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56기 출신으로 제707특수임무단장 현직 육군대령이다.
제707이라는 이름은 아무나 쉽게 불러댈 수 있는 이름이 아닌 자부심이 있는 이름이다.
쉽게 불러대지도 않는다. 개나소나 해병대를 부르짖는 것과는 다른 무게가 있는 이름이다.
평시에는 대테러 최정예 특수부대이지만 전시/준전시 상황에서는 국가적 차원의 극비임무는 물론,
각종 특수작전, 특히 참수작전중 가장 극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록 그 창설과정에서 하나회 소속 역적 최세창이 상관인 정병주 제3대 육군특수전사령관을 불법체포하고
부관인 김오랑 소령을 사살하는 참극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국가역적 전두환이 6월 항쟁때 특전사령관인
민병돈에게 유혈진압을 명령했지만 민병돈은 거부했기에 6월 항쟁이 성공하는 숨은 공신이 되기도 했다.
이런 제707부대에서 부하들을 속이면서까지 일신상의 안일만을 챙기는 특임단장이 나온 것이다.
이 배신감은 어찌할꼬?

시작은 폼 났다. 윤석열의 개뻘짓 123내란으로 가뜩이나 개판으로 만들어 놓은 나라를 나락으로
보내는 과정을 정리하나 싶었다. 김현태는 국민적인 분노가 극에 달했던 12월 9일 아침,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와 707특임단은 김용현 장관에게 이용당한 피해자"
라며 "부대원들은 죄가 없는 만큼 선처해달라"고 말하며 "(본인이) 군을 떠나겠다." 라고 말했으나.
2025년 2월 6일 오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6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자신은 곽종근 특전사령관에게 국회를 봉쇄하고 건물을 확보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도착해보니 예상 외로
시민 등 인원이 너무 많아 봉쇄, 확보가 안된다고 보고하자 테이저건과 공포탄[5] 사용 가능하냐는
연락을 받았는데 제한된다고 답변, 이후 비상계엄 해제안이 가결되기 전 "(윗선에서 국회의원) 150명 넘으면
안 된다는데 들어갈 수 있겠냐"와 가결 10여분 전 단전 지시를 받았고[6], 그래서 지하 등 단전할 곳을 찾아봤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그냥 상황을 방치했다고 진술했다. 고.짓.말.
철수도 대통령 지시는 받은 적 없고 지하 1층에 있는데 새벽 1시 좀 지난 무렵 국회 관계자가 계엄 해제안 가결되었으니
군인들 나가라고 해서 곽 사령관에게 보고하자 곽 사령관이 철수하라고 해서 즉시 철수했다고 한다.
다만 국회 나와서 버스 타고 인원 확인하는 등 절차에 시간이 걸려 새벽 3시 6분 무렵에서야 철수하려는데,
이때 복귀하면 되냐고 묻자 계엄사령부에서 아직 승인이 없다고 해서 기다리다 3시 12분에 연락이 와
철수했다고 한다. 이 것도 고.짓. 말!

->박안수 계엄사령관도 국회청문회에서 해제안이 가결된 1시 무렵이 아닌 2시 50분~3시 무렵이 되어서야
철수 관련 논의가 시작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참고로 이 시간까지도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에서 해제안 가결 즉시 해야
되는 계엄해제를 공식적으로 하지 않은 상황이었고(4시 30분 되어서야 국무회의 해제안 의결.
한덕수 총리가 설득했다고 보도된 바 있다.), 2차, 3차 계엄을 준비했던 정황도 보도된 바 있다.
이 외에도 그의 거짓말은 한 두개가 아니지만 제707특수부대원이 느껴야 할 그 치욕감은 누가 책임질 수 있을지
한숨만 나온다. 자신의 상관인 곽종근 사령관까지 무시하면서 까대는 것을 볼 땐 그에게 군인정신은
찾아볼 수가 없을 것 같다.

2025년 2월 19일, 김현태 특임단장의 이전 주장과는 달리 비상계엄 당일, 707 특수임무단의 지휘부가
모두 참여한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에서 김현태 특임단장은 의원들의 국회 본회의장 진입을 막으라고 부하들에게
명령한 걸로 확인됐다. 이는 앞서 2월 6일 헌재 탄핵 심판 증인으로 출석했을 당시 "의원들을 막은 게 아니라
국회를 봉쇄하라는 지시만 받았다"는 김현태 주장과는 배치되는 내용이다.# 2024년 12월 3일 밤 11시 46분,
김현태 특임단장은 "본회의장 막는 게 우선"이라는 지시를 내렸으며, 이어 "진입 시도 의원 있을 듯"이라며,
"문 차단 우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입 차단 막고"라고 덧붙였다. '본회의장 의원 진입 차단'이라는 지시로
분명하게 읽히는 내용인데, 비상계엄 당일 707특임단 대화방에선 '의원'이라고 해놓고, 헌재 증언 때는
다른 얘기를 한 셈이다. 이에 대해 김현태는 당시 곽 사령관 지시를 공유한 것이라 이후엔 기억을 못했다고 주장했다.
헌재에서조차 자신의 발언을 부정하며 헌재 능멸.
이외에도 그는 문을 잠그려고 케이블 타이를 가져갔다는 둥, 실탄사용문제, 자신의 상관인 곽종근 사령관 회유설까지
유포하며 구라만 까대다가 결국 나락으로 가며 707부대원들에게 치욕적인 열패감까지 느끼게 만들며
2025년을 보내고 있다.
대한민국이 철저히 망가지고 있다. 뭐 이런 색희가 707특임단장이라고... 얼척이 없다.

내란 주범 윤석열 , 내란 종범 처벌하자. - 이실직고
123쿠데타로 인하여 온 나라의 질서가 파괴되고 국민이 분열되며 나라는 갈 길을 잃은 난파선과 같이 침몰의 시간만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 윤석열 파면으로 나라가 빠르게 안정이 되겠지만 내
pzr.kr
'이 상한 나라 > 인물병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업적과 문재인 정부. (1) | 2025.04.13 |
---|---|
내란 종범 이완규 법제처장 윤두창 끄나풀. 빢뀨! (1) | 2025.04.10 |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업적, 박근혜와의 갈등. (5) | 2025.02.19 |
유한양행 유일한(柳一韓) 박사 (0) | 2025.02.18 |
신선호 율산 그룹, 재계의 앙팡테리블. 창업 4년 대기업. (4) | 2025.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