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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그 건 지하철 화장실애기고,
그랬던 우리집 화장실이 토닥을 시작으로 무언가 달라질 변화가 보인다. ㅎㅎ
사실 화장실에서 타블렛피시를 통해 신문도 보고 까페 활동도 보고 하는데 화장실이 사실 좀 매퀘했던 것은 사실이다.
토닥을 이용하면서 우리집 화장실도 분위기를 좀 바꿔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꼭 지하철 화장실 변기앞에만 싯구가 붙어 있어야 할 이유는 없잖은가. 우리집에 손님이 오더라도
그런 작은 것들이 집의 화사함을 느끼게 해 주는 시작일텐데 말이다.
사실 어느 집을 가나 화장실을 이용할라 치면 좀 불편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런데 이런 분위기를 바꿔 본다면 어떨까. 마치 자기집 화장실, 아니면 그런 부담감을 지워줄 수 있는 곳으로 말이다.

토닥은 생김새부터 부드럽게 원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마치 지구본? 혹은 어느 산책로의 가로등 분위기?
설치하는 것은 참 쉽다. 아래는 토닥의 구성품이다. 실리콘, 건전지, 그리고 액이 흘러가는 호스가 짧은 것과 긴 것이 있고
분사기, 그리고 그 것을 지지해주는 지지대가 3개가 있다.


귀엽다고나 할까? 아니면 부드러운 분위기는 소독제액의 은은한 향기와 어울린다.

설치중간에 액을 꽂는 장면이다. 액은 마지막에 꽂아도 되고 순서는 상관이 없다.

설치된 모습

이 분사구를 놓는 위치는 액이 물에 들어가기 땜누에 물에 닿는 위치면 어디든 상관없다.

처음 설치하면 긴 호스를 따라 액이 나오기까지 약 15~20번을 눌러줘야 한다. 누를때의 음과 불빛도 감상 포인트. ㅎㅎ

설치된 모습이다.

약 일 주일간을 사용하면서 앞서와 같이 우리집 화장실을 좀 더 편안하게 꾸며 볼까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고 지금 량이는
무엇을 하자, 이렇게 해 보자 하면서 준비를 하고 있다. 마트에 가서 화장실에 어울릴만한 소품도 준비를 하게 되고 말이다.


이제 우리집 화장실도 문화의 공간으로 재 탄생하는 거다. 음흐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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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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