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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동거동락했던 조립컴퓨터를 회사로 내려보냈다. 
그럼 난? 새 컴 샀지.ㅎㅎ 2년정도 썼구나. 뭐 오래 썼네.
그런데 소음이 너무 심해서 이번엔 소음낮은 것을 찾아서 삼보컴을 샀다.
삼보는 제일 처음 노트북을 중고로 구매했었는데 아무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고 지금도 가끔 사용한다. 드림북. 그리고 제작년에 산 에버라텍 노트북.
지금 말썽이지만 AS가 마음에 들어서 데스크탑을 살 때도 삼보를 골랐다.
동영상편집을 하다 보니 어도비 프리미어가 너무 버벅 거려서
프리미어 프로는 돌아가지도 않는다. 결국 베가스로 바꾸고 책까지 샀건만
이런... 버벅거리는 건 여전하다. 결국 소음도 심했는데 이 기회에
바꿔버리자는 심산으로 고른 구매경험에 근거한 삼보컴퓨터.
삼보는 소음도 무소음이지만 as 짱이다.
전화를 하면여느 cs센타처럼 몇 번.. 뭐는 몇 번..이런게 아니라
바로 상담원과 연결이 된다. as도 정말 빠르고 말이다.

일전에 쓰던 컴퓨터다.
디자인도 괜찮았고 뭐 쓸만하니 좋았다. 흠이라면 소음이 아주 심하다는 것.

소음이 장난 아니다. -.-;; 이걸 2년가까이 들어왔는데 몇 개월전부터 부쩍 심해졌다.
청소하기도 쉽지 않고 흠...

새로 들인 식구다. 삼보 루온 크리스탈 2

본체와 함께 온 마우스, 키보드 그리고 박스들.
짱짱한 외관. 운영체제는 비스타 프리미엄이 깔려 있다.
사양이 좋으니 윈도우도 부드럽게 돌아간다.

이건 3년 넘게 갈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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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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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국 방문목표 이상의 성과를 이루었기에 만족스러웠다.
물론 가시적인 것은 아니지만 시작이 중요한 것 아닌가.
첫 단추를 잘 끼웠으니 나머지 단추를 끼워야 겠지.
그 건 내가 할 일.

심천에서 거래처가 있는 종산으로 시외버스를 타고 갔다. 근 2년만에 가는 곳이라
버스정류장을 찾지 못해 로후역을 30분정도 헤맨 것 같다. 26도라고는 하지만
체감하는 것은 30도이상이다. 그렇게 해서 간신히 타게 되었다.
중국의 고속버스는 버스표에 보험료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필요 없을 때는 표를 사기전에 말을 하면 좀 더 싸게 살 수 있다. 사고를 대비해서인지 이렇게 디카로 승객을 하나 하나 찍는다. 예전에는 생수도 주든데 언제부턴지 주는 장거리 버스가 없어진 것 같다. 아마도 원가절감의 일환이겠지.
종산에서 계약을 마치고 거래처와 함께 찍은 사진. 무척 큰 식당이었는데 이 식당은
식자재를 자체해결할 정도로 규모가 무척 크다.
역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국음식 답게 차림표가 이렇게 장황하다. 3년가까이 왔다 갔다 해도 아직까지 음식을 주문하지 못한다. 쩝. 다음엔 시도를 해 봐야 겠다.
종산시내를 거닐다가 본 이연걸 광고모습. 아마도 젊었을때 모습같다. 식사에서도 그이 애기가 나왔는데 중국인이 보는 이연걸은 성룡보다 우위인듯 하다. 중국의 정통무술을 제대로 배웠기에 그런가보다.

이렇게 시내 곳곳에서 작은 상자안에(마치 공중전화부스처럼)들어가 전화통화를
하는 사람들을 볼 수가 있다. 워낙 중국이 넓기에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생활하는 이들에게는 시외전화비도 만만치 않으리라. 그래서 이런 인터넷 전화를 이용하곤 하는데 저렴하다. 물론 국제전화도 가능하다.

