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터를 애인처럼 다뤄야 컴터도 나에게 잘해준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인 스캔디스크, 하드체크등을 합니다. 그 동안 정말 잘 썼습니다.

이제 결혼했으니 애인같이는 아니고 친구같이가 되겠군요. ^^;;

저같은 경우는 해외출장이 있어서 출장업무중 동반을 했구요. 회사에서도 데탑대용으로 썼습니다.

물론 지금도 부족함 없이 잘 쓰다가 이곳을 통해서 중고를 구매했기에 에버라텍을 판매하려고 합니다.

업무로 인하여 드림위버, 포토샵CS등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작동에 아무 문제 없이 잘 돌아갑니다.

추천드리고 싶은 분은 위와 같은 업무를 하시는 분들에겐 괜찮은 제품 같습니다.

램이 2G이니 말이죠. HDD는 두개로 나누어서 사용했고 윈도우 비스타인데 문제없이 영웅문이나 xing등

HTS잘 돌렸습니다. 포맷을 할까 하다가 필요한 분도 있겠다 싶어 시스템 정리만 해서 넘깁니다

 

어댑터입니다.

 

하드체크, 조각모음은 물론 v3로 정리다하고 체크 다 했습니다.

 

제원입니다.

---개인정보성으로 판매완료후 삭제

 

깔려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하드를 두개로 나누었습니다. D는 깨끗하죠? ^^

 

깨끗하게 청소까지 다했습니다. 군시절 점호받는 기분으로. ^^;

 

 

상판부에는 기스가 많습니다. 따로 가방에 넣지 않고 출장을 갈 때 캐리어에 넣었더니 ^^;;

 

키스킨을 써서 키보드는 깨끗합니다. 키스킨도 퐁퐁에 빨아서 널어놨더니 깨끗해졌내요. ^^

 

나름 정성을 기울인 제품이고 애인처럼 다룬 피시입니다. 요즘 제품은 아니지만 사무업무 보는 데는 지장 없는 피시라고 단언합니다. 일과중에는 독립문, 일과후에는 홍제동. 오셔도 좋고 택배도 좋습니다.

택배비는 부담하겠습니다. 편하신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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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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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넘게 잘 사용한 냉장고를 팔았다. 대우 FRA 시리즈중 122리터 짜리.
이번엔 지마켓에서 팔았다. 10만원에 올린 제품인데 카드결제, 수수료등 해서

92,000원이 떨어진다. 제품을 자가용으로 가져갈 수 있는 사람에게만 판매한다고

글을 올렸건만 옥션에서 낙찰받고 택배로 배송해달라는 사람때문에 결국 구매거부처리됐다.

그런데 이 번에도 학생이 못보고 응찰했다고... ㅠㅠ

결국 용달차를 수배해서 배달비용 55,000원중 20,000원을 내가 부담하고 학생이

35,000원을 부담하기로 해서 방금 배달 시키고 왔다.

결과적으로 72.000원에 판건가?

구매자는 135,000원을 부담한거니 싸게 산 거 같지는 않다. 나는 72,000원에 팔았으니

제값에 판 거 같지는 않다. 차액이 63,000원. 사라진 63,000원을 찾습니다. -.-;;

그러면 63.000원을 아까워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학생은 냉장고를 받음으로 중고지만 중고 답지 않게 깨끗하고 또 사용해 보니

전혀 중고 같지 않은 성능 그런 만족도에 비례할 것이다.

학생은 자신의 니즈에 부합할만한 상품으로 이 냉장고를 선택했고 나는 학생에게

그가 찾는 가치를 판매한 것이다. 성공하는 제품은 원가보다 가격이 높고 그 가격보다

가치가 높을 때 성공할 수 있다고 잭웰치가 그랬다지?

그렇다면 가치는 오직 상품에서만 존재하는 것일까.

내가 가지고 있는 상품의 가치를 판단하고 그 가치에 부합할만한 유저가 있는 곳에

그 가치를 알린다. 유저가 그 가치에 응답했을때 가치이양은 시작된다.

학생은 판매자가 구매자의 실수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비용을 부담하면서까지

(자신도 부담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응해준대 대한 고마움으로 가치가 높아질 수가 있다.

거래이전에서부터 거래 완료후까지 가치의 피드백은 계속 된다. 단순히 제품에만 가치를

싣지 말고 제품이상의 가치가 오고갈때에 성공적인 거래가 되지 않을까.

그런데 나는 가치를 어디서 찾지? 너무 싸게 팔았어. 흠... 뭐 귀찮다. 방한구석 계속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냉장고를 빨리 처분하고 싶다. 이 정도면 되지 않겠어? ㅎㅎ

올 초에 펜티엄4셀러론을 판적이 있다. 포토샵이 잘 돌아가지 않아서 결국 13만원에 팔고

10만원주고 펜티엄3를 샀다. 난 궁금하다. 난 매우 만족도가 높았지만 그 컴터를 구매한

사람은 어떨까??? 조금 미안하기도 하다. 쩝. 지금도 pIII는 잘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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