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레5다. 필리핀,그 중에서도 마닐라 그중에서도 마비니스트리트에 머물거나 마닐라베이 주변에서

머무는데 이 곳에 안 가면 바보다. 정말! 이건 뭐 찐따.


자. 외곽모습이다. 입구 옆으로 오른쪽으론 주방과 왼쪽으로 야외 테라스가 있다.

야외에서 먹는 그 맛도 괜찮을거 같다. 왜 같냐고.난 안 먹어 봤다. 깊숙히 들어가서 라이브, 라이브다.

다시 말한다. 라. 이. 브. 라이브밴드와 함께 하고 싶기에. ㅎㅎ


이렇다.

뭐 익산가서 주먹자랑하지 말고 어디 가서 돈자랑 하지 말라고 하듯이 필가서 노래자랑하지 마라.

그들의 삶에 아주 찐득하니 녹아들어 있다.



들여다보면 어메이징한 필인데 이렇게 생활이 어메이징하다.

어메이징필하니 생각이 나는데 한국은 뭔지 아냐? ㅋㅋ 다이나믹코리아면 인정하겠다.

아마도 외국인도 수긍하리라. 그런데 soul of asia가 뭐냐? 장난하냐? 탁상공론의 전형이라 하겠다.

어떤 색희가 지었느지 몰라도 얼굴이 후끈 거린다.

여기 사장하고 터줏대감 경비다. 인상 좋은 만큼 사람들 좋다. 좋아좋아.


솔지히 여기 밴드에 1000페소 줘싸. 3만냥. 감격한다. 노래를 한 시간 이상 부르는데 3만원. 솔직이

우리 입장에서 말이다. 필입장이아니라, 그 것도 부족한거 아냐? 그들의 열정을 인정한다면 말이다.



일반 피노이조차 노래를 이 정도 부른다. 훅 간다. 아휴... 이 사람들, 위정자만 잘 만났더라도 

정말 행복한 국가 될텐데 말이다. 그게 아쉽다. 하긴 뭐, 대한민국인인 나 조차도 X도 없는데

누굴 걱정하겠냐만,


cale5 꼭 가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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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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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베이워크는 여전하다. 누군가는 누워서 낮잠을 자고 어떤 이는 마사지 테라피라고 쓰여진 박스를 두고 손님을 기다린다.

꼬마들은 칭얼거리기도 하고 자기들만의 놀이를 즐기기도 한다. 누구는 운동을 하고 작은 리어카식 가게에서 밥도 팔고

사탕이나 까치 담배등을 판다. 낛시를 하는 사람들도 항상 자리한다. 하루종일 몇 마리를 낛는지 모르겠지만 그 것으로 식사를 하고

또 판매를 한다. 그런데 마닐라 베이의 모습은 항상 이런 모습이다.



필리핀 경제가 몇 년간 발전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몇 년동안 보지 못했던 분수대가 가동을 했다. 오색찬란한 등과 그 분수대로

인하여 사람들이 모여서 대화를 나눈다. 베이워크에는 사라진지 10년쯤 됨직한 펍이 들어섰다. 간이로 지붕을 세우고 의자와 탁자를

놓고 무대를 만들었다. 술을 마시고 무대위에서는 아마추어 밴드가 노래를 부른다. 프로겠지.


노래를 들으며 한 잔의 맥주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은 한정적이다. 주변에는 이런 자리에 앉지 못하고 음악을

듣는 사람들. 뭐 필리핀만 이러지 않으리라. 대한민국도 남애기 못하는 실정이지.


로컬펍. 말라테지구가 관광지여서 그런건지 몰라도 한 집건너 펍이고  KTV다. 2년만에 왔더니 새로 생긴 클럽도 많다.


많이 달라졌다. 터미널 3로 입국을 해서 더 불편해졌다. 러쉬아워와 맞물리면 공항빠져나오는데 2시간이상 걸린다. 뭐야 이거.


입국기념으로 산미겔과 소맥!

아...이틀간 넘 달렸다. 피곤해서 쉬어야겠다.

 

참 평화로운 필리핀이다.

오늘도 대한민국도 역시 평화롭다. 푸핫!

필리핀에서 마닐라는 향락의 도시, 그 이유로 가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사실 나도 그랬으니 말이다.

