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에서 맏형격인 조선일보의 옛 모습이 더오른다.
조선일보에서 한나라당에 이래라 저래라 훈수를 두고
그 훈수를 받은 한나라당은 청문회나 반대정책(사실 이전 정권 10여년간
뭐 한것은 기억이 안나고 반대한 것만 기억이 난다.)에 그 것을 이용하고
다시 조선은 한나라당의 주장인양 대서특필한다.

이런 공식이었는데 최근의 전경련등 경제 5단체에서 포털들에
공문을 보내 광고불매운동을 막아달라고 했다고 해서 아니 전경련이
쫌생이 짓을 하나 싶었다. 아니 그런데 이게 웬걸.
조선일보가 편집국 간부들을 동원해 공문참여를 요청했단다.
그리고 그 것을 다시 신문에 싣는 예의 핑퐁식요론왜곡 신기를
작렬했다는 것이다. 조선일보 언제쯤 정신차릴까. 태생이 장사치기질로
방씨일가에 팔려가서 그런지 몰라도 숫법이 동네 양아치보다도 못한
찌라시 수법이다. 하긴 요즘 조선지면 광고가 교차로 수준이 되었다니
다급하겠지만 그렇다고 명색이 국내 최대일간지인데 그래서야 쓰나.
스타일 구기게 말이다.  그런데 떡찰이 움직였다.
이러니 젓서니 이 짓을 끊을수가 있나.
이젠 소비자운동도 못하겠네.
밖에선 검역주권도 날리고 안에선 소비자주권 앗아가고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나???

재계의 조중동 구하기’ 배후는 조중동
편집국 간부들 경제5단체 접촉해
“포털에 불매차단 공문 보내달라

재계 고위 임원은 19일 “경제5단체가 18일 조중동 광고불매운동을 막아달라고 요청하는 공문을 포털들에게 보낸 것은 조중동의 강한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중동이 현직 편집국 간부들을 동원해 경제단체들의 핵심임원들과 직접 접촉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실제 경제5단체 중 한 기관은 “조선에서 최근 상근부회장을 직접 찾아왔었고, 전경련이 이번주 초 공문을 보내 참여를 요청했다”고 확인했다. 한 간부는 “조중동이 그동안 재계 입장을 강력히 대변해온 자신들이 어려움에 처했는데 재계가 모른 척 할 수 있느냐고 말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유진 민언련 사무처장은 “조중동이 자신들의 요구에 의해 이뤄진 경제5단체의 행동을 19일치 신문에 크게 보도한 것은 전형적인 핑퐁식 여론 왜곡이자 독자 기만”이라고 비판했다.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2943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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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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