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는 길에 곱창집이 하나 생겼다. 꽤나 손님이 많지만 곱창을 썩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먹어본 경험이 없다고나 할까?- 다른 삼겹살집도 많고 횟집도 있고 뭐 그래서 그 곳들을 드나들다가 오늘은 여기서 한 번 먹어볼까? 하고 찾아간 곳.
곱창 2인분이다.
이거 먹을만 하드만, 소곱창이다. 국산소라고 써 있더라구, 곱창볶음 1인분 8천원
달짝지근 하다. 입속가득차는 맛은 없지만 쫀뜩쫀득한 거 좋아한다면 괜찮다.
복분자주인데 1병에 5천원. 9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달짝지근하니 그 거 괜찮더라.
뭐 꼭 프랑스산 포도주만 와인이더냐. 이 것도 와인이다.
날이 더운날은 이렇게 누군가와 마주앉아 고기에 술한잔 걸치는 것도 괜찮은 피서같다.
아니고-먹어본 경험이 없다고나 할까?- 다른 삼겹살집도 많고 횟집도 있고 뭐 그래서 그 곳들을 드나들다가 오늘은 여기서 한 번 먹어볼까? 하고 찾아간 곳.
곱창 2인분이다.
이거 먹을만 하드만, 소곱창이다. 국산소라고 써 있더라구, 곱창볶음 1인분 8천원
달짝지근 하다. 입속가득차는 맛은 없지만 쫀뜩쫀득한 거 좋아한다면 괜찮다.
복분자주인데 1병에 5천원. 9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달짝지근하니 그 거 괜찮더라.
뭐 꼭 프랑스산 포도주만 와인이더냐. 이 것도 와인이다.
날이 더운날은 이렇게 누군가와 마주앉아 고기에 술한잔 걸치는 것도 괜찮은 피서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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