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장에서의 아주 오랜 기억 한 토막.
군시절 회식이 있어 술을 거나하게 마셨다. 군대에서 마시는 술이야 깡술이나 다름 없는 것이고
점호전에 샤워를 하려고 샤워장에 들렀다가 그만 미끄러운 바닥때문에 턱으로 헤딩. 아.헤딩이 아니고
뭐라고 해야 하나. 바닥이 올라와 턱을 가격하고 말았다.  -.-;;

종종 욕실 바닥이나 세면장에서 아찔 했던 경험은 이후에도 종종 있어왔다.
임신하지 5개월재에 접어드는 와이프 생각이 나는 건 당연. 넘어지지 않더라도 정신적인 데미지는
어쩔 수 없는 것이니 말이다. 그래서 어떻게 할가 곰곰히 생각도 해 보다가 예쁘게 만들어진 타일? 테잎 비슷한
것을 붙여볼까 생각하다가 발견하게 된 논슬립큐.

이 상품이 확 와닿은건 거추장스러운 설치작업이 없다는 것이다.
즉 스프레이를 뿌리면 되는 거다. 그냥 말이다.
1. 바닥 청소한다
2. 마르면 스프레이로 뿌린다.
3. 마르면 살짝 청소한다
이상 끝!



시공절차가 이렇게도 간단하다. 놀랍게도!


나름 동영상을 각 파트별로 찍었는데...ㅠㅠ SD카드가 날라갔다. 움머~~

하지만 정말 쉽다. 미끄럼 불안감에서 해방되다!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더운 여름이라 그런지 아이스크림 먹다가 흘리고 초코렛먹다가 녹아서 흘리고 날이 더우니 옷도 함께 지저분해진다. 쩝.
바깥에서 술한잔 하는 기회도 점점 많아져서 더욱 이런일이 다반사. 나만그런가? 흡.

하얀 와이셔츠를 입고 음식을 먹다보면 김칫국물이 옷에 묻어 낭패를 보기 쉽다. 이럴 때 양파를 이용하면 쉽게 국물자국을 뺄 수 있다. 우선 김칫국물이 묻은 자리를 물에 담가 국물을 뺀 다음 양파를 잘개 썰어 즙이 나오도록 다져서 이 즙을 자국이 난 자리 앞뒤에 골고루 펴서 바른다. 그 다음 천을 말거나 뭉쳐서 하룻밤을 재운 후 비누로 빨면 된다.


커피자국 없애는 법
커피 등을 옷에 흘린 직후에는 수용성 얼룩이므로 물이나 중성 세제로 충분히 지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옷감이 견, 울 등에 생긴 얼룩이 깨끗이 빠지지 않은 때는 표뱍재를 써야합니다. 표백제를 섭씨 40-60도의 미지근한 물에 희석해 얼룩진 곳을 30분쯤 놔둬야 합니다. 얼룩이 희미 해지면 부드럽게 비벼 털듯이 흔들어 주고 뒷처리를 하면 됩니다.

초콜렛자국 세탁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보니 벤젠???
어제 묻는 초콜렛 자국을 쩝. 벤젠이라.. 세수비누가 있길래 빨리 해보자 해서 묻히고 지우니 쩝 세탁완료.

우유,아이스크림,립스틱
알콜로 닦아낸 다음 비눗물로 세탁한다.

볼펜얼룩은 천에 알콜로 적셔닦거나 물파스를 바른 다음 비눗물 세탁

그런데 최고는 그 자리에서 


바로 비누에 씻어도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 바로 즉시!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몇 일전까지 아무 문제 없이 말 잘듣던 인터넷브라우저가 국민은행만 들어가면
올스톱한다. 이런..아예 접속도 못하고 혹은 로긴창을 못띄운다. 걍 멈추는 거다.

우쒸~~
해결책은 절라 간단한데 왜 이리 씨잘데기 없는 잡설들이 많어.
아휴... 쌩쑈를 했다.

