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챗 영문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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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챗을 pc버전도 있겠다 싶어 깔려고 검색해 보니 왜 이리 엉뚱한 소리가 많은지 모르겠다.

하긴 뭐, 그 만큼 찾는 사람도 있다는 거겠지만 말이다.


위 주소로 가면 그냥 깔면된다.


그런데 깔 필요가 없을 거 같다.

지워버렸다.


*파일을 주고 받을 양으로 깔았더니 파일을 받을 수도 없고 다운 받을 수도 없고

보낼 수도 없다. 결정적으로 위챗의 스토리인가? 마이크로 블로그 같은 것이 지원이

되지 않는다. 뭐 언젠가는 되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그래서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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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이스타젯을 이번에 처음 타 봤다. 글쎄 저가항공사라고 하면 진어어나 제주항공등을 들어봤지만

이스타젯은 처음이었다. 이 번에 알았다고나 할까. 일반 항공사와 같은 급의 외국항공사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ㅎㅎ

처음엔 호감이었다고나 할까? 아시아나항공같은 유니폼을 입고 친절한 미소가 마음에 들었지.

비행기를 탈 때 말이야. 그런데 흠... 라면냄새가 나길래 눈을 떴더니 그게 아니었어.

기내식이 나올 줄 알았는데 사먹는 것이다. 맞아. 이 거 부담스러워서 물달라고도 못하겠드라.

물은 공짜겠지. 설마 말이야. 사실 아침비행기라 아침식사하고 자고 일어나면 홍콩이겠지 했거든.

그래서 아침식사도 하지 않았는데 ...꼬르륵...


겨울이라 그런가...하긴 1년간 중국을 못 들어갔으니 홍콩행 왕복편이 가격이 올랐을 수도 있겠다.

비싸서 사실 난 저가항공이라고는 생각을 못했거든. 


역시 돌아올 때도 이스타젯을 탔지. 홍콩공항 내의 흡연실이다. 독특하게 바깥쪽에 있다. 터미널2에

있는 흡연실. 여름엔 꽤 덥겠지.


이렇게 지붕이 없는 흡연실. 그런데 비가 오면 ???


바닷가가 보인다.


섬도 보이고 말이야. 


어쨌든 그래서 비빔밥을 사 먹었지. 이게 5천원이야. 라면이 3천원인데 라면먹느니 밥을 먹는게

낫겠다 싶어 이걸 시켰는데...ㅎㅎ 군용식하고 같다. 물 붓고 5분.


밥에다가 이렇게 비빔장과 참기름을 집어넣고 비비는거지.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이 것도 다 맛있드라야. ㅎㅎ 정말 맛있었쓰. 그런데 아마도 군대 안 간 사람들은

먹기 힘들거야. 라면을 추천하고 싶다. 


날개가 저기 끝에서 휙 휘었다. 순간 엊그제 본 중국 항공기끼리 활주로에서 날개끼리 부딪힌 사고가

생각이 나더라. 운항관제사가 잘못한 건지 기장의 실수인지 모르지만 같은 항공사의 같은 기종이

두 대가 충돌했는데 불행중 다행으로 저기 휜 부분만 서로 부딪혀서 크로스한거지. 흠...

순간 불안.... 그런데 엄청 떨리더라. 원래 그렇겠지? 바람에 흔들리도록 말이야.


비행기도 큰 게 안전한건가??? 뭐 그런 생각이...들기도 하지만 세계적인 톱스타들의 전용기가 보잉기처럼 큰 건 아니니...뭐 꼭 그렇지도 않은가보지. 또 언제 다시 중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 올 해는 영 경기도... 쩝. 버티는 방법을 찾아야 할 텐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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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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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과거가 그닥 아름다운 기억도 아니지만 그 것들의 색깔은 지금에 따라 달라진다.

그 색이 어떤 색을 가지든 지금에도 그 잔상을 비친다. 그래서 이렇게 그 잔상의 조각을

찾아 기억해 내고 다시 오늘을 살아간다. 


