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엽씨가 100세를 일기로 숨졌다.
친일파 논란에서부터 6.25전쟁에서 큰 공을 세우기도 한 모습을
보였기에 논란이 많은 인물이다. 친일파의종특.친일파->친미=>반공주의자 변신의귀재.박쥐?
‘친일파’ 논란 백선엽 전 육군대장 별세... 향년 100세
‘친일파’ 논란을 빚어온 한국전쟁 ‘영웅’인 백선엽 전 육군대장(사진)이 1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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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39년 평양 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교직에 종사하다가 1941년 만주국 봉천군관학교에
진학하여 제9기로 졸업하여 자무쓰부대에 배속된 뒤 1943년 간도특설대로 근무한다.
당시 무장항일운동을 하던 사회주의 계열의 동북항일연군 및 팔로군 소속부대를
상대로 잔혹한 토벌작전을 벌여 악명이 높았다.
당시 백선엽의 창씨개명은 시라카와 요시노리.
시라카와는 윤봉길에게 도시락폭탄을 받았던 일본군 대장이름이다.
그래서일까? 같은 사범학교를 나와 일본 육사를 나와 독립군을 토벌하던 박정희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일 뿐 아니라 삶의 은인이 되기도 한다.
여순 사건이후 남로당 계열 군인을 숙청하는 숙군과정에서 체포된 박정희는
사형을 구형받고 결국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는데 당시 육군본부 정보국장으로 근무하던
백선엽이 김안일 방첩대 과장을 통해 직접 면담한 후 만주 시절 동료20명으로 부터
"박정희는 공산주의자가 아니다"는 보증서를 제출받고 무죄방면시켜주고
1953년 박정희를 장군으로 진급시켜주기 까지 한다. 으리~~~!!!
6.25전쟁 당시 뛰어난 활약을 벌인 이유인지 빠른 속도로 진급을 해서 최초, 최연소 4성장군이 된다.
사실여부나 과장 혹은 미화가 된 부분이 있더라도 6.25한국전쟁에서 전공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예비역 박경석 준장의 말을 빌면 그 것은 그 만의 공로가 아니라며 백선엽의 명에욕을 증언한다.
*여기에 대해선 한겨레의신문을 확인해 보자.
“백선엽 ‘셀프 영웅화’, 연구자들 비판없이 받아적었다”
“백선엽 ‘셀프 영웅화’, 연구자들 비판없이 받아적었다”
군사편찬연구소 서상문 전 책임연구원의 ‘고백’ 종신 자문위원장 꿰차고 공적 미화입다문 과오들, 재평가 필요“폐쇄적 분위기에 비판적 질문 못해편향된 이야기 대중에 확대 재생산”연구소쪽 “특정인 미화 의도 없어”죽기 전까지 30여년 ‘자문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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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발간한 6.25전쟁 4대 영웅은
김홍일장군은 한강방어로, 김종오 대령은 춘천에서 인민군을 3일간 저지함으로써
UN군이 참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맥아더장군은 뭐 말할 거 없고.
그리고 워커 장군이 낙동강 방어선을 지켰다.
그래서 워커힐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낙동강전선은 240Km, 한국군 5개사단, 미국군 3개사단이 지켜냈다.
백선엽장군의 1사단만의 다부동전투만이 낙동강을 지켜낸게 아니다.
그는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인정한 전쟁영웅은 아니라는 말.
그가 왜 다른 모든 영웅들을 제치고(심지어 전두환정권시절 조사한걸 넘어서고) 전쟁영웅이 되었을까?
“6.25전쟁 4대영웅 김홍일-김종오-맥아더-워커, 백선엽은 아니다”
[폴리뉴스 정찬 기자] 군 역사문제 연구가 박경석 예비역 준장은 고(故) 백선엽 장군이 6.25전쟁 대표적 영웅이라는 주장에 대해 1983년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발간한 6.25전쟁 4대 영웅에 빠진 부분을 지적하면서 “대표적 영웅 반열에 오르지 못한다”고 밝혔다. 박 준장은 이날 오전 TBS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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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명예욕이 아닐까. 그는 일제치하 이후 이승만정권이래 군부를 호령하던 정일권의 함경도계와
백선엽의 평안도계, 이형근의 일본육사계가 인사독점과 온갖 이권을 장악하며 부정부패를 일삼던
그들에게 소외외어 피해의식을 느끼던 남한의 소장파 군부 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킨 주요한 이유중의 하나이다.
이승만정권과 김구 임시정부의 대결에 부족한 인재풀로 인하여
친일파를 등용해야 했었고 해방이후 군사영어학교를 나온 백선엽은 영어를 사용할 줄 알았기에
미군들과 의사소통이 비교적 자유로웠다. 그 과정에서 미군들과 접촉이 많았고
그 자신의 PR을 많이 할 수있었던 것이다. 6.25전쟁과 그 이후도 마찬가지다. 더구나 종전 이후
그는 그의 자서전을 낸 이후 일본을 드나들면서 일본에 충성했었다는 과거를 보다 드러내면서
일본에서부터 전쟁영웅의 전설을 만들어내기 시작한다. 일본에서 그에게 박수를 왜 보냈을까???
그렇게 한국의 토왜세력들에게 그는 전쟁영웅이 되어야 했었고 십 여 년전 KBS 김인규사장은
그의 일대기를 다룬 KBS 백선엽 조명 다큐 '전쟁과 군인' 을 만들기에 이른다.
아마도 당시 이명박정권의 출생과 더불어 여러 조건이 어우러져
백선엽 영웅만들기가 이뤄지지 않았을까.