어떤 이의글에서 대박. 이 분 삽질계의 지존급

아주 친절하다.
익스플로러 버전별로 설명을 했다.
윈도우 폴더의 액티브X에 대한 장황한 설명과 더불어 삭제조치
그리고 옵션의 그 모든 탭들을 설명과 더불어 재수정.
압권은 단연 고급설정


아~~~ 젠장.
이러고 되면 얼마나 좋냐고. 그런데 안되는 거다.
이 사람이 전문지식인이다. 안따라하게 생겼냐고,

으그그..다시 찾아서 길을 떠났다.

결론은 버킹검!

http://www.softcamp.co.kr/scsk/
여기가서 지금 깔려있는거 언인스톨하고 다시 설치해라.
맨 왼쪽에 인터넷뱅킹 나와 있다.


아~~ 인터넷에는 정보가 많다.
그런데 옥석을 가려야 할 필요가 있는 정보도 있다는 것이다.
날도 더운데...ㅠㅠ  OTL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창의적인 사고습관을 길러주는 퍼즐게임. 펜토체스.
ㅎㅎ 우리 와이프가 임신 5개월째. 아이들을 위한 제품이긴 하지만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만만하게 보다간 큰 코 다치는 게임. 아... 내가 창의력이 많이 죽었나 보다.
다시 창의력을 살려보세~

처음에 이렇게 제품이 와서 얼떨결에 퍼즐을 뒤엎었다가 저걸 다시 맞추는데 애좀 먹었다.
내가 하지 않고 와이프가 -.-;;

책을 펼치면 펜토체스 퍼즐게임의 유래와 구성이라는 재미난 토막이야기가 나온다.
펜토체스는 역사가 있는 창의력 게임이고 실제 1953년 하버드 대학의 수학클럽에서 골롬박사가 "펜토미노로 가로 6칸, 세로10칸으로
조립하는데 무려 2339가지의 해답이 있는데 그 중의 한 가지를 구하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다라고 했다고 한다.

이 책을 하나 하나 펼쳐가면서 실제 답이 한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했다. 두 개도 있다는 것인데 그럼 그 이상도 있으련가?
아직은 모르겠다. 그 재미에 빠져 앞으로 죽죽 나가다 보니 말이다.

이렇게 가지런이 놓여져 있는 펜토체스를 함부로 엎었다간 ㅎㅎ 고민의 시간좀 보내야 한다.

우리는 어쩜 딜레마의 일상에서 산다고 하면 과장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매번 선택의 순간이고 아무 생각없이 하는 선택도 있지만
때론 현실은 물론 미래를 결정짓는 선택을 지금까지 해 왔고 그 선택에서 시간을 가져왔던 것 같다.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선택은 어떻게 할 것인가. 어쩜 창의력이란 그런 것이 아닐까? 체스를 두던, 장기를 두던 몇 수 앞을 내다보느냐에 따라 전세가 달라지듯이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에 도움을 주는 것 말이다.

원목으로 만들어져 있어 펜토체스를 손에 들고 골똘히 생각하고 있을 아이들의 정서를 배려하고 있다.

이렇게 가지런하게 놓여져 있는 퍼즐. 뭔가 하고 얼떨결에 저걸 엎었다는, 결국.

이렇게 되었다.
하나가 빠져있다. ㄱ자모양의 퍼즐로 빈 틈을 다 채워야 하는 것이다. 우... 처음 만나면 고민하게 된다.
 
