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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에 읽었던 책인데 나름대로 참 많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했다가 스물스물 잊던차에 네이버에 이 책 내용을 보기 좋게 내용을


요약한 것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서술되어 있는 내용만으로도 도움이 될 것 같지만 그래도 서점에서 한 권 사시거나 도서관에서


한 번쯤은 빌려봐도 좋을 법한 책이네요.




< 윌리엄오닐 :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               


 (요약)  용기를 갖고 긍정적인 시각을 버리지 말고 절대 포기하지 말라. 엄청난 기회는 해마다 나타난다. 기회를 맞을 준비를 하고 공부하고 배우라.             
  [1] 종목 선정 원칙 준수 : CAN SLIM            
  [2] 손실시 손절매 이익시 관망            
  [3] 차트 분석            


 (CAN SLIM 윈칙에 따른 종목 선정)             
  [1] "C 주당분기순이익(EPS)이 지난해 동분기에 비해 크게 향산된 종목, 반드시 지난해 동분기여야 한다.

        순이익 증가율이 최소 20% 이상 증가
        ==> 영업이익율도 분석한다."            
  [2] "A 연간순이익이 계속 증가 추세인 종목, 한해라도 악화되면 안된다. 증가율 상위의 성장주 선택.

        순이익 증가율이 감소추세 종목은 피한다.
        ==> 연간 순이익/분기 순이익을 모두 검토한다. 최근 3년/지난 4분기"            
  [3] N 신제품, 신고가, 추세가 살아있는 주식이 추세를 유지한다.            
  [4] "S 주식수가 적을수록 기회가 크다. 유동성, 대주주 소유분, 자사주 매입이 높을 수록, 부채비율이 낮을 수록 좋다.
        ==> 하락시 거래량이 많으면 손절매, 주가 상승시 거래량이 많으면 매수"            
  [5] L 주도를 찾아라, 상승력이 뛰어난 종목, 하락장에서 하락율이 적은 종목, 시장주도주만 매수하라.            
  [6] "I 기관이 대량 보유중인 종목, 많은 기관이 보유중인 종목, 기관이 비중있게 신규 편입한 종목,
        ==> 수익율이 좋은 펀드의 보유 종목을 감시, 최근 보유 기관이 늘어나는 종목 ==> 수급이 중요하다."            
  [7] "M 시장을 분석하라(강/약세장). 전강후약은 약세장, 전약후강은 강세장의 징후. 모두 두려움에 떨 때 욕심을 내라.
        ==> 천정확인법 : 전일보다 거래량은 늘었지만 상승폭은 적을 때, 혹은 하락할 때 --> 기관 매물 출회 판단.
        ==> 7% 손절매를 반드시 지킨다.
        ==> 반등시도 실패시 매도 : 주요지수는 3-5일 째 상승하지만 거래량은 감소, 주요지수 상승폭이 전일에 비해 매우 감소,

        주요지수가 일중 고점에서 저점사이 절반밖에 회복 못하고 장마감 시
        ==> 실적이 안좋은 최악의 주식이 상승(신고)을 할 때 약세장이 시작 징후이다.
        ==> 바닥확인법 : 지수가 상승하며 거래량이 증가할 때, 거래량이 증가했지만 상승폭이 적거나 음봉이되면

        기관 매물 출회 징후, 방어주의 상승은 약세장 징후이다."      

     
 (투자자들이 많이 저지르는 19가지 실수)             
   [1] 손실이 아주 적고 충분히 감수할 수 있는 대도 어리석게 손절매를 하지 않고 손실을 계속 키워나가는 것           
  [2] 주가가 하락하는데 물타기를 함으로써 비극적인 종말로 치닫는 것           
  [3] 평균 매입단가를 높이기보다 낮추는 것           
  [4] 고가의 주식을 소량 매수하기 보다는 저가의 주식을 대량으로 매수하는 것           
  [5] 너무 빨리, 너무 쉽게 돈을 벌려고 하는 것.           
  [6] 주변의 말이나 루머에 솔깃해서 혹은 무상증가 소식이나 새로운 뉴스, 낙관적인 전망,

        TV에 출연한 세칭 시장 전문가들의 추천과 의견을 들었다고 해서 주식을 매수하는 것            
  [7] 배당금을 받을 욕심에, 혹은 단지 낮은 주가수익비율(PER)에 현혹돼 이류 주식을 고르는 것.            
  [8] 적절한 주식 선정 기준이 없거나 성공하는 기업을 찾아낼 만한 안목이 없어

        처음부터 제대로 주식을 고르지 못하는 것.            
  [9] 낯익은 전통 기업 주식만 매수하는 것            
  [10] 좋은 정보와 훌륭한 조언을 제대로 알아보지도, 따르지도 못하는 것.            
  [11] 주가 차트도 활용하지 않고, 신고가를 경신한 주식의 매수를 두려워하는 것.           
  [12] 떨어지는 주식은 계속 붙잡고 있으면서 상승하는 주식은 조금만 이익이 나면 쉽게 팔아버리는 것.           
  [13] 세금과 수수료를 너무 걱정하는 것.            
  [14] 언제 주식을 살 것인가만 생각하고, 일단 주식을 매수한 다음에는 언제, 어떤 상황이 되면

        그 주식을 팔 것인지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           
  [15] 기관 투자가가 적극적으로 매수하는 좋은 주식을 사는게 얼마나 중요한 지 또 주가 차트를 이용해

        훌륭한 주식과 적절한 타이밍을 선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            
  [16] 단기간의 높은 투자수익을 노려 선물과 옵션에 과도하게 집중 투자하는 모험을 하는 것            
  [17] 현재의 시장 가격에 거래하지 않고, 매수 주문과 매도 주문시 미리 한계를 정해둔 예약주문을

        즐기는 것.           
  [18] 중요한 결정이 필요한 순간에 결심하지 못하는 것.           
  [19] 주식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것.       

     
 (매도 시점)             
  [1] 7-8% 손실시 무조건 손절매           
  [2] 20%이상 상승시 매도. 단, 손절매 원칙을 지키며 급등한 종목은 좀더 추이를 본다.           
  [3] 추세전환후에는 상승후 대개 매수가격까지 오지 않는다.            
  [4] 매수 후 대규모 매도 주문을 관측하고 겁먹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주가 차트를 연구하는 장기적 안목이 중요한다.        

   
 (기술적 매도 신호)              
  [1] 지속적 상승 이후 하루 상승폭이 최대를 기록할 경우. 하락 전환 징후 ==> 기관 매물 출회 징후           
  [2] 지속적 상승 이후 하루 거래량이 최대를 기록할 경우. 하락 전환 징후 ==> 기관 매물 출회 징후           
  [3] 바닥을 다지고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주가가 갑자기 갭상승을 할 경우 천정 징후           
  [4] 상승세가 갑자기 빨라진 경우           
  [5] 거래량은 엄청난데 주가 상승이 없을 경우 ==> 대규모 매물 출회 징후           
  [6] 주식분할 발표이후 1-2주간 25-50% 상승 시            
  [7] 연속하락 일수가 연속 상승일수보다 많아질 경우           
  [8] 상부추세선 돌파하여 과열시 매도           
  [9] 200일 이평선보다 70-100% 상승시 매도(상위 ENVELOPE 돌파시)           
  [10] 천정치고 하락시 매도            
  [11] 적은 거래량 신고가 - 큰손의 매력 상실     

       
 (주가 약세 신호)             
  [1] 종가가 일중 저점 또는 저점에 근접하였을 경우 (2-3일 연속)           
  [2] 3-4번째 상승국면에서 3-4번째 저항선을 뚫고 상승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            
  [3] 대규모 매도 물량 천정 출회 이후, 차기 반등에서 적은 거래량으로 소폭 상승한 경우,

        반등 2-3일 째 매도해야한다. 마지막 기회.           
  [4] 정점도달 후 8%하락( 통상8-12% 조정)이 통상적인지 판단해야 함. 그 이상이면 매도            
  [5] 상대적 주가 강도의 약화            
  [6] 외로운 종목 매도 : 같은 업종 중 혼자만 상승세일 경우 매도. 업종에 단일 종목만 달리기는 어렵다.       