수 많은 KTV와 길을 걷다 보면 다가오는 거리의 여성들. 낮보다 밤이 번잡스러운 도시가 바로

마닐라다. 밤에 깨어나는 불나방처럼 말이다. 물론 마닐라에 머물면서 하루코스로 다녀올 만한 명소들도

적지 않게 있다. 팍상한 폭포에서부터 따가이따이는 물론 시내에도 도처에 유서깊은 유적들이 있으며

리잘파크같은 곳에서 한가로이 여유를 즐길 수도 있으며 몇 박 몇 일로 보라카이로 떠날 수도 있다.

 

그 중에서도 아름답지는 않지만 아름다울 수가 있는, 너무나 가까이 있는 마닐라베이를 한 눈에

볼 수가 있는 베이워크다. 베이워크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잿빛이기에 아름답다고는 할 수가 없지만
무언가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있을 것 같은 그런 잿빛이다.

 

베이워크에는 많은 삶들이 하루 하루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낛시로 고기를 잡아 판매도 하고

요리를 해서 먹기도 한다.

 

 

베이워크에서는 적지 않은 동상을 볼 수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이다. 

이 분은 언론인이자 정치인이라고 한다. 

유력정치인으로 대통령선거를 준비하다가 죽음을 맞이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암흑기가 생각이 난다.

베이워크는 한창 공사중이다. 시정부에서 돈을 많이 쓰는 듯 하다. 필리핀도 경제가 발전하면서

토건공사가 일상이다. 

도시 곳곳에서 건축현장을 볼 수가 있다. 바닥을 깔고 도로를 정비한다.

resto house라고 하는데 크기가 작다. 이런 것들을 쭉 베이워크에 깔아놓고 있는데 분양도 진행중이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지어지면 베이워크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잠깐 의문이 인다.

이런 작은 배로 사람들을 나르기도 한다. 좌우측에 있는 나무들로 인하여 배가 덜 흔들린다. 

따가이따이 갈때에 타 본 기억이 있다. 배타기는 역시 힘들어.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이렇게 구제를 판매되고 있다. 옷부터 지갑등 팔릴까 싶은 것들이 판매되고 있다.

베이워크에서 달리기 하는 사람들. 달리기 하기엔 좋다. 어쩜,

밤에도 배는 움직인다. 고기 잡는건가? 잘 모르겠다.

 

마닐라베이를 걷기 시작한 것은 10여년전일 것이다. 역시 10여년만에 방문한 마닐라에서 저녁때

베이워크를 걷다가 본 모습은 멋진 그림이었다. 단지 베이워크만의 모습뿐만 아니라 그 곳과

함께 어우러졌던 노상펍들과 노점상들, 그리고 베이워크를 마주하고 있는 연인들의  모습은

내겐 마닐라를 상징하는 모습과도 같았다. 언제부턴가 노상펍들이 사라지고 관리가 되지 않으면서

그 자리엔 노숙인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길은 여기저기 패이게 되었지만 그 모습이 아쉬웠었는데

최근 다시 단장을 시작하는 모습이 기대되기도 한다. 경제난 때문이었을게다. 최근 필경제의 성장으로

인하여 이렇게 재정돈을 하는 모습이 반갑기도 하지만 누구처럼 낙수효과기대하면서 있는 사람들만

그 성장의 과실을 맛보게 할 것이 아니라 곳곳 깊숙한 곳까지 그 영향이 미치기를 기대한다.

 

잘은 몰라도 필의 상황을 보면 부자와 빈자의 차이를 깨기에는,... 난공불락으로 보이지만

우리나라는 뭐 별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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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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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사람, 대한민국 사람, 북한사람, 일본사람, 중국사람,다 사람들이다.

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의외로 필리핀 사람들이 환전하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외국에 나간 식구들이 송금해 온 돈을

환전하는게 아닐까 싶다. 옛날 영화보면 시골에서 돈 벌기 위해 서울로 올라갔는데 말이다.

이렇게 허름하지만 이런 가게들도 그들에겐 소중한 일거리다. 너무나 일거리가 없어서 스스로 일거리를

만들어가기도 한다. 위정자들이 엉망이다. 국민의 생활은 쉽지가 않다.

