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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에서 보았듯 자귀농장에서 두 달전 쯤에 10병을 12만원을 주고 구매하였습니다.
풍치치료에 좋다고 해서 발치하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 구매하였는데
실제 제대로 사용을 못했고 결국 발치를 했습니다.
자귀나무 액기스를 이용하려면 술을 마시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담배도 줄이라고 했는데 사실 이 두 가지가 힘들더군요.
어쩜 그 것들을 제대로 하지 않아 치료가 더뎠는지도 모릅니다.
혹시..하는 마음에 망설여지는 분들이 있다면 제가 사용하던
자귀나무 액기스를 판매합니다. 물론 마개를 따지 않은 새 것입니다.
2병이고 병당 만원에 2만원에 택배비 포함해서 판매합니다.
지금 자귀농장 사이트를 갔더니 병에 안내문이 붙어 있더군요.
그런데 제가 샀던 것은 안내문이 안 붙은 아래 그대로의 병입니다.

사진 참고하세요.


사실 좀 비싸기도 하고, 뭐 효능이 있을까? 싶기도 한 분. 두 병으로 테스트 해 본 다고 생각하고 구매해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구매의사 있는 분은 비밀 댓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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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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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귀나무를 판매하시는 분의 말로는 3일이면 통증은 가라앉을 거라고 했는데
사실 그렇지는 않다. 지금은 통증이 더 심해진 것 같은 느낌까지도 받는데
그 동안 담배도 많이 피었고 커피도 많이 마셨기에 뭐라고 말을 할 수 없는 상태.
과연 풍치인가도 의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의사가 말을 했으니 믿어야지.

효과를 보는 것은 자귀나무를 살때 주었던 죽염치약.
확실이 이빨은 좋아진다. 이빨이 더 깨끗하고 피도 나지 않는다.
그런데 문제는 잇몸 깊이 들어가 있는 농인데...

엑스레이에서 의사가 보여주면서 그 것이 농이며 풍치증상이라고 그 것이
더 커지면 옆의 이빨까지 안좋아진다고 지금 해당 이빨만 뽑으라고 햇다
그래서 부랴 부랴 정보을 얻어 빼기보다는 그냥 치료하자 해서 한 건데...
결국 보름동안에 6병을 다 쓰라고 했는데 사실 2병정도밖에 못썼다.

그래서 원망도 못하겠고... 아픈 쪽 이빨을 사용한 것도 문제인 것 같다.
다시 안 아픈 한 쪽만 사용하고 좀더 가글을 많이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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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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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치 치료를 위해 자귀나무 액기스 치료를 시작한지 4일정도.
한 이틀 했을까? 당시엔 기분일지 모르나 아팠던 잇몸통증이 좋아지는 듯 해서
부드러운 음식은 직접 씹어보기도 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다시 이전과 같은 통증이 있다. 당분간 아팠던 오른쪽 이빨로
씹는 건 무리인 듯 하다. 어느정도 치료효과를 보기전까진 말이다.

치료방법은 심심할때 마다 또는 커피를 마시거나 음료수 같은 것을 마셨을때
행궈주는 것이다. 한 1분정도 목을 헹군다. 즉 가글을 하는 것이다.
맛이랄까 마치 결명자차? 혹은 보리차. 뭐 그런 차와 같은 맛이고 액기스라고 해서
진한 향내가 느껴질 것 같았는데 그런 텁텁함은 없다.

일단은 10병을 모두 소진할 때까지 믿음을 갖고 해 봐야 겠다.

판매자에게서 전화가 왔었는데 그 분의 말이나 사이트의 설명대로 커피나 담배, 술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데 사실 술은 잘 하지 않지만 커피나 담배는 자주 하는 편이다.
그나마 치료의 효과를 줄이지 않기 위해 그 때마다 가글을 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빨을 부딛혀주고 또 잇몸맛사지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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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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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속썩이던 이빨이 세번째 간 병원에서 풍치라는 병명을 들었습니다.
두번째까지 병원이 시원찮아서 다른 곳으로 찾아간거죠.
스케일링 하라는 애기만 듣다가 말이죠. 스케일링 별로 안 좋아합니다.
개운함보다는 하고 나면 이빨이 더 벌어진 것 같고 치석뿐이 아닌 이빨을
갈아내는 듯 한 느낌 때문에 말이죠.사실 스케일링을 하는데 얼마나 많은 신경을
써야 할텐데 스케일링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까. 그러다 보니 그냥 무덤덤하게
이빨을 갈아내는 것 같아서 말이죠. 그 불안함이 싫은 거죠.
병원가서 돈내면서 의사에게 약한 모습 보이는 것도 싫고 말이죠.
솔직이 그들도 먹고 살기 위해서 하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 개나 줘버려. 이런 의사들 얼마나 많은 가요.

