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유입경로를 보다가 "서대문구, 다문화가족 지원"이란 키워드로 들어온 것이 있어
루트를 따라가다 알게 되었다. 서대문구에는 880가구 가까이 살고 있었다.
이게 2009년 5월 현재이니 지금은 900가구를 넘지 않았을까?

http://stoo.asiae.co.kr/news/stview.htm?idxno=2010011511231684318

그나저나 구청장 사진 내어놓고 자랑스런 기사를 올려놨는데 내가 직접 찾아가 본
가정복지과에선 별 말 없더라. 한국어교육 지원을 받으려고 갔더니 말이다.
쩝. 뭐 그래서 지금은 동대문구에서 받고 있다는 말씀.
흠.... 에혀.. 뉴스에 나오면 좋나? 좋지.

내일 한 번 전화를 해 봐야겠다.
가정복지과 ☎330-1292

아~ 그리고 임산부지원? 뭔가 있어서 보건소에 갔더니 아... 참.. 일꺼리가 없어서
뭔가 꺼리를 만든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사실 부실하더라.
그들의 입장에서야 이만큼 일 했다는 실적쌓기 위해 이 것 저 것 적으라고 해서
적었지만 지금까지 임신하고 나서 서비스 받은 것이라곤
와이프 소변검사 한 것 뿐. -.-;;

내일 전화나 한 번 해 봐야 겠다.

저 뉴스에 나온 것처럼 뭐라도 되는지 말이다.

참, 서대문구 다문화가정님들, 우리 함께 대화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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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병원에 가면서 확인해 두었던 고운맘카드를
데스크에서 진찰전에 확인해 두었는데 병원을 나서면서 그냥 오고 말았다.
다시 뒤돌아가서 가벼운 어필을 했더니 원래 초기에는 확실치가 않아서
병원에서 10주 지나야 해준다나하는 하는 영양가 없는 소리를 애써 들었다.
아니, 생명이 잉태되었는데 확실하지 않다는 소리는 무슨 풀뜯어 먹는 소리인지,
에휴..결국 장삿속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만 든다. 이 것도 국가에서 하는 것이니 만큼
무언가 까다로운 점이 있을 것이다. 병원에서야 의료보험혜택 안 받는 사람이 최고겠지.
초음파 사진 찍고 이 것 저 것 기본 검사하고 약하나 만드니 14만원가까이 나온다.
2주후에 오라는데 초음파사진 그 때도 찍느냐고 하니 초기엔 계속 찍는단다.
초음파 사진 자주 찍는 것이 태아에게 좋지 않다는데 말이다.
비록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지만, 이 것도 장삿속인가? 쩝.
한 간호원왈. 30만원 다 쓰고도 남아요. 출산후 30일까지 쓸 수가 있거든요.
이런... 한 번 찍는데 이 만큼의 비용이 드는데 남겠니?
별로 가고 싶지 않은 병원이다. 정말 서민들이 아이 낳을때부터 이렇게 돈이 들어간다면
참 용기가 필요할 거 같다. 아이 낳아서 스스로 일어서기 전까지 돈걱정 없는
그런 나라. 꼭 사회주의 복지국가여야만 가능한거야?

사랑스러운 아이를 두고 돈때문에 신경쓰기 싫어하는 부정이나 모정을 이용하는 건지,
어쩜 이런 것들은 장례의식을 치루는 모든 것들에도 마찬가지다. 가시는 분 두고
돈문제로 신경쓰고 싶지 않거나 쓸 여력이 없는 상황을 이용하는 그런 장사치. 경멸한다.

임신확인서를 가지고 국민은행에서 고운맘카드를 만들고 중국에 가기 위해 환전하면서
보험성 저축예금을 하나 들었다. 보험은 아니고 "드림재테크저축보험II"
10년 만기인데 쩝. 그럼 재량이가 10살이군. 흠.. 재량이한테 말하겠네.
이 저축이 너때문에 들게 된 거라고 말이야. ㅋ

와이프는 여전히 입이 짧다. 임신 6주에서 8주사이가 입덧도 심하고
음식도 못먹는다고 하는데 신경써야지. 이때 못해주면 평생 소리듣는단다.