   
 (지지선 붕괴 신호)             
  [1] 장기 상승 추세선 붕괴 : 주간 저점으로 상승 추세선을 연결 시 붕괴되면 매도.           
  [2] 최대 하루 하락폭 : 상승 추세 히우 하락폭이 최대일 경우 매도. 다른 신호 고려 후           
  [3] 거래량 급증하나 주가 하락 시 매도           
  [4] 200일 이평선의 하락 반전시 매도           
  [5] 장기 상승 후 10주 이평선 아래에서 재상승 실패시(몇주동안) 횡보시 매도     

     
 (그외 다른 매도 신호)             
  [1] 7-8%손절매(종목별로 2-3% 혹은 5-7%), 25-30%이면 이익실현.

        시장주도주이며 기관 뒷받침있고 급등했다면 추가상승 기대           
  [2] 호재 발표 등 좋은 뉴스가 많아지면 매도 : 기관은 자기 매물을 받아줄 대규모 매수자를 원한다.

        반대일 경우 매수 검토.         
  [3] 주식이 계속 오를 것이라며 모두 확실할 때 매도. 모두가 두려워할 때 사고 모두 만족스러워할 때 매도           
  [4] 분기별 순이익 증가율이 2분기 연속 둔화 시 매도           
  [5] 악성루머나 악재시 매도 하지 않는다. 단기성이라고 판단되면 오히려 매수 신호이다.           
  [6] 매매일지를 차트에 기록하라. 어떤 실수를 했는지 분석하라.           
  [7] 강세장에서 움직임이 둔하다면 버리고 박스권을 탈출한 종목으로 갈아탄다.            
  [8] 주요지수 및 종목의 일봉/주봉을 모두 검토하여 저항/지지 확인한다.            
  [9] 주요 이평선을 감시하고 이전 저점과 비교하여 손절매 위치를 선정한다.
       

   
 (분산투자 장기투자)             
  [1] 분산투자는 지양, 5종목 이내로 한다.           
  [2] 2-3% 상승하면 추가매수를 고려할 수도 있지만 지양.           
  [3] 데이트레이딩 금지.            
  [4] 신용은 완전한 강세장 초기 1-2년에만 한다.       

   
 (차트 분석 1. 손잡이가 달린 컵)              
  [1] 주요지수보다 2-3배 하락한 종목은 주의한다. 통상 1.5-2.5배 하락.           
  [2] 엄청난 상승율로 신고가를 갱신한 종목의 하락율은 5-15%에 그친다.           
  [3] 손잡이 끝 하락율은 통상 10-15%가 적절하다. 약세장에서는 20-30%.            
  [4] 저점에서 주봉의 진폭이 작아야 한다. 거래량이 적으면 좋다.

        진폭이 크다면 한번은 관심을 끌었다가 실패한 종목이다.           
  [5] 손잡이 컵에서 전환시 거래량이 최소 50%이상 증가해야한다. 신고가 이후 거래량 증가시 매수           
  [6] 저점 및 손잡이 부분의 거래량이 적을 수록 좋다.            
  [7] 거래량은 일간/주간/월간 차트에서 모두 분석한다.            
  [8] 대규모 거래량을 수반한 주가 상승이 있고 나서 거래량이 급격이 줄어드는 현상은 긍정적이다.           
  [9] 매수/매도 전환 시점에서 거래량은 필수이다.            
  [10] 약세장이 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차트 분석 2. 이중 바닥)             
  [1] 이중바닥의 2번째 바닥에서 매수가 아니라 2번째 바닥을 찍고 전저점을 돌파할 경우가 매수 포인트이다.       

     
 (차트 분석 3. 상승후 횡보형)              
  [1] 횡보이후 거래량 상승과 함께 횡보 추세를 돌파 상승시 매수           


 (주도산업과 업종)             
  [1] 주도종목은 언제나 주도업종내에 있다. 신고가가 가장 많은 업종이 주도 업종일 가능성이 높다.           
  [2] 한종목의 약세가 전체 업종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보유 종목이 강세라도 해당 업종이 모두 약세라면 빠져나와야 한다.           
  [3] 후광효과 : 항공 -> 호텔, 컴퓨터 -> SW, 인터넷-> 광섬유 ==> 이런 관계를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4] 보완주의론 : 주도주의 원자재 및 서비스 제공 업체           
  [5] 방어주(금,은,담배,음식료,전기,통신,서비스)가 강세를 보이면 강세장은 천정이다.   

         
 (반드시 명심해야 할 지침들)              
  [1] 싸구려 주식은 사지마라.            
  [2] 최근 3년간의 주당 순이익 성장률이 적어도 25%는 되고 내년도 순이익 증가율 추정치도 25% 이상인

        성장주를 매수하라.           
  [3] 최근 2-3분기간 주당 순이익이 크게 늘어났는지를 확인하라. 최소한 25-30%는 증가해야 한다. 강세장에서는

        특히 높을수록 좋다.           
  [4] 최근 3분기의 매출액 증가율이 계속 증가하고 지난 분기의 매출액 증가율이 25%이상인지 확인하라           
  [5] 자기 자본 이익율이 17% 이상인 주식을 매수하라. 최고의주식은 자기자본 이익율이 25-50%에 달한다.           
  [6] 최근 분기의 세후 순이익율이 향상됐는지, 또한 지금까지의 최고 세후 순이익율과 근접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라.            
  [7] 신고가를 갱신한 종목이 많이 속해 있는 업종일수록 종목의 수익율도 좋다.           
  [8] 배당금이나 주가 수익비율(PER)에 현혹돼 주식을 매수하지 말라. 순이익과 매출액 증가율, 자기 자본 이익율,

        순이익율, 우수한 제품 등을 잣대로 활용하라.            
  [9] 상대적 주가 강도가 85이상인 주식을 매수하라.???            
  [10] 하루 거래량이 최소 몇 십 만주는 되어야 한다.            
  [11] 일간/주간 차트를 분석하고 하루 거래량이 평소보다 50%이상 증가하면서 신고가를 갱신하는

         종목을 사라           
  [12] 추격매수는 신중하게 하며 7~8%손실시 무조건 손절매하라.           
  [13] 매도 원칙을 정해서 주식 매도 시점을 지켜라.           
  [14] 실적이 좋은 펀드가 최근 매수한 주식을 확인해라. 최근 몇 분기내에 기관의 매수세가 있는

        주식이 좋다.           
  [15] 잘 팔리는 새로운 제품이나 호응도가 좋은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한 회사의 주식. 시장이 크고,

        반복 구매가 많은 제품을 생산하는 회시안지 확인.           
  [16] 반드시 시장 전체가 오름세를 타야한다.           
  [17] 옵션, 채권, 우선주, 상품시장 따우에 신경을 쓰지 마라. 과도한 분산투자는 좋지 않다.           
  [18] 최고 경영진이 자사 주식을 보유한 종목이어야 한다.           
  [19] 오래된 기업이나 소외주보다는 창조적 기업가 정신을 가진 새로운 주식이 좋다.            
  [20] 자만심과 고집을 버려라.            
  [21] 시장의 천정과 바닥의 생성 방식을 이해하라. 보유 종목의 정보를 신문,뉴스 등에서도 확인하라.            
  [22] 촤근 자사 주식, 보통주를 5-10%를 매수하기로 발표한 기업을 주시하라.            
  [23] 바닥권을 해매는 주식이나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 주식을 사서는 안된다. 물타기를 해서도 안된다.  

