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도정을 이끌며 파격적인 정책을 통해 국민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행정 실험과, 정부와의 정면 충돌까지—그의 도정은 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재명 지사의 도지사 재임 시절 핵심 업적과 중앙정부와의 갈등 사례를 구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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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도지사의 대표적 업적
● 청년기본소득 전국 최초 도입
이재명 도정의 대표 브랜드 정책은 단연 청년기본소득입니다.
경기도는 만 24세 청년에게 연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분기별 지급해, 청년 자립을 도왔습니다.
이 정책은 단순 복지 차원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소비 진작, 정책 실험성 측면에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 전국 최초 재난기본소득 도입
2020년 코로나19가 확산되자, 경기도는 전 도민 1인당 1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했습니다.
이는 지방정부 최초의 전격적인 보편 복지 실현으로 평가받으며, 이후 정부의 재난지원금 정책에 강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 공공건설 원가 공개 및 시장표준단가제 도입
건설비리 방지를 위해, 이재명 도정은 공공건설 원가 전면 공개와 단가 체계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 정책은 **“공사비 거품 제거”와 “예산 낭비 차단”**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남겼으며,다른 지방정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 무상교복, 무상급식, 산후조리비 확대
- 중·고교 무상교복: 교육 평등 실현 및 가계 부담 완화
- 산후조리비 50만 원 지급: 출산율 제고를 위한 복지 실험
-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 취약계층 출산 환경 개선에 기여
● 수술실 CCTV 도입 및 닥터헬기 운영
- 수술실 CCTV 설치: 의료사고 예방과 투명한 진료 문화 조성
- 24시간 닥터헬기 운영: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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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와의 관계.
● 재난지원금 방식 논쟁
이재명 지사는 **보편지급(전 국민 대상)**을 주장한 반면, 당시 정부는 선별지원(저소득층 우선) 원칙을 고수했습니다.
이 갈등은 당정 간 공개적인 신경전으로 비화되었고, **“지방정부의 실험 vs 중앙정부의 안정적 관리”**라는 프레임으로
나뉘었습니다. 결국 이재명 지사는 정책 실현을 위해 선별지급에 조건부 동의하면서도 보편 복지의 원칙은 끝까지 강조했습니다.
● 지역화폐 확대 입법 갈등
이 지사는 지역화폐의 법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관련 입법을 추진했으나, 당내 일부 의원들과 정부 경제팀은 이를
**“현금 살포식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하며 충돌했습니다.
특히 기획재정부와의 갈등은 언론에 공개되며 정책 철학의 차이가 부각됐습니다.
● 부동산 정책 공개 비판
이 지사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집값 못 잡고 국민만 고통”**이라고 직설적으로 비판해,
청와대와 정부 고위관료들과도 불편한 관계를 형성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민주당 내 내부 견제 기능”을 수행한 사례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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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의 실험성과 갈등의 정치적 효과
이재명 지사는 도지사 시절 내내 실험적이고 돌파력 있는 정책 추진으로 행정가형 리더십을 보여줬습니다.
그의 주요 정책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혁신성 | 전국 최초 정책 다수 (기본소득, 재난기본소득 등) |
민생성 | 청년, 저소득층, 출산가정 중심 |
정치성 | 정부와의 정책 충돌로 전국구 정치인 부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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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지방정부의 한계를 뛰어넘은 실험
이재명 전 도지사의 경기도정은 지방정부의 권한 안에서 최대치를 실현한 정치 실험으로 기록됩니다.
그가 펼친 복지 정책, 재난 대응, 투명 행정은 많은 국민의 공감과 관심을 얻었고, 동시에 정부와의 충돌은 지방자치와 중앙정치의 긴장 관계를 다시금 조명하게 했습니다.
그의 도정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지방행정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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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묻는 질문들 (FAQs)
Q1. 이재명 도지사의 대표 정책은 무엇인가요?
→ 청년기본소득, 재난기본소득, 공공건설 원가 공개 등이 있습니다.
Q2. 중앙정부와 가장 크게 갈등한 이슈는?
→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과 지역화폐법 개정안이 대표적입니다.
Q3. 보편 vs 선별 지원 논쟁의 결말은?
→ 이재명 지사는 보편지원이 원칙이지만 선별도 수용했습니다.
Q4. 지방정부가 중앙정부 정책에 반기 든 사례인가요?
→ 부분적으로 그렇습니다. 민주당 내 다양한 목소리 중 하나로 해석됩니다.
Q5. 도정 시절 이재명 지사는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력을 끼쳤나요?
→ 정책 실험을 통해 중앙정치 의제를 이끌며 대선 주자로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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