마닐라베이에서 낛시로 고기를 잡아 반찬으로 해먹기도 하고 이렇게 팔기도 한다.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어 놓은 곳에서 식사를 하기도 하고 맥주를 마시기도 한다. 한 쪽은 작은 상점,

그리고 한 쪽은 주방. 그리고 손님을 맞는 테이블이 놓여 있다. 쉴 새없이 TV에서는 뮤직비디오를

틀어댄다.

길을 가다가 노래소리에 끌려 보다가 초대 길거리캐스팅 된 곳. 친척 아이의 돌잔치라고 한다. 

노래방기기도 대여를 해서 계속 노래를 돌아가면서 부르고 술을 마신다. 그 중 한 명은 브루나이에서

필녀와 결혼을 해서 필리핀으로 건너왔다고 한다.

스포츠센타다. 전기를 이용하는 트레이닝기구는 없고 이렇게 완력을 이용하는 기구들이다. 상당히

좁은 공간이지만 이 곳에서도 이렇게 운동을 한다. 하긴 헬쓰 어느정도 하면 집에서도 아령으로 하니

이 곳이 부족한 것도 아니다.

외부에서 본 모습이다.

PC방이다. 역시 비좁다. 지나가기도 비좁은 공간이지만 이 곳에서 주로 게임을 하고 동영상을 본다.

베이워크에서는 한창 공사중이다. 재정비를 한다고나 할까. 하긴 몇 년동안 손을 대지 않아

패이고 깨지고 그런 곳들이 많았다.

분수대앞도 이렇게 재정비하고 있다.

학생들은 구김살없는 모습이다. 그 모습이 웬지 미안하다. 그 놈의 정치가 웬수다.

구제샵이 생겼다. 몇 년전에 누군가 필리핀에서 구제가 인기라고 하더니 내 눈으로 본다. 하긴

우리나라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90년대에 호주에 방문했을때도 거기엔 세컨핸드샵이 어딜 가나

있었기에 그 곳에서 옷을 구매하곤 했다. 아주 저렴한 가격에 말이다.

밤이 아름다운 곳들이 있다. 밤에 깨어나는 곳이 있다. 말라테가 그렇다.


마닐라를 돌아다니다 보면 각종 대학교가 꽤 많다. 정말 놀라우리만큼 말이다. 5,6시경이면 교복을

입은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이렇게 로빈슨플라자에서 전철역 가는 길에는 노상에

수 많은 노점상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가방,지갑,이어폰,스마트폰케이스등 필수품들보다는

중국에서 수입해 온 제품들이다.

졸리비와 같은 국민브랜드도 있지만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햄버거 브랜드들도 많다.


그냥 그렇게 지내면 다 똑같고 편하고 여유있는 곳이지만 복잡하면 필리핀도 복잡하다.

아휴...절에 들어가야 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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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음식들이다. 아, 이 사진은 필리핀 음식이 아닌 일본 벤또라는 메뉴다. 사실 필리핀을

적지 아니 드나들었지만 필음식을 날마다 먹으라면 쉽지 않을 것 같다.이런때 느껴진다.

나이가 들어가나 보다하고 말이다.

지금은 중국에 와 있지만 중국에도 일식당은 있다. 예전에 웨이다오국경분쟁때문에 많은 일식집들이

문을 닫았지만 그래도 있다. 그런데 잘은 모르지만 일식집의 음식들에서는 중국의 풍미가 느껴지지

않는다. 한국의 음식점들은 중국화가 되어버린 한식집이라고나 할까?

그런점에서 보면 일본사람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체성이랄까? 웬지 고집이 느껴진다.

마치 한국에 있는 중식집이 중국의 중식집과 다르고 중국에 있는 한식집이 한국의 한식집과 다르지만

일식은 다 똑같다. 느낌인가?


필리핀에서 소주는 나름 고급음료다. 하긴 산미겔이 30페소정도인데 소주는 150페소이니 말이다.

객지 나와서 대우받는다.

필의 음식들은 간장과 식초를 잘 이용하는것 같다. 생선같은 경우엔 고기에 양념이 베지 않아

날것 익힌 그 맛이다. 이 식사는 110페소정도? 시장통에서 먹은거다. 그런데 쌀이 참 형편없다.

