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식이다. 내가 취사선택한 주식이 있나. 단 하나가 있다. oci.

왜? 싸다는 것 이유 하나.


바른손이엔이 - 이런 주식을 왜 샀다가 팔아다가 그럴가? 이익 조금보고 팔고 다시 추천해준다고 해서

더 비싼 값에 들어간다.

.

라온시큐 - 이 것도 마찬가지. 손절까지 했으면서 왜 다시 들어가지?


와이디온-이 건 그 나마 선방.


제너셈.-신규상장주는 이슈와 호재가 없는 한 거래하면안 된다.

오늘 양봉이 나왔으면 좋으련만, 들고가는 수 밖에 없다.


그리고,

oci-장기주


유니셈 - 미래 지문인식유일공급, 독점권 장기주로 가자.


코텍-내가 찮은 주식이니 내가 마무리 지어야 한다.

오늘 전 저점 깨트리지 않았고  전 저점까지만 보자. 14000원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이건 5만원대에선 사자.


씨그널엔

단타. 분봉차트한번 해 보자.

2600원깨지면 매도


라온시큐는 정말....할말이 없네. ㅠㅠ 기업분석도 안하고 개미들끼리 돌려막기 하고 있네. ㅠㅠ

4분기연속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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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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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소프트를 근 3년만에 탈출하면서 깊이 생각할 것도 없이 전공인 IT쪽을 생각하며 

LG전자와 네이버, 그리고 다음, 안랩 으로 갈아탔다. 

LG전자를 생각한 것은 LG전자에 대한 순전히 개인적인 믿음이나 애정으로 산 것이었다.

MC사업부의 수익성악화나 외부환경의 악화등을 전혀 고려치 않았다. 

물론 그로 인해 적지 않은 손실을 보고 나와야 했다. 

네이버. 물론 2개월넘게 미끄럼틀을 타면서 엄청난 손실을 봤지만 더 이상 미끄러질 곳이 없었는지 

9월말부터 올라오고 있었지만 우상향차트. 다음은 사고팔고를 하며 저가에서 잡고 있었다.

그다지 큰 손실을 보지 않았던 상황.


계속된 손실...사실 손실도 아니다. 내가 팔지를 않았으니 말이다. 수익이든 손실이든 그 것을

팔고 났을때 수익과 손실이 확정되는 것이지 주식을 가지고 있는 한 그 것은 수익도 손실도 아니다.


그런데 그 것을 팔게 된 것이다. 결국 손실확정. 패착이라고나 할까. 이 악수가 약 6개월간

지속이 되었다. 3월경 아로마를 탈출하는 것은 좋았는데 6개월간 다시 퇴보하였다.

9월의 마지막날까지 네이버, 삼성SDI등 우상향의 파도를 보지 못한채 그냥 넘겨줘야 했다.

왜 일까?


횡보하는 주가를 바라보다가 이럴바에야 다른 주식으로 갈아타자는 생각은 바로 투자왕이라는

주식정보제공사이트에 가입하면서다. 주로 코스닥쪽의 주식들, 동전주부터 다양한 종류이지만

주로 테마주, 단기급상승주를 노리는 곳이며 차트로 그 날 그 날의 주식들을 추천한다.


물론 여기에서도 악수는 계속되었다. 추천주로 원금회복하겠다는 욕심으로 우상향앞에 있던 

네이버,다음,삼성SDI를 매도해 버린 것이다. 럴수 럴수 이럴수가. 이 건 아니었는데 말이야.

뭐 주식정보사이트가 모두 책임져주지는 않는다. 그나마 투자왕은 두 번을 접했고 운영자가

운영하는 까페에서의 마인드를 본다면 부정한 사람은 아니라는 믿음에 끌리는 곳이다.


다시 돌아본다.

소위 대박이나 급등주와 같은 행운은 준비된 자에게 올 것이다. 아니 그 확률이 훨씬 높을 것이다.

우리는 흔히 소 뒷걸음질에 쥐잡는 격의 행운이 자신에게도 올 것이라는 헛된 기대를 쉽게 갖는다.

헛된 욕망, 쥐를 잡기 위해 소가 뒷걸음질 하듯 뒷걸음질을 하는 것은 아닐까.

원칙이란 것은 있어야 하는데 변칙만 있었다. 주식을 시작할 때 차트책도 사고 가치투자책도 사고

그렇다고 그 것들은 제대로 본 것도 아니다. 대세상승장이던 2007년 주식을 시작했던 것이

행운일까? 불행일까? 그렇다고 지금 멈출 수도 없는 상황이다.


