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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가 자회사였던 오픈마켓 지마켓을 매각한 후 오픈마켓에 대한 진로를 고민많이 했을 거다.

인터파크를 오픈마켓화 하느냐 마느냐로 말이다. 실제 인터파크를 보면 SCM을 들어가보면

과거 종합몰과 오픈마켓의 진로에 있어서 고민했었던 흔적이 나온다. 첫 로그인하면 아이디를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계약유형에서 OM사업자, MD로 이렇게 나뉘는 판매자 로그인 화면을

볼 수도 있다. 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말이다.

 

오픈마켓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것마냥 보였기에 아니 어느 성장산업이고 아닌 것이 있나? 너도 나도

달려들던 오픈마켓. 하지만 생각보다 고객들의 충성도는 높았다. IT산업은 정말 정의가 없다.

누가 웹사이트에서 3초를 못기다린다고 했던가. 느리면 사이트를 논하는게 아니라 랜속도 재본다. 누가 충성도가 높아서 시장선점의 원칙을 논했던가. 프리챌봐라.

인터파크가 아직까지 버티는 이유가 난 판매자나 구매자의 충성도라고 말할 수 있겠다.

물론 MD들의 순발력은 여전하지만 말이다. IT가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함께 했던 인터파크가

썩어도 준치라고 여전히 랭키순위 5위, 4위를 왔다 갔다 한다. 그리고 같은 값이면 인터파크에서

사려고 하는 이들도 여전하고 말이다. 그런 인터파크가 다시 한 번 순발력을 발휘했다.


프리마켓.

수수료도 없는 오픈마켓. 과감하지 않은가.


물론 한시적이겠지만, 아니지 영원하지 않으란 법도 없다. 수수료가 없다고 했지, 광고가 없다고는

안했으니 말이다. 판세가 커지면 판매자로부터 광고를 받아도 되고 광고주를 영입해도 될 것이 아닌가.

여하튼 애정을 갖고 있는 인터파크가 다시 한 번 부활의 날개를 활짝 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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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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