필에서부터 느꼈다. 에혀... 된장국이 최고다. ㅠㅠ 졸리비로 갔다.

생선의 배를 갈라 그 안에 토마토와 약간의 채소를 넣었는데 보기에는 신선한테 이 거 그냥 통째로

굽느거다. 양념도 없다. 우리나라음식들은 양념이 잘 배어들게 하는데 이 사람들은 이렇게 요리?구워서

각종 소스와 함께 먹는다. 뭐 그래서 우리나라는 소스문화가 덜 발달한지도 모르지만,


일반 서민들은 이렇게 많이 먹는것 같다. 탑실로그라는 음식이다. 양고기와 계란후라이. 그리고 밥.

밥이 남을 것도 같은데 보통 이렇게 먹는거 같다. 반찬은 조금밖에 없고 밥은 많이 먹는다. 그 기분안다.

그 동안 싼것만 먹어서 그런가? 이 건 조금 요리같다. 양념도 조금 되어 있는 것 같고 말이다.

먹을만하다. 필리핀 오면 해산물 많이 먹을 거 같았는데...뭘 알아야 먹지.


필리핀 사람들에겐 필의 음식이 최고인 것처럼 한국사람에겐 한국음식이 최고다. 막상 잠깐 이런 경험을

해 보니 우리 짱이는 한국에 와서 얼마나 잘 버티는지 대견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먹거리를 올리다 보니 배가 고프구나. 흠, 아혀... 집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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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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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은 필리핀 전체가 천혜의 관광지이다 보니 참 갈 곳도 많고 볼 곳도 많다. 하지만

꼭 움직여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여행이라는 것이 다른 삶과의 조우라는 나름의 모토가 있기에

이렇게 말라테에서만 1주일 이상을 죽치고 있어도 된다. 뭐 그 만큼 여유로운건지는 몰라도 말이다.

말라테지구엔 말라테처치가 있다. 꽤 오래된 교회로 알고 있는데 공항에서 말라테지구로 오려면

말라테처치나 리메디오스서클을 말하면 쉽게 올 수가 있다. 숙소가 리메디오스 서클을 주위로

몰려있기 때문에 리메디오스 서클이 낫긴 하다.

말라테처치 주변으로는 노점상, 노숙인들이 주변엔 많이 모여 있다. 거리의 여성들도 말이다. 낮은데로

임하고 있는 모습이라고나 할까?  하긴 이 근처가 다 그렇다.

바로앞엔 라푸라푸 동상이 마닐라베이를 향해 표효하듯 서 있다.

이렇게 말이다.

마닐라베이쪽에서 본 분수대. 뒤로 라푸라푸동상이 있고 그 뒤로 말라테처치가 있다.

분수가 언제부터 물을 뿜기 시작했을까. 필리핀 경제가 좋아지긴 좋아졌나 보다.

물을 뿜으니 이렇게 분수대 주위로 낮에도 사람들이 드문 드문 앉아 있다. 물을 뿜기전에는 그냥 썰렁했다.

졸리비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나온 길에 찍어 본 분수모습.

밤에 베이워크를 보러 나가다가 보니 방송인지 영화인지를 촬영하고 있다. 아주 가끔은 이런 모습을

볼 수가 있다.

필리핀역사에서 스페인문물의 도입기는 대단히 중요한 역사로 보인다. 사실 그들만의 고대사가 없고

역사라고 하는 것이 결국은 스페인 침략과 함께 시작을 했고 이후로 일본,미국등을 거쳐왔기에

가끔 이 나라 사람들은 보면 애틋한 연민도 나오지만 뭐 어쩔 수 없지. 그네들의 삶이지.




우리나라에 와 있는 필리핀 사람들을 보면 더 잘해주고 싶고 만나면 반가운 사람들이 필리핀 사람들이다.

그만큼 내가 처음 갔던 다른 나라이고 또 그 이유로 쉽게 찾을 수가 있기에 그런지도 모르지만 사실

필리핀에서 겪어 보면 여행객의 입장에서 반감을 살 행동만 하지 않는다면 꽤 아름다운 국가라고 

생각이 된다. ㅎㅎ 물론 여기에 토달 사람들도 많겠지만 어쩐가. 이런 저런 기억들도 있지만 그 것들을

다 엎어버릴만한 기억들이 내게 존재하니 말이다.