           
 (최고의 주식을 놓지는 중요한 이유)
             
  [1] 두려움과 불신, 지식의 부족 : 최고의 주식들은 대부분 낯선 기업들이다.            
  [2] 주가 수익비율에 대한 환상 : PER은 무시해라.           
  [3] 진정한 주도주는 신저가가 아닌 신고가에서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본격적인 상승을 시작한다는 사실

        : 바닥다지기를 끝내고 상승하는 종목 매수           
  [4] 너무 빠른 매도, 너무 늦은 매도 : 이익이 난 주식은 늦게, 손실이 난 주식은 빨리 매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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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

,

알고 당할 것인가 ..모르고 당할 것인가.


만일 IMF때에 집값이나 주식이 폭락할 것을 알았다면..또는 폭락 후 폭등할 것을 알았다면 부자가 되어있지 않았을까..


그런데 이 책에서 IMF때보다도 더 좋은 기회가 오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신기술 확산 단계가 마지막 정상에 도달하기 전에는 최소한 두차례의 버블이 발생한다.
1919말부터1922년초(1999년~2002년초) 폭락후 1922~1929까지(2002~2009)폭등한다.
너무나 흡사하게 일치하고 있다.


-역사상 규모가 가장 큰 세대인 베이비붐 세대의 소득과 소비를 보여주는 인구통계학적 흐름은 2000년에서 2002년 사이의 하락시장에서도 결코 멈추지 않았고

이러한 흐름은 2009년 또는 2010까지 계속될 것이다.


-2010~2022무렵까지 미국의 대공황과 비슷한 하락세를 맞이할 것이다.

소비와 기술사이클 추세가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1920년대에 광란의 폭등 주식시장 이유는 기업의 생산성이 3%이상으로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1990년대 말 약3%로부터 훨씬 증가한 4%에 다다를 것이다.


-주식을 매수할 최상의 시기는 매10년 기간에서

'2'년중간(6월말)이며, '5''9'년 사이다.

그리고 '9'년말에 팔아,'2'년 중간에 다시 매수하는 것이 좋다.

급격한 조정은'7'년말(1997.1987.1977등)에 발생하는 경향이 강하다.

'0'년초에 빠져나오고 '2'년의6월30일에 재투자,'

7'년의8월에서10월에 빠져나오고, '

9'년말까지 다시 투자하는 방식이다.
 


-부동산시장은 기껏해야 2010~11년까지 완만한 상승 보인 후

 2011~2014년쯤 지나 대공황 이후 가장 큰 폭락을 보일  것이다.

베이비붐세대가 지출 사이클을 끝내고,

주택규모를 축소하기 시작할 때이다.

50%하락은 당신의 부동산과 인생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우리나라도 주택구입평균 연령 30세초부터 40대까지의 인구가 2008년을 기점으로 줄어든다. 또한 주택보급량도 2008년부터 늘어난다)


-주택을 팔려면, 2009년이나 2010안에 팔아라.

인구통계학적 추세로 주택전환은 2016까지 하향세를 보이고, 경제도2023까지 약세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010~2023까지 불황기에 고급주택, 사무실, 산업용부동산은 가장 큰 타격.

아파트와 저가의 단독주택은 호황.

불황기때 최상의 두가지 전략은 일단 2014경의 경기하락과 주가폭락의 최악의 상태가 끝난 후

휴양지, 퇴직후 거주할 지역, 아파트, 저가의 주택부분에서 파산되어 경매된 부동산을

낮은 모기지이율을 이용해 매입하고

향후 강력한 인구통계학적 반등을 엿보는 것이다.


-오늘날 당신이 해야할 가장중요한 일은 이러한 추세분석에 기초하여 직업선택이나 투자에 있어서 앞으로 다가올 어려운 침체기를 준비하고,

2009까지 소유하고 있는 주식이나 부동산을 대부분 처분하는 것이다.


-다음 성숙기는 2023~2040, 50년대초까지 진행될 것이다.

도시로의 이주가 높고, 인구통계학적으로 유리한 동남아시아나 인도 등의

인구 집약지역국가들에서 가장 좋은 기회 나타남.


-주택구입은 최하의 가격과 금리 일때인 2022~23사이에 집을 사서 2040때 파는 것이다.


-미국과 제3세계의 경제조건이 악화되는 2010~2023사이의 침체기에 가장 큰 테러 위협이 있을 것으로 예측.

따라서 도심에서 벗어난 휴양지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향이 늘어난다.


-2012중반이나2014후반까지 기다려라.

일본, 중국, 한국을 포함한 많은 아시아 지역이 2009이후 성장할 것이고

아시아 시장이 주요 조정기가 끝나는 2014말까지는 정부채권을 줄이고

우량기업채권으로 전향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중국은2020또는2030까지는 정점에 다다를 가능성이 높다.

2020이후에는 동남아시아와 중국이 세계경제를 이끌 것이다.

이들은 폭락 후 수십년 동안 급격한 성장을 보일 것이다.


결론적으로 2009년까지 주식과 부동산으로 재테크를 하고

2009년 말까지 처분하고 그 돈으로 우량 채권을 사는 것이다.

2014년쯤 다시 주식시장에 관심을 갖고 2019년까지 위에 기술한 내용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물론 이론이나 예측을 다 신뢰할순 없지만 

이 책의 저자는 지금까지의 예측이 대부분 맞았으므로 믿음이 간다...
판단은 본인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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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붐- 헤리 덴트


기업, 개인 미래 재무계획 안내서


향후 5년간 미국 경제 사상 최대의 대호황이 다가온다.
역사적으로 볼 때 대호황은 기술혁신과 때를 같이해 찾아온다.
정보통신혁명이 바로 새로운 천년을 시작하는 기술혁신이다.

1920년대 호황을 맞이했던 미국은 조립라인의 혁명과 전기, 전화, 자동차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다가올 대호황기에는 PC와 인터넷에 의한 생산성 향상을 그 원동력으로 삼게 될 것이다.
90년대 부상해 2000년대 확대되는 미국의 신경제 부흥을 예측했던 족집게 경제분석전문가인 저자가 향후 20년간 경제, 사회를 광범위하게 예측했다.
저자는 경제흐름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인구통계학에 따른 소비패턴을 적용해 분석,

베이비붐 세대가 40대 후반에 접어드는 2010년 즈음이 사상 최대의 경기호황기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막연한 몽상가적 예측이 아닌 수익예측 모델과 다우지수곡선, 세계 주요 국가의 성장곡선 등

정확한 데이터를 제시해 저자의 주장에 힘을 더한다.
책은 2009년까지 휴양지와 퇴직 후 거주할 주택시장의 전망이 밝고

주식은 기술, 금융, 생명공학 관련 주가 가장 큰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한다.
생애 최대의 호황기를 맞이하는 기업과 개인을 위해 투기가 아닌

미래의 재무계획을 어떻게 짜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서울경제> 2005. 2. 2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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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전환이후 사무실도 옮겼고 고사를 지내야 겠다 싶어서
고사에 관한 준비를 알아보았다.
비즈니스 신이시여 굽어 살피사 ~~  ^^
고사를 지내보지 않아서 급검색을 통하여 정보를 취합했다.
이럴때 갖는 마음가짐. 마음이 중요한 것 아니겠어.
그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것. 그 것이지.