보건소에서도 기본적인 검사같은 것을 해주는데 보건소 홈페이지도 참고하면서 병행해야 할 듯 하다.
병원가는 것도 마음 편하게 가야지 이런 저런 신경쓰이면서까지 가고 싶지는 않다.
몇 차례 병원을 가 보았지만 병원은 참 서비스 마인드가 제로이다. 정말 빵점.
큰 병원이든 작은 병원이든 말이다. 이런거 보면 예전 부모님들은 참 대단한 것 같다.
임신한 사실도 모르다가 한 참되서 알거나 출산전까지 몰랐던 사람도 있었다니 말이야.
에휴.. 난 너무 빨리 알아버렸어. ㅠㅠ 임신은 여자만 하는게 아니더라구. -.-;;

식약청경고 태아 초음파 사진 촬영 위험

 

기념용 영상자료로 남기기 위해 초음파진단장치로 태아의 사진을 촬영해서는 안된다는 보건당국의 권고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고성능 3차원 4차원(동영상) 초음파진단장치를 이용해 태아의 얼굴과 신체를 발달단계별로 촬영하는 사회적 현상이 일반화되고 있다며 단순한 기념 목적으로 태아를 초음파 촬영하는 것은 금지돼야 한다고 4일 밝혔다
.

미국 식품의약국(FDA) 2002년부터 이 같은 내용을 의무화했다
.

식약청은 초음파 영상진단장치는 전반적으로 안전하며 초음파가 태아에게 위해하다는 명백한 증거도 없지만 생체조직에 물리적 영향을 끼치거나 온도를 높이므로 장기적으로 태아에게 미칠 악영향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고운맘카드
http://baby.momsdiary.co.kr/gounmom_card/qn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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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 시간을 홀로 버텨?왔는데 결혼을 하고 보니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단순하지? 그래 인생은 단순한거야. 살아가는 거지. 어떻게사는 거. 물론 중요하지.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단순한 건 마찬가지다. 인간이 복잡하게 만드는 거지.
삶은 단순해.


홍제천이다. 옅은 물이 지 뜻에 따라 흐르는 건지, 아니면 인위적으로 흐르는건지 모르지만 어쨌든 흐른다.
도도한 역사의 강물처럼 말이다. 도대체 역사라는게 만들어가는건지 만들어지는 건지, 인간은 그 도도함속에서
묵묵히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만큼 소멸해가는 건지 모르지만 어쨌든 흘러간다. 이런 생각하기에 너무나 긴 시간이지.
암~


와이프가 김을 좋아해서 김을 샀는데 흠.. 임신하더니 입맛이 상당히 까다롭다. 김도 안먹는다. -.-;; 눅눅해져서 쩝.

재능교육. 이런 회사였어? 그들의 말이 옳든 그르든 이런 문제가 생기고 그래서 그들이 이렇게 지하철에 그들의
사연을 붙인다는 것. 이거 쉬운 일이겠니? 그렇게 살지 말아라. 돈 벌만큼 벌었잖아? 죽을때 싸짊어지고 가는 것도 아닌데 말이야.


홍제동 길을 거닐다가 보니 앗! 유현상씨가 운영하는 까페가 있다. 열린 음악회. 시간표를 보니 유현상씨가 콘서트를 많이 하고
다른 가수들도 종종 있다. 물론 이름난 가수는 아니지만 쌩으로 부른 다는 것. 그 정도면 충분하잖아?


싸랑해요~~~

'
지인이 결혼식에 못온다고 선물을 커플티를 해줬더니 좋아한다. 누군가에게서 받는다는 것. 그 것이 기분 좋은 건 사실이다.


그림을 선물 받았다. 나한텐 너무나 귀한 선물. 떠억 하니 걸어놓으니 아주 좋잖아.

ㅇ유화다. 헐..살다보니...ㅎㅎ


선물은 주는 사람도 기쁘고 받는 사람도 기쁜 것 같다.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 뭔가 이상한 것 아니겠어?
앞으로 나도 살아가면서 선물도 많이 주고 많이 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아~이 단순한 생각.
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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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귀가 번뜩였다.
"임신 2주정도 되었단다.
호접몽이란 이런 기분일까? 글쎄 이게 생시인지 꿈인지... 뭐한 웃음이 계속 나온다.
정말 실없는 사람처럼 말이다. 오늘 오전부터 업무가 짜증 지대였는데
허허. 푸헷~
요즘 꿈자리가 묘하다던 어머니께서 요 며칠 새 량이 임신에 대한 추측을 말씀하시길래
그냥 그러려나 했는데 참 신기하다.