종산은 의류시장으로도 유명한 것 같다. 광저우보다는 작겠지만 이런 의류시장이 꽤 넓게 자리하고 있었다.
아마도 종산의 명동쯤 되는 곳이 아닐까. 터미널에서 다리하나를 건너면 잘 꾸며진 상가를 만나게 되는데 건물도 20세기즈음의 양식을 차용해서 만들어진 건축물들로 연이어져 상가를 꾸며놓았다. 중국을 다니면 이렇게 역사적인 위인과 관련된 건축이나 동상등, 구조물이 많은 데 그 것이 부러운 건 왜 일까. 그들의 일상에 있는 위인들이 부러울 뿐이다.

길을 걷다가 만난 장미화환. 스티로폼 비슷한 것으로 장미모양을 만들었는데 광섬유가 중간에 한 가닥을 넣어서 밤에 빛을 받아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 퍽이나 예뻐보여 한 다발 샀다. 한 다발이 100송이다.

종산에서 묵은 Ibis호텔. 우리나라의 모텔정도의 수준이지만 서비스는 훨씬 이상이다.
185위안. 그리고 아침식사는 뷔페 스타일로 15위안이다. Ibis를 찾아보니 독일의 호텔체인.

식당 내부모습이다.
종산의 작은 터미널. 이 곳에서 50미터정도 떨어진 곳에 또 터미널이 하나 있는데 그 곳에서 내렸다. 그 곳에서 심천갈때는 80위안이고 이 곳에서 표를 사면 75위안이다.
왜 그렇지? 미스테리하지만 뭐 여기서 샀다.

버스안에 CCTV발견.

중국음식은 나하고 궁함이 딱이다. 하긴 뭐 중국음식만 그랬던가. 없어서 못먹지.
그래. 난 다 잘먹는다. ^^;;

심천에서 가장 저렴할 듯한 발맛사지 발견. 로후역근처에 있다. 한시간에 15위안.
보통은 35위안 이상이다.

기내식 나오기전에 나온 음식. 예전의 땅콩이 낫다. 이거 오징언가???
뜯을때 조심. 잘못하면 내용물중 국물이 튀어나옴. -.-;;

석양이 멋있다. 귀국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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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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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김새는 뉴스.
윤도현 KBS의 연이은 방송불발의 이유가 고위층의 입김이라는 관계자의 말이
뉴스에 떴다. 지금이 5공이냐?
다음 뉴스에 떠 있지 않던 뉴스를 하나포스에서 봤다.
일본의 헛소리라는 이름으로 한일합방은 국제적으로도 승인을 받은 절차라는
글..다음엔 안 떠있다. 역시 네이버에도 안 떠있다.
뭐 이래?

희망적인 뉴스 하나.
경기도 교육감 2번 진보진영 민주당 후보 당선. 압도적인 표차로 말이다.
임영박씨 왜 그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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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본 중국영화.
처음엔 산만한듯한 전개와 알듯 말듯한 이야기 구성이 후반부에 들어서야
무언가 감이 잡히는 영화다. 끝나서도 여전히 아리송한 부분이야 있지만
그 것은 그 것대로 남겨두자. 복잡하게 볼 필요 있나?
그런 영화다. 3명의 여성이 사랑에 접근하는 방식이라고나 할까?
도대체 남자가 따르질 않아 페로몬약을 만든다.

자신의 미모가 아닌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어디서 봤나 했더니 말할수 없는 비밀에 나왔던 배우다. 다시 보니 반가운 걸.
중국에서도 이런 영화가 만들어진다는 것이 영화산업이 참 빠르게 발전하다는 생각이 든다. 근거는 없다. -.-;; 그냥 그렇다구.


이 영화는 참 잘 만들어졌다. 제작비가 많이들어간 탓에 전쟁신은 적나라하다고 할 정도로 현실적이다. 뭐 그렇다고 전쟁을 겪어본 것은 아니고,
승자는 누구일까?
멋있는 악역으로 나온단 말이야.

