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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오가 그랬던가. 세상에 하나의 속도만 존재한다더니 말이야.
-.-;; piii-650쓰다가 m150쓰니까 무쟈게 빠르다.
지금은 퇴락한 양반가문의 마당쇠없는 마당처럼 인적은 없고 잡초만 무성한 듯
과거의 영광으로 먹고사는 삼보지만 그래도 한때는 많은 매스컴들이
대한민국 벤처 1호라고 추켜세우던 그 삼보아닌가.
삼보다. TG 모델은 드림북ER
D.R.E.A.M.B.O.O.K 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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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건 다 있다. 뭐 아직 써보지는 않았지만 그런거 같다. ^^;;
Pmobile 1.5G, 512M, 40G
어쨌든 전에 쓰던 PiiI650보다는 엄청 빠르다.
분명 빛의 속도는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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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놋을 장만하기 위해 오미며 에누리며 안 돌아다니던 온갓 쇼핑몰을 섭렵하다가
결국 second hand로 급선회. 옥션에서 샀다. 까페의 중고거래는 불안하고
지마켓은 아직 중고가 그리 활성화되지 않았다. 옥션에서 샀다.
뭐 그럴 수 있었던 것이 그 간 7년동안 대한민국의 ebiz를 나에게 보여주면
함께 밤잠 못이뤄가며 고뇌하고 희망을 노래하던 piii650의 노회현상으로
말미암아 자기 역할을 가끔 잊어먹는 현상이 ... 뭐 그리 심하지는 않지만 말이다.
이 정도면 트렌드세터는 못되도 리더다. 뭐 내용이 중요한 거지. 암.
데탑도 mmx에서 piii650으로 보드갈고 하드에 그래픽카드에 변화와진화를 거듭하며
드 넓은 인터넷을 항해하였으니 이젠 쉬어야 되지 않을까.
 
버릴 생각은 당연히 하지를 못했고
옥션에 팔자니 헐값은 물론 공연한 생트집에 왔다 갔다 생고생 할 거 같고
그래, 인터파크 아름다운 가게에 내 놓자.
가는 길 아름답게 100% 기부!
우리나라도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어야 해. 마자마자.
 
즉구가 35,000원 시작가 5,000원
지금보니 10,000원에 낙찰됐다. 10.000원이다. ^^;;
고생했다. 근데 누가 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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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IT의 산증인
 
 
퇴역하다
 
 
고생 많았다
 
이제 드림북이 너의 뒤를 이어 맹활약을 할 것이다.
Oh my dreambook!
 

ㅋㅋ 지난 2006년에 포스팅한 것이군요. 지금도 가물가물한 기억으로
있는 저 컴퓨터. 저에겐 IMF 시기를 함께 견뎌낸 컴터지요.
정말 애인과도 같던! 지금 어디메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지...
오바를 많이 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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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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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하려면 창업후 20∼30년을 조심하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지난 3년간 634개 상장사의 평균순이익률을 분석한 ‘장수기업에서 배우는 지속성장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은 설립 후 20∼30년 경영성과가 급격히 악화됐다가 점차 회복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10년 미만’과 ‘10∼20년’ 기업의 순이익률은 각각 5.9%와 5.7%로 나타났지만 20∼30년의 경우 3.4%로 급락했다가 이후 △30∼40년(3.7%) △40∼50년(3.8%) △50년 이상(4.2%)에는 다시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의는 기업이 30년 이후 경영성과가 좋아지는 것은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기업체질이 강화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이를 근거로 △유년기(10년 미만) △성장기(10∼30년) △성숙기(30년 이상)별로 성장통 및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유년기에는 조직생존 문제와 함께 주력제품 선택의 혼란이 오는 만큼 다양성보다는 1∼2개 상품에 집중할 것을 제안했다.

성장기에는 급성장에 따른 비효율적 조직관리 및 브랜드 인지도 확보 미흡 등의 어려움을 커뮤니케이션 강화와 고객 요구에 대한 능동적 대처를 주문했다. 이와 함께 성숙기에는 사회적 책임 요구가 증대되는 만큼 조직역량을 이용한 사회 공헌활동을 제시했다.

상의 관계자는 “기업이 창립해 30년 이상 장수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며 “성장단계별 성장통을 기업체질 강화의 기회로 삼을 경우 장수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etnews.co.kr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겪어야 하는 성장통은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 초기가 가장 많은 문제에 맞닥트리겠지. 수익모델에서부터 수익성을 확보하고 개선해 나가고 함께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수 있는 협력업체, 제품, 서비스기획...그 모든 것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초기에 겪어야 하는 것중에 가장 큰 문제는 정말 큰 문제는 인력문제다.

