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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지점프는 뉴질랜드의 Aj 하켓이라는 사람이 창안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딴 점프대를 만들고 보급하고 있다고 음..  15년전쯤이군요.

시간 참 빠르네.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로 갔을 무렵 케언즈에서 바로 그 점프대에서 뛰었지요.

48미터로 알고 있는데 그 비디오와 사진들. 디지털화해야 하는데 하는데 하면서도 못하고 있군요.

우리나라도 한동안 대학축제나 여러 행사에서 번지점프를 하곤 했는데 사고가 몇 번 나면서 요즘은

보이지 않는군요. 춘천어디에 있다는 소리는 들어봤는데 말이죠.

 

오늘 우연히 발견한 익스트림 점프. 이건 오히려 번지점프에 비해서 안전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이런 것을 사업화하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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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y

아나키스트이기보단코스모폴리탄리영희선생이그러더라추구하는건국가가아니라고진실이라고말이야그울림을가슴깊이가지고있는데그게참참쉽진않아진실을위해넌무엇을할수가있냐진실이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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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점프를 하다"라는 영화에서

서인우가 학생들에게 하늘에서 밀씨 하나를 떨어트렸을때

그 것이 지상에 있는 바늘에 꽃힐 확률,

그 것보다도 낮은 것이 인연이다 라고 말을 하죠.


내심 이렇게 복잡한 세상에서 인연을 애기하면 새삼 고리타분해 지는 것도

사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을 만나는데 그 많은 사람에게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까라고 말이죠.

아마도 학교를 들어가면서부터 대인관계 폭이 넓어지지 않았나 싶은대요.

그 많던 아이들, 친구들은 어딜 갔나 의아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친구가 참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사업을 시작한지 4년이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얄팍하다 못해 투명한 주변을 볼때면 내심 겁이 나기도 합니다.

요즘 면접을 보고 있습니다.

신입사원들의 초롱초롱한 눈말울과 패기를 살려줄 수 있으리라던 과용으로 말미암아

공연한 인연을 헛되이 보내는 구나라는 생각에 경력자를 면접을 보고 있습니다.

경력자를 채용하면 그 도 나 도 좀 더 자유로울 수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말이죠.


어떻게 지내십니까. 한 달에 한 번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정모가 내일이내요.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뭐 별거 있습니까.

어떻게 잘 사는지, 살은 쪘는지, 얼굴색은 좋아졌는지...

긴장하고 스트레스 쌓이던 업무마치고 잠깐이나마 사람들과 대화하고

웃자는 거지요.


날이 쌀쌀해져서 그런지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합니다.


참, 번지점프 하니까 ㅎㅎ 예전에 AJ,Harket(번지점프의 창시자, 개발자?)가

전세계 여기저기에 세워놓은 번지점프중 호주의 케언즈에서 두 번 뛰었던 기억이 있내요.

별거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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