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하면 -3점,

남의 물건 훔치면 -8점

(근데 여기서 친구것 훔치면 -5점, 협박해서 훔치면 -10점,등등등)

남의 것 뺏어먹으면 -5점,

부모님 마음 아프게 하면 -5점,

전산화가 되어 있어서 바로 바로 찍힌다. 지상 1미터의 물체까지 찍힌다는

아리랑 2호보다 더 성능좋은 위성이 하늘에 떠 있어서 다 안다.

무시무시하지. 이렇게 나쁜 짓 많이 하면 난중에 모니터에 촤르르~~~ 하면서 나온다.

점수대 별로 벌 받는거지.

이 것도 아주체계적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다.

가벼운 것은 손바닥 맞기. 요것보다 더 하면 손등맞기. 꿀밤맞기에서부터

하늘길 교통정리 192830230493일, 먹구름 세차하기 92838329999일,

과속하는 별 단속하기 29387일(이게 조금 힘들다. 별들은 멈추지를 않아요~-.-;;)

가장 무시무시한 벌중의 하나가 태양흑점 청소하기. 이게 얼마나 뜨거운지..

요것은 283734일간 하는데 참고로 하늘의 1일은 지상의 10년이다.

근데 사람들은 자기가 몇 점인지 잘 모르는데

거의다가 마이너스 점수다. 가끔 나쁜 짓 하면 찔릴때가 있는데

그 때 하느님이 벌점 주는 거다.

아...착한일 하면 점수.

지하철 할아버지,할머니,임산부,노약자 에게 자리양보하기 +20점

남의물건 들어주기 +30점

길물어보면 친절하게 가르쳐주기 +18점

다른 사람 얼굴에 환한 미소 뿌려주기 +20점

좋은 생각하기 +10점 덩덩덩

알고보니까 의외로 점수가 높다. 그래서 물어보니 워낙 좋은일을 평소에 하지 않는대나???

그래서 점수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벌받는 사람들이 많다고 귀뜸.

누가?? 이썽~~

또 알아보니 내 점수가 터무니 없이 마이너스********** (이유가 있겠지 -.-)

그래서리 +점수를 얻어야 한다. 그래야 벌 받지 않는 거지. 아니 덜 받는 거야. ㅠㅠ


어제 한국고용복지재활원 에서 전화가 왔다.

장애우들이 만든 비누가 있는데 좋은 비누라면서... 판로도 어렵고...

전화로 이렇게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은 거 같다.

홈페이지도 없고... 그런 것을 만들 여력이 없단다.

얼마에여? 10마논임다. 웁스~

이 비누로 말씀 드릴 거 같으면~~~

아니에염. 정말 장애우를 위한 것이라면 사드릴께요.

그런데 만약 아니면 돌려보냄다. -.-


이게 + 몇 점이드라????


*여기서 하느님은 모스라엘 지역신인 여호와는 별개의 존재이십니다.

 하나님과도 별개이겠죠?

애국가에 나오는 하느님과 비슷한 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말로는 옥황상제가 있을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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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속에 그친 그대 -신승훈-
이별의 그늘 -윤상-
너를 사랑하고도 -전유나-
휴식같은 친구 -김민우-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김완선-
그녀를 만나는 곳 100m전 -이상우-
난 어디로 -김수철-
어떤 이별 -변진섭-
오 진아 - 박일준-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 -심신-
어느날 문득 -유열-
내사랑 내곁에 -김현식-
아침이오면 -최성수-
나 항상 그대곁에
16년차이 -16년차이-
기다린날도 지워진날도 -이승환-

일주일에 한번 있는 주래행사 청소를 하다가 먼지에 덮인 테잎이 보인다.