작은 회사이기 때문에 직원들은 쉽게 떠나려 하고 먼 비전보다는 당장의 회사 이름과 분위기를

찾아 떠난다. 비전은 그들에게 있어 얼마나 먼 것인지. 그래서 지금의 대기업이나 큰 기업들 초기부터 창업자와 생사고락을 했던 가신들이 있는 것은 필연적인지 모르겠다. 부작용일 수도 있지만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그 회사가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니 말이다. 아는 동생과 전화를 하다가 동생이 그런 말을 한다. "직원과 오너는 인연인거 같다고"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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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하시는 2분께 드립니다.

댓글로 메일 주세요.

아~~~ 저도 이런 글을 쓰게 되다니...

우연히 어떤 분의 블로그를 갔다가 새벽에 얻었는데...ㅎㅎ

이쁜 블로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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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가 그랬다는 구료.

흔히 힘과 권력으로 사람을 굴복시키기를 능사로 여기나

진정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은 그의 아래에서 겸허히 대함이 가장 빠른 길이겠지요.

지당함에도 불구하고 힘과 권력으로 그리하는 건 용이함때문이 아닐지 모르겠소.

단기적인 효과는 있을지 모르나 과연 평생의 업을 같이 할 동지를 만들 수가 있느냐 말이외다.

이젠 버려야 하오.

아집과 편견, 그리고 독선이 빚어내는 혼돈을 정리해야 하지요.

누구를 탓하기 보다는 자신을 먼저 탓하는 법에 익숙해 졌으면 하오.

그렇구료.

지당하신 말씀이외다.

맞소이다. 내 탓이외다.

내 그간 모르고 그러지는 않았을터 알면서도 행하지 못하는 과오가 더욱 크구료.

감사하오이다.

변함없는 듯 하지만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속에서 변화하지 않고 있었으니

내 자충수를 두고 있었나 보오.

마소의 빌은 26년뒤를 예견한다 하고 삼성의 이건희는 10년뒤를

내다 본다하는데 본인은 오늘도 못가누고 있으니 통탄을 금치 못하외다.

하루 하루 새로날 수 있도록 해야겠소.

오의 구천과   월의 합려의 심정을 되새겨야 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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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모르는 사람에게 전화를 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신규거래처를 개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그래도 그 쪽에서 기다리고 있다거나 이를테면 입점의 경우 같은 경우는
상대방도 의외가 아닌 자신의 업무이기 때문에 전혀 낯설지는 않지요.
하지만 새로운 공급처를 뚫을 경우엔 자못 긴장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가 너희의 물건을 팔아주겠다는데 우리에게 상품을 공급해달라고
읍소할 필요도 없잖아요. 하지만 아쉬운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그 쪽에서는 자못 뻣뻣해지기 쉽상입니다.

그래도 해야 합니다. 너희가 우리에게 상품을 공급해야만 하는 이유를 말합니다.
우리가 너희에게 연락하는 이유는 너희도 살고 우리도 살기 위함이라고 말이죠.
성공과 실패는 경험상 반반정도 되더군요. 성공의 이유는 운 좋게도
그 곳에서 우리를 찾고 있다거나 관심은 있는데 전자상거래 인력이 없는 경우입니다.
실패하는 경우는 누가 입점 못하나? 인터넷에 올리는거 누가 못하나?
인터넷에서 얼마 팔리나, 신경쓰기 싫다. 이런 경우들입니다.
예측했던 내용이기에 하나 하나 설명해 가며 우리회사는 판매회사가 아닌
마케팅 회사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실제 이시웍스는 전자상거래 회사이지만 물건판매하는 회사는 아닙니다.
가치를 찾아나서는 익스플로러이고자 하고 가치를 전달하는 매개체이며
마케터이고자 합니다. 여기까지 성공한다고해도 마지막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는 사입을 하지 않습니다. 물건을 저희가 배송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럼 거기에서 또 암초에 부딪칩니다. 우리가 배송하려면 힘들다. 사입해라.
한 달에 수량 몇 개 자신 있느냐.
후후. 산너머 산이지만 여기가 마지막임을 알기 때문에 여기에서 사력을 다합니다.
서로가 타협이 되면 하나의 거래처가 만들어지지만 그렇지 못하면
또 콜드콜링을 해야겠지요.
비즈니스를 진행하다 보면 아는 사람이 많은 것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모릅니다.
무언가 아쉬움에 빠져 있을때 조언을 구할 사람이 없을때 얼마나 힘드는지 도요.
콜드콜링. 두려워 마세요. 한 명 한 명 , 거래처 하나 하나 콜드콜링으로
내 편으로 끌이다 보면 어느샌가 우리회사가 더욱 탄탄해 져 있음을 발견하겠지요.
편안한 밤 되세요.


