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로드는 학부모다. e알리미와 친해져야 한다.
학부모로서 다로드가 이렇게 부족했네. 와이프가 보여주는 가정통신문만 보고 있었으니 말이다.
더구나 e알리미에 접속해 보니 꼬맹이들이 초등학교 들어갈 때 가입을 했었던 것인데 그 동안 등한시했다.
요즘 꼬맹이들 건강진단, 구강진단때문에 병원을 데려가다 보니 가정통신문을 가지고 가야 한다.
하... 아꼬는 일반건강검진과 구강검진을, 딸꼬는 구강검진을 받는다.
아꼬와 함께 병원을 갔는데 일반건강검진도 약 10여분, 구강검진도 약 2,3분?이면 끝난다.
이 놈 이를 제대로 닦지 않는 것 같더니 충치소견이 있다. 병원에 가서 충치를 몇 번 치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안 닦는다.
딸꼬는 이를 잘 닦는 편인데 ㅋ... 같이 이를 닦아봐야 겠다.
이런 가정통신문이 중요한 것은 이렇게 종이로도 전달이 되지만 대부분의 많은 가정통신문이 e알리미로 온다.
e알리미는 이웃닷컴이라는 IT업체에서 오래전에 개발한 공지,알림등 스마트 공지시스템인데 2,600여개 학교가
사용을 하고 있을 정도로 많이 사용이 된다. 이게 좋은 게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볼 수가 있지만
일반 크롬과 같은 브라우저로도 접속이 가능하여 pc와 모바일로 편하게 볼 수가 있다는 점이다.
e알리미는 아주 단순하다.
어떤 학부모든 아주 쉽게 볼 수가 있다. 간단해서 좋다.
다로드 같은 다둥이 가족은 함께 등록을 할 수가 있으며 미열람 표시를 누르면 바로 알리미로 간다.
이렇게 리스트가 나오고 중요한 것에는 [중요]라고 말머리가 달려있다.
그 중 하나를 클릭해 보니 학교 규칙을 개정한다는 내용이며 동의 여부와 의견을 제시할 수가 있다.
학생들이 일과중 가장 중요한 시간을 보내는 곳이니 규칙들도 학생의 입장이 반영이 되어야 하는 것일까? 학부모의 의견을 듣는다.
격세지감일세.
그리고 각종 서류/신청서를 제출하고 결제를 할 수가 있다
그 외에도 원격 수업 출석과 일정등을 확인할 수도 있다.
e알리미가 중요한 것은 학생에게도 부모에게도 좋은 경험을 주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하는 이벤트나 행사등이 있을 때 알리미를 통해서 공지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는 공예를 배울 수도 있다. 그 것도 전액무료.

이렇게 온 가족이 할 수 있는 놀이들도 함께 할 수가 있다.

이게 아쉽다. 몇 명 안되는 행사지만 신청이라도 해 볼껄. 선생님과 함께 하는 사제멘토링이다. 이 걸 놓쳤네.
이렇게 다양한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이 e알리미로 보내지고 있으니 아이들을 신경쓰기 어려운 학부모도
어렵지 않게 아이의 학교 생활을 접할 수가 있고 또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들이 많다는 것이다.
방과후 학교는 물론 학교 급식표도 확인 할 수가 있다.

흠, 이 것을 이제서야 쩝. 그 동안 와이프가 전해주는 것들만 보고 아이들과 함께 했는데 e알리미를 본 이후
아이와 학교생활에 대하여 대화하는게 벌써 늘었다. 10여분 정도만 투자하면 된다.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위해서 말이다. 꼬맹이들이 중학교, 고등학교 들어가면 더 대화가 줄어들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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