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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젯프린터를 쓰면서부터 항상 잉크를 찾기 위한 노력은 끊임이 없다. 좀 더 저렴하고 좀더 간편한 방법이 없을까?
아마도 프린터를 쓰는 이들의 공통된 바램이 아닐까 한다.
그 동안 주사기로 주입하는 방식의 리필방식을 이용했는데 로드 잉크라는 제품을 발견했다.
물론 다른 리필잉크와 같이 주사기를 이용하는 방식은 같지만 아주 가는 바늘이 이용되지 않는다.
매번 바늘방식을 이용할때마다 보는 이도 조마조마 하고 아뿔싸 하는 순간, 뭐 그런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는데
다행이 로드 잉크는 주사바늘은 이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주사바늘에 조마조마해 하는 여성들에겐 꽤 괜찮은 리필방식이
될 수도 있겠다.

자. 아래는 잉크를 리필할 프린터이다. Hp제품으로 약 2년 사용했다. 역시 프린터는 HP인가.


구성품이다. 카트리지 결합하는 건 포장지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이건 옆에 있다. 보자마자 조립해서 작업을 진행하는 추진력.

이렇게 설명서가 있는데 설명서도 쉽게 나온 편이지만 이전에 리필잉크를 이용해 보았다면 다소 생소한 방법이기도 하다.

이런 식으로 조립이 된다.

그리고 아래의 동그란 홀로 바늘없는 주사기를 넣고 구멍을 안으로 꽈악 밀어 넣는다.

리필잉크를 주사기에 채울때에는 리필잉크구멍을 아래에 놓는다. 그리고 주사기가 아래에서 위를 향한 상태로 밑에서 뽑아내는
식으로 이용한다. 검은탭은 잉크를 주사기에 채울경우 압력으로인해 다시 들어가려고 하니 이 탭을 이용하여 딱 걸어둔다. 

이게 조립된 상태이다.

신기한 것은 이후에 피스톤을 밀어 넣어서 충전을 하게 되는데 잉크가 새지 않는다. 사용하기에 어렵지 않고 무엇보다도 주사바늘의
위협?에서 벗어난다는 것, 그리고 주사기 바늘을 기존의 리필잉크처럼 구멍에 밀어넣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그 와중에 흘러내린다거나
테잎을 벗겨내지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리필이 어느정도 되었는지 알 수가 없다는 것.
그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잉크를 오바해서 넣다 보니 흘러내렸다. 요 점은 보완해야 할 거라고 생각이 된다.

당연히 리필잉크를 쓰지 않는 사람에겐 리필잉크를 추천하고 처음 리필잉크를 써 보는 사람에게는 보다 간편하게 잉크 충전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보여진다. 위와 같은 이유로 말이다. 주사기 바늘이 없다는 것 하나가 얼마나 큰 편의성인지 주사기 바늘로
잉크충전을 해 본 사람이라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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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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