☆ 음식준비

시루떡,돼지머리,통북어,타래실,소지종이는 고사상에 '약방에 감초'같이 오르는 것들입니다.  이밖에 과일(사과,배,감,대추,밤)이나 전,적류, 나물류등을 올리면 더욱 보기 좋겠지요.
과일을 비롯한 제물들은 홀수로 준비합니다.
이는 음양의 이치에 따른 것입니다.


☆ 고사상차리기
과일류는 위를 칼로 쳐내고 가지런히 올려놓습니다.
전은 양이 많으면 꼬지등을 이용해 서로 지탱하게끔 꼿아가며 쌓습니다. 기술이 좀 필요하겠죠? 대추,밤도 수량이 많으면 쌓기가 좀 곤란해지므로 (높이 괴는 방법이 있지만 상당한 기술이 필요) 적당량을 올려놓으시면 됩니다. 시루떡은 보통 시루째 올리게 되는데, 떡 위에는 타래실을 감은 북어를 올려놓습니다.

☆ 고사 진행순서
1. 봉주취위- 고사진행자(집례,집사)가 신위를 올리고 촛대에 불을 밝힙니다.
2. 분향강신- 초헌관(대표자)이 분향을 한뒤 재배(2배)를 합니다.
(향을 3개정도를 가지런히 한 후 양초불로 불을 붙힌다.)
3. 초헌 - 첫술잔을 올리는 의식을 말한다.
보조 진행자가 옆에서 술을 따라주면 초헌관이 술잔을 상에 올린 뒤 절을 두 번 합니다.
5. 독축 - 축문을 낭독합니다. (정해진 사람이 없으면 진행자가 축을 낭독)
6. 아헌 - 위와 같은 순서로 아헌관(임원)이 술잔을 올린 후 절을 두 번씩 합니다.
7. 종헌 - 위와 같은 순서로 임직원들이 술잔을 올린 후 절을 두 번씩 합니다.
8. 망요 - 종헌이 끝난 뒤 사회자가 지방,축문을 불살라 올리며 무사기원을 빔으로서 고사가 종료됩니다.
9. 음복 - 고사상의 음식들을 임직원들이 나누어 먹음으로서 음복을 합니다.

 

★ 전례 고사 풍습
고사를 지낼 때는 손없는 좋은 날을 가려서 택일을 하였습니다.
택일은 점장이나 무당에세 의뢰하여 하였거나 글을 읽은 윗 어른에게도 택일을 의뢰 하였다. 택일이되면 그날은 금줄을 치고 황토를 깔아서 집안으로 부정이 들지 않도록 금기를 지키고, 제물로는 시루떡과 술을 준비하였으며, 떡은 보통 붉은 시루떡으로하나 산신(産神)인 안방의 제석신에게 바찰때는 백설기로 하였다.
제물은 안방을 비롯하여 사랑방, 머슴방, 나락가리, 쌀뒤지, 장광 등 집안의 곳곳에 조금씩 차려 놓는다. 의례는 대개 주부가 담당하는데, 제물을 차린 후 배례를 하고 손을 모아서 빌거나 축원을 하며 기원한다. 기원하는 대상신은 집안의 풍요와 안녕을 지켜준다고 믿는 가신(家神)들이다가신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주로 중요한 가신들로서 터주신·성주신·제석신·조왕신 등에게는 배례와 축원을 하고, 이 밖에 칠성신·측신·마당신·문신 등에는 제물만 놓는다. 가신이 아닌 마을 수호신에게도 제물을 차려 배례와 축원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 제물만 차려 놓는다. 이 때는 떡을 집으로 가져오지 않고 아이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이 상례이다.
고사를 조금 크게 행하고자 할 때는 무당이나 중을 청하여 행한다. 무당을 청하여 고사를 행할 경우는 제금만을 울리면서 축원을 하여 집안의 무사태평을 기원한다. 중을 청하여 고사를 행할 경우는 떡을 하지 않고 간단히 고사반(告祀盤)을 만들어 놓고 중이 염불을 왼다. 고사반은 그릇에 쌀을 수북이 담아놓고, 실타래를 감은 숟가락을 세워 꽂아 놓은 것을 말한다.
실타래는 수명장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주로 어린이의 장수·건강을 비는 뜻이 강하다. 이때 부르는 염불을 또한 고사반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고사반으로는 '회심곡'이 있다.
고사와 더불어 가신들의 신체인 단지에 햇곡식을 갈아 넣는 풍속이 있다. 이러한 단지는 지방마다 부르는 명칭과 모시는 장소, 시기 등이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예컨대 중부지방에서는 '터주'라고 하여 뒤꼍의 장독대 옆에 짚주저리를 씌운 단지 안에 곡식을 넣고 집터의 터신으로 섬기고 있으며, 호남지방에서는 이것을 '철륭단지'라고 부른다. 또한 가택의 수호신으로서 '성주'가 있는데, 이것은 대들보나 대공에 한지를 접어서 신체로 삼는 경우도 있고, 마루 한구석에 큰 독을 놓고 그 안에 철따라 보리와 벼를 갈아 담아 두기도 한다. 영남이나 호남지방에는 대개 한지보다는 성주독을 모시는 경우가 많다. 전북지방에서는 안방의 윗목 시렁 위에 조상단지를 모시고 있는데, 상달에 단지의 곡식을 갈아 담아서 조상숭배의 상징으로 삼고 있다. 조상단지라는 말은 중부지방에 많이 분포해 있는데, 영남에서는 세존단지, 호남지방에서는 제석오가리 등으로 부르고 있다. 이 단지에 햅쌀을 갈아 넣을 때, 단지 내에 있던 묵은 쌀은 남을 안주고 식구들끼리만 밥을 지어 나누어 먹는다. 묵은 쌀을 꺼낼 때, 그것이 곰팡이가 슬거나 썩거나 하면 집안의 흉조이고, 깨끗하면 집안의 길조로 여겼다. 그래서 신곡으로 갈아 담을 때는 쌀을 잘 말리고 정성을 다한다.

 



★ 전통고사
[상달고사]
보통 고사는 가족의 평안과 재앙 퇴치를 빌고 풍년과 가호를 기원하여 음력 시월 상달에 가신(家神)에게 지내는 제사를 고사라하였다. 이때 제주(祭主)는 주부가 되며, 미리 몸을 깨끗이 하고 고삿날에는 다른 사람의 출입을 금하며, 문에 소나무 가지를 꽂아 새끼 치고 문 앞에 흙을 뿌린다. 주로 시루떡 6시루를 찌는데 조상신, 터주신, 성주신, 조왕신(부뚜막신),삼신신, 잡신 등 6신을 위한 것이다. 상도 떡시루, 정화수,나물, 과일 등으로 여섯 상을 차린다. 조상신의 상은 집 주인이 거처하는 방에, 터주신의 상은 마당 한복판에, 성주신의 상은 대청에, 조왕신의 상은 부엌에, 삼신신의 상은 주부가 거처하는 방에 각각 차린다.
주부가 비는 것이 상례이나 무당을 부르기도 한다. 주부는 목욕재계 후에 옷을 깨끗이 입고 절을 4배(拜)씩 하며, 두 손을 머리 위에 모아 손바닥을 비비며 소원을 빈다. 고사를 지낸 뒤에는 신령에게 올린 술, 떡,과일 등을 가족,친지나 주위 사람들과 나누어 먹고 덕담과 행운을 비는 말을 교환한다.
지방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호남 일대에서는 햇곡식이 익으면 쌀 1되 가량 될 만큼 벼를 베어 짚째로 실로 매어 방문 앞에 달아 놓고 절을 하기도 하며, 음식을 마련해서 고사를 지내기도 한다.
또 햇벼를 베어다가 선영에 제사를 지내고 쪄 말려서, 샘, 당산, 마당, 곡간 등에 받쳐 놓기도 하는데 이것을 올개심리(올이심리)’라고 한다.

