결집되어 있습니다. 과거 당대표 선거 및
공천과정에서 중심세력으로 떠올랐던 이들은, 이번 대선에서도 전략·조직·홍보 캠프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비명계 연대 시도와 한계

비이재명계 인사들은 김동연을 중심으로 연대를 모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세력화에 성공했다고 보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친문계가 뚜렷한 단일 주자를 내세우지 못하는 것이 한계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지율 흐름과 여론조사 분석

후보명2025년 4월 지지율 (한국갤럽 기준)
이재명 35.4%
김동연 16.8%
김두관 5.3%
기타 후보 8.2%
무응답/모름 34.3%

세대별/지역별 지지도

  • 20~30대: 김동연 선호 증가
  • 40~50대: 이재명 지지 견고
  • 60대 이상: 무응답층 다수
  • 수도권: 이재명과 김동연 박빙
  • 영남권: 민주당 전체 지지율 낮음, 김두관 관심 소폭 증가

각 후보의 핵심 정책 비교

분야                         이재명                                                           김동연                                                 김두관

 

경제 기본소득 모델 공정성장론 균형발전 정책
복지 전국민 의료·주거 확대 청년기본자산제 고령사회 연금개편
외교 실용 중심 다자외교 한미동맹 강화+신흥국 외교 확대 남북 경제협력 중점

주요 언론과 커뮤니티 반응

언론별 논조 분석

  • 보수 언론 (조선·중앙): 이재명 리스크 부각
  • 진보 언론 (한겨레·경향): 정책 비교 중심, 김동연 긍정적 보도 증가

SNS·유튜브 여론 트렌드

  • 이재명 캠프 유튜브: 구독자 25만 명 돌파, 정기 방송
  • 김동연 트위터: 짧은 정책 영상과 인포그래픽 인기
  • 정치 유튜버들: ‘비명계 단일화 필요’ 목소리 많음

민주당 경선 방식과 룰 정비 내용

  • 4개 권역 (수도권, 충청, 호남, 영남) 순회
  • 권역별 TV토론 → MBC, KBS 동시 중계
  • 권리당원 투표 + 일반 국민 여론조사 반영 비율 변경

👉 이 같은 새로운 룰은 당내 대선후보 경쟁의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청년·여성층 공략 전략

메시지 포커싱과 캠페인 변화

  • 청년 공략: 스타트업 세액 공제, 군복무자 자산지원제
  • 여성 정책: 육아휴직 확대, 경력단절 해소 프로그램

공약 디지털화

모든 후보는 공약집 대신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로 정책을 제시하며, QR 코드 기반 캠페인도 확산 중입니다.


야당과의 차별화 전략

윤석열 정부 평가 대비

  • 민주당: 민생 중심 실용 노선
  •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지지 여부가 리스크로 작용

차기 국정비전 프레임

  • 민주당: 불평등 해소, 공정 경제
  • 국민의힘: 자유, 성장, 국가안보 강화

유력 후보별 강점과 리스크 분석

후보강점리스크
이재명 경험, 조직력, 확고한 지지층 사법 리스크, 이미지 소모
김동연 경제 전문가 이미지, 중도 확장성 당내 기반 약함
김두관 지역 대표성, 당내 인지도 대중적 파급력 부족

후보 단일화 가능성과 시나리오

  • 비명계 단일화 논의 중
  • 김동연 중심 단일화 논의 가능성 있으나, 명확한 로드맵 없음
  • 후보 단일화 실패 시 민주당 경선은 사실상 이재명 승리 구도로 굳어질 수 있음

외신 반응 및 국제사회 인식

  • 로이터, BBC 등 외신은 이재명의 복귀에 주목
  • ‘진보 포퓰리스트’ 이미지와 함께, 한국의 정치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
  • 김동연에 대해서는 ‘합리적 중도파 경제 리더’라는 반응

종합 전망 및 결론

이재명 전 대표는 현 시점에서 민주당 대선후보로 가장 유력합니다. 하지만 비명계가 어떤 형태로든 세력화를 이루고
단일화에 성공한다면, 경선 구도가 크게 흔들릴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5월 초까지는 여론조사, 토론 결과, 비명계 움직임에 따라 큰 변화가 있을 수 있는 유동적인 시점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들 (FAQs)

Q1. 민주당 대선후보는 언제 결정되나요?