미소가 지어진다.
한동안 조용한 웃음이 계속 나왔다.
오전 내내 업무로 인해 피곤과 짜증이 밀려왔는데 눈녹듯이 사라진다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일까.
그냥 사라져 버렸다.

하..참 빠르기도 하다.
그 것 참...지금 이 순간은 평화롭다.
마음이 차분해지고 말이야.

카드 만들어야지.
-신한카드를 부득이? 아니 이게 있으면 인터넷 SK브로드밴드 매월 5천원씩 할인된다고 해서
다시 신청을 했는데 뭐 회사 주소가 다르다고 다시 보내달라고 하길래 걍 취소를 했다.
쩝. 국민카드 플래티넘 회원인데 그런 것도 안 보나? 예전에 있던 신한카드도 쓰지 않아서
일부러 없앤건데 말이다.
결국 롯데마트 갔다가 이벤트성으로 만드는 분한테 신청했더니 보기에 괜찮은 손가방 하나
덤으로 얻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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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피시방에 와서 친구넘한테 넘길 결혼사회자료를 프린트하고 있습니다.
장인 장모님도 무사히 오셔서 지금 신부화장하고 있는 여친과 미용실에 계십니다.
지금 심정은?
휴..빨리 끝나고 서울 돌아가고 싶다. 

그제 밤에 장인장모께서 늦은 비행기를 타고 오시고 집에 오니 11시 30분.
밥먹고 어제 아침6시에 일어나서 성환에 내려와서 맞춰놓은 한복에
장인어른 양복이며 구두 준비하고 다시 오늘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지난 한 달간 생활, 그 저 그 냥 그런 한 달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여친은 빨리 한국생활에 적응을 하고 한글도 잘 배우면서 말이죠.
한 달 동안 집에 들여놓을 세간살이 준비..컥.
전화왔네요. 신랑화장하라고...식 끝나고 글 올리겠습니다.

----계속..
결혼식이 끝나고 친지들 인사드리고 이제야 여친과 둘이 피시방에 와 있습니다.
오늘 와서 수고해주신 ㅎㅎ 보스닌자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여친도 모모를 궁금해 했는데 함께 와서 즐거운 시간 가졌는데 고생만 하고 가신듯.
그리고 천안 만득이님과 또 한 분 오셨느데..기억이...죄송.  ㅠㅠ
보스님이나 만득이님 그리고 한 분, 같이 사진이나 찍고 가셨으면 좋으련만..아쉽군요.
뭐 결혼식이라고 해서 떨리는 건 없고... 빨리 이 시간만 갔으면 하는 바램,.
주례선생님 말씀이 너무 많으셔...0,0;;
그렇게 해서 잘 끝내고 폐백하고 식당가서 식사하고 끝이 났습니다.
오늘 서울에 가려고 했더니 여친이 또 찔금.
같이 가자고..쩝. 버릇을 잘못 들인 건지 끄벅하면 눈물이 매칩니다. 에궁...
결국 내일 아침 일찍 가기로 햇느넫 아침 일찍 일어나는 걸 싫어해서..ㅠㅠ 


결혼식은 별거 아니군요.
그리고 앞서 말씀 드렸듯이 결혼생활은 별거 없습니다.
여친이 잘 해서인지, 아무래도 연애결혼이 영향이 큰지 몰라도
둘이 그냥 저냥 잘 하고 있습니다.
싸운 것도 없고 여친은 생활 잘 하려고 이 것  저 것 배우고 있고
저는 저대로 회사일로 바쁘고 그렇군요.
아.. 일전에 밥을 안먹어서 라면을 끓여달라곻 했더니
신라면을 15분간 끓여서 팅팅 불어터진 것 먹은 것 하고
밥을 한답시고 보온에 올려놔서 4시간 지난 11시 반에 석익은 밥 먹은 것이
기억이라면 기억이군요. ^^;; 

또 올리게뜸다요.

