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 뭐... 다시 봐도 참 항상 함께 하고 싶은,

그래. ㅎㅎ 내 시절의 가수이다.

서태지와 아이들을 밀어내기도 했고 그들의 노래는 트렌드에 따라가긴 했지만 변화였다.

아... ㅋㅋ 이 노래를 노래방에서 부른거다.

아후... 참... 정말 오싹하네. 시작할 때 그 나레이션이 그 나이라 멋있어 보였던 거다.

그래, 그런 시절이었어.

 

 

 

내가 나라 그런가? 지금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몸놀림인데...

뭐 이 건 요즘 MZ세대에게 물어봐야지. 쩝.

여튼 지금 봐도 새롭다.

많은 가수들이 있었다.

내 시절에도 얼마나 많은 가수들이 인기를 끌었을것인가.

서태지와 아이들은 몰론이고 쿨, 듀스, 룰라, 솔리드,노이즈 그리고 유승준 등이 있었다.

정말 원히트싱어도 많았지만 왜 ref가 기억에 남는지 모르겠다.

ㅎㅎ 다로드가 그 때 뜨거운 연애를 하고 있었다. 그런 시절의 기억이 남는거 같다.

이 때 ㅎㅎ 다로드 충주에서 군생활하고 있었다.

공군부대다. K19.

아름다운 시절이었다. 제2의고향? 혹은? 어쨌든 고향과 같은 느낌이다.

충주 연수동엔 줄리아나, 한국관 뭐 그런 2,3개의 나이트가 있었는데 다로드 ㅎㅎ 잘 놀았다.

늦바람이 무섭다고,

그 때의 REF이다.

 

그래도 해체된 멤버들 중에 ref처럼 스캔들 없고 불화없는 멤버도 드물다.

이제 그런 나이다

ref 참. .. 무 ㅓ 영원하란 소리느 못하겠고... 우리 오래 오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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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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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의 그야말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는 노래이다.

그의 목소리를 들으면 역시 저 풍채에서 나올 수 있는 최대의 목소리를 끌어올린 느낌이 든다.

뮤비는 단순하다. 자주 만나지 못해서 힘들어 하는 연인과 헤어진 뒤  이런 이유는 흔치 않을까

술에 취해 잠든 다음 날 아침,

느닷없이 떠오른 악상 그대로를 노래로 만들어 낸다. 그리고 노래가 끝날 즈음에 다시 만나게 

되는 스토리. 이 단순한 스토리조차 사랑비의 잘 만들어진 가사와 어울리는 음악들,

그리고 모든 것은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다시 돌아올 것 같은 희망섞인 표현들로

인하여 아침에 듣기 개운한 노래이다.

 

사실 GOD시절에도 별 관심이 없었는데 김태우의 이 노래때문에 팬이 되어 버렸다.

 

그야말로 명곡이다.

 

벌써 이 노래가 10년이 지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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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경의 남쪽을 기억한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 남북관계가 호전되면서 남북관계를 재조명하는 영화들이

많이 나왔었다. 우연찮게 보게 된 영화 국경의 남쪽.

이렇게 아름다운 영화를 이제서야 봤다는 게 새삼스럽다.

같은 하늘을 이고 지는 사람들을 누가 갈라 놓았을까.

참, 자본주의는 차갑다. 도시는 차갑다. 버는 넘은 차갑다. 돈나고 사람났냐? 사람나고 돈났지.

차승원은 정말 연기를 잘 한다. 대단해. 이 사람이 모델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여배우가 너무나 이뻐서 이틀동안 그 녀의 이름을 검색했다. 구글에서, 네이버에서. 이미지 검색으로 말이다.

모두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태풍태양이 잘 되었어야 했는데 좀 아쉽네.

참 아름다운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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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영화 조금만 더 다듬었더라면 액션과 재미,그리고 감동까지도 잡을 수 있었을텐데...

정말 아쉽다. 그래도 그들의 연기가 좋다.

권상우는 정극 배우답게 정극씬 그 스타일 그대로 영화를 이끌어 가고 정준호는 코믹액션영화의

그 캐릭터를 살린다. 황우슬혜는 이 영화를 보고 프로필을 찾아 볼 정도 매력을 한 껏 보여주었다.