2008년도에 머니옥션에 올린 블로그다.

눈물이 앞을 가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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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명보유량매입가현재가매입금액평가금액평가손익수익률(%)
스페코 3,6073,170  -21,881-12.13
NHN 123,475130,700  144,5005.85
에스에너지 15,03514,450  -41,000-3.90
고영 8,5327,940  -11,840-6.94


에구구.
어떻게 금요일에 들어간 NHN때문에...
크헉! 소 뒷걸음질에 쥐잡았나? 쩝.
오전에 쭈욱 떨어지는거야. 어라~~ 그래서 음.. 아닌거 같은데 왜 떨어지지 하고는
냅다 물량추가했지. 그랬더니 공시 하나 뜨고 올라가네. ㅎㅎ
2만원이라도 벌고 나올까 하다가... 걍 담궈두자 하고 버텼는데
ㅋㅋ 잘 했지롱.
왕~~~~ 7마넌 벌었다. ㅠㅠ

참 웃기다. 어떻게 몽창정리하고 현금확보전략으로 나가다가 
저가메리트로 두고보던 nhn을 들어갔는데 +라니... 쩌비
얼마나 갈까 모르겠냉. 그나저나 들고가야겠지?
물건너 워렌버핏이 한마디 했단다. 
지금은 살때라고, 그런데 지금이 바닥이야? 
모두가 빠져나가는 시점도 아닌데? 이게 불안하다는 거지. 아직도 개인은 사는걸?
내가 그렇잖아. 이걸 봤을때 바닥은 아닌거 같다.
어떻게 하지? 욕심부리지 말고 방망이 짧게 잡아야 겠냉.
정말 바닥은 희망이 힘들게 숨을 쉬는 시기가 아닐까 모르겠다.
현지 미국증시는 선물시장부터 다우,나스닥, snp 죄다 붉은색이다.
오늘은 편히 자겠군.


지나고 보니 우습네. ㅎㅎ


원칙을 만들어야 겠다. 

차트를 모르고서는 매도시점을 알 수가 없다. 매수시점도 마찬가지다.

투자왕에서 모든 것을 가져가려고 하지 말자. 어짜피 내 것은 따로 있다.

계좌를 새로 만들었으니 단타와 중타는 구분하자.

11월전에 80%이상은 현금화해야 한다.

두 달 남았다.


그런데 저 투자금의 목적은 무엇일까? 그냥 버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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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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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가 좀처럼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미국 금리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중국 경기둔화 쇼크가 더해지면서 투자심리는 꽁꽁 얼어붙었다. 


 투자 고수로 꼽히는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추석 연휴를 맞아 확보한 시간을 허투루 쓰면 안된다"며 "10월 변동성 장세를 맞아 투자 원칙을 재정비하고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중장기 투자 관점 유지…기업 성장성 초점 맞춰야"


 김영준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금은 증시 전문가들도 혼란스러운 시기"라며 "개인 투자자들은 기본으로 돌아가 기업가치에 대한 탐구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불확실성이 짙어진 시기에 대외 뉴스와 시세에 투자자들이 매일 반응하면 안된다"며 "긴 싸움이 될 것이므로 단기보단 중장기 투자 관점을 유지하고 기업 성장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보다는 시장금리 이상 수준의 수익을 낼 수 있는 기업들을 먼저 주목하고 펀더멘털(기초체력)을 확인하라는 설명이다. 


 그는 대형주 중에선 삼성전자와 삼성SDI 신세계가 긍정적이며, 코스닥 종목 중에선 미디어·엔터 업종 내 종목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ROE 15% 이상·PER 15배 미만·PBR 1.5배 미만인 기업 주목"


 한승호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도 "변동성이 심한 장세여서 종목별 대응 밖에 할 수 없는 시기"라며 "실적 바탕이 되는 기업들을 선별해 가치 분석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동일한 업종 내라도 실적 차이가 많이 나므로 기업 분석을 통해 종목을 선별하라는 주문이다. 


 한 센터장은 "기본적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만 봐도 1차 기업 선별은 끝이 난다"고 언급했다. 


 ▲최근 3년 간 ROE 15% 이상인 회사 ▲PER 15배 미만 ▲PBR 1.5배 미만 인 회사 위주로 걸러낸 후 실적 분석을 진행하면 된다는 것이다. 


 그는 "과거 3~4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영업이익 전망 흐름을 예상하고 사업 성장성을 확인, 중장기 성장 모멘텀(동력) 지속 여부를 가늠하라"고 강조했다. 


