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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한다.


*법인 인 경우

법인이 업태종목을 추가하시려면 법인등기부 등본상에

사업의 목적란을 추가등기(법무사를 통해등기소)를

먼저하신 다음 관할세무서에 변경후의 법인등기부등본과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하여 정정신고를 하시면 됩니다.

등기부등본 변경시 첨부서류는

주주 인감증명서. 인감도장.정관사본.법인인감등..


자세한사항은 국세청 --------http://www.nts.go.kr/

 

-무역협회에 신고하시는것은 강제사항이 아닙니다.


회원으로가입 하실필요는 없으시고 무역업등록번호만 신청하시면 됩니다.

(협회 회원으로 가입시 입회비와 협회비 있음)


자세한사항은 무역협회--------http://www.kita.net/


수입을 하려면 무역업등록번호가 있어야 한다.

종목으로 잡화를 넣어두면 좋다.


우리나라의 무역업은 과거 허가제에서 등록제, 신고제를 거쳐 2000년 1월 1일부터는 세법상 사업자등록증만 있으면 누구나가 무역업을 할 수 있도록 무역업이 완전자유화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수입자가 세법상 사업자등록증만 있는경우 종목이나 업태에 상관없이 누구나가 무역업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대외무역법상 무역업고유번호를 한국무역협회에 신청하여 부여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에서 수출입통계의 작성을 하기위한 경우로서 고유번호를 수출입신고서상에 기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의 불이행시 처벌규정은 없습니다. 다만, 무역업고유번호를 발급받아 수출입을 하는경우에는 무역금융의 혜택 및 수출입실적의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대부분의 업체에서는 고유번호를 부여받아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무역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사업자등록증이외에는 아무런 자격조건이 없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친구분의 사업자를 이용하여수입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업태가 다르더라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님께서 어느지역에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물량에 따라.. 컨테이너운송을 할수도 있고(해상) 공항(항공)은 운임이
비싸기 때문에.. 고가품이 아닌경우 해상운송이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관세사를 이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운송부분도 해결하실수 있습니다..
각지역에 운송사가 분포되어있고. 그운송사들은 관세사와도 연계가 되어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님 집앞까지 운송도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컨테이너 운송의경우와..
lcl화물의 경우.. 화물차로 운송이 가능하며.. 도착지에 따라 운송료는 다 차이가 납니다. 혹궁금하시다면.. 도착지정보와 수입국, 물량 정도를 알려주시면.. 유용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전 부산의 운송사에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건 수입후 팔려고 하시면 어차피 사업자를 내셔야할듯한데.. 모쪼록 잘 선택하셔서 하시는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1. 사업자 등록에 관하여...

 수출과 수입을 무역이라고 합니다. 물품이 국경을 통과할 때 수출입 신고를 해야 하는데 관세법이 정하는 절차를 따라 수출과 수입을 하는 것을 통관이라 합니다. 수출입통관을 위해 반드시 사업자등록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의 주민등록번호로도 수출입통관이 가능합니다.그러나 문제는 부가가치세의 환급에 있습니다. 즉,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의 경우 납부한 부가가치세를 차후 세무서에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업자가 아닌 경우 부가가치세의 환급이 불가능합니다. 수입통관시 수입자는 관세 뿐만이 아니라 부가가치세, 특별소비세, 주세, 교통세, 교육세, 농어촌특별세도 납부하게 됩니다.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지 못한다면 그만큼 손해지요.
그리고 수입후 판매행위가 이루어진다면 그때엔 부가가치세법에 의하여 사업자등록을 해야 합니다. 사업자등록시 종목을 정하는데, 업태나 종목과 상관없이 수출입은 할 수 있습니다.

2. 무역업고유번호에 관하여...

 무역업고유번호는 무역협회 회원에게 부여되는 번호로서, 예전에는 이 번호부여가 무역업을 할 수 있는 요건이 되었던 적이 있었지만, 이제는 이것도 필요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다만, 무역협회의 여러 할인서비스와 정보를 받기 위하여는 무역협회 회원으로 가입하고, 무역업고유번호를 부여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무역실적을 위해서도 무역업고유번호를 받아야 합니다.

