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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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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콰이의 침대칸인데 아래와 위가 금액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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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 가는 풍경이란 평화로움. 머 그런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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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지방도 점점 이렇게 현대화가 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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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지앙잔. 이렇게 기차가 드나드는 시간에는 음료수며 컵라면등을 파는 행상도 나와 있다. 아주 작은 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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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엔 동상이며 이런 혁명의 기념비가 많다. 공산주의 국가라 교육적인 것인가 싶었는데 꼭 그렇지 만도 않은 거 같다. 그런 것들이 공산혁명을 위한 것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많으니 말이다. 중국의 위정자들은 인민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중국을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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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 있는 먹거리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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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이렇게 잘 먹는지 모르겠어. 아~~ 행복해 ^^

참 공원이 많다. 어딜 가나 공원이 자리를 하고 있고 그 것은 또 정리가 잘 되어 있고 관리또한 잘 되어 있어서
많은 중국인들이 휴식을 즐긴다. 아...부럽기도 해라. 크기까지 하잖아.
사진속의 공원은 잔지앙에 있는 곳이다. 심천에서 가기 위해서는
광주까지 특급을 타고 가서 다시 기차를 타고 7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다. 이번에 알았는데 2층기차도 있더군. 좀 더 여유를 부린다면 그 곳에서
다시 하이난다오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던데...갈 수도 있었는데... ^^;;
중국갈때마다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먹거리.
아니 도대체 왜 이렇게 난 음식을 가리지 않을까.
못먹었던 덕을 이런데서 보는구나. 좋은 건가? 흠... 침 고이네.
너무 싸돌아다녔더니 졸려서 기차대합실 책상위에서 퍼지르다가 찍혔다.
기차를 타고 가는 맛은 아마도 바깥 풍경을 여유있게
볼 수 있는 것때문이 아닌가 한다.
버스창문을 통해 보는 것과는 다른 기분.
왜 그러지? 아~~ 철길이 아무래도 외지로 나서 그렇겠지.
중국은 강도 많고 호수도 많고 아..많은 것이 너무 많다. 부러운 나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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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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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전에서는 잔지앙 가는 기차가 없어서 광저우잔으로 가서 터콰이훠처를 타고 갔다.
8시간 정도 걸리는 기차여행. 그 곳에서 사먹은 컵라면.
가격은 우리나라돈으로 8백원정도. 안은 아주 우렁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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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스프가 4개다.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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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시 만한 건더기가 드음뿍!!! 보면 진짜 고기라는 느낌이 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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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량마다 이렇게 온수를 공급하는 온수기가 있다. 중국사람들은 이 곳에서 물을 빼어
차를 마시고 라면을 위한 물을 마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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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달리기를 하고 돌아오면서 들른 칭따오 아침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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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였었다. 다들 잘 있겠지. 나이가 들면서 오래가는게 쉽지 않내?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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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동안 한어를 가르쳐준 한족 여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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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누가 결호식을 했다. 요란한 폭죽뒤 아이와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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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바깥 식당에서 했다. 그 땐 10원(한화 약1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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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의 공원. 바닷가가 인접해서 바람이 세다. 사람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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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끝으로 가서 무언가 했더니 천문대다. 중국 천문대. 중국을 처음 방문했던 터라 많이 놀란 것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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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빠지기 시장이라고 할까?

트렌드 마켓! 정말 좋은 아이디어 준다. 해 보세요,.

아침형인간을 위한 상품을 구비하세요.

얼짱을 위한 상품을 구비하세요.

몸짱시장도 있지요?

트렌드는 사회적인 열풍처럼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내기도 하며 기존 시장을 업그레이드 하기도 합니다.

본인 판단에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이런 트렌드를 빨리 따라갈 수 있는

쇼핑몰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짜피 트렌드는 항상 변해가니 말이죠.

요즘 또 정리형 인간이 뜬다고 하는데 말이죠.

이런 시장을 생각하면 단순히 가볍게 볼 일만은 아닌 거 같내요.

트랜드마켓

trendnow

작명까지! ^^

혹 누구 보시고 만드시면 한턱 쏘세요. 쇠주에 삼겹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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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수로는 4년째다.

인터넷을 알게되다. 94년

지금은 자동인 TCP/IP프로토콜잡으면서 몇 날 새다.

포기하다. 책보다. 물어보다. 포기하다. 시도하다. 으...접속하다.

텍스트위주의 인터넷페이지를 보고 눈 동그래지다.

수영복입은 미녀에 가슴 뛰다. 그림 하나 다운 로딩 5분 걸리다. 그래도 보다.

그냥 그렇게 보내다. 하이텔에 더 재미 느끼다.

98년 모업체에 들어가다. 인터넷으로 돈을 벌 수도 있구나하고 생각하다.

그냥 그렇게 IMF의 우산아래 고이접다.

포토샵을 알게 되고 리눅스를 알게 되다. 로딩 짧아지다. 40초면 야한 사진 보다.

그렇게 허접질 하다가 정신 차리다가 멍하다가 정신 못 차리다.

인터넷 밖에 없음을 발견하다. 명색이 관광벤처 1호 기업에서 기획 및 개발 하다.

011,017,018,019 핸드폰 서비스 하다. 그렇게 벤처광풍불다.


2001년 맨땅에 헤딩하다. 하숙집에서 사업자등록하다.

3개월 늘 뻘개지다. 보이다.

500만원 대출받다.

자취방으로 옮기다. 공동 사무실 구하다.

직원채용하다.

3개월 쇼핑몰 만지다. 고민하다. 디자인 바꾸다. 또 바꾸다. 메뉴명 바꾸다. 또 바꾸다.

없애다. 순서바꾸다. 잠자다. 고민하다... 날새다....

일 주일이나보다. 주문이 한 건 들어오다. 환장하다.

단독사무실 구하다.

2002년 지나가다. 할 수 밖에 없음을 인지하다. 루비콘강을 건너다.

인터넷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되다. 아니..아직도 신기하다.

Die's 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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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운동회에 대한 기억이 새롭내요. 지금까지의 가을 운동회에 기억이 나는 건 달리다라 넘어졌던 기억이....

하하.. 꼴찌해서 집으로 돌아오는데 동네 가게 아줌마가 달리기 몇 등했냐는 말에 씁쓸하게 넘어져서 꼴등했다고 한 기억이 난다. 그 아줌마 참 날 귀여워 해 줬는데 말이야. 지금은 어디 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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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다.

해마다 가을이면 앓아왔는데 이젠 아무렇지도 않다.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다. 너무 커버렸나 보다.

여의도의 업체 방문을 하고 왔다. 너무나 맑고 고운 하늘에 눈이 부셔서 눈물이 나오겠다.

이렇게 좋은 하늘 아래 서 있어서 행복이란 걸 생각해 보았다.

대우트럼프월드에 갔는데 로비에서부터 경비가 삼엄하다. 타워팰리스는 더 하겠지?

저 앞에 여의도 광장이란 곳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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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 넓던 여의도 광장이 어디로 간겨? 마술이다. @@

자전거를 타고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뛰다 컵라면 먹었지. 그 아스팔트 위에서 말이야.

횡한 기억이다.

전철역에서 나오다가 노숙자 인 듯한 분이 구걸을 하고 있다.

잔돈이 있을텐데.. 잠시 눈을 마주친다. 눈빛이.. 그냥 지나쳐 우체국으로 들어갔다.

커피한 잔을 뽑고 근처의 벤치에 앉아 하늘을 바라본다. 빌딩도 본다. 사람들을 본다.

노숙자인 듯한 분도 보인다.

 

젠장... 너무 좋은 하늘이다.

그렇게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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