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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로 내려찎기, 살수차, 소화기, 특공대 투입, 200명 연행, 진중권교수 연행,
요즘 뉴스보기가 겁난다. 사진과 동영상이 거의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는
현장소식은 나도 모르게 소름이 돋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때론 분노로 눈시울을 적실때도 있다. 나는 뭐하는 건가 하는 자책감까지
들게 하는 이 나라는 정말 앞이 보이지 않는 것인가.

10대의 중고생들, 대학생, 청년들은 물론 유모차를 끌오 오는 아줌마들, 거기에
임신 10개월된 만삭의 여성까지 촛불하나 의치한체 목놓아 소리높이고 있다.
이명박 정부에 무리한 걸 요구했나? 이미 날아가버린 이명박의 747공약에
뭘 그리 근접하겠다고 달러고평가를 방기하다가 물가인상에도 허리띠만
졸라매는 서민들은 그저 묵묵히 좋아질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
대운하도 설마 설마 하며 마음 졸이고 있는데 청와대발 소식은
기쁜 소식은 없고 억장 무너지는 소리만 들린다.
의료보험, 상수도등 공공기관 민영화는 누구를 위함인가.
벌써 재벌들은 입맛을 다시고 있다. 다시 문어발식으로 확장할
좋은 기회인지도 모른다. 이명박의 비즈니스 프렌들리가
이런 모습인가?

아니면 냄비처럼 끓었다가 식어버리는 "한국사람이 어디가"하는 심정으로
버티기로 일관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들려오는 소식들이 점입가경이다.
방패를 찍는 것은 기본이고 물병을 던지고 소화기를 던진다.
실명에 고막이 터지는 학생들.

정말 10년전으로 돌아가자는 건가보다.
도대체 이명박을 찍은 사람들이 누군인지 공연한 사람들이
얄미워 진다. 아~~~
불도저식으로 밀처부치길 아직도 바라나?
거대 어항에 불과한 청계천에 그리 목이 메였나?



운하가 그렇게 중요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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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이모양인데 :"나라를 안정되게, 국민을 편안하게"라는 블로그 제목을 달고
있는 한나라당 홍보부위원장이란 사람이 댓글놀이를 하는 건지...저럽 협잡질을
하고 있다. 너는 정신이 있는거니 없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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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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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원을 다녀 본 것은 여기가 처음이다.
한국에서도 다녀본 적이 없다.
아..학교때 필리핀에서 2주간 어학연수로 라살에 갔다 온 적이 있는데
그 것일 수도 있겠다.

중국은 제2의 고향? 아니 삶의 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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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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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손 좀 봤다.
가뜩이나 이명박이 대통령 된 이후 사회전반이 바짝 긴장하고 있는데
우리 회사도 긴장을 해야 할 거 같아 말이다.
사실 그 동안 정품을 쓰지 않다가 정품을 쓰려고 하니 소프트웨어 가격이
뜨악~ 그렇다고 안 살 수도 없고 말이다.
옥션에서부터 지마켓, 중고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기 위해
몇 일을 헤매면서 중요한 프로그램들을 끼워 맞춰놨다.

역시 합법과 불법을 넘나드는 나름대로는 합리적?인 방법으로
pre install제품을 구매했다. 30만원대에에 포토샵CS2.
그리고 윈도우xp역시 프리 인스톨로 8만원대
뭐 이건 불법 아니냐하면 할 말은 없지만 소프트웨어측에서도
묵인하에 방조하고 있음을 얼마전 신문 기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차라리 불법프로그램을 쓰는 것보다는 낫지 않느냐는 항변과 함께 말이다.

그리고 오피스 프로그램은 한글 오피스를 깔았다.
이건 완전 정품이다. 보름 넘게 써 봤는데 뭐 기존 ms오피스도 깊이 있게
쓰지 않아서 그런지 그다지 불편은 없다. 조금 아쉬운 점은 엑셀에 익숙해져
있는 사용법이 약간 아주 약간 다르다는 것과 거래처 프로그램에서
엑셀만 인식하는데 한글의 엑셀형식으로 저장된 화일을 인식하지 못한 다는 것이다.
하지만 가격적인면에서나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 회사인 한컴유저라는
나름의 프라이드로 대신하련다.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서 오피스프로그램을 많이 쓰는 컴엔 오피스를 깔았다.
사용자 등록 안된 제품을 찾다가 중고도 보이지 않고 해서 최신버전으로
깔았다. 엑세스 없는 버전으로 말이다.

ms오피스를 쓰지 않으니 가장 불편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아웃룩이다.
윈도우의 기본인 익스프레스를 쓰려니 스팸처리도 되지 않고 일일이 지워야 하고
메세지 규칙기능이 없다. 에휴... 연락처도 그렇고... 불편해서 몇가지 공개프로그램을
찾아서 깔아보았다가 딱히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이 없어서 그냥 익스프레스를
쓰며 수작업 하고 있다. 한컴도 다음 버전에선 아울룩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

일러스트레이터와 코렐드로우는 버전은 낮지만 한번도 쓰지 않았다는 사람들,
등록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구매를 했다. 옥션과 지마켓에서 말이다.