★ 기타기원제
▶풍년제 : 한해 농사의 잘됨을 기원 하는 기우너제의 일종이다.
▶풍어제 : 어부들이 바다에서 무사함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내는 기원제로 지금도 어촌 마을마다 지내는 곳이 많다.
▶동 제 : 마을의 안녕과 화목을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로 보통 사당이나 큰 나무등 동네 에서 신성시하는 곳에서 지내게 된다.
▶액막이제: 집안과 가정의 액을 물리치고 가족의 무병장수를 기원, 무당이 굿 을 하는것 액막이제라 할 수 있다,

★ 현대의 고사
현대의 고사는 주술적 의미보다는 일의 시작과 끝을 주변에게 알리는 형태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물론 현대라고 액을 막고 복을 부르고자 하는마음은 과거나 현재나 다를 바가 없다 하겟으나 사회생활의 변화로 인해 현대에 와서는 고사의 의미나 내용도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의 고사나 기원제는 본래의 신앙적, 주술적 성격이 약해진 반면, 어떤 일을 시작함에 있어서 널리 주위사람에게 알리어 비지니스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 직원간에 새롭게 마음을 합쳐 심기일전 하는 내용이 중심이 되고 있으며, 전통문화와 현대생활의 접목이란 점에서 일종의 이벤트성 행사로서 고사/기원제가 치뤄지고 있다.
☆ 재수고사 : 가정의 잘됨과 운수의 통함을 기원하는 고사이다.
☆ 이전/증축고사 : 집 혹은 사무실 이전 및 확장에 따른 고사를 지낸다. 대부분 큰집으로 이사하거나 큰사무실로 갈때 지내므로 자기 선전 효과가 크다.
☆ 개업고사 : 사업을 주위에 알리고 직원간의 화합을 다져서 사업의 융성을 꾀함
☆ 안전기원제 : 사업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무사를 기원
☆ 기공/준기원제 : 대규모 사업의 원만한 진행과 안전을 염원
☆ 상량식 기원제 : 건물 공사의 상량을 올릴 때 공사의 순탄함을 기원
☆ 지방 축제 : 각 지역별 지역민 축제 성격 등 현대의 고사나 기원제는 다양하게 변모되고 있다. [건축의례 예] 집을 지으면서 한 가지 일을 매듭 짓고 다음 일로 넘어가는 고비에서 잠깐 숨을 돌리는 휴식의 뜻과, 앞으로 해나갈 일을 다지는 뜻이 들어 있는 건축의례에는 날받이, 텃고사[土神祭], 개공(開工)고사, 모탕고사, 성주운보기, 상량고사, 집들이고사, 성주고사 따위가 있으며, 이 가운데 손꼽히는 것은 상량고사와 성주고사이다. 상량고사는 기둥 위에 보를 얹고 그 위에 건물의 중심가인 마룻대를 걸 때 올리는 고사로서, 이로써 집의 외형이 갖추어진 셈이므로 목수는 손을 떼고 앞으로는 토역꾼이 맡아서 벽을 치고 마루를 까는 등의 과정으로 들어간다. 따라서 이 고사는 집을 짓는 가장 중요한 고비를 넘긴 일을 자축하는 뜻이 포함되며, 건축의례 가운데 가장 성대히 지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마룻대를 올릴 때는 떡·술·돼지머리·북어·백지 등을 마련하여 주인·목수·토역꾼 등이 새로 짓는 건물에 재난이 없도록 지신(地神)과 택신(宅神)에게 제사지내고, 상량문을 써서 올려놓은 다음 모두 모여 축연을 베푼다.

[음식준비]
시루떡,돼지머리 웃는 상, 통 북어,타래실,소지종이는 꼭 준비하고 여기다 제삿상 처럼 사과,배,감,대추,밤등 과일과 전,적류, 나물류 등 올린다. 물론 이때 제물들은 홀수로 준비한다.
시루떡은 보통 시루째 올리게 되는데, 떡 위에는 타래실을 감은 북어를 올려놓으면 된다. 상량문은 머리에 '용(龍)'자, 밑에는 '귀(龜)'자를 쓰고, 가운데 모년 모월 모일 입주상량(立柱上樑)이라 쓴 다음 밑에 2줄로 '응천상지오광(應天上之五光) 비지상지오복(備地上之五福)' 등 축원의 글귀를 쓴다. 마룻대는 목수가 올리는데 대개 광목으로 끈을 하고 양쪽에서 잡아 올린다.
이때 건물주는 돈을 놓기도 하며, 마룻대에는 백지로 북어와 떡을 묶어 놓는데, 이것은 나중에 목수들이 떼어 먹으며 상량날에는 대개 공사를 쉬고 이웃에 술과 떡을 대접한다.


◆ 성주고사는

앞으로 집을 지켜줄 성주신을 모시는 의례로서 주인의 나이가 7의 수가 되는 해 10월 상달에 날을 받아 지내며 무당이 주관하는 것이 보통이다. 고사를 지내기위하여는 우선 택일을 하여야 한다. 택일을 할때는 흔히 손없는 날로 정하여하거나 회사일경우는 회사 사정을 봐서 하기도 한다. 일단 택일이 되었으면 고사 당일 까지는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하고 모듬면에서 조심하고 근신하여야 한다. 이렇듯 고사란 정성스런 몸과 마음을 자지고 지내야 하는 것이다. 택일시 손없는 길일을 선택하고, 고사에 참여할자들은 목욕재계하여 몸을 정결히 하며 다투거나 큰소리를 지르지 않는다.
가능한 험한 것은 보지 않도록 하며 問喪(문상)을 할 때도 屍身(시신)이나 下官(하관) 하는 것 등을 보지 않도록 한다.
고사음식은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고 제사장소를 정결히 정돈 정리하며 (원래는 황토를 깔고 금줄로 표시) 제물을 진설하기 전 을 씻소 양치질 하며 제사 지내는 사람들은 맑은 물에 손을 씻는다.

[고사음식준비]

시루떡,돼지머리 웃는 상, 통 북어,타래실,소지종이는 꼭 준비하고 여기다 제삿상 처럼 사과,배,감,대추,밤등 과일과 전,적류, 나물류 등 올린다. 물론 이때 제물들은 홀수로 준비한다. 시루떡은 보통 시루째 올리게 되는데, 떡 위에는 타래실을 감은 북어를 올려놓으면 된다.