 *무역업 고유번호 부여 및 무역협회 회원가입절차는?

 대외무역법 시행령 및 대외무역관리규정에 따라 산업자원부장관은 국가 수출입통계 처리를 위해 무역거래자별 무역업고유번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무역업고유번호 신청은 무역협회에서 부여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신청 및 발급 절차

사업자등록증 1부

무역업고유번호신청서(소정양식) 1부

회원가입신청서 1부(무역협회 회원가입의 경우)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신청하시는 곳은 삼성동 무역센터내 무역회관(트레이드타워) 1층 무역협회 회원서비스팀입니다.

회원가입을 하게 되면,

1. 수출 실적 인정 

2. 관세사, 회계사, 국제변호사 등 무료 상담

2. 무역업체 홈페이지 무료제작 지원 (400,000원상당)

3. 무역아카데미 수강료 15~20% 할인

4. 무역실무메뉴얼 책자 무료 제공 (20,000원상당)

5. 각종 무역관련 CD-ROM 무료제공

   -국제 무역 계약서, 중국무역계약서 샘플모음 (60,000원상당)

   -갖종 수출입서식, 계약서 견본 등 무역실무도우미 (200,000원상당)

6. 중합무역정보 이용료 면제 (연간 360,000원상당)

   -한국무역통계, 해외바이어, 오퍼정보 등 30여개 DB 의 서비스를 우선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은 가입비용 35만원(입회비 20만원, 연회비 15만원)을 준비하셔서 무역업고유번호 신청시 등록하시면 됩니다. 무역업고유번호 신청 및 무역협회 회원가입에 대한 문의는 무역협회 회원서비스팀(02-6000-5333/6)으로 하시거나 www.kita.net에 가셔서 "회원비즈니스"-> "무역협회회원가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통관고유부호에 관하여...

통관고유부호란 세관에 수출입신고를 할때 입력되는 부호로서 관세청장(서울세관장)이 지정한 부호입니다. 수출자 또는 위탁자의 사업자등록번호가 부여되어 있는 경우는 통관고유부호를 반드시 기재하여야 하며, 사업자 등록번호가 없는 개인,외국인은 기재를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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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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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렇게 배우는 거지.


알바에서 확인한 업체 10여군데를 선정해서 전화를 했다.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모르고 아르바이트하는 중국교포는 내 지시만 기다리는데...

내가 필요로 하는 것들, 문제시되는 것들, 주섬주섬 챙기다가

재천이에게 전화를 하고 다시 수정하고...

무역하는 친구가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네.

중국쪽이 아니고 수출업무를 담당하지만 역순 아니겠어.

말을 들어보니

적극적인 곳도 몇 군데 있고 그냥 그저 그런 곳도 있다.

몇 번의 통화중에 교포가 적응이 된거 같다.

그런데 이 넘들이 만만디다. 메일로 보내준다고 하더니

소식이 없다. 월요일에 다시 전화를 해야 하고 중국명함도 파야겠지.

처음 시작할때가 가장 많이 배우는 거 같다.

하긴 뭐 한 두 번 해 보면 웃으면서 하지 않겠어.

휴...아직 에어티케팅도 하지 않았는데...

머리가 조금 아프네.

션전과 칭따오를 가야 하는데 말이다.


닥치고 보니 관망하던 때와는 사뭇 다르다.

보이지 않던 것도 보이고 내가 알아야 할 것들도 보인다.

역시 난 부딪히면서 배우는게 빠르다.

천부적인가??? 푸하~~윽.

관심을 갖고 들여다 보면 보이는 많은 것들에서 가장 소중한 건

희망이 보인다는 것이다. 해야 한다. 하지 않으면 안된다.

하면 좋다. 정말 좋다.