유상원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기자 wiseman@joongang.co.kr

콜드 콜링(Cold Calling) 이라는 말을 아십니까? 비즈니스 중에서도, 영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익히 들어서 아는 말 일 수도 있겠지요.

그 콜드 콜링의 뜻은 간단합니다. 비즈니스 영업을 하기 위해 안면이 전혀 없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거는 것을 말 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를 거는 것을 상당히 두려워 하고 있지요. 그래서 영업을 20년을 했다고 하는 사람도 영업을 하러 나갈 때 흔히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말부터 합니다. “야, 너 그 회사에 아는 사람 없냐?”라고.

하지만 이제부터는 콜드 콜링을 두려워 하지 마세요. 물론 콜드 콜링을 잘못 걸면, 전화를 받는 사람은 그런 전화를 받는 것만으로도 짜증을 냅니다. 그렇지만 콜드 콜링이 하나의 영업 시스템으로 정착이 되면, 이는 효과적인 비즈니스 기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이같은 콜드 콜링을 은근히 즐깁니다. 콜드 콜링은, 낯모르는 사람을 제대로 만나서 장사를 성공시키기 위해, 치루어야만 하는 사전 댓가 이기 때문입니다. 콜드 콜링을 통해 시장 상황을 미리 정확하게 파악할 수도 있다는 것도, 콜드 콜링이 지닌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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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로 산다는 것 상세보기
김영익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펴냄
검정고시 출신의 애널리스트 김영익, 그가 말하는 '프로' 되는 법!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졸업한 뒤 불굴의 의지와 노력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애널리스트'가 된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김영익.『프로로 산다는 것』은 돈, 머리, 학벌… 등 외적인 것들이 성공을 좌우한다고 여겨지는 요즘, 단지 자신의 노력을 무기로 진정한 프로의 자리에 오른 그의 인생역전과 성공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골 깡촌 함평에서 태어
참 오랫만에 독서 삼매경에 빠져본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저자의 해박한 경제지식과 그의 삶을 관통하는 열정에
탄복하면서 지금의 내가 얼마나 나약해 진건지 생각해 보았다.
사실 누군가는 절망이라고 부르는 것도 누구에겐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주며
약진의 발판이 되기도 한다. 어짜피 하나뿐인 인생.
나에게 있는 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하는 것.
그 것이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또는 잃고 있는 것들.
프로로 산다는 것. 난 아마추어였나 보다.
작은 것들에 힘들어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것에 얽매여 큰 것을 보지 못하고 스스로 날개를 접고 있지 않는가.
남들이 예라고 할 때 아니오라고 말 할 수 있었던 이가 바로 이 사람 아니었을까.
프로란 무엇일까.
나의 가치로 재화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프로인가?
그렇다면 가치를 높여야 더 큰 재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 아닌가.
경제적인 가치뿐 아니라 자기역량의 발전을 통해 보이지 않는 어떤 가치를
향해 가고 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추구 할 수 있는
삶이란 어찌 아름답지 않을까.

그는 프로다.
자기자신을 제어할 줄 안다. 그 것이 극기라는 이름으로 강제하는 것이 아닌
이미 체화되어 있어 우러나오는 경지의 내공이다.
냉철한 판단력과 동물적인 관찰력은 그가 오랜 세월동안 그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하나 하나 일구어낸 산물이다.
세상에 가치없는 행위는 없다.
단지 그 행위를 그 행위 이상으로 발전시켜가려는 열정이 없는 것 일뿐이다.
한 순간 끓어오르는 에너지는 열정이 아니다. 열정이 있는 사람은
사그라지지 않는 이상과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그 것은 평생을 지고 간다.

단지 지금 어떤 상황, 조건, 위기, 기회, 위치 그런 것들은 내가 이용해 갈 수 있는
수단일 뿐이다. 변치 않으면 된다.
변하지 않는 이상이 있으면 된다 그 것은 너의 열정을 위대한 승리로 만들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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