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베이를 돌다가 퇴근무렵인 6시 30분쯔음이 되면 이렇게 물건을 쌓아두고 정리하는 사람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 모습은 화창베이의 사이거광창에서 본 모습입니다. 화창베이의 수 많은 상점들은 인터넷으로 이미 전자상거래를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타오바오나 징동과 같은 국내 상거래는
물론 알리바바나 이베이, 아마존등을 통하여 해외로의 거래도 무척이나 활발합니다. 아마 여러분이
이베이나 아마존에서 구매하는 제품들은 중국에서 발송되는 제품이 상당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루 하루
배송되는 제품들은 이렇게 모이기도 하고 직접 택배기사들이 각 상점을 다니기도 하면서 수거를 합니다.
중국의 택배사들도 제품 택배조건들이 달라서 어떤 곳에서는 받지를 않아서 이렇게 더 먼 곳으로 가서
제품을 보내기도 합니다.
이 곳에서 배터리를 보내기 위해 포장을 하였습니다. 해외배송인 만큼 이렇게 테잎으로 감쌌습니다.
떨어지지 않겠죠?
택배 제품의 무게와 가로,세로,높이 길이등을 측정하는 측정대입니다.
이렇게 길게 자가 놓여 있습니다.
한국으로 보내는 제품 송장입니다.
이렇게 무게나 가로,세로,높이중 비싼 규격으로 택배비용이 책정됩니다. 그런데 보내는 제품이 배터리라
이 곳에서 발송하지 못했습니다 .배터리의 경우 정해진 규격기이 있어서 택배사를 3곳을 전전해야
했습니다. 결국 전담 물류회사를 통해 발송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구매대행업무를 시작하다보니
이런 저런 우여곡절중에 하나입니다.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일들이 발생할지, ㅎㅎ
흥미진진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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