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는 거북선 1호가 있다. 량이가 워낙 이 것 저 것 기르는 것을 좋아해서
결국 거북이를 한 마리 입양하기에 이르렀다.
사실 입양이라는 말이 좀 거북스럽기는 하군. 그래. 기르기로 했다.
지난 번에 물고기를 산 곳에서 거북이 한 마리 12.000원. 그리고 먹이는 9.000원.
아직까진 아무 탈 없이 잘 자란다.
움직임이 상당히 둔하고 어쩌다 한 번 움직임을 보지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으면
나도 멍해지는 것 같다. 가끔은 멍해져야 한다. 너무 생각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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