A: 2025년 5월 초까지 경선이 마무리되며 최종 후보가 확정됩니다.

Q2. 박용진 후보는 왜 불출마했나요?

A: 당내 기반 부족과 현실적인 경선 구도에서 비켜서겠다는 판단을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Q3. 김경수는 출마하나요?

A: 현재로서는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친문계의 지원 여부에 따라 향방이 갈릴 수 있습니다.

Q4. 이재명 후보의 핵심 공약은 무엇인가요?

A: K-이니셔티브(기후위기 대응, 디지털 전환, 기본소득 확대)입니다.

Q5. 민주당 후보들 중 가장 중도적 인물은 누구인가요?

A: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도층 확장성이 가장 강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Q6. 경선 방식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A: 4개 권역별 순회 경선과 TV토론, 온라인 국민참여 방식이 병행됩니다.

 

 

K 이니셔티브. 대한민국의 미래. - 이실직고

이재명 전 대표가 대권출사표에서 말한 K이니셔티브의 비전이 궁금하다. 그는 과연 대한민국을 확고한 선진국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인가. k이니셔티브를 알아보고자 한다. 다음 대통령은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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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란 무엇인가?

AI 에이전트란, 인간처럼 환경을 인식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며, 스스로 학습하여 행동을 조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에이전트는 단순한 자동화 프로그램과는 달리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고, 반복적인 피드백을 통해 성능을 개선합니다.

정의 및 핵심 개념

AI 에이전트의 핵심은 자율성지능입니다. 자율성이란 인간의 개입 없이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행동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지능은 환경으로부터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뜻합니다.

전통적 소프트웨어와의 차이점

기존 소프트웨어는 명시적인 규칙 기반으로 작동하지만, AI 에이전트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경험을 기반으로 학습하고 진화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이 AI 에이전트를 더욱 강력하고 유연하게 만들어줍니다.


AI 에이전트의 작동 원리

AI 에이전트는 기본적으로 감지 → 판단 → 행동 → 피드백의 과정을 반복합니다.

센서와 인식 기술

에이전트는 카메라, 마이크, 센서 등 다양한 입력 장치를 통해 환경을 인식합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딥러닝을 통해 분석되어 상황을 이해하는 데 사용됩니다.

의사결정 및 학습 프로세스

인식된 정보는 내부 알고리즘을 통해 처리되며, 이 과정에서 과거의 데이터와 비교하여 최적의 행동을 결정합니다. 이때 강화학습, 딥러닝 등의 기법이 활용되며, 피드백을 통해 계속 개선됩니다.


AI 에이전트의 주요 유형

AI 에이전트는 그 목적과 동작 방식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나뉘며, 각각의 특성과 활용 범위가 다릅니다.

반응형 에이전트 (Reactive Agent)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에이전트로, 입력(환경 변화)에 즉각 반응하며 고정된 규칙에 따라 행동합니다. 기억 능력은 없으며, 과거 데이터를 고려하지 않습니다. 예: 단순한 로봇 청소기.

목표 기반 에이전트 (Goal-based Agent)

이 에이전트는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 수립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선택지 중 목표에 가장 가까운 행동을 선택합니다. 예: 내비게이션 앱의 경로 최적화 기능.

학습 에이전트 (Learning Agent)

스스로 경험을 통해 학습하고 진화하는 능력을 가진 에이전트입니다.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전략을 습득하고, 그 과정에서 성능을 점차 개선합니다. 예: 알파고, ChatGPT.


AI 에이전트의 핵심 구성 요소

AI 에이전트는 여러 구성 요소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며 전체 시스템의 지능적인 동작을 가능하게 합니다.

1. 환경 인식 (Perception)

센서 또는 데이터 입력 장치를 통해 환경을 인식하고, 해당 정보를 디지털화합니다.

