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소통의 법칙"♣

사람들은 "귀" 때문에 망하는 사람보다 "입" 때문에 망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1.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마라.
뒷말은 가장 나쁘다.
궁시렁 거리지 마라.

2.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들을수록 내 편이 많아진다.

3. 목소리의 “톤”이 높아질수록 “뜻”은 왜곡된다.
흥분하지 마라.
낮은 목소리가 힘이 있다.

4. “귀”를 훔치지 말고 “가슴”을 흔드는 말을 하라.
듣기 좋은 소리보다 마음에 남는 말을 하라.

5. 내가 “하고”싶은 말보다 상대방이 “듣고”싶은 말을 하라.
하기 쉬운 말보다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 하라.

6. 칭찬에 “발”이 달려있다면 험담에는 “날개”가 달려있다. 나의 말은 반드시 전달된다. 허물은 덮고 칭찬은 자주 하라.

7. “뻔”한 이야기 보다 “펀”(fun)한 이야기~재미있게 말하라.

8. “혀”로만 말하지 말고 “눈”과 “표정”으로 하라.
비언어적 요소가 언어적 요소보다 힘이 있다.

9. 입술의 “30”초가 가슴의 “30”년 된다.
나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10. “혀”를 다스리는 것은 나지만 내 뱉어진 “말”이 나를 다스린다.
함부로 말하지 말고 한 번 말한 것은 책임을 져야 한다.
소통은 귀로 듣고 눈으로 말하는 것이다.
LIST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

,
SMALL

 

가끔 서대문 로타리를 지날때면 이 길이 생각이 난다. 처음 이사왔을때 짐을 날라준 언기도 생각이 나고

어머니도 올라오셔서 도와주셨었다. 얼마 되지 않는 짐이었지만 걱정이 되셨는지 올라오셨다.

하긴 뚝도시장에서 살 때 참 걱정을 많이 하셨었다. 경사가 높은 계단때문에 혹이라도 술에 취해

넘어지지 않을까 올라오실때마다 걱정을 하셨으니 비록 언덕에 위치해 있어도 마음이 놓이셨을 거다.

그렇게 짐을 나르고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한 참을 내려와서 식사를 하고 다시 올라가는 그 길이

왜 이리 멀게 느껴지던지, 그럼에도 어머니께서는 그 길을 오르셨다.아무리 생각해도 어머니 은혜는

갚을 길이 없는 이유가 가늠하기 어려운 그 깊이때문이 아닐까. 얼마나 많은 시간을 아들때문에

노심초사하셨을까. 컸다고 이제 말대꾸까지 하는 아들이 섭섭하기도 하실탠데,

북아현동 애기하다가 어머니 생각이 날 줄이야.

 

계실때 조금이라도 해 드려야 겠다. 나의 한 분 뿐인 어머니. 장모님도 마찬가지다. 나에게도 한 분의

어머니가 계시지만 짱이에게도 한 분의 어머니가 계시다. 같이 잘 해드려야지.

나의 와이프, 솔메이트의 부모님이시니 말이다.

 

뜨란채 아파트가 들어서기전이었고 동부아파트가 들어서기 전이었다. 생각해 보면 참 정겨운 길이었는데 말이다. 아, 뜨란채는 막 들어서서 입주하는 상황이었네. 뜨란채 덕에 뒷 산길로 조성된 산책로를

운동하면서 잘 지냈다. 산중턱쯔음 위치해서 공기도 맑았다. 도심의 시골?

그런데 저 아래로는 꽤나 잘 사는 집들이 많았다. 집평수가 틀렸으니 말이다. 담은 또 얼마나 높던가.

같은 동네인데 천양지차일 수도 있구나 싶더라.

 

근 10년 가까이를 이 곳에서 보내는 동안 나는 결혼을 했고 회사는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나름의 배움을 가질 수가 있었다. 기반을 닦았다고나 할 까.

