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은 중앙지검장 재직 시절 보수언론 사주를 잇따라 만난 적이 있다.
그를 만나고 온 한 사주는 "저 친구, (검찰)총장 이상을 꿈꾸는 것 같다"
라는 글이 경향신문 2019년 9월 10일에 실렸다.
이게 2018년에서 2019년 사이의 일이다.
니가 걔(dog)를 왜 만나?
뿐만 아니라 한겨레 보도역시.
도대체 왜 만나나? 무엇 때문에? 니가 왜 방씨를 만나?
당시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선일보 사주가 왜 만났을까?
그런데 당시 시점이 조선일보에 고소고발이 들쑤시던 시기다. 물론 조중동에는 안 나온다.
장자연사건부터 시작해서 방씨아들들 패륜사건(지 엄마를...), 그리고 열거하면 키보드에서 땀난다.
도대체 이렇게 나라를 들 쑤셔도 조선은 아무 문제가 없고 석열이는 관심이 없다.
방씨 일가와 관련된 여러 건의 고소, 고발이 서울 중앙지검에 접수돼 수사가 진행중인데 지가 왜 만나?
박상기 전 법무부장관의 증언.
박상기 전 법무부장관이 참 많이 상했을 듯. 하긴 검찰 개혁을 화두로 삼고 나온 첫 법무부장관이 아니었을까.
그래서 공수처설치, 검.겸수사권조정등의 기초가 그 때 만들어졌다고 한다. 형사부 검사들에 대한 우대정책도 마련했던 시절이다.
그런데 학자출신의 장관이라는 점 때문에 검찰내부에서 따를 당했던 듯. 그런데 이건 노무현 대통령때 이미 본 것 아닌가?
대화의 자리라고 마련했더니 나대는 꼴이..., 마치 호떡집 불난 꼴이 딱 그 모양이다. 뭔 난리가 났다고 그렇게 나댔을까?
니가 상훈이를 왜 만나?
문재인 정부를 만만하게 본거쥐.
얘가 좀 있다. 흑심이 있어.
어이가 없눼.
이 놈 괘씸하네.
최고수사 책임자가 혐의자를 만나? 뭔 소리여. 니가 공직자여?
도대체 둘이 뭔 애기를 한거냐?
석열이와 상훈이는 무슨 대화를 나누었을까?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
국가가 중요해? 중요한 건 진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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