2. 지식 기반 (Knowledge Base)

에이전트가 알고 있는 사실, 규칙, 과거 경험 등의 정보를 저장한 공간입니다.

3. 의사결정 모듈 (Decision-Making Module)

현재 상태를 바탕으로 어떤 행동이 가장 적절한지를 판단하고 실행합니다. AI 알고리즘이 이 부분을 담당합니다.

4. 피드백 시스템 (Feedback Loop)

행동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그에 따라 시스템을 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에이전트는 점차 똑똑해집니다.


AI 에이전트의 발전 역사

AI 에이전트는 단기간에 등장한 개념이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발전해왔습니다.

초기 개념에서 현대 기술까지

  • 1950년대: 앨런 튜링의 인공지능 개념
  • 1980년대: 전문가 시스템의 등장
  • 2000년대: 머신러닝 기반 에이전트 연구
  • 2010년대 이후: 딥러닝과 강화학습으로 인한 AI 에이전트의 급성장

인공지능 연구와의 연결고리

AI 에이전트는 AI 기술의 응용체입니다. 자연어 처리(NLP), 컴퓨터 비전, 강화학습 등 각종 AI 기술이 에이전트 시스템에 통합되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AI 에이전트와 머신러닝의 관계

AI 에이전트는 머신러닝 기술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대부분의 현대형 에이전트는 머신러닝을 통해 작동합니다.

학습 능력의 차별화

기존 규칙 기반 시스템과 달리, 머신러닝 기반 에이전트는 반복적 경험을 통해 성능을 개선하고, 새로운 상황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지도/비지도 학습 활용

  • 지도학습(Supervised Learning): 라벨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동 예측
  • 비지도학습(Unsupervised Learning): 숨겨진 패턴과 구조 탐색
  •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보상을 극대화하기 위한 의사결정 학습

이러한 학습 방법들은 AI 에이전트를 더욱 정교하게 만드는 데 핵심 역할을 합니다.

 


AI 에이전트의 대표 활용 사례

AI 에이전트는 오늘날 다양한 산업과 일상 생활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그 영향력은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고객 지원 챗봇

많은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챗봇을 통해 고객 응대를 자동화하고 있습니다. 이 챗봇은 자연어 처리(NLP)를 기반으로 고객의 질문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답변하며, 24시간 운영이 가능합니다.

스마트 홈 디바이스

AI 에이전트는 스마트 홈 기술의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Google Assistant, Amazon Alexa, 삼성의 빅스비 등은 음성 명령을 인식하고, 사용자 요청에 따라 음악 재생, 조명 제어, 일정 관리 등을 수행합니다.

자율주행 자동차

자율주행차는 고급 AI 에이전트를 통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도로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경로를 조정합니다. 예: Tesla의 FSD(Full Self-Driving) 시스템, Waymo의 자율주행 택시.

의료 진단 보조

AI 에이전트는 의료 현장에서 진단 보조 도구로 사용되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에 도움을 줍니다. 예: 피부암 감지 AI, 안과 이미지 분석 도구.


산업별 AI 에이전트 적용

AI 에이전트는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각 산업에 특화된 방식으로 통합되고 있습니다.

금융 분야

  • AI 금융 상담사: 고객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
  • 사기 탐지 시스템: 비정상적인 거래 패턴 감지

헬스케어 분야

  • 원격 진료 챗봇: 환자의 증상을 기반으로 기초적인 상담 제공
  • 병원 운영 자동화: 예약 및 진료 일정 조정

교육 분야

  • 개인 맞춤형 학습 튜터: 학생의 이해도에 맞춘 콘텐츠 제공
  • 자동 채점 시스템: 빠르고 객관적인 평가 수행

제조업

  • 스마트 공장 운영 에이전트: 생산 설비 모니터링 및 유지보수 예측
  • 품질 관리 자동화: 불량품 식별 및 데이터 기반 개선

AI 에이전트가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

AI 에이전트는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혁신과 최적화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비용 절감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인건비를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효율성 향상

빠른 응답, 데이터 분석 능력, 자동화된 의사결정 시스템 덕분에 생산성과 대응 속도가 향상됩니다.