어릴때 퍼즐로 만들어진 그림을 만들어 가기 위해 몇 날 몇 일을 고민하며 만들어갔는데 이 것은 다양한 틀이 제시가 되어 있어
꾸준하게 이용을 할 수가 있고 또한 2인이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어 지루함이 훨씬 덜 하다.
지금도 창의력 완구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레고가 생각나기도 하지만 레고는 만들어가는 것이고 이 것은 일정한 틀을 제시해준다.
따라서 레고류의 완구와 더불어 펜토체스를 이용한다면 아이들의 응용력과 창의력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 정말인데 아이용이라고 만만하게 보면 클난다. ^^;;
맨 뒤페이지의 입체도형만들기 함 해보세요. ㅎㅎ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아주 재밌는 상품을 발견했다. 바라바라는 상품인데 눈에 띈 이유는 LED를 이용하여 자전거 차체에 본인이 원하는 크기로 잘라
자전거에 부착하여 타차량에게 인식을 쉽게 하기 위함이며 미적감각또한 배려할 수 있다는 이유이다.
최근 자전거 도로가 늘어나면서 거리에서 쉽게 자전거를 볼 수가 있다.
하지만 현실은 자전거 도로가 국내 현실상 많이 깔려 있는 것도 아니고 아직은 차량도로를 이용하여 주행하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에게 혹 다른 차량이 자신을 발견하지 못할까 하는 불안감은 떨쳐버리기는 쉽지 않다.
실제 안전사고도 많아지는 추세이고 보험사에서도 자전거 보험이 생겨날 정도이니 말이다.

어쩜 이런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하여 나온 상품이 아닐까. 바라바란 상품이 말이다.
필수적인 안전장비라고 할 수 있는 헬멧을 착용했다고 하더라도 차량 운전자의 실수로 인하여 사고가 나는 것을 방어하기 위함이다.

처음 이 것을 보고 부리나케 못쓰는 충전지와 연결해서 작동을 해 봤다.
낮시간임에도 불구하고 LED는 역시 밝다.

본격적인 설치를 하기전에 확인해 보니 이런... LED strip 90cm가 안 왔다. ㅠㅠ
결국 아쉬운 대로 있는대로 작업을 하기로 했다. 어디에 할 까 옆에도 달아보고 하다가 결론은 안전.
뒤에 달기로 했다.
이유는?

전면이나 측면의 경우 사고에 최소한의 방어를 취할 수 있겠지만 후면사고는 전혀 무방비상태에서 당하기 때문에
방어할 여유가 없고 그에 따라 큰 데미지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바라바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이렇게 폐휴대폰 전지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정에 한 두개씩은 처치곤란의
휴대폰 충전지가 있는데 그 활용도를 찾았으니 말이다.

LED라인이 꽤 유연성이 있고 크기를 자유자재로 가위등을 이용해서 자를 수 있기에 장착하기는 꽤 용이하다고 할 수 있다. 여성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말이다. 다만 설명서를 보면 다소 복잡해 보이기도 할 거 같다. 제조사는 좀 더 단순하게 장착하는 법을 만든다면 부담감이 덜 할 듯 하다.



이제 가까운 홍제천에 폼나게 야간 주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


자전거 안전사고 유형.

※ 관심 있으신분 아래 주소 참고 하세요~^^

http://www.ledware.co.kr

070-8824-5369

엘이디웨어 대표 하동원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평동 710번지 2층 엘이디웨어 담당자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
안드로이드 태블릿 피시를 접해 본지 한 달이 지나간다. m001을 사용하다가 m003으로 업그레이드 했나 했는데,
큭! 액정이 나갔다. 이럴수가. 이런 경험 처음이야. 결국 m001을 다시 쓰고 있다. 약 3일 정도 써 본 8인치 태블릿이지만
두 개의 태블릿을 접한 경험으노 7인치가 적당해 보인다. 8인치도 좀 버겁다고나 할까? 7인치가 두 손을 이용해서
타이핑하기도 적당하고 (사실 적당하지는 않다. 양 손으로 한쪽씩 잡고 엄지로 이용하기에는 이 것도 크다)
일반적인 다이어리의 크기라서 말이다. 파우치를 알아봤는데 헝겁케이스. 혹은 네비게이션용.
태블릿용은 없다. 하긴 태블릿 피시도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나올리가 만무..할까 했더니
ㅎㅎ m001용이 있다.

피혁재질이다. 뭐 고급스럽다고 하기는 그렇고 그럭저럭.

내피에 나와 있는 3개의 거치부분 안으로 m001이 쏙 들어간다.

마그네틱이다. 자력은 크다. 만족스러울 만큼, 그런데 고리가 좀 길다. 쩝.


들어간 상태에서 원샷!

좀 뽀대가 나드라. ㅎㅎ
블로그 이미지

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