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있었다.
콧수염이나 턱수염을 기른 동년배들의 모습을 내심 부러워했다.
레옹과 마틸다는 진정 사랑했을까?라는 것이 이슈이기도 했다.
클리너. Cleaner.
익숙하지 않았던 그 이름. 장 르노, 뤽 베송, 이 머리에 들어왔다.
레옹의 어리숙한 움직임과 몸짓, 그리고 클리너로서의 움직임이
멋스럽게 다가온 이유는 뭐지?
그 소녀들이 다 불량스럽지는 않았다.
내가 본 명작중에 한 편. 그 이유는 아마도 레옹과 마틸다의 사랑일지 모르겠다.
그런데 그 거 사랑 맞아? 사랑이라고 부르련다.
레옹에게서 마틸다는 여자였다. 마틸다에게서 레옹은 남자였다.
비속하게 생각하지 마라. 섹스없는 사랑도 있을 수 있다. 있나. 있겠지.
'心身FREE > 책,음악,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팬티속의 개미 와 유로트립 (0) | 2010.01.09 |
---|---|
투문정션 (Two moon junction) (0) | 2010.01.08 |
그 고딩이 고은아였어? (0) | 2010.01.02 |
촛불잔치 - 내 마음의 노래 (1) | 2010.01.02 |
아까운 영화 닌자 어쌔씬 ninja assasin (0) | 2009.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