난 더욱 아름다운 과거를 위해 오늘 힘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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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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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소셜커머스 사이트다. 메이투안이라고 하는 사이트인데 우리나라의 그 것과는 또 다를 정도로

다양한 상품들과 서비스가 존재한다. 그 곳에서 중국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구매한 쿠폰이다.

물론 내 힘으로는 어렵고... 도움을 받았다.


호텔의 해산물 부페식사다. 3명이서 먹은 식사. 한화로 약 4만2천원 가량.

호텔에서 이 정도면 근사한 거 아닌가. 한국식당도 소셜커머스에 입점되어 있지만

뭐라고 할 까, 가성비가 한국인입장에서 보면 아주 아주 매력적이다. 중국인들 입장에서야

우리가 티몬이나 쿠팡보듯할 게지만 말이다. 중국에서 머물다 보면 이렇게 하나 하나씩 알아가게 된다. 진작에 알면 좋았을 것을 말이다.


메이투안에 보면 정말 중국의 소셜커머스와 한국의 소셜커머스가 자연스럽게 비교가 되는데

더욱 일상에 가까워지는 곳은 중국쪽이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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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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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있나 모르겠다. 구로구 오류동 원진정밀.

ㅎㅎ 정수직업훈련원의 산학협동과정 기계조립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다니면서 나름 엘리트?개뿔 로

입사?한 회사다. 왜 이리 물음표가 많나. 그러고 보니 인생이 물음표다.

지랄같은 인생일세. 컥.


구로구엔 구로구 산업단지가 있었다. 오류동에 말이다. 참 심란한 동네였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언덕바지를 오르듯이 한 오백미터를 오르면 나오던 원진정밀. 죄다 공장이라 정말 황량했다.

사막만큼이나 말이다.


담배 하나 살려고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곳까지 내려오면 호프집이 있고 왼쪽편 버스정류장쪽으로

가다보면 자판기가 있었다. 담배판 전문으로 팔던 자판기다. 물론 그 자판기는 여론의 질타를 받았는지

몰라도 그 곳에서만 봤다.


그 자판기가 중국에서...물론 담배전문 자판기는 아니지만 벗듯이 이렇게 과자들과 격을 같이하며

한 자리 꽤차고 있다

화창베이의 싸이거 광창에 있는 자판기다.


중국도 없어지겠지. 한국이 그랬던 것처럼,

중국을 보면 짱깨니 어쩌니... 후훗. 역사를 제대로 공부했다면 그런 소리 못하지

지금 한국이 미국 모시는 것의 수십배 아니 수백배 더 이상의 역사를 모시고 살았다.

모시고 살았으니 앞으로도 모시자가 아니라 얄팍한 현재의 모습으로 과거를 부정하지 말자는 것이다.

과거는 곧 미래일 수가 있다. 과거를 잊고 어찌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가.


니가 산 오늘은 내일의 과거가 되며 오늘이 별 볼일 없으면 내일이 별 볼이 없듯이 미래도 별 볼 일 없다.

그래서 과거가 중요한 것이다.

과거가 그러했다면 현재를 고치는 것이 미래를 고치는 것이다.


나는 그래서 과거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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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심천 로후에는 차시장이 두 곳이 있다. 글쎄 뭐 내가 소개하는 로후지역외에 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돌아다닌 곳들 중에서 차시장은 두 군데만을 보았다. 그런데 그 곳들이 딱 로후에 있다.

로후 런민난루 중국은행 안쪽에 한 곳이 있는 것은 진즉에 알았는데 여기에 찍힌 사진은 이 번에

알게 되었다.


로후 샹그릴라 호텔편에서 런민난루쪽이아닌 다른 길편에 위치해 있다.

독특하게 2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2층에서 4층까지 있다고 들었다. 이건 내가 물어본거다.

뭐 중국은행 뒷편하고 별반 다를 거 없다.

다기류부터 별 별 종류가 다 있다.










한 번 휙~~ 중국차 인기가 지나갔지만 조만간 다시 오지 않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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