전쟁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비극이 생기는지 아마도 우린 모를 거야.
그런데 왜 전쟁이 일어나는 거지? 총들고 싸우지 말고 양국원수끼리
권투나 뭐 그런걸로 맞장까면 안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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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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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리가 없는 날엔 여행객들은 각자의 활동을 한다. 이미 많은 수의 여행객이 스킨 스쿠버 다이버 라이센스를 따고 나가기 시작했고 또 시내의 PUB(호주의 선술집)에서 경마를 하기도 했고 가까운 바다로 나가 일광욕을 즐기기도 했다. 한 번은 닐이 일거리가 없는 날 사람들을 바닷가로 나르기 시작했다. 밴으로 말이다. 우리 몇 몇은 도시락을 만들어 바닷가로 향했고 그 곳에서 점심을 같이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뜨거운 태양아래 젊은이들은 잘 어울리는 모습이 아닌가. 우린 그 날 썬형의 제의로 거금을 걷어 엄청 큰 소 뼉다구와 양배추, 그리고 갖은 양념을 사서 저녁을 근사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소 뼉다구는 호주에서 개먹이로 파는 것이라고 한다. 그 것도 우리나라에서 파는 것처럼 정말 소 뼉다구가 아닌 살코기가 정말 많이
붙어 있어 뼉다구를 파는 건지 소고기를 파는 건지 모를 정도의 것이 개의 먹이. 하기야 인구는 적고 먹을 것은 풍부하니 그럴 지도 모른다. 우리는 웃으며 호주인들이 만약에 우리가 먹는 것을 본다면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생각을 하며 웃고 말았다. 어쨌든 모처럼 우리는 영양보충을 했고 맥주로 마무리를 지었다. 한 번은 주급을 타서 맥주 한 박스를 사서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다음 날 저녁 없어졌다. 아마 번다버그를 떠난 누군가가 가져갔나 보다. 백팩에는 이런일이 가끔씩 일어나곤 했다. 또 스푼이나 볼(bowl)에는 돈이 걸려있는 상황이라(deposit) 잃고나서 부주의하게 놓여진 다른 이의 것을
가져가는 경우도 있다.


농장생활을 하다보면 서구인에 대한 어느정도의 인식은 깨지게 마련이다. 영국은 신사의 나라? 서구인은 남을 잘 배려한다.? 글쎄 어쩌면 그 이유가 우리나라에서는 당시만 해도 대학생만 가능하다시피 한 비자였고, (지금은 정 반대지만 말이다) 중국같은 곳에서 오는 사람들은 어찌보면 깨어있는 사람이지만 미국,프랑스,영국 등 소위 선진국에서는 어중이 떠중이가 모이기
마련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런 지도 모르겠다. 내가 자던 곳은 12명이 자는 데 9시면 소등. 그 넓지도 않은 곳에 작업복이며 작업화며 또 베낭이여 짐들이 여기저기 널려있고 잡지들과 음식꺼리들, 푸하~ 내가 이렇게 쓰고 보니 참 지저분할 것 같이 보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런대로 봐 줄만 한 것 같다. 앞으로도 여러 백팩을 거치지만 이 이 곳. 그 중에서도 내가 묵던 방이 깨끗치 못했으니 말이다. 그 건 어쩜 남자들만 쓰기에 그러한 지도 모른다. 다른 방은 남녀 공용 이었는데 또 남자들만
쓰더라도 인원수가 적은 데 우리방은 제일 큰 방이었다. 방의 배정이라든가, 일의 배정같은 것, 닐의 입김이 닿는 곳에는 인종차별이 아닌가 하는 그런 기분이 들었고 내가 언젠가 홀랜드인에게 말을 했을 때 그도 수긍하는 면이 있어 보였다. 남녀 공용인 방에서는 생활하는 여자들도 거리낌없이 옷을 갈아 입고는 했다. 나야 보지 못했지만 일행에게 궁금해서 물어보니 그렇게 말하드라. 한 번은 누굴 찾으러 그 방을 들어갔는데  거들이라고 하나? 얇은 옷 차림으로 돌아다니며 내 물음에 아무 거리낌 없이 대답하였다. 한국여자는 어떻게 했는 지 모르겠다. 내가 생활했던 당시는 한국여자들은 없었고 내가 번디(번다버그의 애칭)를 뜬 이후로 한국여자들도 많이 왔다고 한다. keitie's farm에서의 일도 마무리 지어가고 있었고 1주일에 이틀 이나 사흘 정도의 휴일엔 -일요일과 아직 안 딴 도마토가 익지 않아 익기 기다리는 하루나 이틀, 또는 비가 내리면 다음 날 일은 하지 않는다. 땅이 그만큼 질척거리기 때문이다. 그런 날은 시내 중고가계에서 35$주고 산 롤러 블레이드를 끌고 번다버그 시내를 돌아다녔다.

