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대라고 있었다. 그냥 듣고만 있었다. 일본이다. 1981년 결성되어 1985년도 데뷔, 2018년 30주면이란다.
활동은 하지 않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쟈니스 최고참그룹.
그리고 지금쯤은 이런 모습이다. 물론 더 변했겠지.
30년전에 찍은 뮤비다. 일본이 세계경제 찜쪄먹을때다.
소녀대를알게 된 것은 당시 mbc에서는 국제가요제를 하고 있었다. 차라리 지금 하지.
1986년 mbc서울 국제가요제에 출전한 것을 본 것은 기억이 나는데 무슨 노래로 탔는지는
기억에 없다. 그런데 내가 기억하는 Korea라는 노래를 찾아보니 1988년에 불렀다고 한다.
이 노래는 독일그룹 징기스칸의 레슬리만도키가 만든 것을 다시 리메이크한 것이다.
뭐 어쨌거나 소리소문없이 지나갔고... 소녀대는 1989년에 해체가 되었다고 하니,
대만에서도 소년대를 만들었다고 하지 않나? 소호대다.
소년대 리메이크했나 보다. What's your name.
그런데 내가 볼 땐 1999년의 한국의 소호대 노래. 사랑 그리고 추억
결국 이 노래가 이 블로그를 소환해 왔다. 이 노래는 2년전 만들었던 발라드버전을 댄스로
커버한 것이다. 오히려 이 것이 인기를 끌었고 나도 이 노래가 기억이 난다.
신현우는 1997년 "야"로 데뷔했다. 나는 솔직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IMF이후 졸라 고생할때다.
여하튼 내가 기억하는 것은 이 댄스버전이다. 잘 들어보자. 중독성이 장난 아니다.
어느 날 갑자기 이 노래와 함께 신현우의 댄스와 표정, 어깨 들썩임이 생각이 난다면 넌 중독된거다.
다시 뮤비로 봐보자.
이 때 김나은씨가 15~16살의 중학생이었다고 하니,...흠... 뭐 지금은 뭐할까? 궁금하긴 하다.
그래도 과거는 기억으로 남기는게 가장 아름답다.
신현우는 싱어송라이터에 편곡능력까지 뛰어난 실력파다. 저 노래만 들어봐도 느낌이 오질 않나?
물론 1집의 "야"도 파격적이었고 말이다.
과거는 아름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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