좌충우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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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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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주역에서 기차를 탔어. 그게 언제지? 엊그제군.

코스모민박이라는 곳인데 우와~ 참 크더라. 민박집이 큰게 아니고 규모가 말이야.

13개의 민박집을 운영할 정도라니, 아마 더 될지도 모르지. 식당도 한 집을 빌려서

식당으로 하고 듣자하니 통역도 5명이나 있더군.

처음엔 좀 어색했는데 뭐 광주에서 많은 볼일을 보는 사람이나 잦은 출장을 하는 사람에겐

오히려 편할것도 같아. 뭐가 편하냐면 주인은 다른 곳에서 자거든.

그러니까 다른 민박집처럼 밤늦게 돌아다니면 눈치볼 이유도 없을 거 같고 말이야.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줄 수도 있겠지만 뭐 그런거 알고 오는 사람, 또는 모른다면

이용해보고 다른 곳을 이용하겠지. 그런데 난 괜찮던걸. 낮에 아줌마가 청소해주고

정해진 식사시간되서 식당 내려가면 식사 준비되어 있고 말이야.

자유스런 분위기때문에 그런거 같다. 광주는 잘 몰라서 그 동네만 걸어다녔지만,

광주라서 그런지 죄다 의류하는 사람들이더군. 나만 가전이야. 쩝.

객지라 그런가 좀 하루 지나서 같이 술마시러 나갔는데 으...

냐암..문정이 생각나네. 있을때 잘 할 걸..뭐 그런건가?

나뿐넘. 좋은 동생 생겼네. ㅠㅠ


중국은 참 ... 참...  뭐 이런다.

한국도 그런일이 있겠지만, 있나?

한국에서부터 연락을 해서 만나기로 하고 비행기타고 광주에 온 바이어.

다시 중산까지 한시간 반을 차타고 들어가야 하는 거리인데  픽업을 나온다고 하더니

다음날 못온다고 택시타고 오라는 건 뭔지, 이런 경우는 중국에서도 처음이다.

버스를 타고 한시간 반정도 가는 동안 뜨문 뜨문 있는 건물들, 잘 깔린 도로들,

중산은 꽤나 깨끗하게 다듬어져 있더라고. 예전 호주 생각도 나고 말이야.

차도 별로 없고 인적도 드물더라. 심천이나 광주는 정말 인간은 많구나 하는 생각을

절로 들게 하는데 말이지. 큰 건물들, 지어지고 있는 건물들. 우리 회사도 저런 건물을

만들어야 할텐데... 언제까지 ***만 팔수는 없잖아. 어느 천년에 규모를 갖출 수 있을까.

중국, 중국. 분명 이 곳에 기회가 있을텐데. 난 너무 좁은 것에 매달리고 있는 건 아닌지

뭐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졸다가 뭐 그렇게 도착했어.

다시 택시를 타고 들어갔는데 기본요금이 7월인데 97원일때 그 회사의 정문에 도착했으니

꽤나 먼 거리인거 같다. 회사의 인지도를 봐서는 왜 이리 황량한 벌판에 서 있는 건지

바람은 날리고 참, 광주도 비가 으슬으슬 올 거 같은 날씨에다가

이런 분위기까지 겹치니 참 우울해지더라. 스티븐이라는 중국인이 나와서

식사부터 하고 보자했는데 쩝. 사내식당에 데려가는거야. 이런 이런...

사내식당이 문닫혀 있으니까 사무실에서 먹자고 하네. 도시락시킬려고 하나?

근처에 식당없냐는 물음에 스티븐왈. 헌 위엔~ 알고보니 차고 3분거리에 식당이 있는거야.

그냥 대충 먹었는데 왜 이리 괘씸한지. 아... 회사 소개시켜준 그 형이 원망스러운거 있지.