개인화 서비스 제공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추천, 서비스, 광고 제공이 가능해져 고객 만족도와 충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최신 AI 에이전트 트렌드 (2025 기준)

2025년 현재, AI 에이전트 분야에서는 다음과 같은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멀티모달 AI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가진 에이전트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예: GPT-4의 멀티모달 기능.

자가진화형 시스템

강화학습과 지속적인 학습 기술이 결합되어, 사용자의 행동에 따라 자동으로 성능을 향상시키는 에이전트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에이전트 간 협력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력하여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멀티에이전트 시스템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는 분산된 환경에서 매우 효과적입니다.

AI 에이전트 개발 도구 및 플랫폼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강력하고 유연한 개발 도구와 플랫폼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주요 AI 플랫폼들입니다.

OpenAI

OpenAI는 GPT 시리즈를 통해 자연어 처리 기반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는 API와 도구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ChatGPT API를 사용하면 챗봇, 가상 비서 등의 다양한 텍스트 기반 에이전트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Google Vertex AI

구글의 Vertex AI는 머신러닝 모델을 손쉽게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통합 플랫폼입니다. 자동화된 학습 파이프라인과 실험 관리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적합합니다.

Microsoft Azure AI

Azure AI는 음성 인식,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등 다양한 AI 서비스와 함께, 자체 머신러닝 모델을 학습시키고 배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Azure Bot Service는 챗봇 개발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Hugging Face

Hugging Face는 Transformers 라이브러리를 통해 사전 학습된 다양한 언어 모델을 제공하며, 간단한 코드만으로도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픈소스를 선호하는 개발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 구축 방법

AI 에이전트를 제대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일반적인 구축 절차입니다.

1. 설계 단계

에이전트의 목적, 환경, 입력 데이터 유형, 예상 행동 등을 정의합니다. 사용자 시나리오와 기능 요구사항도 이 시점에 구체화합니다.

2. 데이터 수집 및 처리

머신러닝 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처리 과정을 통해 노이즈를 제거하며 구조화합니다.

3. 모델 학습 및 평가

적절한 AI 모델을 선택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을 진행합니다. 이후 테스트 데이터를 통해 성능을 평가하고, 필요시 튜닝합니다.

4. 배포 및 운영

모델을 실제 시스템에 통합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배포합니다.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이 필요합니다.


AI 에이전트의 윤리적 이슈

AI 에이전트는 많은 혜택을 주지만, 그만큼 중요한 윤리적 고려사항도 존재합니다.

데이터 프라이버시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수집되고 분석되기 때문에, 적절한 보안 조치와 투명한 데이터 사용 정책이 필수적입니다.

편향과 차별

AI 모델이 학습하는 데이터에 따라 특정 성별, 인종, 지역 등에 대한 편향된 판단을 내릴 수 있어,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임 소재 문제

AI 에이전트의 결정에 따라 발생하는 결과에 대해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에 대한 논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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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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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기운이 돌면서 불광천에 있던 벚꽃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회사가 불광천 근처에 있어 점심식사를 할 때마다

불광천을 건너는데 하루가 다르더니 벚꽃들이 어제는 흐드러지게 피워 절정같더군요.

벚꽃들이 바람에 날리는 모습도 나름 장관입니다.

어제는 모처럼 오신 엄니를 모시고 아이들과 불광천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불광천 벚꽃축제가 어제부터 시작이 되었더군요.

그래서 은평구민이 다 모인 듯.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할 것같이 불광천을 거니는 모습이 평화롭기 그지 없습니다.

요즘 경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이럴 수록 마음의 여유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말처럼 쉽지많은 않지만 말이죠.

이런 천이 가까이 있다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편치 않은 마음의 반증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퇴근 무렵 불광천을 지나다보면 2,30명의 아줌마들이 모여서 춤을 추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중국에서나 보았던 모습인데

한국에도 아줌마들이 모여서 춤을 추는 모습을 보니 좋아보입니다. 아침에는 천변을 따라 조깅을 하고 오후에는 산보를 하고

이제 더워지는 날씨에는 더욱 불광천이 사랑을 받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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