즐거운이 있는 곳......
하와이 노래방
최고의 시설과 최상의 써비스
현대타운앞 2층 851-1***

아... 이거 화일로 만든다고 한 건데...
장득이 형이 충주에 내려왔을때 함께 간 노래방에서 질러대고 녹음한 것.
당시는 노래방에서 이런 녹음 서비스를 해 주었는데 상당이 획기적인 서비스였고
으례 친구들과 가면 녹음시설이 되어 있는 곳으로 가곤 했다.
테잎케이스는 바뀌어서 내가 좋아했던 노래 제목들이 적혀있다.

노래제목 하나 하나에 기억들이 살아 있구나.
가끔 이렇게 산다.

테잎을 컴퓨터에 저장하는 방법
http://cafe.naver.com/anara.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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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오비이락인지 아니면 잘된 일인지 작은방에 물이 새는거야.

중국간 사이에 고치는 거니까 뭐 좋다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거 같다.

처음에 화장실에서 물이 조금씩 새길래 에구... 그냥 참다가 이사가자했거든.

물뿐아니라 뭐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한 번 시작하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쿵쿵대더라구.

그게 몇 년이야. 2.3년은 한 달에 몇 일 그러길래 그냥 내가 참지 하고 살았는데

지난달엔 너무 하더라구.  한 일주일 연속으로 쿵쿵대는데 무슨 망치로 내려치나 했거든.

도저히 일에 집중도 안되고 스트레스에 머리칼이 곤두서서 올라갔지.

좀 조용히 해 달라고 말이야. 에혀...말하면 뭐하냐. 딸내미가 나와서

미안하단 말은 하지 않고 한 달에 한 두번 아이와 놀라온다는 식으로 애기하는거야.

지난 3년간 아무말 않하다가 오죽하면 지금 올라왔겠냐고, 몇 일전부터 밤마다 그렇다고

햇더니 자기가 아니고 다른 식구가 와서 그런거 같다고 하는거야.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이 더 가관이지. 자기도 아파트에서 살면서 위층에서 쿵쿵대길래

아..우리 아래층도 쿵쿵대는 소리를 듣겠구나. 그래서 자기는 윗층에 항의하지 않는다나?

그래서 내가 그랬지. 아줌마. 윗층에서 쿵쿵대면 아..아래층도 피해를 보겠구나 하고 조심해야지

어떻게 말씀을 그렇게 하십니까 했지. 그게 맞는거 아닌가?

여튼 이사를 가려고 마음 먹고 있는데 화장실에서 새던 물이 작은방에 좀 심하더라구.

웁스. 이거 할일도 많고 장가도 못간데다가 세상이 이제야 아름다워 보이려고 하는데

잠자다가 일 터지는거 아닌가 싶더라구. 4년전 계약할때 한 번 봤던 집쥔한테 통화를 해서

물이 샌다고 수리를 해야 겠다고 했더니 3층에 애길 해야 한다고 하는거야. -.-;;

알고보니 집이 빌라인데 호수마다 주인이 다른거 아냐. 

이층에 계시는 아줌마와 협상??   복잡하다. 그래서 아줌마집에서 물이 새니

이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전화를 하는데 통화도 잘 안되고 내 방을 보여줘야하는데

쥔도 일이 있고 나도 일이 있고 아줌마는 교회봉사한다고 자리를 비운다.

집쥔에게 전화를 했더니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전화통화도 안되고 뭐 교회봉사하러

간다고, 심야기도 있다고 자리를 비운다고 그러잖아. 으..속터지지.

물이 새서 나는 아침마다 걸래를 짜는데 말이야.  그래서 나는 키를 가까운 가게에 맡기고

집주인이 안양에서 와서 보고 수리공에게 맡기고 3층 아줌마를 만나서 수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고 어찌어찌 중국에 출장온 사이에 작은방에 얼룩진 도배지를 바꾼다고,

출발 아침부터 작은방 책장 두개,옷가지,쌀통 등등 큰방에 옮기니 큰 방이 꽉찬다.

