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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을 두 번째 갔을 때였던가, 그 때 본의 아니게 한달가까이를
심천에 머무르게 되었다. 첫 작업을 중국의 협력회사와 진행을 했는데
맨땅에 헤딩이라는 게 뭐 그런 거였나 싶다.

어떻게 무역을 해야 하는지 주섬 주섬 챙겨서 듣고
바람결에 듣고 정말이지 정신이 없었다. 걱정도 많았고 말이야.
그러다 보니 의심만 는다. 이런... 조심성이 지나치다 보니 병된다.
어쨌거나 그 와중에 거래처의 제품을 기다리면서 갔다온
세계지창. 3번 간 것 같다. 그리고 민속촌.

히햐~~ 잘 만들었다.



사실 하루에 다 보기에도 벅차다. 그리고 6시즈음해서 있는 마상공연등을 볼라치면 말이다. 참 잘 만들었다. 세계 각지의 조형물 앞에서 사진 찍고 다녀왔다고 해도 믿겠던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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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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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여 심천에서 우여곡절끝에 생산완료를 기다리던 중에 찾아간 곳.
민박집에서 심천에 왔다면 한 번쯤 가 보라고 추천하던 곳이다.
세계의 각종 조형물이 미니어쳐로 만들어져 있어서 뭐 세계여행을 못해볼 거라면
이 곳에서 대리만족이라도 할 수 있다. 한국은 경복궁이 있고 북한의 조형물도 있다.
그리고 일본의 것도 있고 말이야. 그런데 규모는 일본이 크다. 훨씬 말이다.
과거사문제가 어떻고 저떻고 해도 현재가 중요한 것 아닌가.
일본과의 밀월무드 때문인지 중국에서 보내는 최근의 제스쳐는 비단 최근뿐이 아니다.
이래서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는 것인지 모르지.
일단 나라든 개인이든 잘 살고 볼 일이다.

마음놓고 여행이라도 해 보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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