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상한 폭포를 갈때 처음 봤다. 팍상한 폭포를 본 지가 근 10년 되는데 그 것을 기억하는 이유는
그 만큼 변화가 없었다고 할 수도 있고 그 만큼 컸기에 기억에 남는다.
일단 동영상 봐라.
마비니스트리트는 원래 말라테스트리트의 지줏대감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유명 KTV 부터 펍등 정말
다양한 놀 거리들이 많다. 물론 성인들을 위한 거지만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스포츠바라고 부를만한 뭐 당구다이밖에 없지만 그래도 그런 곳들도 있고 다양한
형태의 펍들이 많은 곳이다. 물론 필리핀에서 가격대는 비싸 봤자다.
물론 사람들도 친절하고 말이다.
여기가 마비니 스트리크가 끝나는 부위에 있는 수퍼실버6다.
그 안이야 정말 시원~~~하다.
가수들이 노래 못부르냐? 천만의 말씀, 슈스케 쳐바른다. 그렇다고 산미겔이 맛이 없냐?
독일맥주 후려친다.
사람들이 정겹지 않냐? 술이란게 그렇지 않냐 .거기다가 나름의 한국인 프리미엄 있다.
저 안쪽으로는 정말 좋은 분위기 좋은 곳들이 있다.
그런데 뭔가 차지가 있는듯 아무도 없다. 하긴 무대도 보이지 않아서 그런지,
주변으로는 이렇게 KTV가 쭈욱 둘러쌓여있다.
그냥 이렇게 어울리면 된다.
필리핀에서 엉뚱한 짓하지 말고 그냥 편하게 움직이면 된다. 가식은 지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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