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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닥을 샅샅이 훑어보고 싶었던 의욕 찬란했던 영화.
에휴... 이 거 돈내고 봤으면 욕좀 나왔을 듯 하다. 나름 독립영화? 뭐 그런 건가?
그런데 독립영화 뜻이 뭐야? 갑자기 가물가물하네. 돈 안들어가는 저예산영화면
독립영화인가? 자본의 도움을 받지 않고? 아니면 협찬이나 후원을 받지 않고?
뭐 어쨌거나 영화 돈 안내고 봐서 흡족?하다. 맞아. 그래서 영화에 더 빠져들 수도
있을거야. 대하드라마도 아닌데 너무 많이 엮였다. 1/3로 스토리를 줄였다면
괜찮은 영화일 것 같기도 한데 이런 영화들이 시놉을 보면 폼난단 말야.

지금 생각해 보면 이 사채업자는 나름 선량한 사채업자같다. 아마도 사채업자들이 보면 애는 사채업계의 수치가 될 듯.
우리의 어머님들이 이런 모습일까? 조금 그렇다. 에이..설마.. 아냐..그럴수도 있어.
이건 뭐 액션도 아니고 시트콤도 아니고 머여.
이 남자배우가 주인공 같다. 기억이 오래 남는다.
난 근데 왜 이 남자가 불쌍하냐. 쩝.

전체적인 이야기를 보면 우리 주변의 이야기 아닌가. 눈여겨 보면 말이야. 다들 행복한 사람들이 어딨겠냐구, 그런데 매끄럽지 못한 건 연기도 조금 거시기 하고 뭐 그렇다.
그래도 이 놈의 세상은 굴러가고 영화판은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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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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