사람은 기억으로 먹고 산다.



라푸라푸(Lapu - Lapu 1491년 - 1542년)는 필리핀 막탄 섬(세부 섬의 동쪽 앞바다)의 영주이며, 이슬람 부족장이다. 세계 일주 항해 도중에 필리핀에 내항하여기독교로 개종하고 스페인에게 복종할 것을 요구하는 페르디난드 마젤란에 저항하여 막탄 전투에서 마젤란의 군대를 격파한 후, 마젤란을 죽였다. 필리핀에서는 민족 자존심을 지킨 국민적 영웅으로 간주되고 있다.

개요[편집]

페르디난드 마젤란은 필리핀에 간신히 도착하여, 군사력을 배경으로 부족장들에 대해서 스페인 국왕에게 조공을 바치겠다는 서약과 더불어, 기독교로의 개종을 요구하였다. 부족장을 차례차례로 굴복 시켜 갔지만, 마젤란의 요구를 처음으로 거부한 것이 라푸라푸였다.

격노한 마젤란은 1521년 4월 27일에 라푸라푸를 토벌할 군사를 이끌고 막탄 섬에 왔다. 섬의 지리와 조류을 다 알고 있는 라푸라푸는 필요한 군사적 정보를 수집하고, 주도면밀한 계획을 세운 후에, 막탄 섬의 얕은 해안을 결전지로 선택했다. 간조 때문에, 배로 기슭에 접근하지 않았던 마젤란과 그 부대는 함포 사격을 포기하고 상륙하여, 저항 세력을 결집해 기다리고 있던 라푸라푸의 군대와 교전을 벌였다. 라푸라푸는 투구와 갑옷으로 단단하게 무장한 스페인 병사들의 다리만이 무방비임을 간파하고 교묘한 전술로 마젤란의 군사들을 물리쳐, 마침내 마젤란 본인을 살해했다. 지도자를 잃은 마젤란의 부하들은 퇴각했다. (막탄 전투)

전설에서는 라푸라푸 본인이 마젤란과 일대일 대결 끝에 찔러 죽였다고 하지만, 연구자들은 이것을 사실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라푸라푸는 침략자에 대항하여 일어선 최초의 동남아시아인으로 현대에 이르기까지 필리핀의 영웅으로 되어 있다. 막탄 섬에는 바다로 향한 곳에 라푸라푸의 상이 있다. 또, 막탄 섬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는 도시에는 라푸라푸 시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필리핀 해에서 많이 잡히는 인기 어종인 다금바리에 그를 기념하는 의미로 라푸라푸로 불린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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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상한 폭포를 갈때 처음 봤다. 팍상한 폭포를 본 지가 근 10년 되는데 그 것을 기억하는 이유는

그 만큼 변화가 없었다고 할 수도 있고 그 만큼 컸기에 기억에 남는다.

일단 동영상 봐라.

마비니스트리트는 원래 말라테스트리트의 지줏대감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유명 KTV 부터 펍등 정말
다양한 놀 거리들이 많다. 물론 성인들을 위한 거지만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스포츠바라고 부를만한 뭐 당구다이밖에 없지만 그래도 그런 곳들도 있고 다양한

형태의 펍들이 많은 곳이다. 물론 필리핀에서 가격대는 비싸 봤자다.


물론 사람들도 친절하고 말이다.


여기가 마비니 스트리크가 끝나는 부위에 있는 수퍼실버6다.

그 안이야 정말 시원~~~하다.

가수들이 노래 못부르냐? 천만의 말씀,  슈스케 쳐바른다. 그렇다고 산미겔이 맛이 없냐? 

독일맥주 후려친다.

사람들이 정겹지 않냐? 술이란게 그렇지 않냐 .거기다가 나름의 한국인 프리미엄 있다.


저 안쪽으로는 정말 좋은 분위기 좋은 곳들이 있다.

그런데 뭔가 차지가 있는듯 아무도 없다. 하긴 무대도 보이지 않아서 그런지,

주변으로는 이렇게 KTV가 쭈욱 둘러쌓여있다.

그냥 이렇게 어울리면 된다.




필리핀에서 엉뚱한 짓하지 말고 그냥 편하게 움직이면 된다. 가식은 지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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