 

북아현동 시절은 나에게 많은 결과물도 주었지만 과제물도 주었다. 하긴 어느 시절이나 그런 것 같다.

그래도 북아현동 시절이 좋았던 건 무언가에 대한 책임감에 목말랐던 시절이어서 그런지 모르겠다.

지금 그 책임감을 가져서 의욕도 생기지만 한 편으로는 좀 무겁기도 하다.

 

뭐 인생이 그렇지머. ㅎㅎ

LIST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

,
SMALL
♣"소통의 법칙"♣

사람들은 "귀" 때문에 망하는 사람보다 "입" 때문에 망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1.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마라.
뒷말은 가장 나쁘다.
궁시렁 거리지 마라.

2.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들을수록 내 편이 많아진다.

3. 목소리의 “톤”이 높아질수록 “뜻”은 왜곡된다.
흥분하지 마라.
낮은 목소리가 힘이 있다.

4. “귀”를 훔치지 말고 “가슴”을 흔드는 말을 하라.
듣기 좋은 소리보다 마음에 남는 말을 하라.

5. 내가 “하고”싶은 말보다 상대방이 “듣고”싶은 말을 하라.
하기 쉬운 말보다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 하라.

6. 칭찬에 “발”이 달려있다면 험담에는 “날개”가 달려있다. 나의 말은 반드시 전달된다. 허물은 덮고 칭찬은 자주 하라.

7. “뻔”한 이야기 보다 “펀”(fun)한 이야기~재미있게 말하라.

8. “혀”로만 말하지 말고 “눈”과 “표정”으로 하라.
비언어적 요소가 언어적 요소보다 힘이 있다.

9. 입술의 “30”초가 가슴의 “30”년 된다.
나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10. “혀”를 다스리는 것은 나지만 내 뱉어진 “말”이 나를 다스린다.
함부로 말하지 말고 한 번 말한 것은 책임을 져야 한다.
소통은 귀로 듣고 눈으로 말하는 것이다.
LIST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

,
SMALL

구글 크롬 브라우저엔 점점 어플들이 많아지고 있다. 어제 발견한 어플 "로토스코프"로 만든 작품?이다.

한 때 스케치도 취미삼아 했었는데 기억들이 떠오른다. 경기도 두원공과대학교에서 IMF시절 신세를

질때 회화를 잠깐 아주 잠깐배웠었다. 사람은 혼자 사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내가 도움을 받은 곳들이

이렇게 많으니 말이다.


 


원본은 이렇다. 첫 작품치곤 뭐 그다지 나쁘지 않은 결과물이다.



홈페이지에 가 보면 다른 사람들이 만든 작품들을 이렇게 볼 수가 있다. 이 사진들을 보면 어떻게 그림을

만들어야 할 지 요령도 생기게 된다. 물론 하다 보면 알게 되겠지만 말이다.

아쉬운 점이라면 작업히스토리도 저장이 될 수 있다면 좋을텐데 말이다. 

무슨 말인지는 하다보면 알게 된다.


http://www.toonyphotos.com/

LIST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

,
SMALL

형식승인때문에 한국기계전기전자 시험연구원에 갔다. 아휴..길기도 해라.

어쩔 수 없는 인증의 필요성에 대해서 동의하면서도 때론 거추장스러울 때가 드는 것도

사실이다. 이 것또한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 어떤 때는 줄인다고도 했다가 결국 정권말기가 되면

다시 원위치 된다. 바로 이명박 정권에서 있었던 이야기다. 에혀..말하면 뭐하누. 웬수같은,


어쨌거나 조언을 듣기 위해 모연구원을 찾아 나의 애마는 달린다. 오랫만에 경기도로 나오니 좋긴 하다.

서울 시내의 번잡합을 떠나보니 이렇게 좋을 때도 있구나. 하긴 뭐 이 것도 잠시겠지만,


연구원의 전경이다. 연구원의 특성이 그런건지 몇 군데 가 보았지만 죄다 썰렁하다.