프린세스에서 시내를 지나 철길을 건너면 작은 공원이 있다. 그 곳에는 번다버그를 가로 지르는 강을 사이에 두고 공원쪽에는 작은 동물원이 있고 건너편에는 Botanic garden과 저 멀리 있었다. 그 곳에서 처음으로 크로커다일 던디를 보았다. 일 주일에 한 번 feedig time이 있고 그 시간에 사람들이 악어의 움직임을 보려고 모여든다. 난 주위의 많은 새들가운데 닭이며 병아리며 많이 있길래 하등 다를 것도 없는 그 닭들이 내가 모르는 특별한 종류인 줄 알았었다. feeding time에 그 걸 알고 나서 얼마나 웃었든지,
보타닉 가든은 드 넓은 호수 주위로 작은 열차 선로를 놓고 그 위로 열차-열차는 아니고 아주 작은,-를 타고 폼 잡는 곳이었다. 내가 갔을 때는 공사중이어서 타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드 넓은 곳에 이름모를 수목들과 꽃들과  번디의 유적들이 모여 있고 박물관도 있어 참 아기자기 한 곳이다. 역사가 짭은 호주에서
유적이라고 해봐야 별 거 없지만 번디 초기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 번디는 Rum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호주를 떠나는 사람들이 면세점에서 Bundy rum을 사 갈 정도로 말이다. 그 곳 공장은 시내 외곽에 있어 프린스하곤 가까운 편이지만 가 보진 못했다. 입장료 얼마 내고 들어가면 생산 과정을 견학하고 번디 럼을 시음한다고 한다. 번디를 떠야 겠다고 생각할 무렵 스쿠바 라이센스라도 따갈 요량으로 등록을 하던 날. 처음 번다버그로 도착할 무렵 보았던 스쿠버 마크가 떠 올랐다. 터미널 바로 앞의 그렇게 세련되지 못했던 건물, 하얀 페인트로 칠해진 건물에 스쿠버 장비가 떠 올랐다. 이런 걸 감개무량이라고 하나? 등록비
호주에서 제일 싼 149$이었지만 medical test에 30$과 이 것 저 것해서 200$ 정도 들지만 여전히 호주에서 제일 싸다. 이유는 바다 안으로 들어갔을 때 별로 볼 거리가 없기 때문이다.
Great Barrer Reef라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바다가 이 곳 번디에서 시작한다지만 사실 번디는 바닷속에서 고기 구경도 드물게 한다. 참고로 G.B.R은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이다. 당시 호주에는 약 10여개의 문화유산이 지정되어 있었다. 그런 연유로 결국은 가격으로 경쟁력을 갖는다고나 할 까. 3박 4일 코스인데 하루는 실내에서, 하루는 풀에서 그리고 이틀은 바다로 나간다. 처음 신청을 하면 한국어로 된 manual을 주는 데 생활영어도 고만 고만한데 전문용어를 써가는 강의를 이해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결국 믿을 건 그 한국어로 된 manual뿐인데, 사실 스쿠바는 위험한 요소도 분명 갖고 있어서  처음 신청을 하면 Diving master인 강사는 그 책을 주며 공부를 하고 어느 정도 이해 하겠거든 연락을 다시 하라고 한다.

04,27 x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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