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라고 하나? 몽환적인 음악이나 그림들, 뭐 그런 문화?들을 말하는 건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
고딩때 어느 서점 들어갔다가 뉴에이지를 사탄의 메세지라고 전하는 어느 기독교 책자를 잠시 들춰본 적이
있었다. 뉴에이지가 뭐지했었는데 구라모토의 음악이나 조지윈스턴등의 음악을 접하면서 그런가 보다 했지.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는 것이 왜 배척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한 편에서는 사탄이라고 한다.
종교만이 위안을 주고 그 안에서만 평화를 얻어야 하는 그들의 생존전략일까? 풋.
호주에 잠시 머물때 이런 그림이나 아로마향, 각종 명상기기를 판매하는 곳들을 볼 수가 있었다. 무엇인지는 몰랐지만
가게안에 들어서면 부드러운 향이 흐르고 음악이 편안함을 준다. 아. 그러고 보니 그런 류의 음악들도 마트같은 곳에서
저렴하게 판매도 한다. 음악이 잔잔히 흐르고 비가 오는 소리나 새나 동물소리, 뭐 그런 것들.
그런데 왜 한국에는 안 보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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