 이종우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기업 가치 분석에 '고배당' 기준을 더한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기업 이익이 급변하지 않는 이상 배당률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며 "최근 3년간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을 주목해 투자한다면 보다 높은 수익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지수 하단에서 매수하고 상단에서 매도한다'는 기본 원칙만 상기하고 투자에 임하면 문제는 없다"며 "10월 뿐 아니라 연말까지 박스권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지수 상·하단은 1200~2000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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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큐르가 뭔가 했다. 말리부다. 호주 면세점에서 파트타임으로 일 할때 술을 팔기만 했지 단 한 병을

마셔보질 못했다. 비싸서 말이다. 리큐르샵가면 2리터짜리 포도주를 7,8불이면 샀었는데 그 곳에서

파는 술들은 몇 백, 몇 천불짜리였으니 말이다.


이마트에 가서 보니 말리부가 있었다. 코코넛이라는 단어에 확 꽃혀서 기대가 있었던 술이다.

당시엔 술을 팔았어야 했으니 나름 술에 대해서 공부를 했는데 ㅋㅋ 

리큐르는 음료와 섞어 마시는 건데 난 그냥 마셧네.


병 모양은 그 때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는 것 같다.

다음엔 콜라에라도 섞어 마셔야 겠다.


그래도 마실만 하다. 달짝 지근한게 말이야. 소주에 맥주를 마시는 소맥도 괜찮고 소말도 좋네.


혼자 사니 뭐 이런 맛이라도 있구나.



말리부(Malibu)는 럼(Rum)을 베이스로 한 리큐르(Liqueur)이다. 럼은 1600년대 중반부터 카리브 지역의 바베이도스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했는데, 사탕수수를 이용하여 발효, 증류, 숙성시켜 만들어진다. 말리부(Malibu)는 바로 이 Rum의 발생지라 할 수 있는 바베이도스 지역에서 생산되는 최상급 럼만을 사용하여 코코넛과 당분을 첨가하여 Blending되어 만들어진다. 그래서 말리부의 라벨에는 “Caribbean White Rum with Coconut”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이것이 바로 말리부가 어떤 제품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말리부(Malibu)는 이 분야에서 유일한 리큐르(Liqueur) 브랜드로, 대체품이 없는 독보적인 제품이어서 바에서는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할 Must-Have Stock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150여 개국에서 300만 상자(9리터 기준)가 판매되는 상당한 기록을 자랑하고 있다. 말리부(Malibu)는 코코넛향의 달콤하고 매혹적인 맛이 일품으로, 다양한 칵테일 베이스로 사용되는데, 가장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 음료와 섞어 마시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말리부 [Malibu] (와인&커피 용어해설, 2009., 백산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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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진 않았지만 좋은 거래처와 사람들이 있다. 한 때는 국내 전자산업계의 큰 역할?을 담당했던

청계천상가, 세운상가쪽에 자리를 잡고 있는 업체다. 그 곳에 납품을 하는 제품이 있는데

일 년에 두 어번 정도의 거래이지만 사람들이 좋아서 종종 만나곤 한다.그 곳 사장님이 뭐라고 할까

수더분하면서도 동네 형같기도 하고 뭐 그런 분이다.

지난 거래때 들렀던 순대국집이다.


오랜 상가이기에 골목길이 굽이굽이 연륜만큼 질곡이 있다.간판에서부터 투박하게 붙여진 색비닐이

어둑 어둑해지는 시간에 더해 7,80년대의 어느 대폿집을 연상케 한다.


이 곳에서 나오는 모든 것들이 맛이 좋다. 우선 색깔이 먹음직스럽다.

여느 식당에서 나오는 그 것과는 다르다. 아마 색깔이라고 하지 않고 빛깔이라고 해도 좋을 그런

모습이다.

갓 담근듯한 겉저리에서 아삭 아삭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먹음직스러운 것은 야채뿐만이 아니다. 이렇게 고기도 갓 잡아온 듯, 생생하다.

고기가 참 부드럽다. 고기 한 점과 김치 한 조각을 입에 넣으면 그 맛이란,....ㅎㅎ


순대국도 남다르다. 지금까지 먹어 본 순대국중엔 가히 최고라고 추켜세워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담백하고 고기는 넘김이 가볍다.



좋은 사람들과 식사를 하고 한 잔 걸치고 바깥에 잠시 나와 담배 한 대 물어보니 바로 옆에 이렇게

기계가공 공방?이 있다. 이렇게 작은 규모의 공방들이 참 많았는데 지금은...뭐 지금도 있겠지.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 곳이니 말이다.