담당자인 마틴은 오전에 심천으로 출장을 갔다고 하고 그냥 제품 몇개 인보이스 요청하고

왔는데 흠... 통역해준 조선족 아가씨 빼곤 다 마음에 안든다. ^^;;


그 날 업무 마무리 하고 밤차를 타고 심천을 가는데 동광주역에서 8시반에 있다는 기차가

무슨 이유로 오질 않아서 결국 환불하고 9시 50분 기차를 탄거야.

비행기도 연착이 자주 있던데 기차도 그러네. 그 많은 사람들 우르르르 몰려가서 환불하고

또는 표를 바꾸고 그래도 불만소리가 안들려. 한국같았으면 난리가 날텐데 말이야.

익숙해져서 그런지 모르지. 그렇게 광저우를 떠나는 기차를 올라탔는데 기차 시설이나

복무원이라고 하나? 스탭들은 친절한듯, 그리고 기차안도 참 깨끗하다.

어쩜 한국보다도 낫지 않을까? 모든 기차가 그렇지 않겠지만 말이야.

심천민박으로 걸어오다 보니 두달도 채 안된 기억들이 아련하더라. 흠...

심천에서 업체 두 군데 만나고 하문으로 가자. 얌전하게, 조용히 말이야.


하문, 광주,  심천, 아... 중국 어드맨가 난 족적을 남겨야 할텐데 말이야.

어디가 될지 기대와 설레임, 약간의 두려움 하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미스테리에 대한 흥미도 불러일으키더라.

어쨌든 난 해야 하니까. 뭐 꼭 중국일 필요는 없잖아?

베트남도 있고 러시아도 있고 난 내가 해야만 하는 역할이 있으니 그 건 해야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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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러 가다가 만난 중국인들
나이가 들어감이다. 이런걸 보고 어떤 정감이 드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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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동해를 건너고 있겠군. 으쌰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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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공원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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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일어났더니 이런 살육이 자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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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모른척 하고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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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칼질이 난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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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맛을 알겠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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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하문 기차를 타고 17시간 광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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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문 래미안 민박의 아줌마와 딸.
아주 열심이다. 중남미로 제화를 수출한다
아줌마는 89년도에 한국에 왔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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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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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를 공부하기 위해 연수원을 찾던중 발견한 곳의 홍보글이다.
물론 이 곳에서 공부를 했다.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놓은 것들은
그 기록 들이다.


단동에서 중국어를 연수하십시요. / 공부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중국사업을 염두에 두신다면 중국어 부터 시작하세요

중국 현지에 들어가 한달씩, 두달씩 공부한다는것이 절대로 쉬운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중국관련 사업을 준비하시거나 운용하시면 중국어는 필수라는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어렵다고 다음으로 미루지 마시고 최손한의 시간과 경비를 투자하시어, 사업의 연장이라고 생각하시고

중국어를 연수하십시요.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자세한것은 전화 011-376-4989 로 전화주시면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일정만 잡으시면 출발부터 현지체제, 공부하는시간, 결과, 효과 모든것을 200%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강반 현황 및 어학 연수 비용


   ☞초 * 중고등학교 중국어 반


   08:30 ~ 11:30   중국어 기본 수업

   13:30 ~ 14:30   중국어 회화

   14:30 ~ 16:00   중국인 선생님과 1 : 1 수업 (기초 교육 후 HSK 교육)

                   (골프 연습, 중국 문화 체험등 특별활동....)


  ☞ 어학 연수 비용

       학        비

          4주 - 2인실 (호텔식) 48만원

          5주 - 2인실 (호텔식) 60만원

          6주 - 2인실 (호텔식) 70만원

          7주 - 2인실 (호텔식) 80만원

          8주 - 2인실 (호텔식) 90만원

          (포함 : 연수비용, 기숙사비, 개인과외, 및 골프레슨)


 

   ☞ 성인 직장인 실전 회화반

    

     08:30 ~ 11:30 중국어 회화 입문

     13:30 ~ 14:30 상황 중국어 회화

     14:30 ~ 16:00 중국어 선생님과 1:1 개인교습

                     (골프레슨, 물건사기,공장견학,중국 문화체험등.....)