☆ 다시정리하면 제주 :제주는 穀酒(곡주)로서 즉 쌀로 만든 막걸리나 동동주,약주나, 청주를 사용한다. 술은 원래 神들의 음료로서 즐겨 먹던 것이었으나 지금에 와서는 인간들이 마신다고 한다 ☆ 돼지머리: 꿈에 돼지가 나타나도 좋은 징조라 생각하듯이 돼지는 다산 다복을 의미하므로 고사에 돼지머리를 사용한다.
돼지머리는 웃음을 띄고. 이마나 얼굴에 상처나 흉터가 없는 인상이 좋은 것으 준비한다.
☆ 시루떡:고사에는 일반적으로 붉은 팥시루떡이 사용되며. 산신제용으로는 백설기가 사용된다. 시루떡은 고사를 마칠때까지 칼을 댈 수 없으므로 시루째 고삿상에 올려 놓는다.
☆ 과일 :가능한 한 햇과일이나 새로 나온 과일을 사용하며 형편에 따라 성의껏 준비한다. 씨없는 과일은 준비하지 않는다. 陰陽五行에서 陽을 대표하는 대추, 陰을 대표하는 밤, 감(곶감), 배, 사과 등은 깨끗이 씻어서 홀수로 놓는다. 이 때 과일의 종류도 홀수여야 하며 각 과일의 갯수도 홀수여야 한다.
☆ 포:포는 북어로 하되 통북어로 한다. 경우에 따라서 문어포를 쓰던지 생문어를 간혹 사용하기도 한다. 이 때는 말린 것이나 생문어 또는 다리만 준비해도 된다.
☆ 전 :전은 과거에는 고사장소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했는데, 요즘은 미리 적당량을 준비하면 된다. 동태전, 육원전, 고기산적, 꼬치전, 두부적 등 일반적으로 제사상에 오르는 전을 사용한다. ☆ 나물:나물은 三色으로 하되 시금치, 도라지, 고사리 정도 준비하면된다.
☆ 생선:조기를 놓는다. 조기는 서쪽에 놓는다.
☆ 정화수:물은 정화수로(한 그릇) 사용할 것, 도시에서는 생수로 해도 무방하다. 물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라는 뜻이 있음.
☆ 쌀:쌀은 될 수 있으면 햅쌀로 하는 것이 좋고 한 그릇을 준비한다.
☆ 북어와 실타래:실은 굵은 실타래로 준비하며 이는 길게 뻗어 나간다는 영속적인 뜻을 지니고 있다. 북어는 실타래로 감아서(묶지 말고) 시루떡 중앙에 꼬리부분이 약간 묻히게 하고 머리는 북쪽으로 눕게 한다.
☆ 향/초향과 초를 적당량 준비한다.
◈ 축문 준비하기

고사 축문은 일정한 형식이 있는것은 아니다.
마음에서 기원하고자 하는 말을 아래 예문을 보고 고쳐 쓰도록 하며, 고사후 태워 날려보내니 한지에 사용하도록 한다.

☆ 분묘산불고유문 어허 굽어살피소서 00대조 0자 0자 할아버지 00대조모 00 0씨 할머니 00손 00는 무덤을 잘 지키지 못하여 산에 불이 나 놀라시게 하와 삼가 잔을 올리며 용서를 비나이다. 공원 0000년 00월 00일
☆ 기공 고유문 어허 굽어 살피소서 천지 신명이시여 주식회사 대표 000는 여기 00공사를 기공하고자 잔을 올리오니 안전과 성취를 두루 살펴 주소서 공원 0000년 00월 00일
☆ 준공 고유문 어허 굽어 살피소서 건축주 000는 00빌딩을 준공하매 잔을 올리오니 안전 번영 쾌적을 한결같이 보살펴 주소서 공원 0000 년 00월 00일
☆ 안전고유문 어허 굽어 살피소서 천지 신명이시여 주식회사 대표 000는 중장비 000를 운용 하고자 잔을 올리오니 안전과 번영을 한결같이 보살펴 주소서 공원 2001 년 00월 00일 어허 굽어 살피소서 천지 신명이시여 주식회사 대표 000는 OO 다리를 건설하고자 잔을 올리오니 무사와 안전을 한결같이 보살펴 주소서 공원 0000년 00월 00일
☆ 해신제(진수식,풍어제) 축문 어허 굽어 살피소서 영특하신 해신이시여 연락선(어선) 00호의 선주 0 00는 진수(운항, 출어)함에 있어 온 정성 모아 잔을 올리오니 안전 번영(풍어)을 한결같이 보살펴 주소서 (여러번 되풀이 할 수도 있다.) 공원 0000년 00월 00일
☆ 제막축 어허 굽어 살피소서 천지 신명이시여 여기 000 시비를 건립 제막하고자 건립 대표 0 00는 잔을 올리오니 이 시비를 오래오래 보살펴 주소서 공원 0000 년 00월 00일
☆ 개통축 어허 굽어 살피소서 천지 신명이시여 00의 대표(000장관)은 00선 00도로(철로) 개통에 즈음하여 삼사 잔을 올리오니 만인이 안전 쾌적 유익하게 이용되도록 한결같이 보살펴 주소서 공원 2001년 00월 00일
☆ 집들이 고유문 어허 굽어 살피소서 천지 신명이시여 0 00 한 가족은 여기를 보금자리로 삼고자 잔을 올리오니 안전 건강 쾌적 다복을 두루 보살펴 주소서 공원 0000 년 00월 00일
☆ 동물위령제 축문 어허 굽어 살피소서 연구를 위하여 희생 당한 뭇짐승 혼령들이여 00의과 00대학 0 00는 삼가 잔을 올리나니 저승에서 한결 안령할지며 이승에서 인류를 비롯 만물이 공존 안녕 번영하도록 더한층 돌볼지어다. 공원 0000년 00월 00일

☆ 고사/기원제의 진행

아마도 고사를 한두번지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제사보다 고사는 절차면에서도 한층 자유롭고 그냥 떠들썩하게 축제분위기에서 지내면되긴 하나 ,그래도 조금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전통 제례예법을 지낸다면 그리 어려운일도 아니면서 의미가 깊을것 같다.
♣ 진행자는: 큰소리로 봉주취위....... 하면서 차례대로 진행하도록 한다,
♣ 봉주취위(奉主就位): 고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순서이다. 진행자는 관세대(물을 담은 대야)에서 손을 씻은 후 상견례 후 참관인원에 예를 드린다. 다음엔 교의에 신위를 올리고 촉대에 촛불을 밝힌다.
♣ 분향강신(焚香降神) 초헌자( 제주)가 향을 세번 집어(삼상향) 향불을 피워 올려 신을 부르는 의식(강신)을 행한다.
진행자가 초헌자의 술잔에 술을 따르면 초헌자는 술을 모사기에 세번에 걸쳐 붓는다.
모사기에 술을 붓는 의식은 땅에 있는 신을 부르는 의식이다. 초헌자는 두번 절하고 앉는다.
♣ 참신(參神) 이 순서는 하늘과 땅에 계신 신명이 강림하셨으므로 다같이 절하는 순서이다. 초헌자가 재배할 때 참가인원 모두 재배하여야 하나 장소가 불편하고 인원이 많으면 정중하게 허리를 깊숙히 굽혀 경례를 두번 한다.
♣ 초헌(初獻) 처음으로 초헌자가 술을 올리는 순서이다. 초헌자는 술잔을 머리높이로 올려 신위전에 올린 후 재배하고 앉는다.
♣ 독축(讀祝) 축문을 낭독하는 순서로 축문은 흔히 기원문의 형식을 띠고 있으며 신명께 안전과 무사를 기원하는 글이다.
독축자가 낭독을 한 뒤 축문을 신위전에 올려 놓으며, 고사가 끝나면 지방과 함께 불사른다.
♣ 아헌례(亞獻禮):두번째 술을 올리는 순서이다. 아헌자는 보통 대표자 다음 서열이나 등이 맡으며, 초헌과 같은 방식으로 재배를 한다. 상량식때는 공사 책임자가 한다.
♣ 종헌례(終獻禮)마지막 술잔을 올리는 순서로, 미리 정해진 순서에 따라 관계사 임원 및 협력업체 내빈 중의 대표가 술을 올리고 다함께 재배하며 초헌,종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한다.
♣ 망요례(望燎禮):마지막 순서로 신위전의 지방과 축문을 불살라 올리는 의식이다. 지방과 축문에 불을 붙여 하늘로 높이 던져 올리며 연기가 오를 때 참석자 내빈 박수와 함성으로 만형통을 기원한다.
♣ 음복례:초헌자가 신위전에 있는 술을 음복하고 여타 참사자는 별도 마련된 상에서 음복한다.

