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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자격증에 도전을 해 보기로 했다.
자격증...음.. 마지막에 딴 자격증이 물류관리사이고 마지막으로 응시했던 자격증이 전자상거래 관리사이다.
전자상거래 관리사는 이론만 합격하고 실기는 보지를 않았다. 실기를 보려니 이런, 프로그래밍을
해야 하지 않은가.  PHP프로그래밍을 배워볼까 하다가 내가 프로그래머가 하고 싶은 것도 아니고
뭐 까짓, 쓰면 되지. 나는 쓸 사람이잖아. 하는 생각으로 과감히? 포기했다. ^^;;

2011년이 되면서 무언가 배워보고자 하는 생각이 가슴 밑바닥 심연에서 먼지를 일으키며 분출하는 욕망과도 같은 것이
느껴졌다. 그래 하자. 뭘 하지? 하다가 우선 무난한 것부터 해 보자는 생각에 웹디자인 기능사를 접수했다.
이 놈의 포토샵은 얼렁뚱땅 작업을 대충 하기는 하는데 뭐 아쉬우니까 하는 거지 모르는 것도 많고 그렇다.
회사에서도 디자이너를 구하느냐 마느냐로 갈팡질팡 했는데 굳이 웹디자이너를 쓸 정도로 웹디자인 업무가
많은 것도 아니고 사실 웹디자이너로 취직하려는 사람들은 디자인 전문회사로 가려는 생각들이 많다.
3개월짜리 학원 수강생에서 미대를 나온 전문디자이너나 똑같다. 회사에서 가끔 디자인 업무가 필요할 때는
아웃소싱을 주고 있고 간단하거나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은 내가 하거나 다른 직원이 한다.

그래서 인터넷을 다시 뒤적거리다 보니 참 세상 좋아졌다. 인터넷으로 접수도 할 수 있다.
사진올리고 결제하고 접수 끝!
http://q-net.or.kr


외국인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서 동남아인들도 자국에서도 인정을 받는다고 한국에서 자격증을 따서 간다는
뉴스를 봤는데 이렇게 다국어 응시도 가능하다. 이 것보고 우리 량이도 시험한 번 보라고 할까? 생각중.
우선 내가 뭐 공부를 해서 따는 것을 보여줘야겠지? ㅎ

세상 많이 좋아졌네. 아~ 저 사이트에 가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자격증도 확인을 할 수가 있다.
뭐 접수는 하고 시험은 2월달에 보기로 했다. 또 암기왕 실력을 발휘해 볼까? ㅋㅋ

비록 접수하고 하루 몇 페이지 보는 정도지만 또 시험 일주일 남겨두고 벼락치기 해야 겠군.
어짜피 웹디자인은 이론보다 실기이니 말이다. 자격증정보를 보니 두 명중에 한 명은 붙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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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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