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마닐라 어메이징쇼를 봤습니다. 사연이 있는 쇼입니다.
쇼란 보여주는 쇼도 있지만 그녀?들의 이야기도 있지요.
공개된 곳에서 관객들에게 웃음을 팔고 있지만 그들은 아직 미완의 여인이기에 꿈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공연에서 보여지는 화려함과 달리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과 사진을 찍을때는 약간의 안스러움도 묻어나더군요.
이건 보시면 공감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대기중에 한 컷.

나도 질쏘냐. 한 컷!
사진을 찍고 나서 페소로 40페소를 주다가 그 것마저 없어 1000원 한국돈을 주기도 했습니다.
쑈는 화려합니다. 아주 화려하다곤 할 수 없지만 이국에서 보는 새로운 문화는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것은 한국인의 관람비용입니다. 미화 40불. 관광객들은 미화 40불을 내고 봅니다. 물론 우리 둘이 갔을때도 처음에 40불. 필리핀돈으로 한 명에 1500페소를 요청하더군요. 결국 둘이 3000페소. 전 인터넷으로 본 것도 있고 해서 계속 항의했죠. 그리고 언젠가는 국적을
물으리라는 생각을 깔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한국인 관객들이 한 50명정도가 있었습니다. 결국 량이와 둘이서 중국말로 지껄이고 했더니
국적을 묻더군요. 중국인이냐? 그래서 그렇다고 했더니 그럼 1500페소 내라면서 한국인인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전구다마 반짝! 아~! 한국인 관객들을 데리고 오는 여행사 가이드의 돈이 또 이렇게 들어가는구나. 결국 관객이 비싼 돈 내고 그 것을 보고 일종의 커미션이 그 차액에 들어가 있던 것입니다. 바로 옆에 중국인 관객들이 한 30여명 있었는데 참 내심 불쾌하더군요. 마닐라에서 일부 필리피노에게만 봉이 되는 줄 알았더니 한국인에게도 봉이 되는구나.

가이드는 다른 방식으로 돈을 버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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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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