그때 명예원수가 되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모두들 앉아 내 말을 들어라. 그동안 잘 싸워주어 고맙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더 후퇴할 장소가 없다.
더 밀리면 곧 망국이다. 우리가 더 갈 곳은 바다밖에 없다. 저 미군을 보라. 미군은 우리를 믿고 싸우고 있는데 우리가 후퇴하다니 무슨 꼴이냐.
대한 남아로서 다시 싸우자. 내가 선두에 서서 돌격하겠다. 내가 후퇴하면 너희들이 나를 쏴라
중앙일보사 발간 회고록
그러나 박정희가 대통령이 되자 당시까지 군부에서 영향력이 있던 껄끄러운 백선엽을
1961년 주 프랑스대사, 1965년 7월 주 캐나다 대사 등 해외대사로 뺑뺑이 돌리다가
이빨이 다 빠진 이후 대한민국으로 불러들여 1969년 교통부장관(19대)에 임명한다.
그리고 핵샘화학기업이던 충주비료 사장을 맡았고 호남비료사장을 겸직하며
박정희 정권이 종식되기전(1980년)까지 한국종합화학사장을 지내다가 퇴임한다.
대한민국에선 많은 사람들이 6.25전쟁의 영웅으로, 박정희 대통령의 은인으로 고마워하기에
여러 기념활동에 참가하였다. 한국에서는 논란이 많은 인물이지만 6.25전쟁사에서의
혁혁한 공로로 인해 주한 미군에게 극진히 예우받기도 한다.
전쟁 이후의 행적들은 논란이다. 전쟁의 영웅이 평화의 ???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알 법한 대한민국 사상최악의 학원비리인 선인학원비리로
두고 두고 까인다. 그의 동생인 백인엽(군납비리로 무기징역받았다가 백선엽의 구명으로 풀려나
선인재단 설립후 더 크고 아름다운 비리를)이 재단이사장으로 운영하였지만
백인엽이 비리로 구속될 때마다 백선엽의 구명으로 풀려났으며 도저히 용서가 될 수 없어
전두환 정권당시 이규호 문교부장관이 국공립화를 추진하였으나 백선엽 본인이
관선이사가 되어 국공립화를 무산시킨다.
부동산투자에 일가견이 있어 1970녀대부터 구입했던 땅들이
강남역 5번출구 앞의 공시지가 350억 덕흥빌딩, 현 시세로는 2천억이 넘는다고,
이태원의 자택만 해도 시가 50억이 넘는다고 한다.
워낙 뭉칫돈들이 움직이다 보니 부모자식간에도 법정소송이,
백선엽, 강남에 2천억원대 건물 소유…차명소유 장남과 5년 골육상쟁 소송 내막
시가 2천억 원 강남역 앞 지하5층 지상 16층 대형빌딩 1990년 장남에 증여 2007년 부인-자녀 통해 반환소송 ‘평생 군인 공직자, 어떻게 2천억원 빌딩 소유?’ (부정축재논란) 백선엽장군은 지난 1981년 선인학원 비리가 불거지고 1990년 들어 학교 공립화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자 시가 2천억 원에 달하는 자신의 강남 빌딩을 장남에게 차명소유로 만들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백장군은 2천년 대들어 장남이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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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웃긴게 있는데 백선엽의 사촌누나가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의 스승이라고,
컥.
집안이 재테크의 달인?
[한국의 큰손들]③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배워갔던 '백 할머니'
1970년대 말. 매일 증권사에 출근하다시피 하는 노인이 있었다. 키는 어림잡아 150㎝ 정도 안팎으로 작고 뚱뚱한 노인이었는데, 노인은 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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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아자녀가 있다는 논란. 이 건 본인이 인정하였다.
[핫 스토리] 한국전쟁영웅 98세 백선엽 장군 뉴욕거주 숨겨진 아들의 기막힌 인생스토리
60년 만에 첫상봉…아들 인정하면서도 호적 입적요구에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 (비정의 아버지) 한국사회 전체가 이른바 ‘힘 있는 자’들의 성추행, 성폭행 의혹으로 들끓는 가운데 대한민국 창군주역이자 전쟁영웅으로 잘 알려진 백선엽 장군이 혼외자를 둔 사실이 뒤늦게 본지 취재진에 의해 밝혀졌다. 백장군은 지난 2016년 봄 미국 뉴저지에 살고 있는 아들을 서울에서 60년 만에 처음 만난 뒤 곧바로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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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백선엽씨가 사망함으로 인해 과연 그가 현충원(이건 서울이든, 대전이고의 문제가 아니다)에
안장 될 것인가가 곧 논란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될 지 궁금하긴 하다.
법적으로 따지면 안장대상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이게 X같기는 하다.
*사족,
이런 미친놈도 있음. 백선엽이 친일파냐, 6.25영웅이냐는 질문에,
그 때 우리는 일본인이었기에 일본의 적은 우리의 적이었다며 독립군도 적이라고 함.
지금도 대한민국에 이런 인간들이 있다는 사실. 헐...
그럼 지금 대한민국에선 그 때의 친일파가 적이냐 아니냐?
황선생님 링크를올렸는데 이 글을 본 수구꼴통들이 유튜브 가서 졸라 까댄 듯.
난 너희들이 보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황선생님이 빡쳤는 듯.
'대장’ 백선엽을 '중장급’ 으로... 미군의 이중성[한국군 코멘터리]
국립대전현충원에 지난 15일 안장된 백선엽 전 육군대장에게는 생전에 항상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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