창문틈새로 흠..찍어보았다. 낮에는 이 곳에서 열심히 땀을 흘렸을 것이다. 나도 밀링과 선반은

좀 다룰 줄 아는데...ㅎㅎ 너무 오래 전 일이다.

세운상가의 골목은 바깥보다 더 어둡다. 조명이 없어서이겠지. 서울의 종로의 한 모습이다.


어느 곳에나 삶이 있고 그 삶은 나의 누군가와 연관이 되어있다. 없어도 좋을 것은 세상에 없다.

다 이유가 있고 존재가치가 있으니 말이다. 오래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쉬이 버리고 없애기만

한 다면 세상에 존재할 것은 아무것도 없지 않을까?


"세상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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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할 때도 음식물처리하는 것에 대하여 곤욕스러운 것을 알았기에 결혼하고 나서 음식물처리기를 샀다. 가열식이었는데 와짱이 몇 일 쓰더니 안 쓰는 것 같아서 물었더니 하루종일 기계가 돌아가는 것 같은데 다음 날에도 별 차이가 없더란다. 그래서 결국 쓰지도 못하고 어디에 있는지 위치도 모르겠다. 그렇게 또 시간이 지나다가 기러기 아빠가 되면서 음식쓰레기의 처치곤란함을 다시 느끼게 되어서 이 기회에 음식물 처리기를 알아보았다. 뭐 가열식도 있고 믹서기처럼 갈아버리는 것도 있는데 썩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 이 것 저 것 찾아보다가 빌트인 방식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찾아보다가,. 다른 곳보다 티몬에서 저렴하게 팔아서 GET한 이 것.


글쎄 뭐 하이브리드라고 이름을 붙였다만 무엇인지는 모르겟다. 다만 발생하는 열로 팬을 식힌다는데...뜨거운 열이 팬을 식혀주나?? 여하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전기세가 한 달에 천 원정도 밖에 안든다고 하니 별 문제아니겠다 싶었다. 그리고 한 두 사람이 산 것도 아닐텐데 효과는 충분이 있겠지.


디자인은 참 근사하다.

이제 설치를 해야 겠다 싶어서싱크대안에 있는 잡동사니를 다 빼어냈다.


전원을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전원을 확인하다가 싱크대 바닥커버를 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볼튼를 풀렀다. 전부 6개가 있다. 다 빼고 나니 이 것은 실수다. ㅠㅠ 저건 아무 상관없다. 싱크대 다리볼트다. 어흐!~~~ 땀나.

그런데 이 걸 빼내기가 만만치 않다. 칼로 힘을 주어 빼보다가 그 것도 안되고 도대체 틈이 없다.아니 어떻게 빼라는 거지??? 흠...고민을 하다가 그래 블랙박스의 접착식 거치대를 이용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걸로 이 걸 빼내면 되겠다. 사람은 도구를 사용하는 동물이다.

그러다가 보니 집에 바로 이런 것이 있다.

이렇게 붙여서 떼어냈다. ㅎㅎ 물론 반대편에는 다른 것을 붙여줘야 한다. 한 번에 안 떨어지기에 여러번 힘주어 당겨야 한다. 그러다 보면 앞으로 나온다.


설치가 완료된 모습이다. 뭐 설치는 호스의 연결이다. Y자탭에 바람송풍구와 기존의 하수구 호스를 연결한다. 그렇기에 잘라내어야 한다. 아주 쉽게 잘린다. 이 때 중요한 점은 싱크대 싱크대 호스는 괜찮지만 Y자탭에서 하수구까지의 파이프는 느슨해도 안 좋지만 너무 짧아도 안 된다는 거다. 하수구에서 빠져나오는 수가 있다. 

아래 하수구쪽에 들어가는 호스에는 이렇게 악취방지마개가 있는데 이렇게 깨져 있었다. 씨캣부속품에 있어서 교체할 수가 있었다. 이 것이 없으면 호스가 빠져서 물바다가 될 수가 있으니 조심하다.

배선이 까다로울 수가 있다. 배선은 호스구멍을 통해서 씨켓의 배선을 아래쪽으로 빼어서 바깥에서 씽크대 바닥커버(약간 톱으로 끝에만 잘라낸다)로 들어와 씽크대 아래쪽으로 밀어넣으면 된다. 





사실 하고 보면 넉넉잡고 한 시간, 알고 하면 30분, 두 번째부터는 20분정도면 할 거 같다. 이제 씨캣의 성능을 시험애 보는 일만 남았다. 짱이 오면 좋아하겠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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