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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5자동차키를 분실했다. 아흐.. 지난 설날에 시골 내려갔다가 그만...술김에 주머니에서 
무언가 잡혀서 꺼내어서 본 자동차키를 본 기억이 있는데 그게 어디에서 본 건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결국 온 방을 찾아보다가 노래방이겠다 싶어 시골 어머니께 부탁해 놓았다.
혹시 못찾더래도 다시 구매를 하든 해야 겠다 싶어서 인터넷으로 알아보았다.

인터넷으로 확인해 보니 왜 이리 자동차키 잃어먹은 사람이 많은 건지...

 

쿠팡에 들어가봤더니 쩝. 자동차키 케이스 파는거다.

 

 

블로그에도 많이 홍보가 되어 있다.

 

그 중에 한 군데 들어가서 보니 사업자등록증도 등록되어 있고 홍보 블로그다.
전화를 하니 차키분실긴급출동 1번, 건물키..2번 뭐 3번 이런식이다. 그래서 1번을 눌렀더니
문자가 바로 왔다. 지역과 차종을 적어서 보내면 견적과안내 전화가 온다는 것이다.
잠시뒤에 전화가 왔는데, 헐~~
삼성로고가 있는 정품으로 하면 30만원, 로고없는 비품으로 할 경우 20만원.
그리고 비상키가 있는데 별도 제작가능하며 비용추가되니 삼성AS센터가면 16,000원정도 든다며
친절한 안내까지 해 준다. 이런~~~
다시 삼성 엔젤센터에 전호했더니 AS센터에 가서 확인해야 한다고 해서 다시 가까운
센터에 전화하니 차량번호를 확인한 후 견적서가 왔다.

1주일정도 걸린다고한다. 제품이 오면 전화오겠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
쩝. 자동차키가 이렇게 비쌀 줄이야. 이런~~~

하긴 긴급출동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겐 3십만원이라도 할 수 밖에 없을 수도 있겠다.
그런데 보험사 긴급출동 되지 않나?

*보험사도 긴급출동이 있다. 차키를 두고 내리거나 분실시 잠금장치 해제가 있다. 그런데 내 차는
해당사항이 없다. 스마트키는 해당사항이 없단다. 이런~~ 요즘 차들은 대부분 스마트키인데 말이다.

참고 링크 http://www.consumer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519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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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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