장인 장모님께서 내일 모레 가신다. 배웅을 해드려야 하기에 일단 신혼여행은 보류를 해 놨다.
화장실하고 처가는 멀수록 좋다고 하던데.. 큭. 난 다행인가?
공항에서 내리고 나서 버스표를 사러 간 사이에 량이가 무언가를 말 하는 듯.
이전에 장모님께 서운했던 것을 말 한것을 마음에 담고 있었나 보다.
지난 몇 일동안 성환에서 있는 동안 장모의 태도가 많이 달라졌다.
도리어 불편함이 느껴질 정도로... 량이에게 말하려다가 그냥 모른 척 했다.
결혼생활이 뭐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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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사회를 친구에게 맡겼더니 친구나 나나 뭐 결혼식에 익숙한 사람도 아니고,
친구넘에게 맡겼더니 자식이 이것도 안 알아보고... 쩝.
하긴 살기가 바쁜듯 하다. 지난 번에 만났을때 물어보니 아이둘이 있음에도
3번째 아이를 준비하는 모습. 이래저래 박봉에 어려운데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서
낳는다는 생각으로... 나도 동감이다.
돈없어서 한 명이라도 제대로 키운다는 것. 그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자고로 형제만한 자산도 없고 빽도 없고 힘도 없다.


사회자는... 매끄러운 진행이 유일한 미션입니다...

- 전체 분위기는 주례선생님이 이끌어 가는 거구요

- 결혼식의 꽃은 당연히 신랑/신부이구요...

- 이벤트는 축가를 불러주는 분 등 신랑/신부의 다른 지인이구요...

팁을 드리면...

- 사회자는 우선 주례선생님과 호흡이 잘 맞아야 됩니다. 이를 위해선...

  * 일찍 가셔서 먼저 식순표를 보시고 결혼식순서를 숙지하신뒤 주례선생님을 먼저 만나세요.

  * 그래서 물어보세요. 매순서(성혼성언문낭독/주례사 등...)마다 제가 알려드릴까요 아니면

     주례선생님이 직접 하실겁니까...

     그 대답에 따라 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주례선생님들은 주례가 소개되기전 그리고 신랑신부

     맞절 이후에만 사회가 진행을 하고 그 중간에는 직접하실려고 합니다.

- 또박 또박 큰 목소리로 진행 하세요... 너무 장난스럽지 않게 주의하시고요... 신랑식구들이야

   신랑친구니 이해하지만 자칫 너무 오버하시면 신부가족들에게서 말 나옵니다...

- 미리 신랑에게 특별한 내용이 있는지 물어보시고, 아래 사항은 확실하게 파악하세요

  * 주례선생님 약력 등 소개내용

  * 연회장소

  * 맞절 후 행진전까지 준비된 이벤트

  * 만세삼창 이나 팔굽혀펴기 등 분위기 띄우는 순서를 해주면 좋겠느냐...

 마지막으로 식순에 따라 포인트 몇가지 알려드리면...

- 식시작시간이 가까와 오면 하객들에게 어나운스를 두차례 정도 하세요... 예를 들어

  * 5분전에... "잠시후 예식이 시작될 예정이오니 하객분들께서는 모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 1분전에도 마찬가지로...


결혼식 사회 식순

 

1. 식시작 (10분전 또는 5분전) 안내 멘트...

 그전에 주례사를 먼저 만나서 주례사의 약력을  먼저 받아 놓는게 우선입니다

 어떻게 소개를 해드리면 될까요? 물어보면 주례선생님이 알아서 약력준비하신걸 주실겁니다.

 

멘트 : 실내에 계신 하객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잠시후 결혼식이 거행 될 예정 이오니,

         하객 여러분께서는 식장으로 이동 하여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만약 이동이 다 되어 있는 상태라면 굳이 이 멘트 그대로 하실 필요없습니다)

 2. 개식사

 - 지금 부터 신랑000 군 과 신부 000양의 결혼식을 거행하겠습니다.

  이때 간단하게 사회자 소개를 하는것도 괜찮습니다.

