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도청장치가 달려 잇는지 모르겠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는 말이다.
어제 중국에서 귀국후 잠 안오는 무심한 밤 본 pd수첩의 민간인 사찰.
컥! 그 것도 국무총리실 산하에서 그런 무지막지한 일을 벌이다니
이 어니 경천동지할 일이 아닌가.
대한민국이라는 민주국가에서 엄연한 불법에 직권남용에 직무유기성
사찰이 공공연히 벌어진다. 예전에 민노당 사찰때 그런 일이 있구나 하고
그닥 이었는데 민간인으로 바뀌었다.
어느 글이 떠오른다.
나치가 유대인을 칠때도 가만이 있었다.
기독교인을 칠때도 내가 아니기에 가만히 있었다.
그러다가 나에게 총구가 겨누어졌을때..뭐 이런 내용이었는데
도대체 이런 일이 대명천지에 일어난다는게 엽기적인 대한민국이다.
어쩜 이런 글을 써야 하는데는 사찰, 혹은 내 일생을 걸어야 할 지도 모르는
두려움속에 이 글을 써야 할 지도 모른다.
'이 상한 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수경의원의 변절자 발언과 백요셉의 총살형발언 2012. 6. 8. 0:12 (0) | 2020.09.14 |
---|---|
큭, 이명박 대통령 비판 트위터 접속차단 2011. 5. 18. 10:54 (0) | 2020.09.14 |
김어준 뉴스공장 청취율 1위, 청취자 평가는 꼴찌. (0) | 2020.08.18 |
김 영종 검사 지금은 변호사. shit.그들만의리그 (0) | 2020.03.21 |
유라시아 횡단열차 승차권 (0) | 2019.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