이이경의 신인 캐릭터의 모습. 그리고 이지원의 당돌한 연기들, 이 모든 것이 참 드라마로서

어우러졌다면 영화가 더욱 인기를 끌었을건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영화 시놉이 너무나도 멋졌기 때문에 말이다.

 

내가 권상우를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ㅎㅎ 그냥 그 놈 보면 좋아 좋아. 멋있어.

쪼금만 더 다듬었더라면, ㅎㅎ 웃기려고 작정은 했는데 좀 그랬어. 뭐 그래도 잘 봤다.

이 영화 보고 황우슬혜 한 참 찾아다녔음. 쩝. ㅋ

매력있다. 푼수끼 있는 연기가 그랬을까? 프로필을 보니 놀랍다. 40대다. 뜨악~

 

추천한다.

결과적으로 머리로 보는게 아니다.

가족과 함께 보는게 낫다. 

혼자 보면 실망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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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많은 생이 살고 있고 양심이 있고 또 희노애락이 있다.

그들이 느끼는 것과 남들이 느끼는 것은 분명 다르다.

그 것은 다른 세계, 세상. 이해할 수 없지만 우리는 같은 세계, 세상에서 살고 있다.

고 생각한다.

 

이 것은 현실일까? 아니면 착각일까? 

 

카센타를 주변으로 벌어지는 생계형 범죄들, 그런데 규모가 다르다. 생계형 범죄와 비리는 다르다.

사는게 녹녹치 않아.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는 이와 그 곳을 지나는 자동차들의 이야기. 어떤 자동차는 화물을

나르고 어떤 자동차는 돈을 나른다. 다들 먹고 살기 위해서 달린다.

 

범죄수익이지만 난 왜 이 모습이 그다지 밉지 않을까.

그런 사람들 돈 몇 푼 뜯어가는 게 뭐 어때서!

그냥 짠한 마음이 든다.

돈 때문에 참 고생하는 이들이 잠시라도 웃어봤으면 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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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대라고 있었다. 그냥 듣고만 있었다. 일본이다. 1981년 결성되어 1985년도 데뷔, 2018년 30주면이란다.
활동은 하지 않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쟈니스 최고참그룹.

그리고 지금쯤은 이런 모습이다. 물론 더 변했겠지.

일본 쟈니스소속사에서 가장 오래된 선배그룹이 되었다. 아직도 있다는 사실.

30년전에 찍은 뮤비다. 일본이 세계경제 찜쪄먹을때다. 

소녀대를알게 된 것은 당시 mbc에서는 국제가요제를 하고 있었다. 차라리 지금 하지.
1986년 mbc서울 국제가요제에 출전한 것을 본 것은 기억이 나는데 무슨 노래로 탔는지는
기억에 없다. 그런데 내가 기억하는 Korea라는 노래를 찾아보니 1988년에 불렀다고 한다.

이 노래는 독일그룹 징기스칸의 레슬리만도키가 만든 것을 다시 리메이크한 것이다.
뭐 어쨌거나 소리소문없이 지나갔고... 소녀대는 1989년에 해체가 되었다고 하니,
대만에서도 소년대를 만들었다고 하지 않나? 소호대다.


소년대 리메이크했나 보다. What's your name.

그런데 내가 볼 땐 1999년의 한국의 소호대 노래. 사랑 그리고 추억

결국 이 노래가 이 블로그를 소환해 왔다. 이 노래는 2년전 만들었던 발라드버전을 댄스로
커버한 것이다. 오히려 이 것이 인기를 끌었고 나도 이 노래가 기억이 난다. 
신현우는 1997년 "야"로 데뷔했다. 나는 솔직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IMF이후 졸라 고생할때다.
여하튼 내가 기억하는 것은 이 댄스버전이다. 잘 들어보자. 중독성이 장난 아니다.
어느 날 갑자기 이 노래와 함께 신현우의 댄스와 표정, 어깨 들썩임이 생각이 난다면 넌 중독된거다.
다시 뮤비로 봐보자.

이 때 김나은씨가 15~16살의 중학생이었다고 하니,...흠... 뭐 지금은 뭐할까? 궁금하긴 하다.
그래도 과거는 기억으로 남기는게 가장 아름답다.

신현우는 싱어송라이터에 편곡능력까지 뛰어난 실력파다. 저 노래만 들어봐도 느낌이 오질 않나?
물론 1집의 "야"도 파격적이었고 말이다.

과거는 아름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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