모 연구원을 만나고 기다리는데 약속시간에 맞춰 왔건만 일이 갑자기 생겨 한 30분정도 기다려야 했다.

커피도 끓여먹을 수가 있어서 머 그 건 좋다.

커피도 탔겠다. 뒷문으로 살짝 새어보니 이런~~ 밭도 보이고 이렇게 시골스틱한 광경이...오~~ 깜이로다. 쩝. 그래도 이런 모습을 서울에서 보기 쉽나. 감지덕지지.


언제 끝나는지 하염없이 기다리면서 사진이나...찍사모드.


뭐냐. 걍 그렇다.

연구원이 오라고 해서 갔더니 별 것 없는 황당한 상황에 허무함이 이 시골 아스팔트위로 쭈아악 깔린다.

그럼 왜 오라는거야? 뭐나 대단한 애기를 해 줄 것마냥 기대를 갖게 해서 1시간 걸리는 길을 달려갔더니

사람 기다리게 만들고 3층까지 올라가서 기껏 한다는 애기가 어렵다느니, 복잡하다느니,...

일부러 의욕상실하게 할려고 오라고 했나???


갑을병 짓 한건가?

LIST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

,
SMALL

에 대한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시간들. 3개월이란 시간이 너무 길었다. 매너리즘이라고나 할까.

무기력해지기까지 하는 긴 시간. 데드라인이 있어야 했는데 데드라인을 만들지 못했다. 그냥 평작수준.


내가 삼성LG도 아니고 도대체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냐.

유통? 화장품 팔아? 아니면 요즘 우유가 인기 있다는데 그 거 팔아? 말이 쉽지.

어디다가 갖다 푸냐고. 사면 뭘하냐고.


중국에서의 제품을 구매대행을 하고 한국의 제품을 중국에서 판매하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지난 3개월.

타오바오,바이두,알리바바등에서 상품을 찾아 그 것을 올린다. 국내에는 이미 수 많은 구매대행업체들이

있다. 이 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생존을 모색하고 있다. 단순한 구매대행업체도 있지만 중국에서 현지의

상품을 확보한 이후 국내 정식수입업체처럼 디자인을 하고 그렇게 해서 마치 국내에 있는 상품인 것처럼

홍보를 하고 있고 구매자 입장에서 가장 걱정하는 배송이라는 부분에서 걱정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뭐든지 쉽게 되는 것은 없다. 지금 쓴 이 글조차도 막상 하려고 하면 쉽게 될 것도 아닌 일이다.


답답한 마음에 홍수린을 다녀왔다. 심천 홍수린은 심천 근교에 있는 휴양지로 산책로가 잘 다듬어진

휴양지이다. 멀리 심천과 홍콩을 함께 볼 수도 있고 심천과 홍콩을 연결하는 서부대교도 보인다.

다행이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어 그다지 불편하지도 않다. 지하철역에서 내려 약 10여분 걸어야 하는데

그 과정도 심심하지는 않다. 약간 더운듯한 날씨라면 노점에서 판매하는 야자수나 음료수 하나 들고

걸어도 좋은 그런 길이다.


중국이란 땅을 처음 밟을 때부터 생각한 건데 참 중국은 광장이 많고 그 광장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다.

원래 독재자나 독재국가, 비문명적인 국가일 수록 광장을 싫어하지 않는가.

몽구루브 군락이 져 있고 그래서 갯벌이 길게 늘어져 있다.










그 곳에는 망둥어도 게도 돌아다니며 아이들은 펫병을 이용해서 그 것을 잡는다.






한국으로 돌아와 다시 생각해 보는 중국여정, 그리고 한국에서의 할 일들.

또 내일을 위해 머리를 싸매보아야 할 일들이다. 뭐 일하는 것이 스트레스는 아니니 그 얼마나 다행인지,

뭐 그렇다고 일중독자? 절대 아니다. ㅎㅎ

다만 나의 일을 사랑할 뿐.

LIST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