 

****************

고사 의식


1.고사열음 - 고사진행자(집례자)가 고사시작을 알립니다.
(멘트;지금부터 ****터다짐 고사를 시작하겠습니다)

2.봉주취위 - 고사진행자(일명집례/집사)가 신위를 올리고 촛대에 불을 밝힙니다.

3.분향강신 - 초헌관(대표자)이 분향을 한뒤 재배(2번 절을 함)를 합니다.

4.초헌배례 - 보조 진행자가 옆에서 술을 따라주면 초헌관이 술잔을 상에 올린뒤 2번 절을 합니다.

5.독축 - 축문을 낭독합니다.

6.아헌배례 - 위와 같은 순서로 아헌관(임원)이 술잔을 올린 후 2번 절을 합니다.

7.종헌배례 - 위와 같은 순서로 임직원들이 술잔을 올린후 절을 2번씩 합니다.

8.망요 - 종헌배례가 끝난후 사회자가 지방,축문을 불살라 올리며 무사기원을 빌면서 고사를 끝내면 됩니
다.

9.음복 - 고사상 음식과 막걸리를 임직원들이 나누어 드시면서 고사를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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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땅에서 만난 두 남녀간의 사랑. 그 것도 7일.

에혀..짧아라. 원래 사랑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건데 흠,흠.. 7일이니 더 아쉽지.

낯 선 곳에서 낯 선 남녀간의 낯 선 만남. 그래서 통역이 되나요?인가보다.

영화내내 보이는 건 스칼렛 요한슨의 어딘가 허전함에 빠져 있는 움직임과

빌머레이의 맥빠진 모습들. 아.. 영화가 맥빠진다는 것은 아니고 말이야.

내가 맥빠진 건지 모르겠다. 왜 이런 영화를 보면 맥이 빠지냐.

전엔 감동먹고 눈시울이...^^;;

이국적인 풍경이 늘 그렇듯이 생소하고 신기하고 또 가보고 싶고 경험하고 싶은,

일본을 배경으로 한 다는 것이 못내 아쉬우면서도 어느덧 아쉬움에 빠져버리는

매력적인 영화다. 빌머레이가 로맨스 영화에도 어울리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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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身FREE 2008. 7. 4. 16:32

1] 캠퍼스, 캠퍼스, 컴퍼스...?
나 : 친구야, 캠퍼스를 5번 말해봐.
친구 : 캠퍼스, 캠퍼스, 캠퍼스, 캠퍼스, 캠퍼스
나 : 3번 더.
친구 : 캠퍼스, 캠퍼스, 캠퍼스
나 : 친구야, 각도를 잴 때 쓰는 기구는?
친구: 컴퍼스!!

[2] "흰색"과 "검정색"
나 : 너 이제부터 절대로 "흰색"이래고 말하면 안돼!
친구 : 응!
나 : (머리카락을 가리키며) 이거 무슨색?
친구 : 당연히 검정색이지.
나 : 틀렸어! "검정색"이라고 말하면 안된다고 했잖아.
친구 : 언제? "흰색"을 말하면 안된다고 했었잖아.
나 : 땡! 속았네. 너 방금 "흰색"이라고 말했지? ^O^

[3] 못 맞추면 바~보!!!

1번 문제 : "여덟난쟁이"를 10번만 말하세요. 신데렐라에 나오는 난쟁이가 몇 명이죠??
A : 0명(신데렐라에 난쟁이는 나오지 않습니다.)
2번 문제 : A . B . C 라는 세 나라가 있었는데, C라는 나라에서 비행기가 출발하여 A라는 나라로 가는데 그 비행기가 A와 B나라의 국경선에 추락을 했습니다. 그럼 생존자를 어디에 묻어야할까요..?
A : 아무데도 안 묻는다(생존자를 왜 묻습니까? -_-;)



3번 문제 : 어떤 달팽이가 있다.그 달팽이가 이상한 모양의 운동장을 도는데 오른쪽으로 돌면 1시간30분이나 걸리는데,왼쪽으로 돌면 9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왜 그럴까...?
A : 1시간30분과 90분은 같다.

[4] "닌자거북이"와 "거북선"

나 : 친구야, "닌자거북이"를 열번 외쳐봐.
친구 : 닌자거북이, 닌자거북이, 닌자거북이, 닌자거북이, 닌자거북이, 닌자거북이, 닌자거북이, 닌자거북이, 닌자거북이, 닌자거북이..
나 : 친구야, 세종대왕이 만든 배 이름은 뭐게?
친구 : "거북선"!
세종대왕이 배도 만들었다니... 헐....

[5] "낙랑공주"와 "평강공주"
나 : 친구야, "낙랑공주"를 10번 빠르게 외쳐봐.
친구 : 낙랑공주, 낙랑공주, 낙랑공주, 낙랑공주, 낙랑공주, 낙랑공주, 낙랑공주, 낙랑공주, 낙랑공주, 낙랑공주..
나 : 바보 온달과 결혼한 사람은?
친구 : "낙랑공주"!
그 때, 친구를 놀리면 됩니다."바보야, 평강공주야~~"

[6] "아니"라는 말..
나 : 친구야, 너 "아니"라고 말을 하면 바보가 되는 거야.. 알겠지?
친구 : 응.
나 : 담이 높은 어떤 큰 집이 있었어. 그 집에 들어가야 하는데 문이 열려 있었어. 너 같으면 담 넘을꺼야?

*때때로 아무 생각없이 듣는 애들은 "아니" 라고 단번에 속는다. 하지만 대부분 여기서는 잘 걸리지 않는다.

친구 : (억지로) 응.

나 : 담을 넘어서 간다고? 무리하는군. 좋아. 담을 넘었더니 커다란 개 한마리가 순식간에 너한테 덤벼들어 네 다리를 물려고 그래. 너는 물릴꺼야?

친구 : (역시 안속는다.) 응.

나 : 개한테 물린다고? 좋아. 현관문을 여는데 열쇠가 없었어. 그런데 옆을 보니 창문이 열려 있는 거야. 그럼 넌 열린 창문으로 가지 않고 문을 부시고 들어갈꺼야?

친구 : (약간 생각하며) 응.

나 : 이야.... 절대 안 속네? 다 맨 마지막엔 속던데, 너 어디서 이 얘기 들은 거지?

친구 : (다시 아무생각 없이 -_-;) 아니~~!