 

  ☞ 어학 연수 비용

       학        비

          4주 - 2인실 (호텔식) 48만원

          5주 - 2인실 (호텔식) 60만원

          6주 - 2인실 (호텔식) 70만원

          7주 - 2인실 (호텔식) 80만원

          8주 - 2인실 (호텔식) 90만원

          (포함 : 연수비용, 기숙사비, 개인과외, 및 골프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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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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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션전 방문은 단순한 중국경험이기 보다는 인생이란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되새김질 해 보는

기회였다고나 할까? 캐리어채 방에서 없어지는 ... 노트북과 디카는 그대로 있고,

참 뭐라고 설명하기 어려운... 인간관계때문에 더더욱 그런 뭐 고뇌였지.

나와 같은 경험을 당하실 수 있는 분을 위하여 절차를 말씀 드려야 겠다.


여권분실을 하면 정말 피곤하다. 심천에는 영사관이 없어 광주로 가야 하는데

가기전에 션전 공안(관할 파출소)에 신고를 한다. 그러면 사건조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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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집에서 없어졌더니 집으로 와서 사진을 몇 장 찍고 주변인물 진술 몇 마디 듣고 그리고

돌아갔다. 그리고 나는 시공국으로 가서 비자분실신고를 하는데 이 때 공안에서 받은 분실신고서를

가지고 간다. 시공국에서 접수증을 주는데 그 것을 가지고 광저우의 영사관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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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말들어보니 광저우에 영사관이 있으니 다행이지만 어떤 곳에서는 기차나 비행기를 타고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워낙 크고 도시가 많으니 그러고도 남으리라.

여하튼 광저우에 가서 분실신고를 하면 거기서 다시 접수하면 보통 24시간이면 나온다.

"임시여행증명서" 라는 것인데 이 것은 말그대로 임시. 즉 1회용이다. 출국만 할 수 있는 것.

만약 혹시 중국통장도 같이 잃어버렸다면 은행에 제출할 수 있게끔 구여권과 임시여행증명서 소유자가

동일인이라는 증명서를 받아두는 것이 좋다. 내 통장의 경우 중국은행 통장이었는데

분실신고를 할 때 동일인지 알수가 없다고 해서 다시 광저우로 가서 확인증명서를

끊어오는 수고를 더 해야 했다. 결국은 재발급기간이 10일 걸린다고 해서 포기.

그리고 시공국에 접수한지 1주일정도 지나면 임시비자가 나오는데  그 걸 받으러

다시 시공국에 간다. 글로 쓰고 보니 몇 번 왔다 갔다 하지 않은 것 같지만

사실 그런 경우를 직접 당해본다면 그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 지는 무슨 말이 필요하랴.

보통 외국에 가는 경우라면 업무상일테고 여행이라 하더라도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경우는

드무니 말이다. 아... 비행기표도 딜레이 시켜야 한다. 한 여유있게 10일정도 딜레이를 시키고

발에 땀나도록 뛰는게 몸은 고생해도 마음은 덜 고생한다. 절대 편하지는 않다.

중국을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 것이 무엇이든 말이다.


한국에는 돌아왔으니

이제 여권과 비자를 재 발급받아야 한다.

어떤 일이 또 기다리고 있을지, 참..인생은 묘해.


그리고 신규상품계약을 진행해야지.

일은 해야 하고 돈은 벌어야 하니 말이다.

어쨌든 나는 GO!


얼마 남지 않은 2007년,

2008년은 뭐 먹고 살 것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도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겠지.

사실 생각해 볼 것도 없을 거 같다. 올 해 내내 생각해 온 것들, 실행하지 못한 것들.

놓치는 것들. 그런거 말야.

앞만 보면서 놓치는 것들이 참 많다.

역쉬 사람은 충격을 가끔 받아야 하는 거 같다. 쇼킹 쇼킹!!! 웁스!


이제 더 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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