틈사이로 츄리닝이며 이거 저것 챙겼는데도 불안한 마음, 무언가 빠진거 같은데 흠,

짐이 가볍단 말이야. 쩝. 뭐 중국가며 빠진거 알겠지. 지금 와서 보니 PMP는 그렇다 쳐도

중국어 사전 빠졌네. 본전 찾을려면 열심히 써야 하는데 -.-;


아..이래서 집을 사나??? 덴장~

중국애기 쓸려다가 쩝. 그나 저나 왜 홈피접속이 안되는겨. 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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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런 애기를 했다.
"우리는 알고 있기 때문에 소홀히 합니다. 그래서 문제에 부닥쳤을때 그 것을 소홀이 하다
보니 처음과는 다른 결과를 내놓고 엉뚱한 방법을 찾곤 합니다."

바람이 스산하고 비가 올듯 말듯 가디건 하나가 걱정이 되었지만
대방역으로 향했다.

"요즘 공격적입니다"

매너리즘인가? 아니면 슬럼프인가? 무엇이지? 무기력. 목표상실인가?
어찌되었든 새로운 공기를 마시기 위해 유필화교수의 "고전에서 답을 찾다" 라는
강연을 듣기 위해 전철을 탔다.

매일 매일 회사와 집만을 오고 가는 그 길이 아닌 한 달에 한 두번? 많아봐야 그다지
수치가 무의미한 길을 벗어나서 다른 길을 나섰다.
주기적으로 찾아드는 불확실성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이런 강연을 통해서 다시금 나를 돌아보는 것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좋겠는데
게으른 탓일까.
7시반부터 시작하는 강연. 얼마만인지 중국을 드나들기 시작한 이후로 한 달에 한 번 있는
골드특강도 놓치다가 아마 한 세달만에 듣는 강연이다.
300여명이 오기로 했는데 20대들도 적지 않게 눈에 띈다.
기획에서 마케팅 현업종사자부터 미래의 ceo를 꿈꾸는 이들이겠지.

비록 책의 내용을 다시 한 번 훓어보는 정도의 강연일지 모르지만 저자의 힘이 실린 어감과
표정이 주는 생생함은 나를 일깨워주는데 부족함이 없는 거 같다. 아직 긴장감만큼은
사라지지 않아서인지 시험과목의 써머리를 듣는 학생처럼 들었으니 말이다.

나는 그런데 왜 마키아벨리와 피터드러커의 어쩜 상반될지 모르는 그들의 이야기에
매력을 느끼는지 모르겠다. 마치 내가 남을 배신할 지언정 배신당하지는 않겠다는
조조와 마키아벨리는 이렇듯 먹고 먹히는 치열한 사회에서 긴장을 놓치지 말아야 겠다는

의지의 반영일까. 죽음을 건 비장함탓일까? 간사하다라는 것과는

다른 승리에 대한 열망과 마지막이라는 절대절명의 순간들을 대하는

그들의 이야기가 매력적인 것인가.
얼마만의 헌신적인 직원을 구하느냐에 따라서 회사의 성공이 달라진다는 피터드러커나
손자의 말이나 어찌되었든 인재의 중요성은 예나재나 다름이 없다.

"부하를 아이 다루듯이 하라. 그러면 부하는 깊은 골짜기까지 따라갈 것이다.
부하를 자식 다루듯이 하라. 그러면 부하는 죽을때까지 따라갈 것이다."

요즘 ebs의 10시에 시작하는 다큐멘터리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5억3천만년전 캄브리아기에서부터 공룡이전의 지구상의 생명체에서부터 인간이 등장하기까지를 뛰어난 모션그래픽기술을 동원하여 재현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먹고 먹히는 사슬, 그 사슬은 지구의 자연환경이나 적자생존의 법칙을 통하여 끊임없이 생명체를 진화하게 만들고 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가는 먼 옛날 지구의 모습을 그려낸 것이다. 어느 나라에서 제작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멘트에 나오는 시기는 작으면 몇 십만년, 몇 백만년이 쉽게 지나간다.
우리가 사는 세상. 고작 80년?

"진화하는 종만이 살아남는다"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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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身FREE 2008. 7. 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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