아픈쪽으로는 씹지도 못하고 가끔 씹는 시늉하다가 아프면 다시 안 아픈쪽으로
씹기를 일년 한 거군요. 지겨워라..웃긴 건 처음 갔던 곳부터 악연입니다.
지금의 이빨 아픈 것 때문에 갔더니 썩었다고 하나 뽑고 또 하나는 씌우고
그리고 스케일링 했습니다.그러더니 정작 아픈 건 시간 지나면 나아질 거라고...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다시 찾아간 서대문의 순천향 병원 나름 큰 병원이죠.
갔더니 의사가 딱 1분 애기하더군요. 아마 30초쯤 되지 않았을가? 그 무성의함에
맥이 풀리더군요. 나는 이 것때문에 지난 몇 개월을 쌩고생면서 의술에 대한
불신감에 이 곳을 찾아왔건만 한다는 소리가 스케일링 하고 그래도 낫지 않으면
이빨 뽑아야 한다고 말이죠. 그래서 그냥 버티다가 간 3번째 홍제동의 모병원.
하나같이 결론은 발치군요. 우리동네 치과는 왜 이리 많은지
아마도 교회보다 도 많은 게 치과인듯. 이빨 아픈 사람이 많긴 많나 보군요.
그래서 풍치라고 약 져주고 다음주에 와서 스케일링 하고 발치하라는데, 쩝.

안되겠다. 인터넷 뒤져보자. 해서 모처럼 맘잡고 뒤지다가 자작나무 액기스를
발견했습니다. 흠..평소에 민간요법에 대해서 그래, 양방으로도 되지 않는 질병은
마지막은 민간요법 가야 한다..뭐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왜 다큐같은 것 보면 많이 나오잖아요. 어쨌거나 그래서 구입했습니다.
의사왈 어금니 맨 끝에 이빨이라 없어도 무방하다고 하면서 스케일링하고
발치하는데 약 7만원 나온다고 친절하게 설명했는데 그래도 이빨 안 뽑는게
최고 아닙니까. 약은 12만원이더군요.
정말 효과 있는지 블로그에 후기 올리기로 했습니다.


발치를 해야 한단다.
지난 1년간 속을 썩였던 이빨이 최근 들어서 더 심해졌다.
도대체 어디가 문제일까? 두 군데의 치과를 갔으나 그다지 믿음을 주지 못했던 의사의 말들은
더욱 양방에 대한 불신을 깊게 해 주었다. 결국은 그들도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니
뭐 어쩔 수 없겠지.  결정적으로 풍치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조차 3번째 찾아간 병원에서 알게 되었고
스케일링과 발치를 권유하는 그들의 친절한 자세에 잠깐이나마 역시 의사를 잘 만나는게 중요하구나라고
생각을 했지만, 물론 그 의사의 경우에는 그 나마 일전의 의사들보다는 훨씬 나았다.
환자에게 친절한 설명과 걱정이 묻어나는 진찰을 해 주었고
치과..외과적인 치료는 몸에 좋지 않다는 생각이고 별로 받고 싶지도 않은데,
인터넷을 뒤져보니 죄다 치과의사들의 블로그글들이고 지식인은 당근 광고글에 점령되었다.
에휴..
그래서 한참을 찾아 보다가 무언가를 잡았다.

우선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칫솔질을 하고 나서 씻고 다시 칫솔질을 하는 것.
이때 두번재 칫솔질엔 아무것도 없는 상태이다. 이 방법은 잇몸질환이 이빨사이에 낀
치약으로 인해 생긴다는어떤 83세 노인의 글에서 기인한 거 같다.
또 하나는 굵은 소금으로 이빨을 닦는 방법이다. 흠..
내일 굵은 소금을 구해야 겠다. 사실 발치하는 것이 찝찝하다.
스케일링이야 뭐 받는다고 해도 말이다.
원문보기


결국 또 하나를 본게 자귀나무 액기스인데, 흠...

양방치료를 별로 달가워하지 않고  수천년간 전래되어 온 조상님들의 민간 요법에 대한 호기심 반
믿음(여기서의 믿음은 개인적인 경험도 있고 몇 천년동안 얼마나 많은 방법들이 시행이 되었을 것이라는
수치와 역사와 더불어 오류과 검증을 거쳤겠는가. 물론 그 방법들이 모두 변함없이 내려왔을지는 의문이지만 말이다)
에다가 인간의 몸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는 막무가내성 얄팍한 지식? 주로 서적이나 인터넷, 또는 미디어의 다큐를
통해서 본 것들이지만 확고한 믿음이기도 하다. 이런 고집의 근원은 아마도 어릴때부터 보았던 미스테리,
불가사의, 외계인, 노스트라다뭇, 초능력, 4차원, 단, 조선상고사 등 남들 안 믿는것을 믿는 나의 골통같은
고집이 아닐까

결국 결정을 했다.
이번 주에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과 발치를 하기로 했는데 안하기로 했다.

그래. 민간요법을 한 번 믿어보자.


자귀농장에서 자귀나무 엑기스를 결제 했다.
내일 모레는 도착하겠지.

참고로 본인은 심한 농이 나오거나 냄새가 심하거나 그런 정도의 심한 풍치는 아니다. 이는 인터넷상의 글을 통해서
본 풍치환자의 증상을 본 것이고 또 상기 쇼핑몰에서 구매하기전 사장님과의 통화에서도 나는 심하지 않은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스케일링까지 하지 않기로 한 것은 처음에 스케일링은 할까 하다가 통화과정에서 스케일링하면
이빨 뽑으라는 애기 할 것이고 그러다 보면 발치 하게 되고 또 이빨 하라는 애기 나온다. 사실 앞서의 과정이 그랬다.
그리고 스케일링 하면서 부터 오히려 이빨 건강이 안좋아진 듯한 아마도 불쾌한 경험에서 비롯된 악성기억일지
모르지만 말이다. 일단은 민간요법으로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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