[7] 장님이 지팡이 달라고 할 땐??
친구와 함께 슈퍼에 가는길에 물어봅니다.

나 : 친구야, 벙어리가 슈퍼에 가서 칫솔 달라고 하려면 어떻게 해야지?
친구 : (손으로 칫솔질 시늉을 하며)이러면 돼지~

나 : 그럼 장님이 슈퍼가서 지팡이 달라할 땐 어떻게 하지?

친구 : (지팡이짚는 시늉을 한다)

나 : 바보.. 그냥 지팡이 달라고 하면 되는데...

장님은 말을 할 수 있습니다!



[8] 너 팬티 안 입었니?

나 : 가와 나와 다가 살았는데, 가와 다는 팬티를 입었대. 그럼 아무것도 안 입은 얘는 누구게?

생각없는 친구: 나.

"어머? 너 팬티도 안 입고 학교에 왔니?"라고 놀려준다.



[9] "나비"와 "정상"

나 : 야! 너~ "나비"해봐.

친구 : 나비.

나 : 그럼 '정상'해봐~ (넌 오늘 죽었다잉~)

친구 : 정상~

나 : 그럼 한꺼번에 말해봐~

친구 : 나비정상

나 : 뭐? 너 비정상이라구? 하하하!!


[10] 금붕어 삼행시

나 : 내가 금붕어 삼행시 지어 볼게. 운 띄워 봐.

친구 : 그래, 금!

나 : 금요일에 누가 그러는데...

친구 : 붕!

나 : 붕어랑 너랑 IQ가 똑같다며?

친구:어!

나 : 맞다고? 정말이었구나~~!



[11] 왜, 왜, 왜, 왜, 왜!!

나 : 친구야, '왜'를 다섯 번 말해봐.

친구: 왜, 왜, 왜, 왜, 왜..

나 : 너 틀렸어.

친구: 왜?

나 : 방금 여섯번째 말했으니까...



[12] "흥보"와 "놀보"

나 : 놀부네 형을 "놀보" 라고 해봐...

친구 : 음.. 놀보~

나 : 그러면... 흥부네 형은 누구게!?

친구 : "흥보"!!!!! -_-;;;

흥부네 형은 놀부다.

[13] 두 발로 걷는 오리

나 : 너 두발로 걷는 쥐가 뭔지 알아?


친구 : 아니.

나 : 미키마우스 잖아.. 그럼 두발로 걷는 개는?

친구 : ...구피!

나 : 그럼 두발로 걷는 오리는?

친구 : (거의 반사적으로) 도날드 덕!

나 : 원래 오리는 다 두 발로 걸어.



[14] IQ 테스트

나 : 야, 새로운 IQ 테스트 방법이 나왔는데 들어봐.. 무슨 이야기를 했을때 모르면 IQ 150은 "Oh, I do not know."라고 하고 IQ 130은 "I don't know." IQ 100은 "No." 그리고 IQ 80 이하
나 저능아는 "아니 또는 몰라" 라고 한데..

친구 : (무표정)으음....

나 : (그 다음 친구를 의심스럽게 바라보며) 너 이거 어디서 들은 거지? 알고 있는거지?

친구 : 아니....헉..@#$#

때는 늦었다. 친구는 아이큐 80 이하로 떨어지고 만다.



[15]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나 : 자, 큰소리로 따라해.. 히말라야!(악센트를 "히"에 주고), 히말라야!(악센트를 "말"에 주고), 히말라야!(악센트를 "라"에 주고), 히말라야!(악센트를 "야"에 준다.)

친구 : (똑같이 한다) 히말라야.. 히말라야.. 히말라야.. 히말라야.. -0-

나 : 히! 말! 라! 야!

친구 : 히! 말! 라! 야!

나 :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은?

친구 : 히..말..라야?


나 : 그건 에베레스트야.. 바보..



[16] 100, 200, 300, 400, 500...

나 : 친구야, 100, 200, 300, 400, 500을 다섯번 크게 해봐.

친구 : 100, 200, 300, 400, 500...

나 : 100 다음은??

친구 : 200!

나 : 100 다음은 101이야..



[17] 영희네 가족

나 : 영희네 가족은 엄마, 아빠와 7자매야. 자매의 이름은 빨숙이,주숙이,노숙이,초숙이,파숙이,남숙이가 있거든. 그렇다면 막내의 이름은 뭘까?

친구: 보숙이..

나 : 내가 처음에 영희네 가족이라고 했잖아. 영희지!!



[18] 커피잔의 손잡이

나 : 커피잔의 손잡이는 왼쪽에 붙어있을까? 오른쪽에 붙어있을까?

친구: (심각하게 고민) ....

나 : 손잡이는 커피잔 바깥쪽에 붙어있지롱!



[19] 컨닝

나 : 컨닝을 열번 말해봐.

친구: 컨닝, 컨닝, 컨닝...

나 : 미국의 최초 대통령 이름은?
친구:링컨.

나 : 워싱턴이지...



[20] 개나리

나 : 개나리를 열번 말해볼래?

친구: 개나리, 개나리, 개나리, 개나리...

나 : 이번엔 송아지 열번...

친구: 송아지, 송아지, 송아지... 자,이제 개나리 노래 한번 불러보자


친구: 개나리~ 개나리~ 얼룩개나리...(십중팔구 ...요렇게 부른다^^)



[21] "ㄱ", "ㄴ", "ㄷ"..

나 : 친구야, "ㄱ", "ㄴ", "ㄷ", "ㄹ".... "ㅎ" 해 봐.

친구 : "ㄱ", "ㄴ", "ㄷ", "ㄹ".... "ㅎ"

나 : 그럼 "뽀빠이"에 "삐읍은 몇개가 들어가 있게??"

친구 : 삐읍이 어딨어? 쌍비읍이지. ☜ IQ 정상

친구 : 음... 2개! ☜ 고릴라 수준

친구 : 음... (한참 생각하고) 2개! ☜ 붕어 수준



[22] 올챙이 알(?)

나 : 올챙이는 찬물에 알을 낳을까? 따뜻한 물에 알을 낳을까?

친구 : 음... 찬물! (아니면) 따뜻한 물!

나 : 땡~ 틀렸어! 올챙이가 어떻게 알을 낳아?



[24] 1층에는 사과가..

나 :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1분동안 무조건 따라해야 네가 이기는거야!

친구 : 응.

나 : 1층에는 사과가 있다.

친구: 1층에는 사과가 있다.

나 : 2층에는 포도가 있다.

친구: 2층에는 포도가 있다.

나 : 3층에는 파인애플이 있다.

친구: 3층에는 파인애플이 있다.

나 : 4층에는 바나나가 있다.

친구: 4층에는 바나나가 있다

나 : (갑자기) 2층에는 뭐가 있다고 했지?

친구 : 포도!

나 : 틀렸어 (여기서 안속으면)..


나 : 너 어디서 들었냐?

친구 : 아니

나 : 틀렸어
(왜 틀렸냐면 자신이 하는말을 따라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친구는 "너 어디서 들었냐?" 라고 말해야하는거죠..^^;;)


[25] 나: 흰색 10번해봐

나: A4용지의 색깔은?

친구 : 흰색

나 : 휴지의 색깔은?

친구 : 흰색

나 :젖소가 마시는 것은?

친구 : 우유

나: 젖소는 우유안마시고 우유를 짜지..


[26]. 나:보크 10번해봐

친구: 보크보크보크...

나: 스프는 무엇으로 먹지?

친구:포크

나: 너 스프를 포크로 떠먹는구나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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