- 오늘 사회를 맞게 된 저는 신랑의 ~~친구 000  입니다.(인사)

 3. 주례 임석

- 다음은 오늘 결혼식의 주례를 맞아 주실 주례사님이 입석하시겠습니다..(소개 드리겠습니다)

  ~~~를 역임하시고 ~~~에 ~~~로 계신 000 선생님 이십니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립니다.

   때에 따라서 주례사님이 처음부터 입석해 계실때도 있습니다. 이때는 바로 약력소개하시면 됩니다.

 
   이 이후의 식순부터는 주례사님이 진행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화촉점화, 신랑신부 맞절부분)

   따라서 미리 주례사님과 만나서 어느부분까지 진행을 하실건지 미리 확실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례사님과 사회자가 신호가 계속 안맞으면 안되니까요^^;

 

4. 화촉 점화

 -다음은 식에 앞서 양가 어머님께서 결혼식을 환하게 밝혀주실 화촉을 점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양가 어머님이 입장 하실때 축하한다는 마음으로 많은 박수 부탁 드리겠습니다.

양가 어머님께서는 입장 하여 주세요..

 (화촉 점화 후)   하객 여러분께서는 하나된 양가 어머님께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 드리겠습니다.

 

5. 신랑 신부 맞절

-다음은 신랑과 신부과 서로에 대한

예를 올리는 신랑 신부 맞절 순서가 있겠습니다.

 

신랑입장부터는 다시 사회자의 고유권한이지요

 

6. 신랑 입장

  - 다음은 신랑 입장이 있겠습니다.

  오늘 누구보다도 듬직하고,   멋있는 신랑이     입장 할때 여러분의 아낌 없는 박수 부탁     

드리겠습니다.  (큰소리로) 신랑 입장...

 

(신랑이 입장 할때 만세를 외치면서 입장하게 하시던지 또는 "여러분 저 장가갑니다." 를 외치게 하고
입장시키셔도 되는 데 친구분이 아니면 크게 장난식의 이벤트는 안하시는게 낫겠네요)

 

7. 신부 입장..

  - 다음은 오늘의 주인공인 신부 입장이 있겠습니다.

   5월에 피는 어떠한 꽃도 오늘의  신부보다  아름 답지는 못하리라 생각 됩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신부가 입장 할때 여러분의 사랑이 듬뿍 담긴 박수 부탁 드립니다.

 신부 입장~

 

여기서부터는 다시 주례사님이 하실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8. 혼인 서약

 - 다음은 두사람의 결혼을 많은 하객들을 증인으로하여 서로의 사랑을 맹세하는 혼인 서약이 있겠습니다.

 

9. 성혼 선언문 낭독

 - 다음은 이 결혼이 성대하게 이루워 졌음을 알리는 성혼 선언문 낭독이 있겠습니다.

 

10. 주례사

 - 다음은 주례사님의 주례가 있겠습니다.  여러분 주례사님에게 좋은 말씀 부탁한다고 큰박수 한번 보내주십시요..

 (주례사가 끝난후) 오늘 하나된 부부에게 인생의 좋은 가르침을 주신 주례사님께 다시한번 큰 박수 부탁 합니다.

 

11. 신랑 신부 부모님께 인사.

-다음은 그동안 아낌없이 키워주신 양가 부모님 께 감사인사를 드리겠습니다.(주례 주도)

 

12. 신랑 신부 내빈께 인사.

-다음은 오늘 함께해주신 하객여러분께 인사를 올리 겠습니다.(주례 주도)

 

13. 축가 &케익 커팅

-축가가 있을시 축가가 몇곡인지 미리 곡명과 축가자의 신상을 파악하는게 좋습니다

 

14. 신랑 신부 행진전 이벤트

  - 네. 이제 모든 예식을 마치고 신랑 신부 행진 만을 남겨 놓고 있습 니다.

신랑 신부 행진에 앞서 신랑 신부가 얼마나 잘 살지를 가늠하는 몇가지 의식을 치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 신부의 축가와 신랑의 안무 -

      곰 세마리, 아빠 힘내세요, 잘 살아보세~ 올챙이 쏭

 

   ex 2) 신랑 은 신부의 발목을 잡습니다.

          신부님 외치세요... 저 발목 잡혔어요..

           신랑님 외치세요... 봉잡았다 3회

 

  ex 3) 간단하게 만세3창

     

15. 신랑 신부 행진~

-네 행진하는 신랑 신부에게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부탁합니다.

 

16. 결혼식을 마치는 인사와 피로연장 안내..


---후기. 시골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다 보니 어수선한 감이 있다. 이럴때 장내를 조용하게 하는 멘트도 필요한 듯.
그리고 착석을 해야 하는데 결혼식 5분전까지 착석하지 않는 분이 많아서 이 점도 병행해서 안내를 하는 것이
깔끔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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