드림위버역시 MX버전. 뭐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그래. 부족할거야. ㅠㅠ 하지만 돈 더 벌어서 죄다 폼나게 까는 날이 올거야.
그 때까지 좀 참으면서 허리띠 졸라매자. -.-;;
옆의 컴은 나모 깔았잖아. ^^;;

그리고 이미지 뷰어는 다씨를 쓰고 있다.
다운하기

전체적으로 아이콘이나 인터페이스는 하고 미리보기가 지원이 안되는 화일이
있지만 쓰다보니 불편함이 적어진다.

그리고 압축프로그램은 빵집
다운하기

2005년 12월 12일이후 개발자가 궁금해지는 프로그램이지만
불편함 없고 압축속도도 빠르다.

이래서 가장 좋은 건 웬지 모를 뿌듯함. ㅎㅎ

회사 컴이 좋아서 여기에 프리인스톨 버전을 썼지만
컴도 바꿀 요량이라면 이게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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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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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 갔을때 처음 테크노를 접했었는대요.
이게 무슨 음악인지... 클럽에 가면 죄다 테크노를 트는 통에
당시엔 정말 정신이 없더군요. ^^;;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테크노가 열풍이 일길래... 아.. 유행이란것이
이렇게 도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게이들이 테크노를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동성연애자들요. 편견인가???
헙! 호주에 게이들 많은 거 아시죠? 특히 시드니.
샌프란시스코 다음으로 많다고 하죠? ^^;;

고딩때 이태원 갔다가 게이를 처음으로 봤어요. 게이나 호모등을
통칭해서 이반이라고 하잖아요. 머 이유는 딱히 없지만 일반인하고는
별개의 이유로 이반이라고 한다고도 하는 사람도 있고 말이죠.

전 머 이런 분들에 대해서 딱히 어떤 편견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요.
본인이 되고 싶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된 거잖아요.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그냥 그런가 보다... 어쩌면 무관심인가???

오래전부터 있어 왔었던 거 같아요. 그러니까 중국의 왕중에는
미소년들을 뽑아서 가까이 했었다고 하는 사서의 경우를 봐도 그렇구요.
한국의 화랑도에 대한 기록에도 있더군요. 득오라는 낭자가
죽지라는낭도에게 바친 "모죽지랑가"가 그렇구요.
신라 36대 혜공왕이 그렇게 미소년이었다고 하내요.

참, 그리스 신화에도 이런 내용이 나오거든요.
오래전에 제우스가 신들의 세계를 정복할 때 인간들 때문에 골치가
아팠다고 하더군요. 그 때 인간은 세 종류가 있었는데
남자와 남자가 하나로 이루어진 인간,
여자와 여자가 하나로 이루어진 인간,
그리고 남자와 여자가 하나로 이루어진 인간 이었다고 하내요.
그런데 이 들이 너무 힘이 세서 제우스가 이들을 정복할 때 상당히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결국 정복하고 난 뒤 인간들을
나누었대요. 그래서 결국 인간은 태어나면서 부터 헤어진 자기 반쪽을
찾아 헤매어야 하는 숙명을 타고 났다는 그런 신화이지요.
그런 거 보면 예전부터 동성애는 인정을 해주었던 거 같습니다.

하하,
신나는 테크노 음악한 곡 듣다가 중국에서 그리스 신화까지 흘러들어갔군요.
오늘도 음악처럼 신나는 하루 되세요. 아잣잣잣~~

아쿠아젠의 또 다른 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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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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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여 심천에서 우여곡절끝에 생산완료를 기다리던 중에 찾아간 곳.
민박집에서 심천에 왔다면 한 번쯤 가 보라고 추천하던 곳이다.
세계의 각종 조형물이 미니어쳐로 만들어져 있어서 뭐 세계여행을 못해볼 거라면
이 곳에서 대리만족이라도 할 수 있다. 한국은 경복궁이 있고 북한의 조형물도 있다.
그리고 일본의 것도 있고 말이야. 그런데 규모는 일본이 크다. 훨씬 말이다.
과거사문제가 어떻고 저떻고 해도 현재가 중요한 것 아닌가.
일본과의 밀월무드 때문인지 중국에서 보내는 최근의 제스쳐는 비단 최근뿐이 아니다.
이래서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는 것인지 모르지.
일단 나라든 개인이든 잘 살고 볼 일이다.

마음놓고 여행이라도 해 보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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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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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처음 가던 날. 그 날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을까.
새로움에 대한 설레임을 안고 있다는 걸 보니 아직 청춘인가 보다.
벌써 3년이 지났구나. 새로운 방향으로 움직여서 한 발 자욱 한 발 자욱을
내 딛는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지만 말이다.

언제나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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